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는 타지에서,한 아이는 집에서 학교다닙니다.
30만원이 항상 부족하다네요.
제 생각은 토 일 알바를 해서 돈버는게 어려운 것임을 알고 살게 하고 싶은데
남편은 아니랍니다.
토일 알바 대신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20만원 이상 더 올려주자네요.
여자아이들이라 쓸게 많은 것도 알아요.
교통비 책값 그 외에 것도 제가 다 줍니다.
알바 대신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면 좋지만 그것도 아주 어려울 텐데''''.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한 아이는 타지에서,한 아이는 집에서 학교다닙니다.
30만원이 항상 부족하다네요.
제 생각은 토 일 알바를 해서 돈버는게 어려운 것임을 알고 살게 하고 싶은데
남편은 아니랍니다.
토일 알바 대신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20만원 이상 더 올려주자네요.
여자아이들이라 쓸게 많은 것도 알아요.
교통비 책값 그 외에 것도 제가 다 줍니다.
알바 대신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면 좋지만 그것도 아주 어려울 텐데''''.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알바를 할래? 용돈을 20만원 올려줄테니 아껴 쓸래?
근데...생각해보면 25년전에도 대학생들 용돈 30만원 정도 받았어요.
요즘 30만원이면 적긴할듯해요.
30이면 부족하죠
한끼 점심만 사먹어도 요즘 얼마에요?
커피도 마셔야하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해야하는데요
최소 50은 주세요
30이면 하루 만원이에요. 그걸로는 힘들죠
공부 파는아이면 장학금노리는데
아니면
다 채워주진 말아야죠
집에서 다니면 가능하지만
타지에 있으면 세끼 밥 사먹는거 아닌가요?
대1 여학생 타지 기숙사에 있고 55만원 줍니다.
요즘 돈 참 헤퍼요.
왕복차비와 학식으로도 만원 나올테니까요.
원하는거 다 채워줘서도 안 되고 채워 줄수도 없죠.
주말 알바한다고 공부시간 많이 뺏기나요?
예식장 식당 같은데 주말에 하면 도움 될거 같기도 하고...
타지 생활 여학생 한달 80주는데도 알바한다네요.
용돈 받은거는 밥값등 알바한거는 옷이며 화장품 산다구..
25년전에도 30만원 받았네요.
지금은 물가도 올라서 부족할것 같아요.
아이랑 상의해보고 결정하세요.
저라면 그냥 지원해줄것 같긴해요
돈 항상 부족해요 저라면 그냥 넉넉히 줄래요~~
기타비용이 어디까진지가 중요하죠
전 대학내내 폰비도 포함된 돈으로 30받았는데
30대 중반이니 10년 전이네요
그 외에 일절 안 받고요
방학때 과외 내내 했는데도
4년 내내 제대로 된 옷 한 벌 못 사입었어요
휴지며 기타 생필품
나와살면 세끼만 먹고 되나요? 가정에서 다들 세끼만 드시나요?
밖에 나와 살면 간식도 사다 먹어야하지
애들이랑 그룹으로 뭘 해도 카페가야지
여자애면 머리도 간혹 해야지
30 어림없어요 그리고 그 나이에 알바한다고 돈버는 어려움 아는 게 아니더라고요
푼돈 번다고 보내기에는 아까운 시간이죠
형편이 어려워서 못 주는거 아니면
남들 받는 평균 정도는 주세요.
알바는 방학때 하고.
돈 어려운거 알아야 된다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인색한 부모예요.
공부하라고해도 안해요~
3학년이면 올려주고, 1,2학년이면 알바하라고 할래요
공부열심히하면 올려주지만 그렇치않고 공부하길 희망사항이시면 안올릴듯 친구딸이 공부잘하는편 서울 중간급 대학 같어요 수시에 잘못나와ㅠ 주말에 알바 두개하더라구오 하원 채점알바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그러고도 장학금 받았나보던데
주시길래 30 만원이 부족한건가요?
애 성적이 어떤데요?
