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입시 자소서 부모가 다들 써주나요?

..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8-07-06 16:44:20
아이가 어려 대학입시에 대해 아는게 없어요. 
근데 요즘 수시쓰는 계절인지 아는 지인이 자신 자식 대학입시 자소서를 써달라고 너무 부탁해서 힘들게 거절은 했는데..
그 뒤로도 자신이 대신 써 놓은 듯한 글을 저에게 계속 보내며 읽어달라, 아이디어 달라, 아주 요청이 많아 힘듭니다 ㅠ
근데 아이들 자소서를 남이 대필하는게 대세인가요?
아니면 이 집만 특이한 경우인가요? 

자꾸 부탁을 해서 나 양심에 걸려 하기 싫다 이렇게 대처할려 해요.
학생이 써야 하는 걸 부모가 대신 쓰면 안되는 거죠? 

하 요즘 세태를 보니 울 아이 입시도 벌써 머리가 아플려 하네요. 
IP : 211.208.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6 4:47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혼자 하기 힘들어요. 돈쓰거나 부모님.학교에서 고와줘야

  • 2. ..
    '18.7.6 4:48 PM (125.177.xxx.43)

    케바케죠
    우리앤 죽어도 지가 쓴대서 막판 며칠간 밤새며 쓰는거 지켜보고 읽고 어색한 부분만 고쳐주느라 죽을뻔했어요 쓰고 고치고 계속 하니까요
    지인에게 그 얘기하니 다들 돈주고 맡기는데 왠 고생이냐고 하대요
    근데 남이 써준거 읽어보면 묘하게 어른이 쓴 티가 나요
    자기가 쓰며 힘들어서 그렇지 면접 준비도 되고 장점은 많아요
    자소서란게 아이가 솔직하게 자기가 중요하게 하고 느낀걸 쓰는거라서요 좀 서툴어도 그게 나아요

  • 3. 아니 그런데
    '18.7.6 4:51 PM (112.170.xxx.103)

    자소서쓰는 내용 자체가 본인이 한 노력이나 활동이라서 남이 써주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활동을 했다 거기서 뭘 배우고 느꼈다..이게 누가 대신 써서 진정성이 느껴질리 없는데 말이죠. 본인이 쓴걸 누가 읽고 첨삭이나 조언은 해줄수 있겠지만 아예 남이 대필하긴 위험해요.
    면접때 자소서 내용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묻거든요. 대신 써주지 마시고 다 써오면 읽고 조언은 해주겠다 하세요.

  • 4. ..
    '18.7.6 4:52 PM (223.32.xxx.148)

    우리나라라면 대입 자소서 컨설팅 어쩌고 하면서 비싼 돈 받고 대행해주는 사업이 분명 있을 텐데요.

  • 5.
    '18.7.6 4:53 PM (218.155.xxx.89)

    자소서 써주고 교정해주는 과외샘

  • 6. ...........
    '18.7.6 4:58 PM (39.116.xxx.27)

    전문가가 써줘서 스카이 간 애 있구요.
    오빠가 대신 써줘서 모 여대 간 아이도 있어요.
    남이 써줘도 잘만 가더라구요.

  • 7. 다들 써주진 않지만.
    '18.7.6 5:24 PM (211.226.xxx.127)

    다들 완전히 혼자 쓰진 않지요.
    자기 뭐뭐 활동, 특성, 좍 적어서 컨설팅에 맡기는 것도 많고요.
    부지런한 담임선생님 만나면 선생님이 한 번 봐주시고요.
    능력있는 부모, 친척, 이웃, 과외선생님..다 거칩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게 다르니까 자소서를 학교마다 맞춤으로 여러 버전으로 써야하니 학생 혼자하는 것도 애시당초 너무 무리한 요구이긴 합니다.

  • 8. 지인아이
    '18.7.6 5:24 PM (175.213.xxx.82)

    허접한 논술쌤이 써준거 읽어봤는데 티가 팍 났어요. 의대갈 정도로 내신 좋고 생기부 좋고 실력도 좋은 아이였는데..이과 아이라 자소서가 자신없어서 맡긴거였는데...너무 허접해서 그냥 교과전형으로 하향해서 넣었네요. 참 아까워요. 저도 아이 자소서 손봐줘서 좋은 학교 보냈지만 자소설 맞아요. 이래서 종합전형 확대 절대절대 반대합니다.

  • 9. 네 그렇군요
    '18.7.6 5:25 PM (211.208.xxx.110)

    대신들 써주는 군요.
    하기사 저도 글 하나만 봐도 애가 썼는지 어른이 썼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러저나 입시 참 문제 많네요. 제 힘으로 쓰는게 올바른 방식인데 편법들을 쓰니...

  • 10. ...
    '18.7.6 5:29 PM (218.155.xxx.7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아이가 쓴거 저랑 학교선생님 손봐서 수시 마지막 6번째 희망 대학붙었구요...아이친구a는 대치동 진짜 비싼 컨설팅업체 맡겼는데 6곳 다 떨어졌고 친구b는 일주일 혼자 끙끙써서 엄마도 안보여주고 담임쌤이랑만 고쳐써서 서강대 성균관대 두곳 붙더군요...케바케지만 제 나이 주위에는 진짜 혼자 고민해서 쓴 애들이 좋은 곳 갔어요..

