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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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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18-07-08 12:17:07
저는 학교 다닐 때 전문직 시험 합격하고
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
결혼하고 지금 애 둘인데, 애 한 명 당 육아휴직 1년만 쉬고 계속 일했어요.
초등학생 아들이랑 영유 다니는 딸 있는데요.
두 아이 숙제와 준비물은 무조건 저와 제 남편이 같이 챙겨요.
보통 애들 수학 공부랑 책읽기는 남편이 챙기고
애들 영어 공부는 제가 챙겨요.
애들 학교나 학원 숙제 안해간 적 한 번도 없어요.
준비물도 안 챙겨간 적 없고요.
그런데 가끔 엄마들 모임 가게 되면 애들 숙제 챙기는 거 때문에 죽겠다고.. 학교나 학원에서 숙제 다해서 보냈으면 좋겠다는 엄마들이 많더라고요. 대부분 전업이고요.
저는 잘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저는 변호사라 출근 빠르고 칼퇴 어렵고.. 업무강도도 꽤 센 직장 다니는데도 애들 공부 다 챙기는데 (물론 정말 힘들긴 하네요ㅠ)
제가 전업이면 애들 유치원 학교 간 사이에 이것저것 더 준비해서 엄마표 공부 많이 시켜줄 것 같거든요.
하긴 제 남편도 의사인데 가끔 고등학교 동창회 가면 맨날 시간 없다면서 애들 안 챙기고 퇴근하고 술 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들 꽤 있다 그러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직장에서 잘 나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하고요.
성실한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IP : 110.70.xxx.18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7.8 12:20 PM (117.111.xxx.101)

    맥락없는 본인과 남편 직업자랑

  • 2. ㅋㅋㅋㅋㅋㅋㅋㅋ
    '18.7.8 12:21 PM (211.36.xxx.82)

    뭐지 이 어그로는
    저 님이 말하는 전업이구요 남들이 보면 집에서 애만보고 남편이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집.차 누리는줄 아는데요
    집에서 투자공부하고 부동산 임장다니고 자산불리고 남편 꽤 버는데 그거 이상으러 애 어릴때 자산불리고 기반잡는다고 새벽 4.5시 일어나서 공부하고 낮에 애 업을때 엄무봐요
    동네아짐들 저 이러고 일하는거 모름
    님네보다 많이 벌고 자산많을수도 있음 ㅋ
    다 까봐야 아는거임
    티 안내고 다니니 님같은 사람들이 보고 전업인데 좋은차 몰고 돌아댕긴다 ㅉㅉ거리겠지 ㅎㅎㅎㅎㅎㅎ

  • 3.
    '18.7.8 12:23 PM (180.67.xxx.80)

    아네...
    님 글은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가 아니라. 속내는 이런거 이해안되요.
    왜들 이러죠? 정말... 이런듯한 내용.

  • 4. ...
    '18.7.8 12: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렇게 공감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변호사? ㅋㅋㅋ
    낚시도 발바닥은 땅에 딛고 해라

  • 5. ...
    '18.7.8 12:26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 글마감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싶습니다.
    변호사 맞나요?

  • 6. —-
    '18.7.8 12:28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근데 제 경험에도 솔직히 전업보다 의사나 교수 친척들, 진짜 바쁜 직업 가진 주변 사람들이 아무 불평 없이 애들 더 학교 잘 보내고 잘 키우긴 했어요;;;; 원래 효율도 좋고 빡세게 우선순위 정해서 밀어붙이는게 자연스럽고, 욕심도 많은데 그럴려면 노력해야한단게 자기나 주변이나 너무 당연하고 애들 자체도 똑똑해서...

  • 7. 이 글에
    '18.7.8 12:29 PM (175.223.xxx.161)

    어울리는 제목은

    게으른 전업 진짜 한심해요.

    가 어울리죠.

    암튼...
    원글부부 참 모범적이네요.

  • 8. ....
    '18.7.8 12:29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이런공감력으로 어떻게 변호사 생활 하세요.. 뭐 변호사랑 의사 부부조합도 있으니까 직업으로는 자랑이라는 생각 안하는데...그냥 보통 저런말 하지 않나요..?? 전 미혼이라도...친구들이 저런말 해도 아무렇지는 않던데요.... 그럼 남들 앞에 대놓고 우리집은 정말 애들 같이 잘 챙겨요.. 라고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 9. ——-
    '18.7.8 12:31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근데 제 경험에도 솔직히 전업보다 의사나 교수 친척들, 진짜 바쁜 직업 가진 주변 사람들이 아무 불평 없이 애들 더 학교 잘 보내고 잘 키우긴 했어요;;;; 원래 효율도 좋고 빡세게 우선순위 정해서 밀어붙이는게 자연스럽고, 욕심도 많은데 그럴려면 노력해야한단게 자기나 주변이나 너무 당연하고 애들 자체도 똑똑해서... 원래 빡센일에 진짜 생명이나 국가 큰 문제나 그런거 왔다갔다 하는 일들 하다보면, 냉철해지고 우선순위 잘 정하고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잘 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모든 일을 더 쉽게 척척 잘하고 집중도 잘하고 소소한걸로 감정낭비 안하고 핵심을 잘 봄. 그러지 못하는 친구들이 맨날 진징대더라구요... 별것도 아닌일들로 사리판단 못하고 에너지 소비한다던가 등등

