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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합니다- 세 후 750 갖다주는 남편이라면 업고 사실건가요?

...... 조회수 : 23,245
작성일 : 2018-07-05 16:39:37
딩크에

제 수입은 별개로하고 남편만 750이면 업고 살만한건가요?



------------------------------

아이가 없어 육아문제에서 해방은 됐지만
그만큼 제가 가사 일에 충실하지 못합니다

남편은 아침과 저녁을 집에서 먹고 싶어하지만
요리를 힘들어하니
회사에서 점심까지 포함해서 하루 세 끼를 모두 해결합니다

주말에는 밀린 설거지 남편 시키고
빨래는 제가 구분해서 세탁기 돌리면 걷어서 개는 건 남편이 합니다

청소기도 당연히 남편 몫이구요

정말 가정적이고 착해요

끄런데 한번씩 볼멘소릴 합니다
돈 천만원씩 갖다줘도(많을 땐)
집에서 밥도 안해주고 자기 대우를 안해준다고요......

그런데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남편은 정년도 보장되고 회사 생활을 정말 수월하고 편하게해요
그 회사는 돈 주는 만큼 굴리는 일반 회사가 아니에요

게다가 한 달에 근무 일수가 16일밖에 되지 않아요

그런데 전 그에 한참 못미치는 수입에
회사에서 업무 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체력도 약해서 픽하면 누워있구요
남편은 체력도 좋구요

한번은 이런말도 하더군요
저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생각하니
자기만 편히 일하는게 미안하기도하다고.....

그래서 웬만한 집안 일은 남편한테 시키는 편인데
요즘 저렇게 투정을 하더군요

아무리 제 일이 스트레스 받는 일일지라도
남편을 어느정도까지 챙겨야하는지 질문한겁니다


결혼은10년 다 되갑니다

IP : 223.33.xxx.2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면
    '18.7.5 4:40 PM (118.223.xxx.155)

    버는거지 업어줄 필요까지야.

  • 2. .....
    '18.7.5 4:41 PM (59.10.xxx.176)

    750이라 업어주는게 아니라
    딩크에 외벌이면 얼마를 벌어다주든 고마운거 아닌가요?

  • 3. ...
    '18.7.5 4:41 PM (221.151.xxx.109)

    인성까지 좋으면 같이 잘 살면 되고
    돈 많이 벌어온다고 유세하면 싫을 거 같은데요

  • 4. 딩크가
    '18.7.5 4:42 PM (175.124.xxx.102)

    더블인컴이라는 소리인데 어떻게 외벌이가 되나요?
    솔직히 2천을 갖다줘도 개차반이면 눈도 마주치기 싫다는 케이스 주위에서 종종 봅니다

  • 5. ...
    '18.7.5 4:42 PM (220.123.xxx.111)

    그 돈 나한테 주면 업고다니죠.
    내 맘대로 쓰게 해주면~

  • 6. ㅇㅇ
    '18.7.5 4:42 PM (221.158.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그것보단 조금 적지만 700정도 벌고
    시부모님한테 재산도 10억 정도 받았는데
    돈 많이 번다고 업어주고싶고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상대의 진심, 나를 위하는 따뜻함이 느껴질때
    애정이 샘솟고 나도 잘해주고싶고 그런거죠.

  • 7. ㅁㅁ
    '18.7.5 4:43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요상한글 한줄 띡 올려놓고

    반응봐가며 뼈붙이고 살붙이고 할테지

  • 8. ..
    '18.7.5 4:43 PM (124.5.xxx.51)

    제가 벌다가 아파서 외벌이가 되보니까 마냥 고맙네요. 묵묵히 직장 나가서 벌어오는게 말이죠. 액수는 그 다음 문제구요.

  • 9. ...
    '18.7.5 4:43 PM (119.66.xxx.5)

    네 그보다 작게벌어와도 돈 버느라 고생했으니 살림이나 일처리같은거 제가 다 하는데요. 그만큼 벌어오면 더 잘해줄 마음이 들거같아요. 기특하잖아요 ㅎ

  • 10. ㄴㅇ
    '18.7.5 4:43 PM (27.213.xxx.203)

    그정도 벌면 버는거지 뭘 업어까지줘요? 그정도 가지고 유세떠는 남자라면 줘도 안할것 같아요.

  • 11. 뭔 소리?
    '18.7.5 4:4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딩크는 맞벌이에 무자녀란 뜻인데
    딩크에 외벌이는 뭔 희한한 말이래요?

  • 12. 한심한질문
    '18.7.5 4:44 PM (117.111.xxx.134)

    부부는 둘이서 잘 살면 되지...
    상하 관계인가요?

  • 13. ..
    '18.7.5 4:46 PM (220.88.xxx.202)

    돈만 잘 벌어줌
    뭐하나요?
    나한테 잘하고
    다정해야지요

  • 14. 지나가다
    '18.7.5 4:46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750 너무 큰 돈이고,
    고맙죠 이렇게 어려운 세상에서,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돈 벌어다 준다고 업고 사는거 아니지요.

