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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 1등 시샘하는 학교 운영위 엄마.?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8-07-07 00:30:06
아이 기말 시험 감독을 갔더랬지요..초등때부터 학교일 한다며 학교엄마 인맥 자랑하듯 늘 우르르 몰려 다니는 엄마가 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운영위를 맡았나봐요.. 제일 늦게 우르르 와서 ..목소리 높이며 자기들 끼리 친한척 ..벼슬자리 맡은 듯..사람을 흘겨봐요..그러면서 애들 얘기로 유난인게..같은 학년이지만..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욕을 욕을..시감들어 갔는데..누구는 이랬고 저랬고 들어보면 별일 아닌데 진~~~짜 이러면서 가관이더라구요.. 웃긴게 그 엄마들 애들은 평소에도 애들 사이 평도 안좋고 성적도 중간이하..그 에너지 자기 애들한테 쓰면 파이팅 넘칠텐데.. 전교 1등 있는 반에 들어 갔다오더니..애를 얼마나 잡았으면..애가 그리하냐며..초등때 왕따라며..헛소리 하데요..그집 엄마 얘기도..동네서 있는듯 없는듯 애들만 똑소리나게 키우더만..이런 진상들 언제쯤 동네서 사라지나요? 그렇게 나대다가..애들 등수 못 나오면..덜 할까요?? 별 그지같은 것들 어이없어서..학부모회에 건의 할까봐요..시감때 애들 얘기 발설 못하도록요~~
IP : 220.117.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란한 빈 수레들
    '18.7.7 12:38 AM (148.217.xxx.54)

    중학교 운영위 엄마들, 요란한 빈 수레들이 많더라고요
    15년전 저 중학생때도 운영위 엄마들 거의 학교에 매일 오다시피 해서 오죽하면 애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그 애 엄마 얼굴은 아직도 기억나는 그런경우였거든요..근데 그 아이, 나중에 알고보니 왠 경기도권 이상한 4년제 대학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뭔가 실속없이 산다 느낌 들었어요

  • 2. 건의하세요
    '18.7.7 8:15 AM (182.225.xxx.13)

    애들얘기 떠벌떠벌 하는거 안좋은것 같아요.
    남의 애 험담이라니 진짜 별꼴이네요.

  • 3. 외국도
    '18.7.7 8:45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미드보면..외국도 그런듯.
    더 심한거 같아요

  • 4. 진짜
    '18.7.7 9:20 AM (123.111.xxx.10)

    전 초등 때 6년 내내 아이가 임원하는 바람에 학부모 임원하고 학부모회까지 했는데요
    중학교가니 초등 때는 못하다 중등 때 다른 학교들이랑 섞이니 엄마들 운영위하고 위원 같은 거 하는데
    어찌나 거들먹거리는지.
    계속 했던 사람은 절대 티 안 내고 조용히 있는데
    뒤에서 욕하는 줄 모르고 민망하더라구요.

  • 5. ...
    '18.7.7 12:10 PM (175.223.xxx.167)

    왜 저런부류들은 잘하는 남의 집 아이를 두고 엄마가 애를 잡는다느니 애가 불쌍하다느니 그 학원보내면 누가 못하느니 할까요?
    우루루 몰려다니며 뻔한 얘기하는게 싫어 집에서 살림하고 내 취미생활하고 아이케어하면 왜 저 엄마는 집에만 있냐느니 우울증이냐느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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