  • 10. ....
    '18.7.8 12:31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이런공감력으로 어떻게 변호사 생활 하세요.. 뭐 변호사랑 의사 부부조합도 있으니까 직업으로는 자랑이라는 생각 안하는데...그냥 보통 저런말 하지 않나요..?? 전 미혼이라도...친구들이 저런말 해도 아무렇지는 않던데요.... 그럼 남들 앞에 대놓고 우리집은 정말 애들 같이 잘 챙겨요.. 라고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저런말을 한다고 그들이 불성실한다는건 또 뭔가요.. 그냥 흘러 들어도 되는말 아닌가요..??

  • 11. 나대기는 ㅋㅋ
    '18.7.8 12:36 PM (125.172.xxx.85)

    실속없는 사람들이 꼭 나대는 법이죠

  • 12. ㅎㅎ
    '18.7.8 12:36 PM (39.7.xxx.150)

    저도 엄마들 만나면 안 튀게 대답해요ㅎㅎ 숙제 많아서 힘들다~ 이렇게요.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이 제가 숙제 늘 챙겨서 직장 안 다니는 줄 알았다 하시더라고요.
    제가 직장 다닌다고 하니까 매우 놀라시더라고요. 직장 안 다니는 어머님들도 숙제 잘 안 챙겨주신다고 하시면서요.
    그런데 제 직장 동료들은 다들 초인적으로 일하면서도 저처럼 애들 공부 많이 신경쓰고 직접 챙기긴 해요.

  • 13. ㅎㅎ
    '18.7.8 12:38 PM (39.7.xxx.150)

    다른 사람들이 자녀 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사실 별로 관심은 없는데요. 나중에 우리 애는 성실한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4. 맞아요
    '18.7.8 12:43 PM (58.237.xxx.103)

    잘난 배우자보다 성실함이 최고죠.
    여자든/남자든 어차피 살다보면 돈은 모아질테니...
    배우자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보다 가족애가 강한 사람이 좋죠.

    글구 시간이 없어야 더 간절한 법이예요.
    그래서 완전 전업 경우에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후회가 될 거예요.
    뭐든 그 시기에 해야되는 일이 있는 법..다 커버리면 정말 해주고 싶어도 그땐 이미 내 손을 떠난거니...

  • 15. ㅇㅇ
    '18.7.8 12:43 PM (114.207.xxx.13)

    의사 변호사 부부가 초등아이 직접 가르치는 건 신기하네요. 돈도 많는데 대개는 전문 튜터를 쓰지 않나요?

  • 16. 성실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좋죠
    '18.7.8 12:48 PM (112.164.xxx.108)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없고 둘만 사니 게으름 피울 시간도 많고
    같이 노는 것도 재밌고
    매일 소꿉장난하듯 사는데
    전 저처럼 사는게 제일 좋네요

  • 17. .igk
    '18.7.8 12:48 PM (61.77.xxx.81)

    저도 비슷한 조합으로 살고 있지만, 가끔 지루하거든요. 남편이나, 저나 매사에 성실한 생활 태도. 기준에 맞추려는 노력들..
    숙제 잘 챙기고, 학교 성적 잘 받아서 전문직 되는 것 보다,
    기발한 방식으로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들도 많고 많습니다. 게으른 (?) 전업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엄마 몫 다 한 것일수도 있고요.. 그 안정감이 시터나, 학원 등으로 대치 될 수 있는게 아니니.