    우리 언제까지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 15. ㅇㅇ
    '18.7.5 4:47 PM (114.200.xxx.189)

    유세떨면서 와이프를 시녀처럼 대하면 싫음 22

  • 16. ,용어를
    '18.7.5 4:47 PM (119.70.xxx.59)

    제대로 알고 씁시다
    어디서 귀동냥한 용어 써먹어야지 했다 이렇게 엄한 경우에 오용하잖아요. 딩크와 외벌이는 양립이 안되죠. 둘이 같이 벌고 바쁘게살며 아이는 낳지 않는다는 개념인것을.

  • 17. ??
    '18.7.5 4:47 PM (220.85.xxx.217)

    DINK= Double Income No Kids

  • 18. ㅋㅋㅋㅋㅋ
    '18.7.5 4:47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딩크에 외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지나가다
    '18.7.5 4:47 PM (223.62.xxx.6)

    750 너무 큰 돈이고,
    고맙죠 이렇게 어려운 세상에서,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돈 벌어다 준다고 업고 사는거 아니지요.

    우리 언제까지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교대냐, 서울대냐
    강남 부자집 아들 vs개룡남,
    성형 미녀 vs 성격 미녀
    이제 좀 ..............

  • 20.
    '18.7.5 4:48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그것 보다 많이 버는데 안업어요ㅎ 애는 있네요
    뭐하러 업어요?
    업고싶지도 않고 업히고 싶어하지도 않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되는거지

  • 21. 뭔 소리?
    '18.7.5 4:49 PM (116.39.xxx.29)

    제가 원글님꺼 물어볼게요. 750 아닌 7500 갖다주는데 조양호, 이명박, 홍준표같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사실래요?

  • 22. ㄴㅇ
    '18.7.5 4:49 PM (27.213.xxx.203)

    돈이 대수인가요? 돈 많이 번다고 유세떠는 남자도 싫구요, 돈에 눌려 꼼짝못하는 여자도 싫어요. 나를 사랑해주고 다정한 남자라면 업고 살래요.

  • 23. ......
    '18.7.5 4:51 PM (223.39.xxx.110)

    본문에 제가

    제 직장은 별개로 하고

    남편의 수입으로만이라고 표현했는데

    설마 제가 딩크 뜻을 모를거라 생각하고 ㅋㅋ 하시는지요

  • 24. 업지는 못하고
    '18.7.5 4:51 PM (14.41.xxx.158)

    감사는 하죠
    750이 작은 돈 아니에요 남자가 번 돈 여자에게 갖다 준다는데 고마운거죠

    월3천 버는 어느집 보니 아내가 필요한 돈을 그때그때 얘기하며 조금씩 타쓰더군요 남자가 인상 쓰면서 아끼라면서 찔끔찔끔 준다고하니 것보단 훨 낫죠 님이
    일일히 타쓰는게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남자가 많이 벌어도 수입 오픈안하고 결재하면서 돈주는 집도 있다는

  • 25. ㅋㅋㅋㅋㅋㅋ무식
    '18.7.5 4:51 PM (117.111.xxx.32)

    딩크에 외벌이라니.......

  • 26. ......
    '18.7.5 4:53 PM (223.39.xxx.110)

    저도 직장생활을 하니 딩크가 맞죠

    단 수입은 남편 수입만 오픈했으니 외벌이 수입이 되는거구요

  • 27. ...
    '18.7.5 4:56 PM (175.223.xxx.25)

    외벌이의 의미를 모르시는 거...

  • 28. ...
    '18.7.5 4:56 PM (223.62.xxx.69)

    그럼 딩크 뜻은 아시는데 외벌이 뜻을 모르시네요?

  • 29. 위즈덤레이디
    '18.7.5 4:56 PM (211.114.xxx.56)

    나도 그만큼 버는데..
    남편은 술로 돈을 거의 다 써 버리기에
    그리고 시가 골프 부조금 등 돈을 많이 쓰므로
    결국 내가 경제의 일꾼이기에..나는 쓰는 것도 거의 없고..
    남편이 나를 마님~ 부르며 살고 있어요.
    업어도 주는데..
    그래도 내 마음 기저에 미움이 가득하네요.
    남편 아닌 좀 부족한 애인 데리고 사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 30. 늦봄
    '18.7.5 4:56 PM (119.195.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시댁생활비대야하고 형제가 사고친거 메꿔야하고 본인이 수입차에 명품에 사치즐기면서 잘난척까지하고 막대하면 어이상실 싫어요
    차라리 300수입이래도 온전히 모아 내맘대로쓸수있는돈이면 그게낫지요

  • 31. 그럴땐
    '18.7.5 4:58 PM (116.39.xxx.29)

    그냥 남편수입으로 750이라 해야죠.
    외벌이는 부부 중 한명만 벌 때 외벌이라 합니다.
    맞벌이 vs 외벌이 대치되는 단어죠.
    본인이 용법 안 맞게 잘못 써놓고 지적해주는 사람 탓을 하다니.

  • 32. .....
    '18.7.5 4:59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용어 의미 모른다는 걸로 ㅋㅋ 대며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은

    열등감을 이렇게 해소하는거라고 해석할게요

    요즘 세상에 딩크 모르는 사람이 다 있을까요

  • 33. ...
    '18.7.5 5: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외벌이 수입이 아니라 남편 수입..이라고 해야.

