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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반찬 뭐 하세요? 끼니 차리는것도 넘 힘들어요

조회수 : 5,588
작성일 : 2018-07-05 12:15:59

반찬 하나 하는거, 너무 일 많고,

거기다  그릇 세척해야 하고,

그릇에 기름끼 있으면 베이킹소다니  식초니 이용해서 닦고...

왜이렇게 힘들까요.

나이가 드니, 다 힘들고 벅차요.

그렇다고, 인스턴트 음식 내 놓기도 그렇고..

뭐 하면 초간단 으로, 그래도 괜찮다 싶은거 있을까요?

IP : 115.139.xxx.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5 12:18 PM (222.237.xxx.88)

    어제 히트레시피의 돼콩찜
    jasmine님 버젼으로 해주니
    그릇 바닥까지 깨끗하게 먹네요.

  • 2. ..
    '18.7.5 12:22 PM (218.148.xxx.195)

    단호박쪄서 그냥먹고 남은거에 마요네즈랑 섞어서 샌드위치했어요 오이지 무치고 가지나물볶았아여

  • 3. ㅇㅇ
    '18.7.5 12:23 PM (61.101.xxx.67)

    고추썰고 호두 썰어서 마요네즈를 손톱만큼 넣고 버무리니까 나름 신선한 반찬이 되어서 잘먹었습니다.

  • 4. 돼콩찜이
    '18.7.5 12:27 PM (211.246.xxx.138)

    무슨 말의 약자인가요?

  • 5.
    '18.7.5 12:30 PM (211.36.xxx.94)

    ㄴ 돼지고기콩나물찜

    여름에 열무물김치 만들든 하나 사두면 좋아요
    그럼 열무물국수, 고추장에다 열무만 넣어서 비빔밥도
    먹고 좋아요

  • 6. 돼콩찜은
    '18.7.5 12:30 PM (115.140.xxx.225) - 삭제된댓글

    돼지콩나물찜.

  • 7. ...
    '18.7.5 12:3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부대찌개, 고추장찌개, 닭도리탕 요즘에 그런거 내놓아요.
    다른 반찬 하기 싫어서 ㅋㅋㅋ
    소세지나 고기 들어있음 그걸로 잘 먹더라고요. 다른거 안해도.
    이런 일품요리 하나에 김 하나만 있음 저희 남편은 배두드리며 고맙다고 합니다. 더운데 요리해줘서 고맙다고

  • 8. 전자렌지 깻잎찜
    '18.7.5 12:34 PM (121.133.xxx.87)

    간장 양념장 미리 만들어 놓고요
    씻은 깻잎에 켜켜히 뿌려 전자렌지용 뚜껑덮어 2분 돌리면 불 안써도 되는 깻잎찜 되어요. 저는 그래서 야채살때 꼭 깻잎을 사용 호호호...

  • 9. marco
    '18.7.5 12:36 PM (14.37.xxx.183)

    양파 풋고추에 고추장

    물에 밥 말아서...

  • 10. 위즈덤레이디
    '18.7.5 12:40 PM (211.114.xxx.56)

    빵, 우유, 토마토 1개, 체리 몇 알. 계란 후라이
    한 접시에 담아 먹습니다.
    한식은 여자가 힘든 상차림이에요
    서양의 아침밥 차림 좋아합니다.

  • 11. ...
    '18.7.5 12:45 PM (218.238.xxx.123)

    여름은 주로 한그릇 음식이요
    블고기랑 채소 넣어서 불고기덮밥, 오징어덮밥, 김치볶음밥, 열무비빔밥, 짜장밥, 카레밥
    찌개는 감자찌개, 두부찌개, 순두부찌개 등 간단히 할 수 있는거
    삼계탕도 의외로 하기 쉽고 좋아들해요
    고기 반찬이 또 쉽구요 그냥 로스구이, 삼겹살구이, 수육도 자주 해먹어요 다른 반찬 별 필요없어서

  • 12. ㅡㅡ
    '18.7.5 12:47 PM (112.150.xxx.194)

    고기 반찬 한가지. 요즘 생양파 쌈장 찍어먹는거 정말 맛있구요.

