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샘이나 과외샘 상담하실 때 ..솔직하게 하시나요?

진실은 언제나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8-07-07 12:42:46
잘 하고 있다..성실하다
노력한다. 최선을 다한다.
그런 거 말고

어디어디 진도 니갔는데
목표에 마치지 못한다..혹은
복습이 필요하다 라던지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식으로

솔직히게 상담 하시는 편이신지요?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평가 들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IP : 223.62.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8.7.7 12:46 PM (211.245.xxx.178)

    내 아이 잘 알고 열심히 안하는거 알지만,,그래도 쌤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맘 아프더라구요.
    쌤이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얘기해주는게 전 좋았어요. 쌤이 얘기 안해도 내아이 내가 잘 아니까요..ㅠㅠ
    솔직히 쌤이 얘기해야 아는거라면 그건 엄마가 애한테 너무 관심없는거 아닌가요??

  • 2. ..
    '18.7.7 1:05 PM (125.177.xxx.43)

    솔직해야 대책을 세우죠

  • 3. 혼란
    '18.7.7 1:05 PM (39.118.xxx.5) - 삭제된댓글

    엄마들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백퍼센트 싫어합니다.
    앞에서는 끄덕끄덕 이해한다는 식이지만 학원의 경우
    바로 원장한테가서 섭섭함을 토로합니다.
    원장도 강사가 좋게 포장해 주길 바랍니다.
    그냥저냥 잘하든 못하든 다음 등록이 깨지지 않도록
    엄마들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만 해주길 바라지요.

  • 4. 팩트대로만
    '18.7.7 1:09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말하면 부모님이 이미 알고
    있어도 상처 받아요.

    이런 점은 잘하니 칭찬해주시고
    이런 부분은 부족하니
    나는 이런 식으로 지도하겠다
    그러니 집에서도 관심 갖고
    격려해 주시라고
    비전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
    좋은 선생님인 것 같아요.

  • 5. ...
    '18.7.7 1:22 PM (183.98.xxx.95)

    장단점 다 얘기하면 싫어하는거 맞아요
    부모가 먼저 약한 부분 어떻게 됐냐고 말꺼내기 전에 희망적인 말 칭찬의 말을 해 주셔야해요
    기대감을 갖고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6. 그런사람
    '18.7.7 3:41 PM (14.58.xxx.186)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해주시는 건 필요하지만, 아이 실력 부분은 솔직하셔야죠.

    제대로 얘기를 안해주시면 모르는 엄마들도 많아요.
    학원샘 말만 듣고 희망에 들떠 있는 엄마들 많이 봤어요.
    고3 모의 보면서... 수능 성적 나오고.. 생기부 내신 끝나고...
    그때 '우리 애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야' 하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진실을 얘기 안하고 넘어가는 방법 보다는
    진실을 얘기하면서 방법울 제시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시길요...

  • 7. 8학군학원
    '18.7.7 5:30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장단점 다 말합니다.
    90점 학생도 100점 되길 바라는 곳이라
    칭찬만 하면 부모님들이 더 싫어합니다.
    10점이 어디서 비는지 알고 싶어하세요.

  • 8. 우리
    '18.7.7 11:59 P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

    아이 학원 대치동에 수학과목 예를 들면
    대청 몇회 기출문제로 테스트했고 점수 최고점수 평균
    다 찍어주므로 정확히 파악 돠고요
    솔찍하고 뭐고 없이 분기별로 단원별로 소트해서 자료 보내주고 과제교사 평 문자로 매일 찍어줍니다
    원장은 우리애 약점 장점 다 꿰고있어요
    다 까고 얘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223 진정한 민주당 지지자라면 17 제발 2018/08/20 654
846222 이번태풍 관통한다는데.. 2 ㅇㅇ 2018/08/20 2,612
846221 올해 가을날씨 어떨거 같은가요 2 ,,, 2018/08/20 1,511
846220 이재명 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은 없다? 33 짬뽕 2018/08/20 1,476
846219 강아지 목줄 안한거 신고 어디에 하나요? 16 신고 2018/08/20 4,896
846218 검정색으로 염색을 했는데요. 8 염색했어요... 2018/08/20 3,164
846217 이해찬의원 지역구 세종시 이번 지방선거 공천과 결과 11 다음세대를 .. 2018/08/20 788
846216 김진표지지자님들 20 ... 2018/08/20 691
846215 중국에서 항상 마시는 차가 뭔가요? 16 .. 2018/08/20 4,284
846214 이해찬 의원 걷는 동영상 보세요 67 안보신분 2018/08/20 3,602
846213 당뇨인들도 즐기는 맛집 있을까요 1 ... 2018/08/20 1,611
846212 왜 새벽만되면(자고있을때) 아래가 가려운 걸까요? 산부인과선생이.. 16 ar 2018/08/20 6,935
846211 전세 만기 이후에 이사 5 부동산 2018/08/20 1,885
846210 헌재 기밀자료도 빼낸 대법원…검찰, 재판관별 로비 의혹 수사 8 법복이아깝다.. 2018/08/20 488
846209 이럴경우 치매검사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 2018/08/20 2,816
846208 설대 나오고 전업으로 사는거 보면 95 ㅇㅇ 2018/08/20 26,969
846207 기본 인성을 갖춘, 매너있는 사람들속에 소속될수 있는 직업.. 14 ㅇㅇ 2018/08/20 3,725
846206 그 놈의 집값 집값 집값... 34 .... 2018/08/20 6,185
846205 유권자 72% 전화번호 빼내 불법선거.."구청서 통째로.. 8 서대문 2018/08/20 513
846204 민주당대표선거의 의미 30 인천자수정 2018/08/20 598
846203 복숭아 한번도 맛있는거를 못먹어봤네요 34 맛없는 2018/08/20 4,575
846202 쌍수랑 눈밑지방재배치 중 뭐가 더 동안 효과? 13 동안효과 2018/08/20 3,304
846201 빨개지는 고추로 장아찌하면 너무 매울까요? 2 .. 2018/08/20 486
846200 미스터선샤인 대사 좀 유치하지 않나요? 24 m 2018/08/20 4,818
846199 가을에 점퍼같은거 잘 입으세요? 5 질문 2018/08/2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