  • 34. .....
    '18.7.5 5:02 PM (223.39.xxx.110)

    용어 의미 모른다는 걸로 ㅋㅋ 대며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은

    열등감을 이렇게 해소하는거라고 해석할게요

    요즘 세상에 딩크 모르는 사람이 다 있을까요

    그리고 본문에 "제 수입과는 별개"라고 표현했습니다

  • 35. 열등감없는맞벌
    '18.7.5 5:03 PM (223.62.xxx.69)

    외벌이 뜻은 뭐게요?

  • 36. ....
    '18.7.5 5: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딩크도 알고 외벌이도 아신다니
    750 벌어서 다 나 주면, 업어주세요
    750 소득으로 유세나 떨고 업으라고 윽박지르면 갖다 버리시구요.

  • 37. ...
    '18.7.5 5:06 PM (60.139.xxx.218)

    월급 많아서 부럽네요...

    이런 댓글이 필요했을라나요 ㅠ

    저희 남편도 거의 그 정도 아니면 더 벌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알바하고요.. 한달에 4-50버나요.
    애기는 한명있는데..
    딩크도 완전 외벌이는 아니지만..
    사실 삶이 편해요. 업고 다닐 정도로 감사하진 않아요
    저 별로 안위해주거든요
    남편 지 위주라서요 ;;

  • 38. 그게
    '18.7.5 5:07 PM (121.180.xxx.132)

    무디어지는듯요
    적은 금액은 아니니 좋긴하지마
    소비라는것이 소득비례하기 마련이니
    돼지 먹을꺼 소먹고
    보세 입을꺼 명품입고
    30평살꺼 60평살고
    이런식이으로 되더라구요
    그럼 또 그위로 바로보니
    오히려 제케이스는 적게 벌어올때
    풍족했던 기억납니다
    그냥 소득은 소득일뿐
    남편을 업고 다닐정도로 그 맘이
    들진않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맙고 대견하고
    그런건 있어요
    그게 그건가? 쓰다보니 막 헛갈리네요

  • 39. 제주에서
    '18.7.5 5:12 PM (49.161.xxx.112)

    650보다는 750이 분명히 낫죠.
    550보다는 750이 많이 낫고요.
    부럽네요.

  • 40. ...
    '18.7.5 5:14 PM (222.236.xxx.117)

    750만원으로업고 살아야 되면 제동생 한달에 2천이상은 항상 벌어다 주는 제동생은 올케가 어떻게 해야 될까 싶네요...근데 워낙에 바쁘니까 집안일은 거의 안시키는걸로 알고 있어요..상대적으로 덜 바쁜 전업이니까 가능하겠지만요... 솔직히 이글을 왜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750만원이 아니라75만원 벌어다줘도 내가 업고 싶어주고 싶으면 업어 주면서 사는거죠.. 뭐 남의의견이 뭐가 중요한가요...???

  • 41.
    '18.7.5 5:18 PM (211.36.xxx.94)

    요상한글 한줄 띡 올려놓고

    반응봐가며 뼈붙이고 살붙이고 할테지22222

  • 42. ....
    '18.7.5 5:19 PM (223.38.xxx.123)

    문장을 저리 써놓은걸 보면
    지적수준이 높지는 않은것 같고
    따라서 급여수준이 높지 않은 원글이고
    남편이 750 벌어오는데 급여 낮은 아내를 무시하니
    그러면 업고 지내야 하냐 이러는것일텐데.

    세후 750이면 연봉 1억이 훨씬 넘을텐데
    업고 다녀야죠.

    원글과 전혀 비슷하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 43. .......
    '18.7.5 5:24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역시 느낀 바대로

    82에는
    돈 없는 경제적 곤궁함은 얘기해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입공개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비아냥 내지는 질타가 쏟아지는군요

    윗분은 지적 수준까지 거론하시는데
    제 수입을 공개했어도 그런 말이 나왔을까 싶군요

  • 44. .......
    '18.7.5 5:26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역시 느낀 바대로

    82에는
    돈 없는 경제적 곤궁함을 얘기하면 온갖 따뜻한 위로가 쏟아지고

    평균을 상회하는 수입공개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비아냥 또는 질타가 쏟아진다는 걸 또 한 번
    실감합니다

    윗분은 지적 수준까지 거론하시는데
    제 수입을 공개했어도 그런 말이 나왔을까 싶군요

  • 45. ...
    '18.7.5 5:27 PM (39.7.xxx.121)

    그렇게 돈많이 버는데 왜 딩크하세요?
    둘이 버시면 월 천은 넘겠고만..
    돈벌어 뭐하시게요?
    아이 하나는 낳으세요.
    나중에 남편마음 변합니다

  • 46. ......
    '18.7.5 5:27 PM (223.39.xxx.110)

    역시 느낀 바대로

    82에는
    돈 없는 경제적 곤궁함을 얘기하면 온갖 따뜻한 위로가 쏟아지고

    평균을 상회하는 수입이나 생활형편을 공개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비아냥 또는 질타가 쏟아진다는 걸 또 한 번
    실감합니다

    윗분은 지적 수준까지 거론하시는데
    제 수입을 공개했어도 그런 말이 나왔을까 싶군요

  • 47. 지나가다
    '18.7.5 5:29 PM (118.220.xxx.80)

    뭐 이런 병ㅁ같은 질문에 답글이 줄줄 달리는데 한심하고 놀라울 뿐이고.

