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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주식 왜이러나요??앞으로 어찌될까요?

안타까움 조회수 : 6,698
작성일 : 2018-07-05 21:26:13
저는 주식은 하지 않는데..
친정 아빠랑 남동생이 합니다.
3월에 만났을때도 남동생이 저랑 친정아빠한테 특정 주식 사놓으라고 권하더라구요.
(저나 남편은 배포도 작고 차라리 속편한 부동산에나 투자하자는 주의여서 주식은 안합니다..일희일비하는것도 성격상 안맞아요)
그래도 그때 3월즈음엔 주식시장이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주가가 계속떨어지는것 같네요.
아버지나 남동생이 여윳돈 많아서 묻어두고 그런 형편도 아니고...
많이 하락하면 타격이 클것 같아요..
오늘 다른 문제로 남동생이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예전처럼 안좋은것 같아 괜히 걱정되네요..
친정식구들도 잘돼야 좋죠..
제가 다 심난합니다.
친정부모님도 노후 자금인데요..
앞으로 주식 어찌될까요??
IP : 175.223.xxx.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5 9:29 PM (39.7.xxx.182)

    사셨는데요?그당시면 대북주겠네요
    아버님이랑 동생이걱정일딋
    저도 현대건설 물렸어요

  • 2. 저는
    '18.7.5 9:30 PM (118.223.xxx.155)

    여윳돈이라... 그닥 심란하진 않은데
    지금이 바닥이 아닌가 싶어요

    있다보면 오르니까 기다려야죠 뭐.

  • 3. 아..심리
    '18.7.5 9:34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지금 좀만 안 좋은 소식 나오면 똑똑 떨어집니다. 오늘 문대통령 인도에 기업인들과 함께 방문한다고 했고,
    북한문제 잘 풀리는 모습 꾸준히 나오는 것 만이 하반기에 버틸힘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트럼프 자동차 관세 폭탄 떨어지면 그냥 다이~~조.

  • 4. 네모짱
    '18.7.5 9:36 PM (122.38.xxx.70)

    미국이랑 중국때문에 중간에서 새우등터지네요ㅠ 어제 오늘 몇 백 날아갔어요. 머리가 지끈지끈 ㅎㅎ

  • 5. 주식은
    '18.7.5 9:37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계속 안 좋을 수 ㅂ

  • 6. 주식은
    '18.7.5 9:38 PM (221.141.xxx.150)

    직장다니면서 생활비 대고
    여유자금으로 버텨야 되는거 같아요.

  • 7. ...
    '18.7.5 9: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주식 하다 보면 으레 있늣 일이죠.
    마인든 컨트롤이 필수.

  • 8. .....
    '18.7.5 9:38 PM (221.164.xxx.72)

    미중 무역전쟁이 가장 큰 요인이죠.

  • 9. 한동안 올랐으니
    '18.7.5 9:47 PM (122.128.xxx.158)

    떨어질 때가 되기도 했네요.
    떨어져야 오르죠.
    당분간 더 떨어질 거 같네요.
    아직 바닥은 아닌 듯.

  • 10. 저도
    '18.7.5 9:49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몇백 날렸고 4월에 사서 물렸어요.
    삼성주식 이백오십이만원에 9주 샀는데
    5월 분할해서 딱 3일 53,000원하더니 지금 45,600원 에혀..
    진짜 삼전주식 괜히 사서 짱나여~

  • 11. ..
    '18.7.5 9:51 PM (58.237.xxx.95)

    은행 금리가 올라야 주가 오르는데
    지금 미국보다 금리가 낮아서 그래요
    금리 올리면 가계대출자들 망하니 막고 있는거고.
    한국은 가계부채도 많고 최저시급을 너무 올렸어요
    실업율 12프로에 역대급 고용란에 한은 금리 안올리니 주식 폭락. 환율 폭등. 환율가치 떨어지고 이번에 법인세까지 올려서 기업들 제조업 다 해외로 가잖아요 미국보다 법인세 더 높고 경기 안좋아요

  • 12. ...
    '18.7.5 9:52 PM (119.71.xxx.61)

    은행주에 피신해있어요
    하락하면 물타면서 내년까지 쭉 가져가려고요

  • 13. ...
    '18.7.5 9:57 PM (221.132.xxx.33)

    주식하는 사람 본인들은 투자라 박박 우기는데
    뭔 근거로 투자라 하는지...ㅎㅎㅎ
    주식을 흔히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피 튀기는 욕망의 대결장이죠.

    근데 난 왜이리 웃음이 실실 나올까?
    ㅎㅎㅎ

  • 14. ..
    '18.7.5 10:11 PM (211.224.xxx.248)

    주식이란게 원래 오르락내리락 앞날을 모르는거죠. 아무도 몰라요. 원래 그런건데 산지 지금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떨어졌다 난리면 주식같은거 사면 안되는분들인데 주식사셨네요. 사서 마이너스여서 오년 십년 물타기하면서 원금되길 희망하면서 갖고 있는 사람들 주식시장에 쎄고 쌨어요

  • 15. ㅠㅠ
    '18.7.6 12:21 AM (112.150.xxx.63)

    저도 물려있는데...대북주ㅜㅜ
    다행이 급히 쓸돈은 아니고 여윳돈이라. 걍 잊고있으려구요. 상화봐서 물타기 해야죠ㅠ

  • 16. 저 위에
    '18.7.6 12:30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꽃인 주식을 안 하는게 이상한거죠.
    집도 사고 주식도 사고..저축도 하고,,이게 정상이죠.
    아직도 적극만 넣나요? 신기하신 분 많아요.

  • 17. 울나라
    '18.7.6 8:01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법인세 oecd중 하위에 속하죠.
    최저임금인상은 선진국가는 과정의 하나입니다.
    월세땜에 망하지 알바비땜에 망하지 않습니다

  • 18. 6월부터 힘드네요
    '18.7.6 8:23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공부삼아시작해서 소액이라 버틸만한데 6월부터 많이 떨어졌어요 대북관련주들로 자금쏠리더니 지금은 미중무역전쟁으로 코스피코스닥 다 하락중.....지금이 바닥인지 지하로 더 내려갈지 누가알까요.....친정부모님 노후자금이라니 걱정많이 되시겟어요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하셔야지 크게 잃을수도 있는데 너무 위험한 투자를 하시네요 나이들수록 안정적인쪽으로 투자하셔야죠 지금은 어차피 다들 물려서 뺄수도 없으니 좀 회복하면 투자금 줄이라고 하세요1년정도해보니 진짜 어렵기도 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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