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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계란 저만 맛없나봐요.ㅠ

... 조회수 : 7,299
작성일 : 2018-07-08 10:39:28
쉽고 맛있다는 글에
곰손인데도 따라했어요.
기대만땅...
계란 한알
마법간장물 2스푼
밥 반공기
참기름 살짝 비볐는데
음...간장냄새에 단맛에 약간 비릿한 냄새도 나고
제가 또 뭘 잘못했을까요.
IP : 182.228.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life13
    '18.7.8 10:41 AM (14.39.xxx.222)

    저도 해놓은 마약계란 지금 처음 먹고...다시는 안하겠다 맘 먹었어요. 그냥 계란 장조림으로 돌아가야겠어요.

  • 2. 레시피만
    '18.7.8 10:43 AM (61.102.xxx.181)

    딱 봐도 어떤 맛인지 감이 팍 오던걸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안했어요. 너도 나도 막 해서 올리는데 그게 무슨 마약이랄꺼 까지야? 하는 느낌이 들던데요.

  • 3. 저도요
    '18.7.8 10:46 AM (106.102.xxx.200)

    반숙계란도 좋아하고 연어장도 맛있게 해먹었는데
    마약계란은 느글거려서..
    애들도 안먹고 저도 안먹혀서 다 버렸어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뭔가 비위상하는 느낌의 맛

  • 4. dd
    '18.7.8 10:48 AM (119.192.xxx.125)

    맛은 있는데 달걀까는 게 꽤 귀찮아요. ㅋㅋ

  • 5. 어머
    '18.7.8 10:49 AM (175.209.xxx.57)

    저흰 너무 맛나게 먹고 있어요.
    남는 간장물로 치킹윙조림, 두부조림, 콩나물밥도 해먹고 쓰임새가 좋네요.

  • 6. . . .
    '18.7.8 10:54 AM (117.111.xxx.105)

    맛간장에 계란절여먹는건데요
    연어장이랑 절이는 재료만 다를뿐인걸요
    돌아다니는 레시피 너무 달아요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야죠
    저는 맛있습니다
    간장은 만능으로 쓰고있고오ㅡ

  • 7.
    '18.7.8 11:03 AM (218.232.xxx.140)

    전 맛있던데요
    근데 어느날보니 계란하고 간장이 끈적하게 이상해져서 버렸어요
    간장에 두번째해먹어서 그런가 ㅜ

  • 8. 저희도
    '18.7.8 11:07 AM (124.50.xxx.250)

    맛 별루였어요. 비릿하구요.

  • 9. 저도
    '18.7.8 11:11 AM (14.52.xxx.212)

    왠지 비릴 것 같더라구요.

  • 10. ㅇㅇ
    '18.7.8 11:1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쪽파를 꼭 넣어야 맛있어요
    전 양파는 맛 없고 독해서 별로였고요
    쪽파를 넣어야 맛있더라고요

  • 11. ..
    '18.7.8 11:33 A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저도 맛없는데 남아 있어서 식사때마다 꺼내 놨더니
    가족들이 왜 마약 계란인줄 알겠다고..
    끝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마약인가 보라고 하며 웃었어요.

  • 12. ....
    '18.7.8 11:38 AM (114.200.xxx.117)

    마약계란 .... 이름만 그럴듯 하고
    혹해서 주부들 많이들 만들던데
    뭐 특별히 맛있단 사람은 별로 없고.....
    계란 판매는 잠깐 늘었단 소리는 들었어요

  • 13. ㅇㅇ
    '18.7.8 11:52 AM (183.106.xxx.3)

    저는 간장물에 계란넣고 파채랑
    고추 썰어넣으니 감칠맛 나고 맛있었어요.
    그덕에 반숙의 비린맛이 감해진것 같기도 하구요.
    파채를 넣어야 완성이 되는거 같아요.

  • 14. ..
    '18.7.8 12:19 PM (222.237.xxx.88)

    저도 마약계란 간장물에 달걀 담글때부터
    매운고추, 파채를 많이 넣으니 비리지 않았어요.
    제 입엔 히트레시피에 있는 끓이지않는 달걀 장조림이
    더 나았고 날달걀 노른자만 가지고하는 일본식 계란장
    (이게 이상민이 한건가요?)도 괜찮았어요.

  • 15. 건너방
    '18.7.8 12:23 PM (222.117.xxx.59)

    우리애들은 한번 먹은건 연속으로 안먹는 애들인데
    한번에 15개씩 4번 연속으로 했어요
    계란 15개(거의 완숙으로 삶았어요)
    샘표간장 1컵, 생수1컵, 올리고당 5수저, 설탕 3수저
    다진마늘 1수저, 청양고추10개,쪽파,부추 잘게 다져 넣고 통깨좀 넣고
    냉장보관, 다음날부터 먹었어요
    그렇게 비리지 않고 짜지도 달지도 않아요
    50대 후반인 우리부부는 별로인데 8순의 시아버님도 맛나게 드십니다

  • 16. monnani
    '18.7.8 12:25 PM (1.236.xxx.85)

    저도 한번 해보고 안해요 가족모두 반응이 영 별로라서요

  • 17. ....
    '18.7.8 1:11 PM (153.157.xxx.61)

    저는 3-4알씩 세번 해먹었는데
    다진파와 다진마늘이 비린맛도 안나게하고
    더 깊은맛이 나게 해주네요.
    마약계란 맞아요.^^

  • 18. ...
    '18.7.8 1:16 PM (203.234.xxx.244)

    저도 맛없어요.
    일본에서도 먹어보고 자기거 진짜 맛있다고 지인이
    준 것도 먹어보고 제가 직접 청양고추, 파 넣고도
    해봤지만 저도 계란 비린맛이 싫어서인지 별로에요.

  • 19. 맛있어요
    '18.7.8 1:24 PM (180.224.xxx.155)

    비린맛 전혀 안났어요
    간장. 물 200씩넣고 청양고추 하나 홍고추하나 양파하나. 단맛은 레시피대로 계란 10개넣었는데
    맛있었어오
    쪽파없어서 부추 썰어넣고 밥이랑 비벼먹었는데 식구들 다 맛있다고 하네요

  • 20. 저두
    '18.7.8 1:24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별루였어요 혹시나하고 5개해봤는데 남편도 저도 비릿한게 별루여서 하나씩 먹고 세개는 끝내 버렸네요...

  • 21. ..
    '18.7.8 3:16 PM (14.32.xxx.116)

    만들고 금방먹어야되나봐요..다음날 지나니계란이 딱딱해지고 별로
    만들고 몇시간 안에 먹은 우리딸은 반숙 계란이 야들야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22. 이상하다
    '18.7.8 4:06 PM (124.50.xxx.250)

    쪽파 많이 넣고 양파,청양고추,홍고추 다져놓고 했는데
    비렸어요. 반숙계란이 냉장고에서 차가워지면서 비려지나 생각했어요.

  • 23. ...
    '18.7.8 9: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혀 비리지 않은데..
    레시피를 달리 하면 맛있을수도.
    돌아다니는 레시피대로 단거 넣으면
    너무 달아서 조절해서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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