  • 48. ...
    '18.7.5 5:29 PM (122.36.xxx.161)

    원글님 원글을 조금 수정하거나 설명을 덧붙이시면 좋았을 걸 싶어요. 전 아무리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당최 이해가.... 죄송해요. 딩크, 외벌이, 본인 직장은 별개로 한다라... 혹시 아이가 없고 실제로는 맞벌이인데 본인의 수입은 없는 걸로 치고 남편의 수입만으로 모든 걸 해결한다는 뜻인 걸까요?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댓글들을 보다보니 궁금해 졌어요.

  • 49.
    '18.7.5 5:31 PM (211.179.xxx.85)

    딩크와 외벌이는 양립 가능한 말이 아닌데요.
    외벌이는 부부 중 한 사람만 수입이 있다는 뜻이쟎아요.
    아이는 없고 남편 수입만 750이고 나는 일을 하지만 내 수입은 논외로 한다, 라고 쓰셨으면 저런 반응이 안나오지요.
    기본 전제 개념을 이상하게 써놓고 댓글 반응을 탓하면 어쩝니까.

  • 50. ...
    '18.7.5 5:32 PM (122.36.xxx.161)

    만약에 외벌이 750에 가사일만 한다고 하면 업고다니진 않겠지만 아침 식사는 반드시 차려줄 것 같네요. 제가 몇년 전에 비슷한 상황이었거든요.

  • 51. 어쩌라고
    '18.7.5 5:36 PM (222.117.xxx.2)

    본인이 업고 살고 싶으면 업고 살고 아니면 마는 겁니다. 그게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 52. .....
    '18.7.5 5:41 PM (114.200.xxx.117)

    업고 살라면 업고 살 겁니까 ?ㅎㅎㅎ

  • 53. 먹이 주지 마셈
    '18.7.5 5:42 PM (1.238.xxx.39)

    이 사람 아까 그 경리 글 원글이인듯 합니다.

  • 54. 으....
    '18.7.5 5:43 PM (211.245.xxx.178)

    원글님보다 더 벌면 업고살고,,
    원글님이 더 벌면 업혀 사세요.
    그게 깔끔하겠네요.

  • 55. 돈 잘버는
    '18.7.5 5:44 PM (110.8.xxx.185)

    원래 공부 아주 잘하는 아이는 공부가 쉬우니 별스럽게
    가족들 안 괴롭혀요
    괜히 어느정도 하는 아이가 더 닥달하고 예민떨고 더 지랄하고
    돈도 아주 잘버는 남자는 돈버는게 어려운일이 아니다보니 유세 안 떨어요
    어중간하게 경제력있는 사람이 본인도 버겁고
    힘겨우니 와이프한테만 외벌이 유세떨죠
    저희 남편은 자수성가에 외벌이 부심있더라구요
    요즘세상에 부모 도움없이 외벌이인데 이정도 산다하는...
    와이프 전업이다 부모님 도움 전혀없이 시작했다. 그런데 이만큼 산다
    즉 본인이 굉장히 능력있다 부심인듯요
    그냥 뭐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 치켜줘요

  • 56. ......
    '18.7.5 5:49 PM (223.33.xxx.2)

    댓글들이

    원글 의도와 다르게 파이어 난 듯 싶어
    본문 수정했습니다

  • 57.
    '18.7.5 5:54 PM (116.124.xxx.148)

    부부간에 알아서 할 일이죠.
    남편한테 좀 맞춰주고 싶으면 맞춰 줄수도 있고,
    그렇게는 못살겠으면 남편을 설득하든지 그런거죠.
    제 주변에 저 두배 정도 버는 남편들 있는 집이 좀 있는데 남편 업어주다시피 위하는 집은 없어요.
    거의가 부인쪽에서 주도권 갖고 살아요.
    뭐 이 경우에는 남편들이 대체로 순한편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돈만 가지고 많이 벌어준다고 위하는건 못봤어요.

  • 58. 아까 그 경리
    '18.7.5 5:56 PM (1.238.xxx.39)

    사무경리로 취직 못하게하는 남편 설득 방법좀 도와주세요 - 커뮤니티 ...
    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3627&page=1
    9시간 전 - '18.7.5 8:59 AM (223.39.xxx.110). 222님과 남편 생각이 비슷한거 같아요 사무실 취직하겠다 하니 한숨 길게 내쉬면서 화내는데 참......어찌 달래 ...

  • 59. ...
    '18.7.5 5:56 PM (122.36.xxx.161)

    설겆이는 설겆이 기계에... 빨래는 건조기 하나 구입하시고, 나머지 집안일은 가사도우미. 원글님은 음식만 차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왜 도우미를 안쓰는 겁니꽈!!

  • 60. ..
    '18.7.5 5:57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집밥먹고 싶어하는 가족에게
    하루 세끼 밥한번도 차려주지 않으면서
    주말에는 일도 시키고 ...ㅎㅎ
    난 힘들게 벌고 남편은 쉽게 번다고 말하고 ...ㅎㅎㅎ

  • 61. 그렇게
    '18.7.5 5:59 PM (211.245.xxx.178)

    체력이 약하면 좀 편한 직장으로 옮기고,, 식기세척기 사고 로봇 청소기사고 도우미 쓰고 반찬 사다 먹겠어요.

