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단식 아파트, 옆집에서 물건을 복도에 둬요
1. ㄱㄱ
'18.7.6 11:09 AM (211.174.xxx.107)집안은 얼마나
깨끗하게 하고 사는지
궁금하더러구요
감자상자에 자전거
쓰레기봉투에
별개 다나와있어요2. 난감
'18.7.6 11:21 AM (121.133.xxx.11)저도 지난주 이사왔는데
앞집 재활용 쓰레기 쓰레기봉투 비오는날 우산 비그쳤는데도 여전히 우산 잠실 재건축한 10년된 깨끗한 아파트인데 ..
젊은 부부와 아이가 사는거같은데..난감해요...ㅠㅠ3. ...
'18.7.6 11:22 AM (112.220.xxx.102)그런 사람들 진짜 왜그러는거에요?
울앞집도 그래요
이사온지 6개월 되어가는데
처음엔 깨끗했거던요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했는데
한달정도 지나니 하나씩 밖에 내놔요
저 그런거 진짜 싫어하거던요 ㅜㅜ
괜히 문 쾅닫고 들어가게되고
요즘은 보면 인사도 안해요 짜증나서요
축축한거 내놓으면 밑에 벌레같은거 생길도 있는데
아..적다보니 또 짜증이 밀려오네4. 저도
'18.7.6 11:23 AM (115.20.xxx.151)그런것땜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요.
새로 이사온 앞집이 자전거 네대에 아이 킥보드까지
내놓더라구요.
상자같은건 안내놓아서 천만다행이었죠.
맨날 엘리베이터 열면 보이는데 지저분한 느낌.
직접 말하긴 싫고 해서 관리실에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관리실에서 소방법땜에 그렇단 공문 붙여놓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단속했어요.
그뒤론 깨끗합니다.
관리실과 상의해보세요~~5. 이기심.
'18.7.6 11:27 AM (121.133.xxx.11)이기적이죠.
내집만 깨끗하면 된다고..
엘리베이터 내릴때 문열면 보이는데..6. 소방법 위반
'18.7.6 11:44 AM (112.185.xxx.190)울 아파트에 공지 붙여 놨던데요.
관리실에 얘기해 보세요.7. 이렇게
'18.7.6 11:48 AM (1.224.xxx.8)그 아파트 맨위층부터 죽 내려오며 그렇게 한 집 모두 관리실에 말하세요
그러면 그 집만 타겟으로 한 게 아니라서
님이 말한 거란 생각 안할 거에요
정리 안하면 소방법위반으로 신고한다고 하세요
관리실에요.
그러면 관리실에서 나섭니다.8. ..
'18.7.6 11:50 AM (203.233.xxx.130)요즘은 소방법때에 계단에 자전거나 개인 물품을 두면 안되요
경비실에 말해서 치우게 해야합니다.
그러고 보니 똥기저귀 담은 통을 밖에 두는 옆집이 생각나네요
비록 비상계단쪽이라 하지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똑같은 평형인데, 쓰레기 둘곳이 저리도 없나 싶었네요9. 음
'18.7.6 12:03 PM (180.224.xxx.146)울 옆집도 계단중간 넓은곳에 박스 3개나 뒀어요. 감자상자에 양파1망까지 있어요.
현관앞에는 따로 박스가 2개더 있어요.
쓰레기버릴때마다 꼭 반나절은 엘리베이터 앞에다 뒀다가 버리는 옆집여자 너무 싫어요.10. 저희도
'18.7.6 12:30 PM (119.149.xxx.142)전에 이사간 앞집스트레스 장난아니였어요 3대가 살아서인지 온갖 자전가 카트 죽은화분에 음식쓰레기까지 그냥 매너가 워낙없는 사람들이였어요 직접 좋게 말한적도 있도 관리실에 민원 계속 넣으세요 공지붙이고 방송해달라고 그러면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완전 나아지진않음 그럼집은 집도 엄청 지저분하게 살아서
11. 그거 모두
'18.7.6 1:56 PM (121.133.xxx.55)사진 찍어서 소방서에 신고하세요.
전 오히려 그런 것 집 밖에 내놓는
사람들 보면, 집안 꼴은 더 엉망이겠구나
싶어요.12. 진짜
'18.7.6 2:16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쌓아놓은 물건들에서나는냄새도 장난아니던데
옆으로지나다니면 코를 찔러요
비위들도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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