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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어린데 주말부부할 경우에요.

00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8-07-05 13:06:40

큰아이는 초등1학년이고, 작은 아이는 2살인데요, 남편 지방 발령으로 인해 기약없는 주말 부부를 해야 한다면, 그리고 저도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친정 옆으로 이사 가는게 답이겠지요?


둘째 전담해 주시는 출퇴근 시터가 오시는데 저녁 7시면 퇴근하시고, 첫째 학습적인 부분은 부모가 다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저 혼자서는 아이들 아프거나 하면 구멍이 생길 것 같아서요.  


첫째만 생각하면 제 직장 옆으로 이사를 가겠는데, 둘째가 어려서 손이 많이 가니, 친정 옆이 더 마음이 놓을 것 같네요. 친정엄마도 저녁때 봐주시는 건 오케이 하셨구요.. 친정엄마께 육아비용 충분히 드리고 옆에 살려고 하는데, 이게 최선이겠지요?

IP : 193.1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8.7.5 1:14 PM (1.227.xxx.5)

    네, 그게 최선이에요.
    저는 친정 옆으로 이사 안가고 그냥 살던데 살다가 합쳤는데요. (애들 1살 3살 때였음.)
    지금 생각하니 뭔 생각으로 그랬나 싶네요. -_-;;;

  • 2. 제가
    '18.7.5 1:16 PM (223.54.xxx.13)

    가장 크게 후회하는가 중 하나
    30분 거리면 괜찮겠지 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를 마다하고 다른데 갔어요
    엄청 후회 결국 수시로 들락거라고 맡길거 왜 같은 단지로 이사 안했는지 ㅠ 게다가 아파트 가격이 거긴 2배로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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