  • 13. 초간단 레시피...
    '18.7.5 12:59 PM (221.142.xxx.1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9237

  • 14. ...
    '18.7.5 1:00 PM (183.98.xxx.95)

    불고기가 제일 편해요
    고기 양파 마늘 참기름 간장 만 넣어도 금방 되구요
    안재도 됩니다

  • 15. 저는
    '18.7.5 1:15 PM (175.206.xxx.253)

    요즘
    양배추 볶음에 재미들렸어요
    채썰어(가늘게 썰 필요도 없음)
    간장 살짝 둘러서
    식용유에 볶아 먹는 겁니다
    ㅋ그야말로 초간단이죠
    간장간 잘하고 즉석에서 볶아먹으면
    의외로 먹을만해요

  • 16. 지나가다
    '18.7.5 1:34 PM (115.140.xxx.16)

    초창기 회원이라 돼콩찜의 역사를 알지요
    원래 연탄장수님의 레시피를 자스민님이 빌려쓰고 책까지 냈죠
    갠적으로 연탄장수를 아는데 그걸로 둘 사이도 서먹해졌어요

  • 17. 간단 수육
    '18.7.5 1:43 PM (211.114.xxx.19)

    어제 갑자기 아들이 저녁 안 먹고 온대서 만들었는데요
    구이용으로 산 돼지고기 목살로 만드는 거라, 금방 만들어요.
    물에 천일염 한 숟갈 넣고, 다른 거는 귀찮아서 안 넣고 정종만 좀 넣었어요.
    물이 끓으면 목살 고기를 넣고, 익으면 꺼내서 잘라서 새우젓 찍어먹으면 돼요.
    쉽고 맛은 수육이랑 같아요

  • 18.
    '18.7.5 1:44 PM (175.117.xxx.158)

    초간단 먹고살기ᆢᆢ저장

  • 19. O1O
    '18.7.5 2:00 PM (59.20.xxx.149)

    오이 깎아 고추장 찍어 먹으니 젤 간단합니다.

  • 20. ...
    '18.7.5 2:24 PM (125.128.xxx.118)

    저도 윗님처럼....오이, 당근, 마른멸치 고추장 찍어먹고, 마른김 간장찍어먹고...물말아 김치 먹고...단백질은 계란, 두부..두부도 살짝 데쳐 김치랑 같이 먹으면 시원하고 맛나요

  • 21. 오호
    '18.7.5 2:32 PM (124.49.xxx.9)

    초간단 레스피 저장

  • 22. 그게요
    '18.7.5 3:20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누구냐에 달라요
    나 혼자 먹는거면 이거저거 대충 해먹지요
    그런거 안먹는 남편이 문제지요
    늘 한식만 먹는
    이러니저러니 말은 안해요
    그래도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왔는데 저녁음 제대로 먹일려니 힘든거지요
    일은 나도 했는데^^

  • 23. ...
    '18.7.5 4:09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기름기있는 음식 주방세제로 닦음 되죠. 무슨 식초에 베이킹소다에. 에휴 말만들어도 피곤. 본인 스스로 피곤하게 볶고 사시네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주방세제로 씻고 헹굼 잘하면 큰일안납니다.

  • 24. 두고두고
    '18.7.5 4:26 PM (115.139.xxx.56)

    보면서 따라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25. 저도
    '18.7.5 5:03 PM (175.116.xxx.169)

    간단 반찬 감사햡니다.

  • 26. 여름김장?ㅋ
    '18.7.5 7:27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오이지, 약고추장, 물김치는
    항상 장마랑 복더위 대비해서 준비해놓아요.
    오늘도 밥에 약고추장 한수저 넣고
    상추 쫑쫑 썰어넣구 후라이 올리고
    참기름 한방울 쓱쓱~ 오이지 냉국에
    얼음 동동 띄워 집돌이 아이랑 먹으니
    매콤하니 시원하게 한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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