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ㄴ
'18.7.9 11:23 AM
(58.124.xxx.39)
묘한 기분까지는 이해가 가네요 ㅎㅎ
2. ..
'18.7.9 11:26 AM
(1.237.xxx.50)
남편이 모지리네요. ㅉㅉ
장가를 갔으면 아내를 먼저 챙겨야쥐... ㅉㅉ
3. 아
'18.7.9 11:26 AM
(117.111.xxx.206)
글만 봐도 개짜증나요
그 돈 옥상에 올라가 뿌리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게 더 뿌듯했을 것 같음
4. ..
'18.7.9 11:26 AM
(180.230.xxx.90)
그러게요.
엄밀히 말하면 남편에게 준거 본인이 마음대로 쓴거니 뭐라하면 안 되는데....
왜 하필 시어머니일까요..
기분 묘하게 화나네요.
잘 참으셨어요.
다음엔 절대 현금 주지 마세요.
5. ,,,,
'18.7.9 11:28 AM
(115.22.xxx.148)
잣대가 틀리고 안틀리고를 떠나서 선물받아서 그게 돈이라 해도 대놓고 남주는건 뭔 경우인가요
6. ㅇㅇ
'18.7.9 11:29 AM
(183.102.xxx.6)
원글님 생일에도 남편이 현금 똑같이 주나요?
7. 아이고
'18.7.9 11:29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엄밀히 말하면 남편에게 준거 본인이 마음대로 쓴거니 뭐라하면 안 되는데....
왜 하필 시어머니일까요..
기분 묘하게 화나네요.
잘 참으셨어요.
다음엔 절대 현금 주지 마세요. 2222
8. 아...
'18.7.9 11:33 AM
(223.33.xxx.151)
모으는 사람 쓰는 사람 따로라더니
참나
9. 기분이묘하네
'18.7.9 11:33 AM
(221.146.xxx.202)
ㅇㅇ님 제 생일때는 제가 사고싶어하는걸 사게는 합니다.
다만 눈빛으로 절 나무라지요.
10. .....
'18.7.9 11:34 AM
(221.157.xxx.127)
다른것도 아니고 생일선물이라고 준걸 ㅜ
11. 뭐라지는마세요
'18.7.9 11:34 AM
(221.166.xxx.92)
참으세요.
다음에는 절대 주지마세요.
남편분이 장모님 갖다드렸다면 달랐을까요?
왜그랬어하면서도 괜찮았을수도...
일단 주셨으면 끝인겁니다.
다음에는 주지마세요.
12. 진짜 재수없다
'18.7.9 11:37 AM
(14.36.xxx.234)
다음부터는 없는거지요.
13. 기분이묘하네
'18.7.9 11:37 AM
(221.146.xxx.202)
네..뭐라고는 안할꺼예요.
82에서 부부생활의 팁을 제가 많이 배웠어요.
그래도 제가 기분나빠하는것을 다른분들이 많이 이해해줘서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전 내심 남편의 양복도 낡았고 차는 시계도 나이에 맞지 않은것 같고 해서 본인을 위해 좋은물건 하나 샀음 했는데 저렇게 하는것이 신랑의 행복인가봐요 ㅡ,ㅡ (이해는 안감)
14. 기분이묘하네
'18.7.9 11:39 AM
(221.146.xxx.202)
돈으로 기분 상한거 저도 소비로 풀려고요.
남편이 제일로 돈 아까워하는게 옷 사는것이거든요?
벌거벗고 다니는거 아니면 안사도 된다..라는 주의인데
이번에 저 옷 살꺼예요. 마구마구 살꺼예요!
최근에 성공한 쇼핑몰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 꿀꿀한 기분 이쁜 쇼핑몰 언니들 보면서 달래볼렵니다.
15. ㅇㅇ
'18.7.9 11:39 AM
(183.102.xxx.6)
원글님이 애초에 잘못하셨네요
평소에 그렇게 박한데 뭐가 예쁘다고 적금까지 들어 현금을 선물해주나요
그걸 시어머니한테 준것까지는 뭐 이해할수 있다쳐도 굳이 사고 싶어하는게 있는데 자기가 사드리고 싶어서 줬다는 말은 왜하는지..눈치코치도 없네요. 원글님 충분히 기분 상할수 같아요.
사고싶어하는거 사게는 한다니까 돌아오는 생일엔 아주 비~~싼거! 생각해놓고 사달라고 하세요
16. 그게
'18.7.9 11:40 AM
(58.230.xxx.242)
남편은 제일 행복한가보죠..
내 기준에 맞출 팔요 없음요.
17. 00
'18.7.9 11:41 AM
(211.184.xxx.105)
진짜 기분 나쁜데요...
18. ....
'18.7.9 11:42 AM
(59.14.xxx.67)
아휴 남편 눈치도 없고 복을 발로 차버리는 스타일....
19. 앞으로
'18.7.9 11:44 AM
(61.105.xxx.13)
물건 못사게 하면
나도 꼭 사고 싶은 거라고~~ 남편이 사주는 걸로 하고 사겠다고 하시고 지르세요. ㅎㅎㅎ
사고나서 고마워~~ 하트 날리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20. ...
'18.7.9 11:45 AM
(125.177.xxx.61)
생일 당사자가 기분좋게 썼으면 된거죠.
이미 내 손 떠난돈인데요 뭐...
그대신 님은 한달간 눈치보지말고 열심히 쓰세요.
큰선물 하신 선물 받으셔야죠.
21. ....
'18.7.9 11:48 AM
(121.140.xxx.220)
인색한 남편에게 뭐하러 현찰 선물을 했을까????