  • 62. .......
    '18.7.5 6:00 PM (223.33.xxx.2) - 삭제된댓글

    1.238님

    재밌네요 그 글 저 맞아요

    면허소지 직종에 있다 워낙 스트레스 받으니
    일반 회사 취직하겠ㄷㄴ 남편이 화내더라는 글요

    그런데 그 글ㅇ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

    경리로 전직하겠다는게 잘못인가요??

  • 63. ....
    '18.7.5 6:01 PM (114.200.xxx.117)

    정말 원글이 그 아까 경리글이에요 ??ㅋㅋㅋ

  • 64. ......
    '18.7.5 6:02 PM (223.33.xxx.2) - 삭제된댓글

    1.238님

    풉 재밌네요 그 글 저 맞아요

    면허소지 직종에 있다 워낙 스트레스 받으니
    일반 회사 취직하겠다니 남편이 화내더라는 글요

    그런데 그 글이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

    경리로 전직하겠다는게 님 비아냥을 부를만큼 잘못인가요??

  • 65. .......
    '18.7.5 6:05 PM (223.33.xxx.2) - 삭제된댓글

    1.238님

    풉 그 글 저 맞아요

    면허소지 직종에 있다 워낙 스트레스 받으니
    일반 회사 취직하겠다니 남편이 화내더라는 글요

    그런데 그 글이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

    경리로 전직하겠다는게 님 비아냥을 부를만큼 잘못인가요?

    그리고 그게 어디 경리를 무시하던 의도가 담겨있던가요

    정말 열등감은 무서운거군요

  • 66. .......
    '18.7.5 6:05 PM (223.33.xxx.2)

    1.238님

    그 글 저 맞습니다

    면허소지 직종에 있다 워낙 스트레스 받으니
    일반 회사 취직하겠다니 남편이 화내더라는 글요

    그런데 그 글이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

    경리로 전직하겠다는게 님 비아냥을 부를만큼 잘못인가요?

    그리고 그게 어디 경리를 무시하던 의도가 담겨있던가요

    정말 열등감은 무서운거군요

  • 67. ....
    '18.7.5 6:06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업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딩크며 각자 수입이 있고 집안 일도 나눠서 하는데..

    수입도 각자 관리하면 서로 미안해할 일도 업어줄 일도 없을 거 같네요..

  • 68. 님이 지친듯
    '18.7.5 6:08 PM (124.49.xxx.121)

    그냥 남편은 생색내는걸로 보이구요
    착하다 하니 그냥 애교로 받아줘도 될듯 ㅎㅎㅎ
    문제는 원글님 몸과마음이 지쳐 그 정도의 생색도 못받아주는것이 아닐까요
    그정도면 신의직장맞는데요
    연봉1억 정도에 16일근무 정년보장
    원글님이 휴직해도 될듯 ㅎㅎㅎ

  • 69. ..
    '18.7.5 6:13 PM (61.80.xxx.205)

    밥도 안 해 먹는데

    밀린 설거지가 있어요?

    설거지를 밀린다는 것도 이해불가지만....

    저는 애들 있고 일도 하고 그럽니다.

  • 70. 16일 일하는
    '18.7.5 6:17 PM (117.111.xxx.177)

    회사는 어디래요?
    정년도 보장 되고???

    그러면 남편이 쉴 때 쉬엄쉬엄
    빨래나 청소, 설거지하면 되지
    주말에 밀려서 한다니 이해불가

  • 71. ...
    '18.7.5 6:18 PM (222.236.xxx.117)

    솔직히 남편입장에서도 사는건 딱히 재미없을것 같아요.. 애도 없어 밥은 하루에 세끼 다 밖에서 먹어야 해... 제가 님 남편이라면 그렇게는 못살듯 싶네요. 원글님도 그렇게사는게 재미있으세요..??? 업어주고 안업어주고는 떠나서 무슨 재미로 사시는지는 궁금하네요....

  • 72. ..
    '18.7.5 6:19 PM (117.111.xxx.177)

    남편 15일 쉬면 15일은 굶어요???
    뭔가 매치가 안 되는 글이네...

  • 73. 알면서 왜 이래?
    '18.7.5 6:23 PM (1.238.xxx.39)

    .......
    '18.7.5 6:05 PM (223.33.xxx.2)
    1.238님

    그 글 저 맞습니다

    면허소지 직종에 있다 워낙 스트레스 받으니
    일반 회사 취직하겠다니 남편이 화내더라는 글요

    그런데 그 글이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

    경리로 전직하겠다는게 님 비아냥을 부를만큼 잘못인가요?

