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마..끝인 건가요?

화창한 날씨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8-07-08 12:24:05
4박5일 입원했다 퇴원했어요.
병원있는 동안 타도시에 사는 동서가
남편 몰래 학원 차 운행 알바해서 모은 돈
10만원을 담아 문병을 왔어요.
너무 고마워서 뭔가를 해 주고 싶던 차에
제습기 사야겠다 맘 먹었던 터라 동서한테도
택배로 배송해 줄까 생각 중인데 날씨가
겁나 좋네요?
서방님이 워낙 짠돌이라
그 흔한 에어컨도 없이 지내서
재작년에 우리가 사 줬었거든요.
벌이가 나쁘지 않은 집인데 어찌 그리 심하게
알뜰한 지....

장마 끝난 거예요??
제가 헤매다 와서....
IP : 124.53.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8 12: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일기예보 좀 보시죠
    내일 전국 장맛비가 온답니다

  • 2. 에공
    '18.7.8 12:27 PM (124.53.xxx.190)

    그렇군요.
    제가 좀 멍 해 있어서리...고맙습니다

  • 3. @@
    '18.7.8 12:29 PM (218.149.xxx.156)

    병원 입퇴원했으면 기력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지...
    일기예보 좀 보시죠........참 정 떨어집니다...
    빨리 기운 차리세요..

  • 4. @@
    '18.7.8 12:33 PM (218.149.xxx.156)

    다음주부턴가 다시 시작이래요.

  • 5. ...
    '18.7.8 12:37 PM (117.111.xxx.45)

    제습기는 일년내내 유용해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어서 쾌차하세요

    첫댓글은 왜 그 모양입니까 ㅉ

  • 6. 뭐...
    '18.7.8 1:26 PM (58.236.xxx.104)

    첫댓글 병맛일 수 있긴 하지만
    여기 글올릴 시간에 인터넷 검색 한번만 해봐도
    장마 오는지 안오는지 더 빨리 알 수 있는 건 사실이니
    틀린 말도 아닌데 엄청 뭐라고들 하시네요.
    원글님은 게시판 활성화에 도움 되시려고 일부러 글 올렸을 수도 있겠지만요.

  • 7. 같은 내용이라도
    '18.7.8 2:03 PM (58.140.xxx.46)

    그렇게 쓰지 않는 방법들에 마음써야겠어요.

  • 8.
    '18.7.8 2:09 PM (124.53.xxx.190)

    네이버든 다음이든
    포털 입구만 잠깐 거치는데도
    구역질이 날라 그랬어요.
    잠잠하길 기다리며 82에 간신히 글 올린거예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중환자실 가네마네 지옥을 맛 보다 왔어요ㅠ
    앉아 있을 수 있는 게 이렇게 대단한 일인지
    그간 모르고 살았어요.
    제습기는 두 개 사서 동서한테 하나 보내줘야
    겠네요.
    더 사족 달자면 글 쓰는 싯점에서 14일인 줄
    알아서 날까지 좋아 일찍 끝났나 착각했어요
    바보 다 돼서 나왔나봐요ㅠ
    회원님들 건강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 9. 고생하셨네요
    '18.7.8 2:24 PM (211.246.xxx.18)

    어서 쾌차하셔서 여름 잘 나시길~^^

  • 10. 으이구
    '18.7.8 2:57 PM (210.96.xxx.161)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죠.
    입원하면 특히 수술한후 입원하고 나오면
    정신이 좀 그래요.

    고생하셨어요.빨리 완쾌하시길...

  • 11. 그러게요
    '18.7.8 3:08 PM (110.70.xxx.198)

    낼부터 시작이라네요

  • 12. ㅎㅎ
    '18.7.8 3:25 PM (58.120.xxx.80)

    첫댓글.. 얼마나 인생이 불행하면 온라인 수다방에까지 겨들어와 저모양일까 쯧쯧

  • 13. 늙은 아줌마
    '18.7.8 9:13 PM (59.15.xxx.24)

    여름이라 기력도 떨어지는데 병원에 다녀와서 힘들꺼예요 우선먹는거 좋은걸로 챙겨먹고 힘내고
    그다음 진행해요 그리고 동서끼리 그렇게 다정하니 부럽네요 내몸이 먼저이니 본인부터챙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04 라면끓이면서 달걀을 껍질채 넣어 익혀먹는것 30 ㅇㅇ 2018/07/08 10,478
831303 무슬림이 들어오면 25 공포 2018/07/08 1,784
831302 인견 이불 어떤게 좋을까요~? 3 지웅맘 2018/07/08 1,589
831301 초1여아....냉??같은게 묻은거같은데...... 3 흠흠 2018/07/08 4,348
831300 중1과학 한문제만 알려주세요 5 .. 2018/07/08 596
831299 중년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인가요? 2 중년 2018/07/08 2,759
831298 싱글침대 추천 좀 해주세요 8 추천 2018/07/08 1,940
831297 나이들면 참을성도 없어지나요 ? 4 2018/07/08 1,722
831296 키작은 남편 수트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4 키작남 2018/07/08 1,209
831295 무슨 낙으로 살고 계세요..? 4 40대여자사.. 2018/07/08 2,849
831294 자동차검사했는데 안했다고 고지서가 왔어요 6 여름 2018/07/08 1,278
831293 분당이랑 잠실 두곳 중에서 정착할 곳이요.. 8 고민 2018/07/08 2,608
831292 펑,, 17 ㅜㅜ 2018/07/08 3,549
831291 이사가는데 1 미니멀 2018/07/08 572
831290 너무 소중한 15일이라는 시간이 제게 생겼어요 11 ..... 2018/07/08 4,619
831289 옥수수를 김냉에 보관해도 5 ... 2018/07/08 978
831288 돌잔치 2달 남은 40대 초반 늙은 엄마인데..옷을 어쩌죠? 15 .. 2018/07/08 5,303
831287 풋고추가 많은데 뭘 해 먹어야 할까 고민이네요. 10 나옹 2018/07/08 1,443
831286 기분나쁜 꿈해몽 풀이 꼭좀 부탁드립니다 1 꿈해몽 2018/07/08 812
831285 어퓨 파운데이션요 4 ... 2018/07/08 2,432
831284 조림간장=기꼬만 테리야키 소스 1 Ooo 2018/07/08 948
831283 정치권 "기무사 개혁·진상규명" 촉구…자한당만.. 1 침묵 2018/07/08 402
831282 가톨릭이 여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3 ... 2018/07/08 2,151
831281 원피스가 어울리는 체형 17 ㅇㅇ 2018/07/08 7,994
831280 자꾸 쳐다보는 중년남자 8 지하철 2018/07/08 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