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서에 나오는 여성은 남성에게 순종하라는 구절

비개신교도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8-07-05 22:14:58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804070438752502

결론부터 말하면, 디도서의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고

일부만 떼서 곡해한 거라는 겁니다.

독재에 항거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인용한 지배자에 복종하라는 구절도요.

기사 일부 발췌해서 붙이고 싶은데 안되네요.

저는 개신교인은 아니지만, 역사 속 개신교인들을 언급하며

예수의 참 사랑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또 그런 자신에게 자부심이 있는

너무나 소수인 이런 개신교인들을 존경합니다. 멋져요.
IP : 175.117.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5 10:28 PM (122.128.xxx.158)

    기독교가 로마에서 공인받은 이유가 황제로 치환될 수 있는 유일신에게 절대 복종하는 교리 때문입니다만?
    유교의 효사상 역시 권력자로 치환될 수 있는 부모에 대한 절대 복종 때문에 장려됐던 것이죠.

  • 2. ㄴ 딴소리하지 마시고요,
    '18.7.5 10:47 PM (175.117.xxx.164)

    엠팍이나 가서 노세요. 이미 오가고 있을 것 같습니다만.

  • 3. ...
    '18.7.6 3:47 AM (69.203.xxx.89)

    제가ㅡ이해하기로는 꼭 남자에게 복종하라기보단 집안에 한명을 세우고 (아버지) 집안의 일이나 결정에 따르라는거같은데 일종의 질서가 아닐까해요 요즘은 아빠가 가장인듯해서 결정하는듯해도 결국 와이프가 그뒤에 있죠

  • 4. 시대상
    '18.7.6 10:19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2천년 전에 씌인 겁니다.
    글자에 얽매이지 않고...현세적으로 해석해야지요.

  • 5. ...
    '18.7.6 7:34 PM (59.22.xxx.112)

    당시 유대사회는 여성과 아이는 구성원으로 쳐 주지도 않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467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그런 고민을 왜 하세요 14 tree1 2018/07/10 1,840
831466 너무 하기 싫은 회사 업무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 00 2018/07/10 2,168
831465 형제 자매 혹은 남매끼리 대화 안하고 사는 집 많나요? 8 우애 2018/07/10 3,943
831464 지방사는 아줌마 서울갑니다. 여행코스 한번 봐주실래요? 3 관광코스 2018/07/10 1,542
831463 옷장속에 길게 끼워넣어사 양복걸이를 1 82cook.. 2018/07/10 645
831462 이 정도는 참고 견딜수 있는걸까요 ? 5 2018/07/10 1,860
831461 아파트 재건축 잘 아시는분 ~~ 7 재건축 2018/07/10 2,022
831460 얼마전 만취자 주차장 뺑소니를 신고했는데요 17 누리심쿵 2018/07/10 4,058
831459 둥지탈출 정은표씨 아들 32 아들 2018/07/10 17,891
831458 박근혜 대통령 "충남이 태양광 클러스트의 중심".. 10 태양광발전소.. 2018/07/10 1,540
831457 펌) “올해 난민 신청자 절반이 이집트인”… 제2 예멘인 .. 3 가짜난민 2018/07/10 1,270
831456 지금 시간대에 먹고싶은거 있어요 7 ㆍㆍ 2018/07/10 1,395
831455 물에빠진 초등생 구한 고등학생 17 우와 2018/07/10 5,204
831454 이읍읍 시의회 회의장에서 자네요.jpg 13 민주당이명박.. 2018/07/10 3,541
831453 워터픽 효과 좋은가요? 8 ... 2018/07/10 2,797
831452 항공 UM 서비스 5 복뎅이아가 2018/07/10 773
831451 나는 왜 페미니즘 '엄마' 모임을 직접 만들었나 32 oo 2018/07/10 3,238
831450 타로 잘 보는데 추천 바랍니다~ 연애운 2018/07/10 567
831449 껍질콩 요리법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6 껍질콩 2018/07/10 983
831448 언어 습득처럼 훈육에도 ' 결정적 시기 '가 있다! 2 성찰 중 2018/07/10 1,609
831447 문재인대통령은 개그맨 36 .. 2018/07/10 4,389
831446 인연이면 애쓰지 않아도 잘 되나요? 8 ... 2018/07/10 6,206
831445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남..'생활앱' 서비스 회사 운영 37 2018/07/10 58,636
831444 원망스러운 부모님 8 ㅇㅇ 2018/07/10 2,958
831443 요즘 미술치료사나 음악치료사 넘쳐나지 않나요? 6 sdluv 2018/07/10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