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은 왜생길까요?
1. 흠
'18.7.7 11:36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걸 지적하지 마시고 조용히 감싸주고 이해해주세요.
피해를 많이 받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기는 것이고
남보다 못하다는 자괴감이 많으니 열등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훌륭하다고 말해주고, 나는 너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확신을 주세요.
인간은 스스로 자신이 피해의식이 있고 열등감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와 대화하는 상대방이 나를 깔보고 있구나 하는 것도 알고 있어서 더욱 더 방어적으로 그렇게 나오는거니까요. 피해의식 있고 열등감 있는 두사람이 만나면 서로 상처만 줄 뿐이니까 가급적 다시 만나지 마시구요.2. 당연한거지요
'18.7.7 11:4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학벌은 좋고 돈은 못벌고...돈앞에 작아지겠지요.
학벌은 없어도 돈은 잘벌면...학벌이 아쉽겠지요.
나한테 없거나 부족한 부분의 결핍을 느끼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약하고 부족한 존재잖유~~3. 결국
'18.7.7 11:44 AM (125.130.xxx.155)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자기 자신을 알고 만족해야는데
그게 안되는거죠4. 000
'18.7.7 11:50 AM (211.222.xxx.192)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요.
5. ....
'18.7.7 11:53 AM (221.160.xxx.98)욕심이 많아서죠 진짜.
전 저보다 잘난 사람 보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안 그런 사람이 많아 놀랐어요
음해하고 시기질투 심하죠
그래서 멀리 피해요6. 셀러브리티
'18.7.7 11:55 AM (221.149.xxx.80)부모가 자존감을 키워주지 않아서요.
7. 음
'18.7.7 11:57 AM (180.66.xxx.74)대화할때 조심해야되고 반응이 일반 사람하곤 좀 다르지않아요?
8. ....
'18.7.7 12:05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원인이 선천적 성격도 있고 자란 환경도 있구요
어릴때 사랑, 인정, 격려를 못받고 자라면
어린맘에 이해못할 상처받아서 예민해지고
해소안된 부정적인 감정이 축적되고
어른되서 상처치유하고 부정적인 감정, 생각을 퍼내고 벗어나서 결핍감 채우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9. ...
'18.7.7 12:05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인정을 못 받아서 그래요.
10. wii
'18.7.7 12:2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처음엔 상처가 있나보다 하고 웬만해선 넘어가 줬는데 정도가 심해져서 연락끊었어요. 민감해도 정도가 있고 상처도 정도가 있지. 봐준다 싶으니 별거 아닌 거에도 더 아프다 소리지르고 상대하기 피곤해서요. 사정을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알겠는데 내가 준 피해가 아닌데 피곤하더라구요.
11. 아들러
'18.7.7 12:27 PM (220.121.xxx.217)신프로이트 학파중에 아들러라는 학자는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어요. 열등감을 우월함을 끊임없이 추구하여 더 완전한 인간이 되고자 하게 해주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았구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숙명인데 그리하여 생겨나는 열등감을 잘 다스리기만 하면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구요. 그러나 그 열등감에 사로잡혀 버리면 열등감 컴플렉스에 빠지게 되어요. 그렇게 되면 열등감의 노예가 되어 불행하게 살아갈수 밖에 없구요. 즉 당연히 생겨날 수 밖에 없는 그 열등감을 잘 다스리고 사용하면 더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어요. 열등감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2. 전 열등감 있긴한데
'18.7.7 12:30 PM (112.164.xxx.169) - 삭제된댓글그냥 이대로 만족해요;;
막 노오력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ㅋ13. ㅇㅇㅇ
'18.7.7 1:07 PM (120.142.xxx.22)결핍이죠. 근데 그 결핍이란게 주관적인거라서리...
14. 칭찬해주면 많이 좋아져요
'18.7.7 1:07 PM (185.230.xxx.20) - 삭제된댓글자꾸 지적하면 안돼요. 부족한 면을 감싸고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야 해요.
15. dd
'18.7.7 1:48 PM (116.121.xxx.18)열등감에 관한 220님 말씀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