    그리고 그게 어디 경리를 무시하던 의도가 담겨있던가요

    정말 열등감은 무서운거군요

    그런데 그 글이 원글과 무슨 상관이죠????라니
    그 글과 이 글이 무슨 상관이죠라고 해야지..
    전 경리 비하한다 한적 없어요.
    경리 글 작성자와 같은 사람이라 했죠.
    그게 왜 상관이 없나요?
    쓸데없는 논란 글 적어서 댓글 만선 목적이라 지적한걸 왜 모른척 하고 그래요~~
    그리고 외벌이, 딩크 뜻 모른는것 맞는거 같아요.
    아까 글도 지금 길지도 않은 글에도 숨겨지지 않는 무지함.
    모르는데 안다고 우기는것도 추워요 마음이랑 비슷해 나름 애잔하기도 하고ㅋㅋㅋ

  • 74. 가사도우미
    '18.7.5 6:24 PM (61.82.xxx.218)

    집안일을 도우미 쓰시고 원글님은 요리만 하세요.
    야채 다듬고 썰고 요리 할수있게 재료 다~ 준비해달라 하세요.
    그리고 조리만 원글님이 하면 되죠.
    주중에 힘들면 주말이라도 맛난거 하나씩 해서 드세요.
    그렇게 주말에 요리 하나씩만 해보면 일년만 지나면 요리 실력 늘어요.
    그러다 요리에 자신이 생기도 손이 빨라지면 주중에 먹을 음식도 주말에 미리 만들어 놓기 가능하고요.
    하루세끼 다~ 밖에서 먹으면 집밥이 그립긴 하겠네요.
    남편분이 한달에 750이나 벌어다 주는데, 아내분이 해주는게 너무 없네요.

  • 75. ........
    '18.7.5 6:26 PM (223.33.xxx.2)

    기차 안 이라서 댓글을 자주 쓰게되네요

    애도 없이 무슨 재미로 사느냐하셨는데

    전 제가 목표로하는 금액만 목표 달성하면
    제 일은 쉴 계획입니다

    제가 직장 생화을 딱 오 년 정도를 더 해야 그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요

    그 후엔 정말 놀러만 엸ㅁ히 다닐 계획입니다

    디자인에 소질있다고 하니 취미로 디자인도 배우고 정말 쇼핑도
    무궁무진 하고 싶구요
    단지 지금은 그 목표 달성할때까지만 참는거에요

    그래야 놀아도 속이 편하지요


    그리고 15일 쉰다고 해서 집에서 안 놀고
    남편 취미로 공부하는게 있어서 그땐 밖에서 식사해결하고
    쉬어도 회서 연수가 종종있어서 그때도 회사 식사로 대신하죠

  • 76. ..
    '18.7.5 6:30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은 평일엔 밥도 안먹는구만..집안일 반반해야지 왜 남편이 더마니 하나요? 빡센직장에 월급적고 체력약한게 뭐그리
    당당하다고 일을 더 시키는지..반반해야죠

  • 77. ..
    '18.7.5 6:40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정도 일도 없는 집안일 반도 못하면 체력이 병자수준인데...남편있다고 그냥 더 시키는거잖아요

  • 78. 나는
    '18.7.5 7:01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월 600벌고 애 혼자 키우면서 집안일 다하는 싱글맘인 나는 어벤져스인가?

  • 79. ..
    '18.7.5 7:12 PM (42.29.xxx.114)

    전업하시는게 좋겠네요.

  • 80. ...
    '18.7.5 7:42 PM (180.134.xxx.47)

    하~
    남편이 불쌍하네요ㅠ

  • 81. ...
    '18.7.5 7:54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딩크 아니고 애 키우지만, 고마운건 맞아요
    밖에서 돈버는게 쉬운가요 왠만한건 다 맞춰줘요
    휴일이면 밥 세끼 주고 혼자 놀게 합니다
    남편이 같이 외식이나 여행 가자 해도 사양하고 혼자 가요 ㅎㅎ

  • 82. ...
    '18.7.5 7:56 PM (125.177.xxx.43)

    전업 할거 아니면 도우미 써요

  • 83. ....
    '18.7.5 8:56 PM (60.139.xxx.218)

    기승전돈자랑 ㅋ

  • 84. 살림을 요령있게 하면 될거 같아요
    '18.7.5 10:09 PM (5.146.xxx.217)

    밥이나 국 1인분씩 냉동, 바쁠땐 반찬은 남편 몰래 사다가 직접 요리하신 거랑 섞어서 내시고.
    아침은 간단히 빵이나 아보카도, 바나나,토마토, 계란 삶아서 먹기.
    저녁만이라도 집에서 차려주시던가, 남편 혼자 차려만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으시면 편해요. 하루 3끼 다 사먹으면 나중에 늙어서 몸 축나요.
    대신 나머지 설겆이, 빨래, 청소 등은 사람을 구하든 기계를 완비하든 하시는 게 합라적일 거 같아요

  • 85.
    '18.7.5 10:23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업고 안 살아도 돼요
    그런데 최소한 존중은 하고 살아야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드나봐요?

  • 86. .....
    '18.7.5 10:56 PM (1.237.xxx.189)

    사람 써요
    하다못해 집밥처럼 해줄 반찬도우미라도 쓰던지요
    조미료 팍팍 넣은 식당밥보다 훨씬 나을껀데
    수입이 적은것도 아니고 왜 그리 미련 떨어요?

  • 87. 사람 써도 될 수입에
    '18.7.5 11:01 PM (68.129.xxx.197)

    굳이 지들이 일 하면서
    싸우는게 젤 이해가 안 됩니다.
    저 결혼생활 20년이고
    돈주고 시간을 살 수 있다면 언제든지 사야 한다 주의입니다.
    돈 많은데도
    굳이 자기 마누라 손으로 살림하는거 봐야 하고,
    자기 남편 손으로 살림하는거 봐야 하는 사람들을 당췌 이해할 수가 없어요.