  • 11. 작년생각에..
    '18.7.6 5:51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아우트라인 아이가 다 정하고 쓴후에 첨삭지도 받았고요
    학교나 학과에 따라 조금씩 수정된 힉교별 자소서 제출하다보니
    기본자소서에 학교 결정후 수정봐요
    저희아인 면접이 있는 학교에 내서... 본인이 써야 면접대비도 되었는데

    면접이 없는 자소서만 제출하는 학교도 있다고 거긴 거의 대필로 낸다고 들었습니다
    대학교에선 물론 자소서와 생기부 대조 하는거고요

  • 12. dlfjs
    '18.7.6 5:55 PM (125.177.xxx.43)

    그래서 자소서 비중이 낮아졌어요

  • 13.
    '18.7.6 6:01 PM (211.208.xxx.110)

    그렇군요. 비중이 낮아졌다니 다행스럽네요.

  • 14. 안써주는 사람이
    '18.7.6 6:05 PM (124.54.xxx.150)

    드물죠 적어도 같이보고 문맥고쳐주고 내용 첨삭하니까..
    이거 대신해주는게 컨설팅학원들이잖아요 한달에 몇백씩 일회에 최소 50만원에서 몇백까지~ 그러니 학종을 반대하는겁니다 이재명이 논술로 인사고과 한다고 했다죠? ㅋㅋ 지맘대로 뽑겠다는거 삼척동자도 다 알거에요 자소서도 마찬가지임

  • 15. ㅇㅇㅇㅈ
    '18.7.6 6:32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자소서 첨삭 장당 얼마예요
    대입 취직등등
    많은사람들이 다 첨삭지도받아요

  • 16. 안 도와줬어요
    '18.7.6 7:54 PM (39.125.xxx.214)

    자기가 쓰고 선생님들이 생기부랑 맞춰서 수정 제안하시고 고치고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요
    답글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답글 보태요

  • 17. 도움받죠
    '18.7.6 9:26 PM (223.38.xxx.30)

    제가 아는 한우리독서논술쌤과
    국문과 출신 엄마는
    자소서 쓰는 기간엔 모임 자체도 불참하고
    집중해서 본인 아이꺼 신경써서 써줍디다
    물론 아이와 생각을 나누면서 했겠지요
    두명 아이 능력보다 훨씬 좋은 대학 보냈어요

  • 18.
    '18.7.6 10:56 PM (211.208.xxx.110)

    댓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64 휴대폰 온7 프라임 쓰시는 분 계세요?배터리 관련 Ee 2018/07/10 385
831263 레오의 레버넌트 보신분 5 무념무상 2018/07/10 1,010
831262 한살림 인터넷 주문 해보신 분 12 주문 2018/07/10 2,444
831261 스케쳐스 딜라이트 샌들을 샀는데 ㅠ 5 마나님 2018/07/10 3,521
831260 그걸 바꿔봐 1 가볍게 2018/07/10 453
831259 인간관계의 고민. 지혜로운분들 도와주세요. 10 스트레스 2018/07/10 3,557
831258 코스트코 회원취소 1 yesyes.. 2018/07/10 2,247
831257 최화정 집 예쁘네요 3 밥블레스유 2018/07/10 6,765
831256 할때마다 망하는 가지요리 21 내가좋다 2018/07/10 4,184
831255 언어영역 문학과 비문학의 차이 1 1ㅇㅇ 2018/07/10 1,179
831254 타워형 아파트 더운것 같아요.ㅡ.ㅡ;; 14 ... 2018/07/10 7,745
831253 분당쪽 맛집 38 ??? 2018/07/10 4,280
831252 장마 이제 끝나는건가요?? 5 2018/07/10 2,942
831251 젤리 먹다 그냥 넘겼어요 1 서리 2018/07/10 852
831250 웃는 연습해서 인상 바꾸신 분 계세요? 11 호호 2018/07/10 5,075
831249 폐암 수술후 1주일.... 12 감사 2018/07/10 5,482
831248 타일랜드 동굴에 갇힌 아이들 전원 구조 되었답니다. 27 전원 구조 2018/07/10 4,103
831247 도우미 아줌마가 반찬도 만들 어주나요? 9 ㅇㅇ 2018/07/10 3,853
831246 새침떼기 같다라는말 한번씩듣네요.ㅠ 8 어휴 2018/07/10 3,604
831245 뉴스룸 방금 보도, 인간광우병 환자 늘어나고 있다네요!! 59 00 2018/07/10 21,045
831244 병원 입원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13 .. 2018/07/10 2,569
831243 분홍소세지도 맛있지만 네모난 야채소세지도 맛있지않나요? 도시락 .. 2 밑에 2018/07/10 1,720
831242 강아지 앉을 때 식빵 굽나요 10 돌돌이 2018/07/10 4,053
831241 마마무 화사 글래머 진짜일까요? 14 화사 2018/07/10 15,749
831240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향긋한 꽃향기를 맡아본 분 계신가요? 12 오~~ 2018/07/10 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