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돈을 벌어야하는데

이제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8-07-08 21:34:55
40대 후반이고 계속 전업으로 있었어요.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바리스타를 배울까 요리를 배울까 생각중이에요.
까페 오픈하려면 바리스타..음식점 하려면 한식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거죠? 공짜로 배울 수 있는곳이 있나요?지금 너무 힘든데 뭐든 배우기 시작하면 좀 희망이 보일까 싶어서요..






IP : 223.62.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의 차이
    '18.7.8 9:35 PM (59.26.xxx.197) - 삭제된댓글

    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그 무엇인가(옷,구두, 먹는거)

    일뿐이죠.

    돈이 소중하다고 해서 밥을 안 드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 밥을 먹을때 난 내가 돈 버니까 가장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먹어야지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님은 난 내가 돈벌지만 돈이 가장 소중하니까 가장 저렴한 걸 먹고 말아야지 하는 차이 뿐이지 않나요?

  • 2. 일단
    '18.7.8 9:36 PM (119.205.xxx.234)

    실업자카드 발급 받으셔서 배우시는게,,,

  • 3. 감사해요
    '18.7.8 9:40 PM (223.62.xxx.208)

    실업자카드는 어디서 발급받나요?

  • 4. 40대후반에
    '18.7.8 9:57 PM (73.13.xxx.192)

    너무 힘들다면 무료로 뭘 배우며 50대로 접어들지마시고 캐셔, 주방, 병원, 공장... 알바자리부터 찾으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여기 글들 보면 50대엔 일자리가 구하기 아렵다잖아요.
    카페나 음식점에 관심이 많으면 카페나 음식점 알바하면서 일을 익히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바리스타자격증은 정말 별거 아니거든요.
    필기는 도서관에서 책 구해 며칠 보면 되고 실기는 커피추츨기구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안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만드는건데 이건 기계만 있으면 몇번 배우면 다 해요.
    자격증이랄 것도 아닌 걸 교육비로 2-300만원 받고, 복장까지 규정하고, 응시전형료를 근 십만원 가깝게 받는걸 보면서 참 돈벌기 쉽구나싶어요.
    카페에 직원으로 취직하려면 요즘은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창업을 한다면 자격증은 굳이 필요없어요.

  • 5. ...
    '18.7.8 10:18 PM (182.231.xxx.68)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여성인력센타도 좋구요.

  • 6. ditto
    '18.7.8 10:21 PM (220.122.xxx.151)

    여성인력센터 괜찮아요 cctv 모니터 요원이 3교대인 것 빼고 할 만하다고 들었어요 누가 그러는데 여성인력센터에서 연결해줬다 했어요

  • 7. 배워서 창업
    '18.7.8 10:22 PM (124.59.xxx.247)

    무지 어렵지 않나요???

    특히나 음식점은 님처럼 전업으로 있다가 섣불리 벌렸다간 일주일도 못가 드러누울걸요.


    일단 알바라도 시작해보고
    결정하세요..

    님이 몇시간이나 쉬지않고 서 있을수 있는지..

  • 8.
    '18.7.8 10:31 PM (121.167.xxx.209)

    남의 집가서 일년은 알바하고 창업 하세요

  • 9. 지금
    '18.7.9 12:41 AM (124.54.xxx.150)

    뭘배워서 하려면 일단 직접 부닺혀보는게ㅜ최고에요 음식점에 나가서 일부터 하세요 커피집은 아줌마 알바는 거의 안구할테니 ㅠ

  • 10. 40대 후반에
    '18.7.9 6:47 AM (87.164.xxx.219)

    바리스타는 너무 늦었죠.
    요즘 카페 포화상태인데.
    차라리 육아 도우미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616 신정아는 요새 뭐하며 지낼랑가? 7 2018/07/14 4,630
832615 아파트 등기를 했는데 예전 거주지 주소로 되어 있네요. 2 아파트 등기.. 2018/07/14 1,071
832614 아이가 드레스룸에 두시간째 앉아싰습니다 52 .. 2018/07/14 20,667
832613 4인 가족 처음으로 차를 사려고 합니다. 추천부탁드려요 11 드디어 2018/07/14 1,876
832612 저같은 멘탈은 약한건가요 강한건가요 9 2018/07/14 2,183
832611 왜 멤버 중 지민이만 협박할까요?(방탄소년단) 16 ... 2018/07/14 7,597
832610 섹스 파트너가 뭐 어떤데? 12 oo 2018/07/14 12,731
832609 추신수 최다 출루 현역선수 기록 갱신했네요~ 3 추추트레인 2018/07/14 1,103
832608 인덕션1구추천해주세요 3 뜨거운주부 2018/07/14 1,629
832607 삐에로 쇼핑 가보셨나요? 13 ~~ 2018/07/14 3,314
832606 50대후반 60대초반 아버지와 할일 추천해주세요~ 11 1111 2018/07/14 2,280
832605 왜 여자연예인들은 빚갚는 인생을 살까요 15 ㅇㅇ 2018/07/14 8,962
832604 몇년 전 고딩 자녀 입시 조언 34 찾아주실 분.. 2018/07/14 4,006
832603 부모님 생일날 용돈 .. 양쪽 다 주시나요? 11 혜화 2018/07/14 2,600
832602 더우니까 생각나는 지난 더위에 관한 글들. 4 ㄱㄴ 2018/07/14 1,140
832601 20대 남성에게는 무슨 선물을 해야 좋아할까요?;; 9 2018/07/14 792
832600 이영자가 전복 다듬는 숟가락(?)이요 2 ... 2018/07/14 3,083
832599 낙원상가주변에 손님접대할 음식점 있나요? 7 급질 2018/07/14 921
832598 요즘엔 문자 안쓰는 추세인가요? 8 응답시간 2018/07/14 2,699
832597 남자들의 사랑 타령 지겹네요. 13 oo 2018/07/14 4,675
832596 이혼소송 중인 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경찰 추적 중 2 ㅇㅇ 2018/07/14 2,298
832595 강한 사람에게 붙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 6 ㅇㅇ 2018/07/14 1,507
832594 펌)강아지 입주변털이 자꾸 입에들어가길래 미용을 했더니 10 ㅇㅇ 2018/07/14 1,885
832593 베이징市.. 군사작전하듯… 삼성·현대차 광고판 무더기 철거 4 ........ 2018/07/14 1,348
832592 대전 은행동 구시가지쪽 구경할만한곳 8 플라워호보 .. 2018/07/1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