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데 주인분께 얘기해도 되는 문제일까요?

전세살이ㅎ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8-07-05 22:33:01

안녕하세요. 집에 관한 일인데 어찌할지 몰라 도움 청해요.

지금 사는 집은 조금 오래된 아파트인데 인테리어가 싹 되어 있어서
너무 맘에 들어 계약하고 살았고요. 이제 1년정도 되어갑니다.

집이 들어올 당시에는 정말 깨끗했거든요 베란다도 다용도실도
페인트칠 하얗게 되어있고 아주 새집느낌 났었는데요.
겨울즈음부터 발견했는데 천장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네요.
꽤 많이 벗겨져서 아래로 페인트조각?이 다 떨어져 있습니다.
베란다는 괜찮은데 옷방의 베란다?와 다용도실이 그렇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짐만 차있는 옷방이 그런걸 보면 저희 과실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이걸 주인분께 지금 미리 말씀드려둬야 할까요? 혹시나 나중에
전세 끝나 이사갈 때 말씀드리면 불이익이 있을까 싶어 여쭤보아용

IP : 125.177.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5 10:39 PM (59.25.xxx.193)

    그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사는 동안 좀 불편하시겠어요.

  • 2. 주인에게
    '18.7.5 10:40 PM (121.128.xxx.122)

    얘기 하세요.
    손 봐주는 걸 기대하지는 말고 주인이 상황을 알고 있어야죠.
    그게 샷시 실리콘 같은데에서 비가 누수되어 습해져서 그럴거예요.
    천장 페인트 칠도 비용이 많이 든다니 주인이 적당한 때 손 보겠지요.

  • 3. oops
    '18.7.5 10:40 PM (61.78.xxx.149)

    페인트칠한 바닥면이 누수가 되거나 습기가 차서 페인트가 들고 일어나는 상태인 모양이네요.

    당연히 얘길 하셔야죠.
    얘길 하시고 날짜 나오는 사진도 증거로 많이 찍어 두세요.

  • 4. ................
    '18.7.5 10:47 PM (210.210.xxx.57)

    소개해준 부동산을 통해서
    알리시는게 나아요..

  • 5. ㄱㄱㄱ
    '18.7.5 10:49 PM (211.172.xxx.211)

    저희집도 페인트가루 날려서
    얘기했더니 베란다에
    결로현상 때문이라고 주인이
    그러더라구요 수리하든 안하든
    주인이 알고있어야 나중에
    딴말없어요 얘기는 하세요

  • 6. 누수때문일수 있어요
    '18.7.5 11:1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알고나 있으라고 사진찍어서 보내세요

  • 7.
    '18.7.5 11:27 PM (218.144.xxx.251)

    윗분 말씀대로 부동산 통해서 하세요
    경험상 절대 직접통화 마시고
    부동산 통해서 하세요

    주인도 알고 있어야 as를 받던지 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00 '무고 범죄' 세계 1위..부끄러운 자화상 6 ..... 2018/07/06 1,350
830099 요가 처음 하면 온몸이 쑤시나요? 8 그냥이 2018/07/06 2,199
830098 부모님 환갑에 유럽 보내드리려고하는데 엄마가 거절하네요 41 ㅇㅇ 2018/07/06 6,561
830097 SK 인터넷이랑 티비 보시는 님들 9 .... 2018/07/06 1,357
830096 훌륭한 남편감의 세가지 조건이라네요 30 ㅡㅡ 2018/07/06 18,032
830095 순금 어디에 팔아야 가장 많이 받을수 있을까요? 5 딸기마을 2018/07/06 2,242
830094 하체에 열ㅜㅜ 2 한의학 2018/07/06 1,627
830093 내년에도 최저임금 오르면 무인계산기 이용해야할거같아요 12 .... 2018/07/06 1,648
830092 신내동 외대 경희대 근방 가족 사진 찍을곳 1 동대문 2018/07/06 386
830091 독하게 비닐 안쓰는 노력 해야겠어요. 22 플라스틱 2018/07/06 4,154
830090 진술낸 판사님은 지금 어디서 뭘할까요 전두환 29.. 2018/07/06 486
830089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승무원들 학벌이 어떻게 되나요? 9 보통 2018/07/06 9,247
830088 전세만기 이전에 중도에 전세를 뺄때 계약금 6 답답 2018/07/06 1,834
830087 왜 나이든분들은 남에 일에 간섭이 심하나요? 14 눈감아 2018/07/06 3,324
830086 교황청에서 문프 바티칸 방문해달라고 초청했대요 6 ㅇㅇ 2018/07/06 2,495
830085 식당에 똥파리가 나왔는데... 2 ... 2018/07/06 1,060
830084 대구 집단 성폭행.. 청원 주소 2 대구 집단 .. 2018/07/06 1,610
830083 '장자연 사건' 재조사, 첫 소환자는 전 스포츠조선 사장 10 샬랄라 2018/07/06 2,250
830082 광주 맘까페 진상녀 온라인 판매장 난리 42 ㅇㅇ 2018/07/06 23,748
830081 (속보)횡령.탈세 혐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속영장 기각 16 ... 2018/07/06 4,170
830080 유치 발치하면 보통 항생제 며칠 먹이나요? 5 ..... 2018/07/06 1,556
830079 자꾸 남의 말을 하게 됩니다... 49 에휴 2018/07/06 10,029
830078 허스토리 꼭 봐주세요 2 적폐청산 2018/07/06 605
830077 백화점에서는 어떤코너가 제일 덜 힘들까요..?? 18 ,,, 2018/07/06 4,055
830076 써큘레이터는 선풍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6 2018/07/06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