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간 되는대로 이어봤는데
코끼리 사라지는 장면부터 너무 슬프네요;
그냥 울컥 눈물이 났어요.
제가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코끼리 사라지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뭔가 돌이킬 수 없다는 느낌이랄까.
아이가 코끼리를 되찾을 거라고 기대했었는데 사라져버리니 너무 현실적이어서 ㅠㅠ
못 보신 분들 코끼리는 공상을 담당했어요;
낡은 마차를 타고 날기도 하는 그런 공상이요.
현실적이고 사실적이고 이성적인 제자신이 조금 안스럽네요;
미달이 덕에 눈물은 닦고 잡니다.
"인사이드 아웃" 보다가 눈물이 났어요.(스포)
...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8-07-09 01:40:05
IP : 182.23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9 1:42 AM (125.132.xxx.47)아이들하고 보러 가서 부모가 펑펑 울고 나온다는 그 애니.. 명작이죠
2. 저를 비롯
'18.7.9 2:16 AM (39.119.xxx.243)몇년 전 개봉했을 때 저도 그 대목외 몇몇곳 눈물 터졌는데 나중에 후기 읽어보니 많은 어른들 울린 작품이었어요..이미 많은 분께 알려진 명작임
3. ㅎㅎ
'18.7.9 7:26 AM (125.143.xxx.216)저도 그 부분에서 많이 울었어요. 아이가 옆에 있어 참느라 코가 아플 지경으로.. 눈물이 뚝뚝..
4. 그럼요
'18.7.9 8:12 AM (123.111.xxx.10)저도 보러 갔다 아..내가 갖고 있던 소재, 아이디어인데 아쉽다란 생각과 주인공의 맘이 오버랩되면서 눈물이..애들보다 어른을 위한 애니.
5. 빙봉
'18.7.9 9:04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빙봉이 잊혀진 것을 슬퍼할 때...
저도 차마 애 옆에서 못 울고 몰래 눈물 훔쳤던 기억이 ㅡㅡ6. 저는
'18.7.9 11:05 AM (59.10.xxx.20)얼렁뚱땅 섬 무너질 때 왜그리 눈물이 나는지..
이제 어릴적 호기심 가득한 그 시절이 사라지고 사춘기에 접어들잖아요. 그 부분이 볼 때마다 슬프기도 하고 눈물나네요ㅠ7. 돌아와 빙봉ㅜㅜ
'18.7.9 11:36 AM (59.27.xxx.36)조이만 보내고
그곳에 남은 빙봉...8. i88
'18.7.9 7:54 PM (14.38.xxx.118)저 만화영화 엄청 좋아해서 옛날 만화 영화와 요즘 것들 많이 소장하고 있어요.
근데...이 영화는....제겐 별로였어요.
전혀 재미있지도 않고.. 슬픔이가 하는 행동이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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