다시 한번 호구는 지 스스로 만든다라는 생각도...
22. .ddfd
'18.7.9 11:51 AM
(218.147.xxx.72)
뭔가 고구마 먹은 이 느낌은 뭘까요?
적금 넣어서 모으신 돈이면 님 필요하신 것 좀 사시고,
남편 필요한 물건 의논해서 사시면 좋았을 것 같은데..
23. 남편이 행복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18.7.9 11:52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그랬으면 안타까울망정 (아이구 본인한테 쓰지하고) 기분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그건 부부사이가 어떠한가에 따라 다른가봐요
낭편이 공돈 생긴 기분으로 부모님 드렸나본데 남편 성정상 부모한테도 박하게 굴겠죠
저라면 그냥 이해할거 같아요 주는거 좋아하면서도 못주고 못쓰는것도 불쌍해요
24. ...
'18.7.9 11:52 AM
(125.177.xxx.61)
난 원글님 이해되네요. 우리도 비슷한 경우라...
아마 원글님 남편분은 자신에게도 박할거에요.
자신이 벌면서 가족중에 가장 돈을 아끼고 자신에게 돈을 안쓸듯요. 원글님이 생일에 큰돈 주고 원하는거 사봐라 하는 심정으로 선물하신거 아닐까 싶어요.
25. 헐
'18.7.9 11:55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한테 박하다잖아요.
원글한텐 박한데, 시모한텐 부인한테 받은 현금을 통채로 다 준다??
기분 당연히 나쁜거 아닌가요?
본인이 따로 모아주는거 까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선물로 받은걸 다른사람한테 선물로 준다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26. 짜증
'18.7.9 11:56 AM
(175.116.xxx.169)
진심 저런 남자와 왜 사는 지 ... 듣기만 해도 짜증 만땅.
평소에 돈 안쓰는 남자에게 무슨 현금 생일 선물입니까? 솔직히 원글님 더 이해가 안가요...
27. 원글님 남편
'18.7.9 11:58 AM
(180.69.xxx.199)
욕 나오네요.
정말 남의 편이 맞네요.
28. 글쓴님 천사
'18.7.9 12:08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묘하게 기분 나쁜일이 아니고 대놓고 기분 더러운 일이지요
어쩌다 저런 쫌팽이로 자라서 남의 집 귀한딸한테 저런대요.
29. ...
'18.7.9 12:2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꼭 내가 선물로 준거라서 기분 나쁜게 아니지 않나요?
남편이 복권 당첨됐는데, 몽땅 시어미니 줬어도 기분 나쁘지 않았으려나.
30. winter
'18.7.9 12:28 PM
(125.132.xxx.105)
정말 기분 나쁠 일이에요. 생각할 수록 화날 일이네요.
그렇다고 대놓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ㅠㅠ
이제 부터는 그렇게 돈 모으지 말고 틈틉히 원글님 위해서 쓰세요.
31. ...
'18.7.9 12:35 PM
(209.171.xxx.7)
님이 쓰는 돈은 아깝고
시모가 쓰는 돈은 안 아꺼운 거네요.
기분 더러워지는 상횡 맞습니다.
32. 어머
'18.7.9 1:56 PM
(211.197.xxx.120)
저라도 기분 더러울거 같아요ㅜㅜ
아니 본인돈으로 사드릴것이지 아내가 1년 모아 생일 선물한 돈을 고대로 드리다뇨.....
졸지에 시어머니 선물을 드린모양새.
무엇보다 내 마음씀씀이 안 알아준거 어머니와 나 차별한거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눈치도 센스도 너무 없네요
쇼핑 팍팍 지르시고 생일때 더 지르시고 앞으로 원글님이 찜콩해서 선물줘요
아.....욕나온다
33. OMG
'18.7.9 2:08 PM
(222.107.xxx.195)
-
삭제된댓글
하아 내 남편도 그렇고 효자병인지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ㅠㅠ.
이번에 좋은 경험 하셨네요.
그 돈이면 원글님 즐거운 쇼핑하고 좋았을텐데.
저는 어제 끔찍한 시모랑 생일 옷 쇼핑시켜주고 돈 100만원 날렸어요.
앞으로 절대 생일 선물은 없고 밥이나 멕이고 끝내려구요.
돈 절대 쥐고 사세요.
34. 정말
'18.7.9 2:15 PM
(211.36.xxx.191)
속뒤집어지실듯..
남의 남편이지만 진짜 밉네요
35. fydfydfyd
'18.7.9 2:33 PM
(210.180.xxx.253)
으아..... ㅜㅜ 무슨 일인가요 이게.. 정말 별로예요
그렇다고 쏘아붙이면 나 나쁜 사람 만들 딱 그런 케이스 ㅜ
36. 으으
'18.7.9 2:54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적금을 2배로 들어서 또 선물로 줄 듯한 분위기를 풍긴 다음에 쿨럭
1년 후에 남편한테는 쬐그만 선물을 주고 원글님이 다 써버리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쇼크요법으로 원글님 기분을 알게하고 싶네요.
37. .....
'18.7.9 3:12 PM
(58.238.xxx.221)
와 진짜 황당하겠네요.
줄려면 지용돈 모아서 주던가..
죽써서 개준 느낌이겠네요.
38. 으음
'18.7.9 3:15 PM
(49.196.xxx.189)
옷은 사서 뭐해요?? 자동차 있으면 바꿔야겠다고 해서 도로 가져오라 하세요
생색은 아들이 냈겠네요. 제대로된 할마시라면 돌려 줄거 같은데..
39. ...
'18.7.9 5: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남
편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