  • 18. 맞아요
    '18.7.8 12:48 PM (125.185.xxx.193)

    자기 노는 거보다 애들이 우선이고
    늘 성실하게 하는 꾸준함이 최고이죠
    전업이면서 남탓만하지말고
    바쁜 직업이라도 성실하면 가능한거 맞아요
    물론 배우자도 같이 협력해야하구요
    저는 그렇게 성실한 엄마가 아니었단 후회가 드네요
    그리고 여긴 전업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사람 밚아요

  • 19. ㅎㅎ
    '18.7.8 12:49 PM (175.223.xxx.4)

    제 주변 전문직 부부들 대부분 자녀 직접 챙겨요. 교육을 다 직접 할 수는 없고.. 학원에 많이 맡기지만, 숙제나 복습은 부모가 직접 챙기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요. 부모가 일이 바빠 애 식사나 등하원도 도우미 이모님께 다 맡기는데.. 애 숙제라도 부모가 봐줘야되지 않나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 20. ㅎㅎ
    '18.7.8 12:54 PM (110.70.xxx.109)

    저나 남편은 전문직 해보니.. 힘든 점도 많지만 나이들수록 만족스러워 제 자식들도 전문직 했으면 하네요.
    물론 다른 직업도 자식들이 원한다면 밀어줄거고요.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성실하게 살았으면 해요. 그래서 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공부하도록 지도 중이에요.

  • 21. 원글님과
    '18.7.8 12:54 PM (218.48.xxx.78)

    원글님 남편분 성실한건 맞는데,
    삶 자체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업들이 힘들다고 하는건 본인 삶들을 좀 더 편히 살고자하는건데,
    원글님 부부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들을 바쁜 업무중에도 해내고 있다는건 그만큼 본인들 힘든거 받아들이며 퇴근후 쉬는 시간도 제대로 없는거잖아요.

  • 22. 비꼬는거 아님
    '18.7.8 1:01 PM (122.36.xxx.122)

    나이들수록 만족스럽다는건 뭘 의미하는거지요?

    연봉?

    사회적 대우?

    젊고 단정한 여비서와 독방사무실 쓰는 업무상 환경 ?

  • 23. 333222
    '18.7.8 1:02 PM (223.62.xxx.34)

    원글님 말씀 무엇인지 이해 되어요.
    부지런하게 학교생활했던 사람들이 자식교육도 성실하게 하더군요.

  • 24. 동감
    '18.7.8 1:09 PM (221.159.xxx.242) - 삭제된댓글

    가치관이 비슷한 남편을 만나야 힘들어도 힘든지 모르고 만족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전 맞벌인데 아이교육엔 한발짝 물러나있는 남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녁 차리고 나면 정말 힘들어 쓰러질거 같은데.. 밥상 뒷정리에 양치 목욕, 아이 한글도 제가 다, 아이 덧셈도 제가 다...
    그거 하는 동안 남편은 기사들 검색하고 드라마도 보시고.. 아하하

  • 25. ㅎㅎ
    '18.7.8 1:19 PM (175.223.xxx.182)

    연봉, 사회적 대우 좋으니 만족스럽고요.
    나이 들어서 회사 잘릴까 걱정 안해도 되는 것도 좋고요.
    전문직 자격증이 있으니.. 자기만의 독립적인 업무 영역이 생기는 것도 좋습니다.
    일에서 느끼는 성취감도 크구요.
    나중에 혹시 돈 많이 모아서 일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요즘 수명이 길어져서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요 ㅎㅎ)
    계속 일을 하고 싶네요. 남편도 그렇다 하고요.

  • 26. ㅇㅇㅇ
    '18.7.8 1:34 PM (122.36.xxx.122)

    로펌이 안잘리나요?

    힘들어서 LLM 다녀오고 관둔 분들 많이 보는데

  • 27. ............
    '18.7.8 1:45 PM (180.71.xxx.169)

    저런 얘기는 남들이 해줘야하는데 본인이 하니까 웃기네요.
    자기 입으로 나는 성실해서 배우자감으로 훌륭하다. 내 남편도 마찬가지다......거기다 직업자랑까지

  • 28.
    '18.7.8 1:47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데
    댓글들이 한심하네요

    좋은 학교 나와서
    전업하면서 좋은 학원 찾아다니는 것도
    한심하죠

  • 29. 제목이 ㅋ
    '18.7.8 2:08 PM (14.39.xxx.197)

    아마도 제목은

    머리 좋고 성실하니 가정생활도 참 좋네요
    인 것 같습니다........

    공부잘하는 선생이 못하는 학생한테
    넌 왜 못하니 이해가 안간다 한심하구나
    하는 것 같네요

    욕먹기 딱 좋은 글이네요 논지는 맞지만은 ㅜ

  • 30. 잘하고 계시네요.
    '18.7.8 2:18 PM (42.147.xxx.246)

    성실한 남편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님은 변호사 같은 말씨가 아니네요.
    뭔가 1% 부족해요.
    문장에서 님의 파워를 못 느낍니다.
    좀 더 분발하시길 바래요.

