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마..끝인 건가요?
병원있는 동안 타도시에 사는 동서가
남편 몰래 학원 차 운행 알바해서 모은 돈
10만원을 담아 문병을 왔어요.
너무 고마워서 뭔가를 해 주고 싶던 차에
제습기 사야겠다 맘 먹었던 터라 동서한테도
택배로 배송해 줄까 생각 중인데 날씨가
겁나 좋네요?
서방님이 워낙 짠돌이라
그 흔한 에어컨도 없이 지내서
재작년에 우리가 사 줬었거든요.
벌이가 나쁘지 않은 집인데 어찌 그리 심하게
알뜰한 지....
장마 끝난 거예요??
제가 헤매다 와서....
1. ...
'18.7.8 12: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일기예보 좀 보시죠
내일 전국 장맛비가 온답니다2. 에공
'18.7.8 12:27 PM (124.53.xxx.190)그렇군요.
제가 좀 멍 해 있어서리...고맙습니다3. @@
'18.7.8 12:29 PM (218.149.xxx.156)병원 입퇴원했으면 기력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지...
일기예보 좀 보시죠........참 정 떨어집니다...
빨리 기운 차리세요..4. @@
'18.7.8 12:33 PM (218.149.xxx.156)다음주부턴가 다시 시작이래요.
5. ...
'18.7.8 12:37 PM (117.111.xxx.45)제습기는 일년내내 유용해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어서 쾌차하세요
첫댓글은 왜 그 모양입니까 ㅉ6. 뭐...
'18.7.8 1:26 PM (58.236.xxx.104)첫댓글 병맛일 수 있긴 하지만
여기 글올릴 시간에 인터넷 검색 한번만 해봐도
장마 오는지 안오는지 더 빨리 알 수 있는 건 사실이니
틀린 말도 아닌데 엄청 뭐라고들 하시네요.
원글님은 게시판 활성화에 도움 되시려고 일부러 글 올렸을 수도 있겠지만요.7. 같은 내용이라도
'18.7.8 2:03 PM (58.140.xxx.46)그렇게 쓰지 않는 방법들에 마음써야겠어요.
8. 네
'18.7.8 2:09 PM (124.53.xxx.190)네이버든 다음이든
포털 입구만 잠깐 거치는데도
구역질이 날라 그랬어요.
잠잠하길 기다리며 82에 간신히 글 올린거예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중환자실 가네마네 지옥을 맛 보다 왔어요ㅠ
앉아 있을 수 있는 게 이렇게 대단한 일인지
그간 모르고 살았어요.
제습기는 두 개 사서 동서한테 하나 보내줘야
겠네요.
더 사족 달자면 글 쓰는 싯점에서 14일인 줄
알아서 날까지 좋아 일찍 끝났나 착각했어요
바보 다 돼서 나왔나봐요ㅠ
회원님들 건강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9. 고생하셨네요
'18.7.8 2:24 PM (211.246.xxx.18)어서 쾌차하셔서 여름 잘 나시길~^^
10. 으이구
'18.7.8 2:57 PM (210.96.xxx.161)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죠.
입원하면 특히 수술한후 입원하고 나오면
정신이 좀 그래요.
고생하셨어요.빨리 완쾌하시길...11. 그러게요
'18.7.8 3:08 PM (110.70.xxx.198)낼부터 시작이라네요
12. ㅎㅎ
'18.7.8 3:25 PM (58.120.xxx.80)첫댓글.. 얼마나 인생이 불행하면 온라인 수다방에까지 겨들어와 저모양일까 쯧쯧
13. 늙은 아줌마
'18.7.8 9:13 PM (59.15.xxx.24)여름이라 기력도 떨어지는데 병원에 다녀와서 힘들꺼예요 우선먹는거 좋은걸로 챙겨먹고 힘내고
그다음 진행해요 그리고 동서끼리 그렇게 다정하니 부럽네요 내몸이 먼저이니 본인부터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