    와이?

  • 88. ㅇㅇ
    '18.7.5 11:01 PM (1.229.xxx.32)

    딱 그런 친구가 있는데. 와이프에게 존중받지 못한다고 슬프다고 하게요.
    집에 늦게 들어가면 밥통에 밥. 국솥에 국만 있어도 좋겠다고.
    자기가 챙겨먹고 치우고 할텐데. 그게 결혼 10년 동안 극복 안 되는 문제라고.
    업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좀 챙겨주세요. 요새 반조리상태로 배달되는 업체도 있고 조금만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면 충족시킬 수 있는 문제걱든요.

  • 89. ,,,,
    '18.7.5 11:37 PM (149.248.xxx.253)

    신랑이 그정도 돈 벌으려면 거기까지 가기에 엄청난 노력을했던지 아니면 지금도힘든일 하고있는거에요 부모회사에 낙하산으로 이사자리 앉아 꽁돈받지 않는 한 돈많이주면서 일 쉬운데 없어요.. 아마 님이 우는소리 하는거 같고요 신랑은 그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견디며?힘든지도 모르고 다니는거 같네요.

  • 90. . .
    '18.7.6 1:31 AM (174.211.xxx.90)

    아내가 체력이 약하고 늘 스트레스 받으면 서로 힘들죠.
    수입의 문제를 떠나서라도 남편이 체력 약하고 업무 스트레스 심하면 아내가 힘든 것과 똑같은 거구요.
    요리와 가사가 늘 버거운 가정에서 10년 내내 그리 생활한다면 아내도 남편도 너무 지칠 것 같아요.
    그래서 직장을 바꿀까 고민 중이고 경리글도 올렸나본데 두글 다 원글님 좀 뭐랄까...그러네요...
    조금 쉬면서 다른 직장을 찾던가 몸을 추스려보세요.
    활기있고 행복하고 서로 아끼며 사는 게 좋잖아요~~

  • 91. 나는나지
    '18.7.6 3:10 AM (1.245.xxx.174)

    경리도 못할듯.

  • 92. 00
    '18.7.6 3:28 AM (182.213.xxx.245)

    내가 남편이라면 이혼할 듯..
    돈 잘 벌어줘, 집안 일 해줘, 그런데 애도 없어..
    결혼 왜 한거지?

  • 93. 아이를
    '18.7.6 6:05 AM (175.223.xxx.245)

    낳건 안낳건 직장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수 있어요
    그럴때 휴식 추천 드려요
    남편이 잘벌고 여유가 있으니 좀 쉬면서 생각하면
    여유가 생기죠
    딩크인데 꼭 맞벌이를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다른 방법으로 돈 버는 사람도 많아요
    재테크 같은......
    마음에 여유를 느껴야 하겠어요

  • 94.
    '18.7.6 6:18 AM (223.62.xxx.191)

    남편분이 안타깝네요
    그리 힘든 일도 아니라면서
    눈치보여서 어찌 회사에서 세끼를 다 해결하는지
    늦게까지 일도 안하면서 저녁먹고 퇴근 하는 본인 모습이
    혹여 남들에게 처량하게 보일수도 있고
    요새들어 더 그렇다고 하니....싫어졌을껍니다

  • 95. 쭉~ 읽다보니..
    '18.7.6 8:11 AM (125.191.xxx.61)

    원글 이상함.

  • 96. 차라리
    '18.7.6 8:16 AM (175.116.xxx.169)

    그러니까 결론은 하는 일이 힘들어서 밥하는 것 까진 신경 못쓴다인데
    차라리 전업을 하시죠.

    남편 수입을 그런데 누가 다 관리하나요?

    남편 수입 남편이 알아서 관리하는거면 밥 신경쓸거 없다 보이구요

    남편이 자기 수입 맡겨놓는거면 당연 밥 같은건 원글이 해줘야죠

  • 97. .ㅇㄹㅇ
    '18.7.6 9:43 AM (61.77.xxx.81)

    의미없는.. 무슨 남편 급여크기로 업어주나요.. 생각 자체가 좀. 이상해요..

  • 98. 돈이
    '18.7.6 10:06 AM (203.247.xxx.203)

    다가 아닌데요.
    그리고 딩크는 합의하신거 맞죠..?
    혹시 남편이 아이를 원한다거나 그런건 아닐런지..하는 생각이..

  • 99. ...
    '18.7.6 10:30 AM (175.223.xxx.126)

    남편이 재미 없을 것 같긴 해요. 게다가 너 돈은 많이 벌지만 일 함든 것도 아니고 편하게 다니잖아, 라는 생각을 가진 아내라니. 결혼 왜 했나 싶을 듯.

  • 100. .....
    '18.7.6 10:44 AM (211.104.xxx.1)

    남편 수입만 월 750~1000만원 거기에 원글님 수입이 또 별도고,
    원글님은 가사일에 소질도 없고 일하느랴고 힘들다면 사람 쓰세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청소해주고 음식해주면 간단한거 아닌가요?

  • 101. 그리고
    '18.7.6 10:59 AM (175.116.xxx.169)

    딩크, 외벌이, 맞벌이 개념도 없는 걸로 봐서

    남편분이 좀 답답할 듯 하네요.