  • 31. ㅁㅁ
    '18.7.8 2:25 PM (223.62.xxx.71)

    변호사님 직접 모시고 있는데 말 함부로 안하시는데
    이상하시네요
    얼마나 신중하고 젊쟎은지 울편호사님이 역시 훌륭한분이네요

  • 32. 50%
    '18.7.8 2:3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자랑은 일기장에.

  • 33. 잘났다
    '18.7.8 2:45 PM (211.55.xxx.164)

    잘났어
    ㅋㅋㅌ

  • 34.
    '18.7.8 3:08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이해와 사고의 폭이 좁아서 어찌 변호사를,,
    그냥 공부만 잘했나 봅니다.
    부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해의 폭을 넓혀서
    훌륭한 변호사로 사십시요~

  • 35. 솔찍히
    '18.7.8 3:09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님 변호사라는거 못믿겠어요
    학교다니면서 합격했는데 졸업후 바로 취직?
    사법연수원도안다니고요?
    2년은 다녀야 하는데 ..
    그리고 변호사 출근 늦어요 보통 10시까진데
    재판없으면 더 늦게도 출근가능하죠
    제주변 여변호사들은 다 기진맥진에 아이공부잘못봐주던데.. 얘들도 머리좋아도 전업맘처럼 봐주기힘드니
    성적은 잘안나오기도하고 걔중에 특출나게 잘하는 얘도있고 근데 변호사는기본적으로 퇴근해서도 서면쓰기 등
    일이 많기때문에
    아이공부봐주고하려면 잠을 거의 안자야할껄요
    개업변이시면 몰라도...
    육아휴직도 대형펌에만 있는데
    그거쓰게되면 온갖눈칫밥과 뒷다마 각오해야하고
    중소형펌에서는 그냥 자리 없어짐
    변호사가 사회적대우가 좋다구요?
    의뢰인한테도 을
    판사한테도 을 을중의 을
    돈은 회사원보다 많이벌지만
    사회적지위 ? 그게 뭔가요?....
    님글이 사실이면 신기하네요

  • 36. ....
    '18.7.8 3:41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그저께 도서관 엘베 기다리는데 사람 많은데 등장한 아이와 엄마
    누구누구야 엄마도 대학다닐때 약학도서관에서 공부 열심히 했었어
    ㅋㅋㅋㅋ이거랑 같은 맥락의 글

  • 37. ....
    '18.7.8 3:59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

    얼마전 도서관 엘베 기다리는데 아이엄마가 왈 누구누구야 엄마도 대학다닐때 약학도서관에서 공부열심히 했었어 ~ ㅋㅋㅋㅋ 이거랑 같은 맥락

  • 38. 변호사
    '18.7.8 4:2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격정지도 많이 당하고 파산도 많이해요~
    판례 자주 바뀌어서 계속 공부해야하고 그래서 라센나온지 오래된 사람 나이들면 밀려나죠.
    60 전에 일 못하게 되는 변호사 한집안에 둘있어요.

  • 39. ...
    '18.7.8 6:25 PM (125.176.xxx.161)

    님은 집에서 밥 안하고 살림 안하시잖아요..
    전업주부들도 아줌마끼리 수다떠느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하는 거지, 그 사람들이 애 공부 안봐줄 것 같나요?
    공감능력이 이렇게 없어서야ㅡㅡ

  • 40. 저는
    '18.7.8 6:25 PM (112.166.xxx.17)

    원글님 대단해보이구,, 부럽네요.

  • 41. ㅎㅎ
    '18.7.8 7:35 PM (110.70.xxx.157)

    변호사 파워라.. 변호사도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여기서까지 누구 변호하듯 말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변호사 환상 강하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제 주위 변호사들은 요즘 전문직 어렵다 해도 다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로펌 힘들다고 나와서 기업 사내 변호사로 가시는 분들 많고
    정 안 풀리면 공무원 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저도 공기업 사내 변호사로 정년 걱정 안해도 되구요.
    저도 엄마들이 그냥 앓는 소리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 말씀은 다르더라고요. 애들 공부 잘 챙기는 부모가 드물다 그러던데요?
    제가 밥 안 하고 살림 안해서 부러우시면.. 님도 그렇게 하시면 돼요. 일 하시고 도우미 이모님 고용하면 됩니다.

  • 42. ㅇㅇ
    '18.7.8 8:07 PM (110.70.xxx.162)

    변호사 환상은 글쓴이가 제일 큼
    발닦고 애들 숙제나 봐주러 가셈

  • 43. ㅋㅋㅋ
    '18.7.9 1:00 AM (39.7.xxx.216)

    게으르고 멍청한 전업들
    부들부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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