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오이, 파프리카, 양상추, 당근 채썰고, 콩나물 및 달걀 삶고
면 양만큼 야채를 넣은 듯합니다.
쫄면 3개 삶고, 소스 2개 반 넣고(짜고 맵다는 평이 있어서) 위생장갑 끼고 잘 무쳤습니다.
여자 4명이서 배부르게 먹긴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쫄면 사다가 해먹는게 더 맛있네요.
소스하나 안만드거 밖에 없고, 그렇다고 소스가 환상적이지도 않는데 굳이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야채없이 먹기는 너무 허전할 듯 하고, 맵기는 정말 맵더라구요.
같이 먹은 친구얘기로는 매운 짜왕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는데...전 많이 매웠습니다.
어쨌든 유행하는거라니 한번 먹어봤다에 만족하렵니다.
10봉지 샀는데 남은 7개...군만두 구워서 비빔만두할때 먹으면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