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출산했어요^^
진짜 그날 새벽부터 진통오고, 어제 출산했네요
불안한 맘에 글 올렸는데 다들 순산하라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자분이 그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진통하며 몇번 기절했네요
진통하다 수술할까봐 무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낳았습니다
임신하고 일 쉬면서 82쿡에 거의 매일 들어와봤던 것 같아요ㅎㅎ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지만 이야기 보며 재밌었네요
이제 본격 육아전쟁이 시작되겠네요
그래도 남편과 저닮은 애기보니 (아직은)행복이 훨씬 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 순산
'18.7.5 9:21 AM (124.53.xxx.89)어제 저도 글 봤어요. 축하드리고, 아기 이쁘게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2. 건강
'18.7.5 9:22 AM (14.34.xxx.200)축하합니다
쉴수 있을때 푹쉬세요
육아잘하시고~~3. Wisteria
'18.7.5 9:23 AM (99.173.xxx.25)엄마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못 올 인생의 황금기가 막 시작됐네요 ^^ - 나중에 애 다 크고 나면 이런 말 꼭 하시게 되시길..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와 함께 순간순간을 향유하시길!4. 축하해요!!
'18.7.5 9:30 AM (218.155.xxx.92)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아기와 울고 웃을 날들이 그 때는 길었고 지금은 찰나처럼 느껴지네요.
집안일 병행하느라 동동 거리지마시고 한 발로 쓱 미뤄놓고
(미뤄놓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아기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중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추억들이네요..
엄마되신거 축하합니다~~5. 진통하다가
'18.7.5 9:34 AM (119.198.xxx.118)기절까지 하나요?
ㅜㅜ6. 김정숙
'18.7.5 9:51 AM (61.78.xxx.157)예쁜 아기 건강하게 기도 드릴께요
윈글님도 매일 행복하세요7. 축하합니다
'18.7.5 10:13 AM (125.185.xxx.137)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육아의 힘듦을 잊는답니다
8. ᆢ
'18.7.5 10:19 AM (175.117.xxx.158)저도 댓글 달었었어요 축하해요 새댁 눈.손목 나빠지니 ᆢ흠조리잘하고ᆢ 82좀 쉬었다 해요^^
9. 쓸개코
'18.7.5 10:50 AM (118.33.xxx.14)축하드립니다!^^ 아가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10. ...
'18.7.5 11:36 AM (211.205.xxx.233)너무 축하드려요~ 애기랑 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1. 이제
'18.7.5 11:51 AM (121.148.xxx.118)힘들일만 남았군요
아이 키우기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가 젤 이쁘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나 아가났을때 생각나서 눈물 찡)12. 승승
'18.7.5 11:54 AM (125.140.xxx.192)축하해요.
인구 증가에 일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아가야 ,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라!!13. 원글
'18.7.5 11:55 AM (175.223.xxx.83)댓글 달아주신분들 따뜻한 맘으로 축하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댓글 한개한개 잘 읽어봤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축하 감사드리고, 다들 오늘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14. 축하드려요
'18.7.5 12:39 PM (106.102.xxx.75)아가랑 산모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