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란 존재

존재 조회수 : 438
작성일 : 2018-07-09 12:33:54
어릴땐 제가 잘난줄알았어요.
근데 어느순간 젊고 똑똑한 나를 대체할 직원들이
많아지고 나란 존재가 작은 돌맹이 같이 허접하단걸
깨달았어요. 이제 나이가 들고 승진에서 매번 밀리고
저한텐 아무것도 없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1.190.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같군요.
    '18.7.9 1:01 PM (59.6.xxx.240)

    고민하다가 서서히 수긍하는 단계예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 2. ..
    '18.7.9 1:07 PM (182.215.xxx.151)

    세대교체가 되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듯요! 회사는 난 돌멩이 부품에 불과한 것도 맞구요. 주변에 일정 나이가 되면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묵묵히 자리 지키는 사람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다라는 말처럼 상황은 님에게 유리하게도 변하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101 오이지 상태가 어느 정도 되면 먹으면 되나요? 3 오이지 2018/07/09 809
831100 박창진씨는 정말 큰사람이네요. 21 ㅇㅇ 2018/07/09 6,307
831099 애 수련회에 갖고갈 침낭 뭐 보내세요? 추천좀해주세요 5 .. 2018/07/09 735
831098 만날 때마다 외모 지적하는 동생 19 ... 2018/07/09 4,280
831097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정걸 코노 에츠코 ㅋㅋ 25 ㅇㅇ 2018/07/09 2,922
831096 이재명의 최측근 : 최고의 진상~ 정진상 7 또릿또릿 2018/07/09 1,256
831095 친정엄마 말투 5 berobe.. 2018/07/09 2,362
831094 밀크스티머라는 이름의 우유 아세요? 5 크롱 2018/07/09 1,385
831093 워마드에서 살인했다고 자랑하네요 20 큰일이네 2018/07/09 4,361
831092 감자를 어떻게 소비할까요 15 거울 2018/07/09 3,231
831091 아들가진부모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 8 초보남아맘 2018/07/09 1,643
831090 이혼준비중입니다. 13 ㅇㅇ 2018/07/09 6,190
831089 궁금해서 그런데 부모님 노후가 돼있다고 하면 대략 순자산 얼마 .. 22 .. 2018/07/09 5,475
831088 미스터션샤인, 단역배우 문의드려도 될까요? 러브 가르쳐 준 여학.. 4 드라마 2018/07/09 3,150
831087 안희정 부인 "김지은의 과거 행실과 평소 연애사를 정리.. 49 관상부터변태.. 2018/07/09 26,968
831086 손톱 옆 곪은거요 13 .. 2018/07/09 5,461
831085 청원]대한항공 승무원의 백혈병 산재인정을 위한 청와대 청원에 서.. 2 크리스탈 2018/07/09 864
831084 마트에서 수박 절대 사지마세요 50 수박 2018/07/09 29,544
831083 리브머니처럼 하나은행 앱이 있나요? 1 금융 2018/07/09 504
831082 부산에서 아주대학교 10시까지 가야하는데 12 교통 2018/07/09 1,246
831081 가격차를 제외한다면, 싱크대 하부장을 서랍식? 문짝식? 21 까칠마눌 2018/07/09 3,507
831080 또 나온 ‘정의를 위하여’ 트윗 13 호랑말코 2018/07/09 1,314
831079 요즘 먹는 다이어트 초간단 김밥입니다 4 절실 2018/07/09 4,165
831078 수능때 버릴과목은 어떻게 7 고3 2018/07/09 2,297
831077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창문에 나노필름이라고 하는 것... 5 이사 2018/07/0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