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친구와 제주도 가요.
제발 맑은날씨이길 바래봅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가봐도 참 좋은곳인듯해요.
요 몇년동안, 일년에 2번정도씩 제주도 간듯한데. 늘 회사 워크샵으로만 가서...
스케쥴에 의해 움직였네요.
스케쥴을 잡아주셨는데 좀 봐주세요..
맛집도좀 부탁드려요.
갈치조림은 꼭 먹고 오려 합니다.
일정이 너무너무 빽빽해요.
우도는 하루일정을 잡고 여유있게 갔다오시는게좋고
오전, 오후 하나씩만 잡으세요
서귀포 네거리식당 갈치조림,성겨미역국 강추
서귀포 테라로사 추천
애월해안도로 점프는 말이 안되는데.. 해안길 아무데로나 달려도 괜찮은데 애월로 해서 동쪽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제주시로 갔다가 3일차 다시 성산와서 우도간다구요?
뺑뺑돌다 끝날듯요. 2일차에 우도가셔야 맞죠..
애월해안도로 점프는 말이 안되는데.. 해안길 아무데로나 달려도 괜찮은데 애월로 해서 서쪽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제주시로 갔다가 3일차 다시 성산와서 우도간다구요?
뺑뺑돌다 끝날듯요. 2일차에 우도가셔야 맞죠
2일차에 저도 우도를 돌고 싶은데,
하루에 우도만 다 돌기에는 시간이 남을듯한데, 2일차에 우도랑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3일차가 올라오는곳인데
공항가는기에 들릴곳을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숙소 아직안잡으셨나요? 제주가 가로가 긴 타원형인거 아시죠?
1일과 3일 위치는 긴 타원형의 동쪽이고 2일은 긴타원형의 서쪽이예요..
제주에서 가장 먼 동선이라는거죠.ㅠㅠ
1일과 3일을 서로 붙여서 잡으시는 게 좋아요~~
2일차에
우도.....하루잡으세요
우도갔다가 재래시장 들러 회도사고 구경도하고.....
저도 우도하루....마라도갔던 여행에는 마라도하루....
섬은 하루잡는게 편하고
맨첫글처럼
다른일정은
오전하나 오후하나 이렇게 했어요
맛집은 진짜....유명하다는곳말고
아무집이나 대충상황보고 들어가세요--
맛집인지뭔지 가격만 사악하고
시간 남으면 그날 용두암 갔다가 올레17코스 까페거린가 거기 걸어도 좋구요.
사라봉가도 좋고 한라수목원가서 산책해도 좋죠..
우도갔다 온 날은 다음날 일정에 맞춰 그쪽으로 가셔야죠. 동쪽으로 돌아 올라갈거면 비자림 갔다가 함덕쪽으로 가셔도 되고 서쪽으로 갈거면 남원큰엉쪽 해안도로로 해서 서귀포로 가서 다음날 시간 많은면 송악산갔다가 공항가고 오설록갔다가 가도 되구요.
숙소는 휘닉스아일랜드입니다.
제주도 여행시는 동선을 잘 짜셔야해요 제주도를 반으로 나눠서 동부권 서부권 이렇게 움직이셔야 효율적입니다 1일차에 공항근처 용두암으로 시작해서 용두암 해안도로타서 애월 해안도로까지 쭉 가시고 한림 오설록 산방산,용머리 해안가 중문 서괴포 까지갔다가 성산포 숙소들어가고 2일차에 동부권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에코랜드 용눈이 오름이나 절물까지갔다 숙소 3일차 우도 이렇게 움직이면 될듯하네요 2일차나 3일차는 상황봐가며 서로 순서 바꿔도 되구요 종달리나 월정리는 마지막날 공항가면서 들리면 되겠네요 제주도 지도 펼쳐놓고 가고자 하는 곳을 동선 파악하고 움직이세요 시간에 따라 장소 추가하거나 빼거나...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일차가 엄청 빡세요.제주가 동쪽에서 서쪽 서쪽에서 남쪽 남쪽에서 서쪽 서쪽에서 북쪽 각각이 한시간 반정도 소요한다고 보심 되요..
관광지라서 제한속도가 있어서 빨리 못달려요.
숙소는 좋은곳이네요.
