내일이면 기말고사가 끝나네요
주위에 말 들어보니 고3 기말고사 끝나면 학교는 거의 아이들이
수시 다 붙은것 마냥 분위기가 붕뜬다고 하네요
곧 방학이라 더 들뜰텐데
현역 고3은 정시는 많이 힘들다 하고
수시에 올인하라는 말 많이 들어서요
저희 아이 경우도 수시에 올인하려고 하는데
먼저 방학기간동안 자소서 거의 완성해 놓고
교과전형은 최저 맞출수 있게
수능공부 하려는데
교과전형이 최저가 합이 2과목 있는것과 합이 3과목 있는것이 있는데
기말 끝나고 내신이 좀 별루다 싶으면 합이 3과목
성적이 어느정도 되면 합이 2과목 최저가 되는 학교 생각하는데
아이는 정시까지 생각한다며
국영수탐 다 공부 하겠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것저것 공부하는것 보다 잘하는 과목 집중 공부해서
최저 맞출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버릴과목은 버리구요
아이가 원하는 학교는 최저가 국어 ,영어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수학이나 사탐중 선택하는 학교
다른 하나는 국영수탐 중 3과목 합이 들어가는곳
또 다른곳은 국영수탐 합이 2과목
아이가 국어, 사탐은 오락가락 최저될까 말까 불안한 정도
잘하는 과목은 영어 , 수학은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시 대비해서 국영수탐 다 공부해야하는지
어떤 과목을 버리고 최저만 공부해야하는지
어느 쪽이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