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갖기

직딩맘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8-07-05 12:03:24
아는분 소개로 나이 마흔 넘어 오랜만에 사무직으로 직장 나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나가보니 듣던것보다 일이 아주 많고, 심지어 주2회 정도는
밤 10시까지 일해야 하겠더라고요.
남편은 늘 늦고 아이는 중학생이라 풀타임 근무정도는 무리 없다 생각했는데 선택여지가 없는 야근은 받아들이기가 힘들더라고요.
결정적으로 며칠만에 원래 있던 근골격계 질환이 크게 악화되어 그 핑계로 그만두었습니다.

출근해서는 내가 왜 이고생을 하나 싶어 다 그만두고 싶더니, 막상 관두고 나니 여러가지로 허탈하네요.
애초에 근무조건에 대한 정보가 매우 잘못되어 있던 탓이긴 하지만, 어차피 직장생활 이란게 다 그런거 이겨내고 하는건데 내가 근성이 부족하고 절실함이 없었구나 하는 자책도 되고, 온실속의 화초인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제가 직장생활 감당할 깜냥이 아닌것 확인했네요.
IP : 14.63.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직장이면
    '18.7.5 12:14 PM (116.127.xxx.144)

    안다니는게 맞아요.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내가 왜 적응못하지?라고 고민할 꺼리조차 안됩니다

    쉬었다가 다른곳 찾아보세요.
    요즘세상에 밤10시까지라니요?

  • 2. ...
    '18.7.5 1:10 PM (221.151.xxx.109)

    몸이 크게 악화되었다면 그만 두셔야죠
    회사 다니며 야근이 생기면 당연히 하는건데
    힘에 부칠 정도면 퇴사 고려하세요~
    윗님, 요즘 세상에도 밤 10시 야근하는데 많아요 ㅠ ㅠ

  • 3. ..
    '18.7.5 4:10 PM (119.214.xxx.54)

    좋은 직장 아닌 것도 맞고 근성이 부족하신 것도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809 정신줄 어떻게 잡으시나요? 3 지나간날들과.. 2018/07/05 1,175
828808 기말고사 기간이죠~ 7 길을 잃다 2018/07/05 1,400
828807 애들 어린데 주말부부할 경우에요. 2 00 2018/07/05 1,231
828806 전세 잘 나가는 방법 6 답답 2018/07/05 6,317
828805 성장기 중학생 영양제 먹이시나요 3 ... 2018/07/05 2,125
828804 가방질문 1 ... 2018/07/05 507
828803 화서역 파크푸르지오가 왜 검색어 계속1위인가요? 9 뭔일이래 2018/07/05 4,380
828802 똑같은거 선물하는거 어떨까요? 2 제꺼랑 2018/07/05 1,026
828801 김경수도지사 첫 기자회견- 기자들이 질문을 했더니 11 ㅇㅇ 2018/07/05 3,258
828800 한라산 설악산 비교좀 해주세요 5 등산부부 2018/07/05 1,592
828799 어제 운동시키라는 글요 5 2018/07/05 1,523
828798 같이 사는 멍뭉이 좀 버리지 마요 10 10년 2018/07/05 2,352
828797 송내역 영화거리 가볼만할가요? 6 ........ 2018/07/05 849
828796 비와요~ 경기남부 7 소나기 2018/07/05 1,186
828795 실손보험 해약할까요? 8 보험 2018/07/05 3,434
828794 일부러 좀 낑기는 옷을 입는 10 2018/07/05 3,598
828793 초간단 반찬 뭐 하세요? 끼니 차리는것도 넘 힘들어요 20 2018/07/05 5,736
828792 양아치 건설회사 1 부실시공 2018/07/05 1,065
828791 남편과거일... 생각보다 흔해요 13 .. 2018/07/05 5,332
828790 방문진 소수이사들, 최승호 사장 해임안 내 "최악 시청.. 25 샬랄라 2018/07/05 2,576
828789 주52시간이요 1 궁금 2018/07/05 779
828788 마음에 위안이 되는 댓글에 대한 5 ... 2018/07/05 772
828787 직장갖기 3 직딩맘 2018/07/05 693
828786 수행안하고 학교다니는 아이 있나요 7 두통 2018/07/05 1,392
828785 오늘 김현정 뉴스쇼에 나온 정우성씨 인터뷰예요 28 이민문제 2018/07/05 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