첫날 에코랜드.비자림,절물자연휴양림중에 두곳 선택해서 관광하시고요.함덕 해수욕장에 있는 델문도라는 카페도 이쁘고,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이라는 봉에서 보는 바다가 이뻐요.서우봉은 갈만한 높이예요.
둘쨌날 성산일출봉을 아침에 등반하고ㅋㅋ날씨가 너무 더우면 패스.
우도를 들어갑니다.
전기자동차를 렌트해서 반나절 놀고 나와요..너무 더우면 관광버스를 이용하세요.요즘은 마을버스로도 다니는듯~
우도를 나와서 용눈이 오름을 오르시고(너무 더우면 패스),한화아쿠라리움에서 바다코끼리 쇼를 꼭 보시구요.해녀들 물질하는 공연도 나름 볼만해요.이건 다 볼수 있는 입장권을 사야해요.비싸더라도요.아쿠라리움만 보지 마시고,공연도 꼭 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섭지코지를 가서 지는 석양을 봅니다..
세쨋날은 종달리 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세화에 해녀박물관가서 구경하고 전망대라는 3층를 가보세요.거기서 보는 해변과 마을 풍경이 죽여요.아늑하고 평화로움..
해안도로를 타고 월정리까지 갑니다..성산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공항쪽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굳이 둘쨌날 애월해안도로를 탈려고 그 먼데까지 갈필요가 없어요.애월해안도로보다 동쪽이 더 낫거든요..
우도는 둘째날 들어가세요..돌아오는날은 마음이 바빠서 여유롭게 구경 하기가 좀 그래요.
우도에 블랑로쉐라는 카페가 이뻐요.
검멀레해안의 대니스 카페도 뷰가 좋아요.
휘닉스아일랜드 자체가 좋은 곳에 숙소가 있어요.한화아쿠아리움도 옆이고 탁 트인곳이라서 주변으로 볼게 많아요.
이번에는 제주 동쪽을 보시고,다음에는 서쪽으로 가세요.님처럼 동선짜면 더운날 길에서 시간 다 보내고 여행이 즐겁지가 않아요.
제주가 은근히 넓어요.
갈치조림은 성산에 바다풍경이라는 곳이 나름 먹을만해요.갓김치가 깔린 갈치조림인데 먹을만하고,
성산에 그리운바다 성산포라는 곳에서 고등어 코스?도 먹기 좋아요.
여긴 고등어를 소스에 찍어 먹는데,그 소스가 별미예요.
스끼기 화려하진 않은데,딱 먹을것만 나와서 좋아요.
제주는 날씨가 다 해요.날씨가 좋은 여행이 되시길~
1일차가 엄청 빡세요.제주가 동쪽에서 서쪽 서쪽에서 남쪽 남쪽에서 동쪽 동쪽에서 북쪽 각각이 한시간 반정도 소요한다고 보심 되요..
관광지라서 제한속도가 있어서 빨리 못달려요.
숙소는 좋은곳이네요.
첫날 에코랜드.비자림,절물자연휴양림중에 두곳 선택해서 관광하시고요.함덕 해수욕장에 있는 델문도라는 카페도 이쁘고,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이라는 봉에서 보는 바다가 이뻐요.서우봉은 갈만한 높이예요.
둘쨌날 성산일출봉을 아침에 등반하고ㅋㅋ날씨가 너무 더우면 패스.
우도를 들어갑니다.
전기자동차를 렌트해서 반나절 놀고 나와요..너무 더우면 관광버스를 이용하세요.요즘은 마을버스로도 다니는듯~
우도를 나와서 용눈이 오름을 오르시고(너무 더우면 패스),한화아쿠라리움에서 바다코끼리 쇼를 꼭 보시구요.해녀들 물질하는 공연도 나름 볼만해요.이건 다 볼수 있는 입장권을 사야해요.비싸더라도요.아쿠라리움만 보지 마시고,공연도 꼭 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섭지코지를 가서 지는 석양을 봅니다..
세쨋날은 종달리 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세화에 해녀박물관가서 구경하고 전망대라는 3층를 가보세요.거기서 보는 해변과 마을 풍경이 죽여요.아늑하고 평화로움..
해안도로를 타고 월정리까지 갑니다..성산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공항쪽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굳이 둘쨌날 애월해안도로를 탈려고 그 먼데까지 갈필요가 없어요.애월해안도로보다 동쪽이 더 낫거든요..
