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돈을 벌어야하는데

이제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8-07-08 21:34:55
40대 후반이고 계속 전업으로 있었어요.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바리스타를 배울까 요리를 배울까 생각중이에요.
까페 오픈하려면 바리스타..음식점 하려면 한식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거죠? 공짜로 배울 수 있는곳이 있나요?지금 너무 힘든데 뭐든 배우기 시작하면 좀 희망이 보일까 싶어서요..






IP : 223.62.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의 차이
    '18.7.8 9:35 PM (59.26.xxx.197) - 삭제된댓글

    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그 무엇인가(옷,구두, 먹는거)

    일뿐이죠.

    돈이 소중하다고 해서 밥을 안 드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 밥을 먹을때 난 내가 돈 버니까 가장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먹어야지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님은 난 내가 돈벌지만 돈이 가장 소중하니까 가장 저렴한 걸 먹고 말아야지 하는 차이 뿐이지 않나요?

  • 2. 일단
    '18.7.8 9:36 PM (119.205.xxx.234)

    실업자카드 발급 받으셔서 배우시는게,,,

  • 3. 감사해요
    '18.7.8 9:40 PM (223.62.xxx.208)

    실업자카드는 어디서 발급받나요?

  • 4. 40대후반에
    '18.7.8 9:57 PM (73.13.xxx.192)

    너무 힘들다면 무료로 뭘 배우며 50대로 접어들지마시고 캐셔, 주방, 병원, 공장... 알바자리부터 찾으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여기 글들 보면 50대엔 일자리가 구하기 아렵다잖아요.
    카페나 음식점에 관심이 많으면 카페나 음식점 알바하면서 일을 익히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바리스타자격증은 정말 별거 아니거든요.
    필기는 도서관에서 책 구해 며칠 보면 되고 실기는 커피추츨기구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안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만드는건데 이건 기계만 있으면 몇번 배우면 다 해요.
    자격증이랄 것도 아닌 걸 교육비로 2-300만원 받고, 복장까지 규정하고, 응시전형료를 근 십만원 가깝게 받는걸 보면서 참 돈벌기 쉽구나싶어요.
    카페에 직원으로 취직하려면 요즘은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창업을 한다면 자격증은 굳이 필요없어요.

  • 5. ...
    '18.7.8 10:18 PM (182.231.xxx.68)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여성인력센타도 좋구요.

  • 6. ditto
    '18.7.8 10:21 PM (220.122.xxx.151)

    여성인력센터 괜찮아요 cctv 모니터 요원이 3교대인 것 빼고 할 만하다고 들었어요 누가 그러는데 여성인력센터에서 연결해줬다 했어요

  • 7. 배워서 창업
    '18.7.8 10:22 PM (124.59.xxx.247)

    무지 어렵지 않나요???

    특히나 음식점은 님처럼 전업으로 있다가 섣불리 벌렸다간 일주일도 못가 드러누울걸요.


    일단 알바라도 시작해보고
    결정하세요..

    님이 몇시간이나 쉬지않고 서 있을수 있는지..

  • 8.
    '18.7.8 10:31 PM (121.167.xxx.209)

    남의 집가서 일년은 알바하고 창업 하세요

  • 9. 지금
    '18.7.9 12:41 AM (124.54.xxx.150)

    뭘배워서 하려면 일단 직접 부닺혀보는게ㅜ최고에요 음식점에 나가서 일부터 하세요 커피집은 아줌마 알바는 거의 안구할테니 ㅠ

  • 10. 40대 후반에
    '18.7.9 6:47 AM (87.164.xxx.219)

    바리스타는 너무 늦었죠.
    요즘 카페 포화상태인데.
    차라리 육아 도우미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457 나를위해사는게 쉽나요 다른사람을 위해 사는게쉽나요 4 2018/09/12 1,112
853456 아파트 층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8 ㅇㅇ 2018/09/12 1,734
853455 고3엄마 아래글 보고 생각나는 10 ㅇㅇ 2018/09/12 2,302
853454 부동산 폭등을 위한 판깔기? 투기꾼을 잡아야죠 5 ㅇㅇ 2018/09/12 888
853453 선볼 때 옷차림 6 급하네요 2018/09/12 2,409
853452 알탕에 넣는 알?? 4 ? 2018/09/12 1,279
853451 수상한 여론조사 "바쁘신 거 같은데 다음에 전화드릴게요.. 2 무식한기레기.. 2018/09/12 791
853450 좋은 책 소개 : 3 아름답고 쓸.. 2018/09/12 591
853449 배현진 아나정도면 결정사 몇등급인가요? 9 ... 2018/09/12 5,074
853448 세입자가 3일 뒤 이사가겠다고 통보해 왔어요 11 ... 2018/09/12 6,190
853447 소리좋은 라디오,주방에서 들을 것 추천해주세요. 3 라디오 2018/09/12 968
853446 병어조림과 새알팥죽 3 Deepfo.. 2018/09/12 866
853445 초2 도서관 vs 피아노 4 ... 2018/09/12 1,059
853444 건고추 닦다보니 10 너무 더러워.. 2018/09/12 2,460
853443 상담 부동산과 거래 부동산을 달리하면 도의에 어긋날까요? 6 00 2018/09/12 990
853442 어제 저녁에 끓인 아욱국 냉장고에 안 넣었어요 ㅠㅠ 8 빅토리v 2018/09/12 1,031
853441 가지요리???? 13 가지야 2018/09/12 2,226
853440 오늘자 경향일보 혜경궁 광고.jpg 14 D-91 2018/09/12 1,472
853439 정말 갈 데 까지 다 갔군. 6 2018/09/12 1,546
853438 광화문광화문빌딩역이요~ 4 나야나 2018/09/12 699
853437 사십대후반 남편이 건강은 뒷전인데 포기해야하나요? 9 남편 2018/09/12 2,127
853436 82에서 보고 한달째 꾸준히 하고있어요 15 -- 2018/09/12 4,676
853435 복지 중 4 질문요 2018/09/12 440
853434 서치 영화 청소년들에게 강추합니다 2 ㅇㅇ 2018/09/12 1,672
853433 보험금 신청시 손해사정인 나오는게 흔한가요? 4 헤이즐 2018/09/1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