    만약 원글은 원했는데 남편이 문제가 있어서 억지로 아이없이 사는 부부라

    남편에게 내가 왜 밥까지 해주야하지? 이런 조건이라면야 몰라도

    남편에게 밥 해주는게 억울하다는 사람끼리 무슨 애없는 부부 생활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딩크는 사랑이 철철철철 죽고 못살아서 상대가 아니면 안되는 사람끼리 해도

    나중엔 깨지기 십상인 힘든 부부 형태에요

    밥 하나 갖고 이렇게 서로 밀당하는 부부가 애도 없다니... 뭘로 극복하나요?

    재미도 없어, 애틋도 없어, 애도 없어, 정도 없어... 돈만 많아서 서로 경제적으로 합쳐 사니

    재산 느는거에 기대 사나요...?

  • 102. 천칠백도
    '18.7.6 11:42 AM (58.150.xxx.34)

    아니고 칠백만원으로 누구 코에 붙여요 ㅠ.ㅜ 그런 남자랑은 못 살죠

  • 103. ..
    '18.7.6 11:47 AM (203.233.xxx.130)

    원글님이 아무리 고생을 해서 돈을 번다해도
    남편 월급보다 훨씬 못받아와서 그런겁니다.
    남편도 이해하는거처럼 굴어도, 속으로 돈은 내가 더 버는데 왜 대접못받지? 하는거죠
    남자들도 다 계산기 두들기네요
    두가지 솔루션
    첫째, 님도 남편처럼 월 750정도 벌어오시던가
    둘째, 그게 안되면 돈을 써서 도우미 아줌마를 써서 맛난 반찬 제공받으세요

  • 104. 슈돌
    '18.7.6 1:13 PM (175.117.xxx.222)

    솔직히 제가 님 남편이면 싫을 것 같긴 합니다.
    부부 간에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균형이 맞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경제적으로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합산해 봤을 때요.
    물론 늘 딱 맞출 수 있는 건 아니겠죠.
    그런데 마음 가짐 마저 미안하고 고마운게 아니라 "네가 많이 벌고 내가 적게 버는 건 사실이지만 난 힘들고 넌 편하니까 네가 집안 일 많이 하는 건 당연한거야" 이렇게 나오면 싫을 것 같아요. 힘들게 일하고 적게 받는 직업을 가진 건 님 사정인걸요..

  • 105. 하.....
    '18.7.6 1:24 PM (58.124.xxx.39)

    이런 여자들 볼수록 한심..;;

  • 106. ...
    '18.7.6 1:29 PM (125.129.xxx.2)

    왜 같이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잘해주고 말고를 돈으로 따져야 한다니..천이면 업고 사실건가요?

  • 107. ??
    '18.7.6 2: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뭐 글 쓴거보면 말이 맞벌이지 님 그냥 용돈벌이인가보네요.
    님 남편이 보기에는

    전 남편이랑 같이 일하는 딩크인데 수입이 님네 두배정도?
    서로 반반씩 치며 그 정도 되겠네요

    전 살림 거의 안합니다. 퇴근하고는 둘 다. 뻣어요.
    그나마 체력좋은 남편이 다하고 일주일 두번 청소 도우미 불러요. 제가 하는건 딱 한가지 남편 건강 챙기는것

    그 중 요리만해요. 장은 같이보고 뒷정리는 남편몫
    다른건 몰라도 세끼다 밖에서는 좀 서운할수도 있을듯
    저도 매번 사먹는거 싫고 남편 건강 걱정되던데 업고 못살더라도 신경 써줘야 맞지 않나요?

    글만봐서는 님 하는거 없어 보여요

  • 108. ??
    '18.7.6 2:46 PM (1.235.xxx.248)

    뭐 글 쓴거보면 말이 맞벌이지 님 그냥 용돈벌이인가보네요.
    님 남편이 보기에는

    전 남편이랑 같이 일하는 딩크인데 수입이 님네 두배정도?
    서로 반반씩 치며 그 정도 되겠네요

    전 살림 거의 안합니다. 퇴근하고는 둘 다. 뻣어요.
    그나마 체력좋은 남편이 다하고 일주일 두번 청소 도우미 불러요. 제가 하는건 딱 한가지 남편 건강 챙기는것

    그 중 요리만해요. 장은 같이보고 뒷정리는 남편몫. 자주못해도 되도록 저녁만큼은 제손으로

    다른건 몰라도 세끼다 밖에서는 좀 서운할수도 있을듯
    저도 매번 사먹는거 싫고 남편 건강 걱정되던데 업고 못살더라도 신경 써줘야 맞지 않나요? 그걸 수입으로 따지는건 두분다 개진도진

    글만봐서는 님 하는거 없어 보여요

  • 109. ........
    '18.7.6 4:02 PM (112.221.xxx.67)

    대체 어떤회사길래 돈주는만큼 굴리질 않는건지

    부럽구먼요

    애없는데 뭐그리 아둥바둥살아요 그냥 일 관두시고 살림하세요
    애없으면 할것도 없어요 아침저녁 화려하게 차릴수있겠네요 아줌마도 몰래몰래쓰면서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네요
    남편이 스트레스없다한들 그리많이 주면서 일없다는건 말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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