우도는 둘째날 들어가세요..돌아오는날은 마음이 바빠서 여유롭게 구경 하기가 좀 그래요.
우도에 블랑로쉐라는 카페가 이뻐요.
검멀레해안의 대니스 카페도 뷰가 좋아요.
휘닉스아일랜드 자체가 좋은 곳에 숙소가 있어요.한화아쿠아리움도 옆이고 탁 트인곳이라서 주변으로 볼게 많아요.
이번에는 제주 동쪽을 보시고,다음에는 서쪽으로 가세요.님처럼 동선짜면 더운날 길에서 시간 다 보내고 여행이 즐겁지가 않아요.
제주가 은근히 넓어요.
갈치조림은 성산에 바다풍경이라는 곳이 나름 먹을만해요.갓김치가 깔린 갈치조림인데 먹을만하고,
성산에 그리운바다 성산포라는 곳에서 고등어 코스?도 먹기 좋아요.
여긴 고등어를 소스에 찍어 먹는데,그 소스가 별미예요.
스끼가 화려하진 않은데,딱 먹을것만 나와서 좋아요.
제주는 날씨가 다 해요.날씨가 좋은 여행이 되시길~
윗분 일정도 좋으나 님 댓글에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참고로, 성산일출봉은 친구가 가고 싶지 않고, 저도 작년에 가본곳이라서 제외시킨코스입니다
윗분 일정도 좋으나 님 댓글에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참고로, 성산일출봉은 친구가 가고 싶지 않고, 저도 작년에 가본곳이라서 제외시킨코스입니다
그리고 우도에 우도봉을 가고자 하는데
유람선에서 내리면 바로인건가요??
바로는 아니고요.
하우목동항이나 천진항에서나 가까와요.걸어갈 정도는 아니고요.우도자체는 작은 섬이예요.
우도에 이제는 도민이나? 어린이나 어르신 일행없는 관광객은, 차는 못들어가는걸로 알아요..우도가 렌트카로 인해서 복잡해졌고, 사고가 빈번해서요.
우도봉보다는 우도등대쪽으로 올라가서(시작점은 같습니다) 검멀레로 내려오는 코스가 더 나았어요.
5월쯤에 갔을때 우도봉에 갔다가,다시 내려와서 우도등대쪽으로 올라갔는데,우도등대쪽에서 검멀레해안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기가 막힌데,우도등대로 올라가는 코스가 좀 가팔라서 힘들어요.
더운 여름이라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우도봉도 좋긴한데,우도등대에서 검멀레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보다는 못해요.
흐린날이면 추천하고 싶은데,더운날이면 비추요.
하고수동해수욕장은 강추요.여긴 날씨 좋을때 물빛이 기가 막혀요.어쨌든 어느 항구에서 내리든지,
해안쪽으로만 도시면(전기자동차 렌트시) 무리가 없어요..
남들이 많이 달리는곳으로 같이 달리면 되요ㅎㅎ
http://blog.naver.com/groovedjs/221295827871
검색해보니 여기 블러그가 제가 갔던 코스로 갔던 내용이네요.우도봉 올랐다가 우도등대가는 길이 막혀서 다시 내려와서 우도등대쪽으로 올라가서 검멀레로 내려온 코스~
사진보다 더 멋진데,역시 눈으로 봐야 해요.여긴 언제가 되든지 올라보세요.
유람선에서 내리면님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참 작은 섬인데 ... 갈때마다 새로운곳을 발견하게 되는듯 해요.
저는 3년째 겨울에 10일 정도씩 휴가를 내서 남편이랑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갔다 오곤 하는데요...
해마다 가게 되는곳은 서귀포치유의 숲 입니다. 가시기 전날 꼭 예약 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하신 엄청나게 큰 오래되고 큰 나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참 그리고 욕심을 접으시고 동부권이나 서부권 잡으셔서 2박3일 동안 여유롭게 한쪽만 구경하세요.
곶자왈 숲길도 느긋하게 하루 걸어보시고 아기자기한 동네들도 좀 자세히 보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이렇게요. 2박3일 동안 다 보려고 하시면... 운전피로도가 너무 높아요. 딱 과감하게 포기하시고 서부권이나
동부권 이렇게 보세요.
좋은댓글 저장합니다. ㄱㅅ
제주일정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