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으면 기분 좋은 말 뭐 있으셨어요?
전 넘 예쁘세요. ( ㅎㅎ 넘 흔한가요)
에너지가 좋으셔서 금방 나으실 거에요( 아팠을 때 정말 힘이되더라구요)
82님들은 들었을 때 유쾌했던 말 뭐 있으셨나요?
1. 넌
'18.7.9 2:24 PM (183.98.xxx.142)참 맞는 말만 하는구나 ㅋ
2. ...
'18.7.9 2:25 PM (119.71.xxx.61)고마워
3. 아무리 우울해도
'18.7.9 2:25 PM (220.119.xxx.70)너무 이쁘세요 이런말으면 기분 정말 좋아요
나이들어도 똑같네요4. ㅎㅎ
'18.7.9 2:26 PM (124.53.xxx.190)넌 어째 갈수록 예뻐지냐? 고3엄마 맞아?
5. ㅎㅎ
'18.7.9 2:27 PM (39.7.xxx.224)이쁜 사장님
6. 안이뻐서그런지
'18.7.9 2:27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이쁘단말이 젤 좋아요
7. 여긴 걱정말고
'18.7.9 2:28 PM (223.62.xxx.81)천천히 일 다 보고 와
8. ...
'18.7.9 2:29 PM (111.65.xxx.95)보고 싶더라.
9. ‥ㅋ
'18.7.9 2:29 PM (125.182.xxx.27)그얼굴이쁜 뭔장님 ㅎ
10. ....
'18.7.9 2:32 PM (220.78.xxx.39) - 삭제된댓글얼마면 되
11. 출근하는 남편 말
'18.7.9 2:33 PM (61.83.xxx.231) - 삭제된댓글푹 쉬어~~
12. .......
'18.7.9 2:34 PM (220.81.xxx.175)어려보인다....
13. ..
'18.7.9 2:36 PM (210.183.xxx.241)열심히 사는구나.
14. ㅎㅎ
'18.7.9 2:46 PM (210.109.xxx.130)예뻐서 싸게 드립니다~
15. 음
'18.7.9 2:47 PM (1.227.xxx.5)넌 참 좋은 사람이야.
고마워, 큰 도움 됐어.16. 저도
'18.7.9 2:48 PM (175.223.xxx.33)예쁘다 소리요
또 너무 나이로 안 보인다
누가 좋아하나봐요 등요
참 남편의 사랑해 소리두요17. ,,,
'18.7.9 2:49 PM (116.46.xxx.137) - 삭제된댓글자식들 잘 키웠다
18. 복덩이
'18.7.9 2:50 PM (211.186.xxx.158)우리 가족들은 저한테
우리 복덩이라고 해요.......^^
얼마전엔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고 좋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얼굴이 아름답다는게 아니라
공원에서 책보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머리 하얀 어르신이
책읽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그러시더라고요^^
태어나서 아름답다는 소리 첨 들어봤어요.19. ...
'18.7.9 3:00 PM (61.101.xxx.176)사람 참 괜찮네..지적이고 매력있다
20. 낭랑
'18.7.9 3:04 PM (218.39.xxx.193)성우인줄 알았어요 ~~
21. ...
'18.7.9 3:29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담임선생님 두 분이...
아이를 잘 키우셨다고 하셨을 때...
세상 어떤 말보다 기분 좋았어요..
물론 인사치레일 수도 있는데요^^22. 푸르
'18.7.9 3:33 PM (219.249.xxx.196)니가 추천하는 거면 믿을 수 있다
23. ㅇㅇ
'18.7.9 3:35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음대생같아 보인다...
제가 들은 말중에 제일 기분 좋았돈 말이에요24. 뭐가좋을까
'18.7.9 3:37 PM (211.176.xxx.58)제가 들은 얘기는 아니고
제친구가 좋아했던 얘기는
넌 참 박학다식하다 였고요
저는 그러고보니 칭찬을 잘 안듣고 사나봐여 ㅠ
열심히 산다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일을 많이하냐 정도 ㅠㅠ25. 헤헤
'18.7.9 3:59 PM (112.185.xxx.190)내가 살께 밥먹자!
26. ...
'18.7.9 4:12 PM (112.161.xxx.190) - 삭제된댓글좋은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다는 말이 좋았어요.
27. say7856
'18.7.9 5:10 PM (223.39.xxx.123)저도 참고 해야겠어요.
28. ㅎㅎ
'18.7.9 5:29 PM (220.73.xxx.21)제3자 통해서 듣는 ㅇㅇㅇ 아주 괜찮은 사람이야
29. 예전에
'18.7.9 6:27 PM (82.8.xxx.60) - 삭제된댓글영어학원 다닐 때 본문 중에 “그녀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이다”라는 뜻의 문장이 있었어요. 그 때 같은 조 남학생이 이 문장 너 말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내색은 안 했지만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30. 저는
'18.7.9 8:48 PM (116.36.xxx.231)갈수록 예뻐지네요
참 친절하세요
ㅎㅎ31. ㅎㅎㅎ
'18.7.9 9:23 PM (223.62.xxx.163)이쁘다
○○가 하는 얘기는 믿을만 하다
입이 무겁다
인상이 좋다 ^^32. 움
'18.7.10 12:59 PM (222.118.xxx.237) - 삭제된댓글20대 중반때..
벌써 십년도 더 되었네요ㅎㅎ
눈이 맑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십년도 훌쩍넘은 지금도 기억하는데
아마 말한 당사자는 기억에도 없을듯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