성적 올라 장학금 탈 정도면 돈 올려주고
가망없음 알바 하라할듯
그럼 지가 판단하겠죠.
설마 월용돈이 30은 아니죠?
매달 30만원이 빵꾸난다는거죠?
20년전 집에서 학교다닐때 월40받아서 정말 거지처럼 살았어요ㅠㅠ 용돈부족해서 과외 알바했는데 저 알바할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공부할시간도 모자라는데 알바를 왜해? 이러더라구요.
20년 전에
40만원으로 거지처럼 살았다고요?
헐!
요즘 대학생들 평균 40~60 받는다네요
한달 10만원 받고 다녔어요.
거지처럼 다녀서 아싸(아웃사이더)였죠 .
그 중
주 5일 왕복 교통비만 5만원남짓...
아싸여서 집에있는거 도시락 싸고 다니거나
아니면 학교앞 분식집에서 튀김 3개 천원
김밥 한줄 천원짜리 간간이 사먹었네요.
하긴 고등학교 다닐땐 한달 용돈 3만원이었는데
그 용돈으로 생리대도 사고. 미용실가서 커트도 했어요.
제가 다니던 학교는 규정이 단발이었거든요..
암튼 각설하고
그렇게 한 학기 다니고 휴학해서
알바했는데
그 돈으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원없이 다 해봤네요.
근데 남는건 상처뿐이더군요...
돈 때문이 아니라
한번 마음에 난 구멍은 아무리 메꿔도 안메꿔지던데요..
항상 스스로 거지같단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아무쪼록
딸이 쪼들리는 느낌 안들게 베풀어주세요.
그럴때도 있어야죠..
한ㅍ알바 포털 사이트에서 조사 했는데
대학생들 평균 용돈
28만 8천원
다들 부족하다고 느낀대요
대학생들 한 달 평균 생활비 51만 4천원
이런 고민 글에 20년전 40만원으로 거지같이 살았다는
~~
뭔가요?
등록금 원룸비까지 합쳐서 대부분 가정은 용돈 주기도 빠듯할 텐데요
답글들이 천차 만별이네요 제 생각에는 용돈 30은 좀 부족한 액수 같아요. 최소 40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원글님 용돈을 지나치게 많이 주실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받는 만큼은
주세요. 제가 86학번인데 그 때도 20만원은
받았습니다. 여유 있게 쓸 정도는 아니었어요.
너무 쪼들리면 아이가 겪지 않아도 될 상황에
처 할수가 있어요. 평균은 돼야죠
용돈도 차비 밥값 포함해서 40주고 거기서 아껴서 애들 선물사주고 가끔 외식쏘고 일년에 몇번 꽃 사오는데
대학생 딸이 40만원 용돈으로 모자라다고 하면 아빠보라고 할거예요.
남편하고 비교가 되나요?
40만원으로 타지에서
교통비. 하루 세끼 밥, 간식, 회식비..가능 할까요?
교통비 책값 그 외의것도 다 원글님이 주고 용돈 따로 주는데 용돈이 30만원 모자란다잖아요.
86학번 인데 한 달 용돈 20만원이요?
ㅎㄷㄷ 하네요
당시 서울 사립대 등록금이 60만원 내외였어요
비싼 대학은 70만원 가까이 됐었고
50만원대인 학교도 있었어요
학식이 5백원 내외였고
라면이 3백원이었나 그래요
하여간
82에 부자들 많아서 놀랍네요
믿기지 않네요..90학번인데 용돈 10만원받았어요~~
라면이500원이었구.
시내에 가서 칼국수먹으면 700~1000사이었어요
여튼 25년전에도 용돈이 2~30만원이라니....
정말 부잣집딸들 많았나봐요..
32년 전에 20만원이면
요즘으로 치면 2백만원 정도 되나요?
30만원 용돈 고민 글에
대체 이런 댓글은 왜 다는지
애들 돈없으면 나쁜짓 한다고 용돈 충분히 주래요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