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가피 부작용도 있나요? 갑자기 하혈을...

티라미슝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8-07-04 18:11:21
원래 몸이 차고 자궁쪽에 문제가 있어서 몇번 수술을 했어요. 부모님께서 오가피가 몸에 찬기운을 보호해 준다고 오가피즙을 해주셨는데요, 먹어서 손발은 따뜻해진 것 같은데 부정출혈이 좀 있네요. 근데 제가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그런지 오가피 때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첨에 오가피 먹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컨디션이 넘 좋았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 오가피는 특별한 부작용을 없다고 하는데..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얼마 후에 아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컨디션 조절 잘해야하는데 넘 걱정이네요. 먹는게 도움이 될지 안먹는게 도움이 될지요...
IP : 73.94.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4 6:45 PM (175.223.xxx.23)

    한의사에게 물어보면 좋겠네요
    부작용 없는 약제는 없는거 같던데
    그게 명현반응일 수 도 있고요
    저는 도움되는 지식은 없지만
    산부인과 샘 진찰을 받고 오가피 이야기도
    하셔야 될거 같아요
    중요 시험 앞두고 심란하시겠어요
    저는 보이차 마시면서 방광염 출혈과 위통 왔다가
    양의사랑 의논하면서 양을 줄이고 병원 진료 다니고
    결과적으로 성실하게 몸 관리하니 건강은 좋아졌어요ㆍ한가지 방법이나 약재만 의존하지 말고
    명현반응이래도 그 부분이 약하니 치로하라는
    뜻으로 받고 병원 가세요ㆍ보이차 샘도 병원 안가고
    보이차 계속 마시면 완치 된다고는 했지만
    그건 엣날 병원 없을 때고 양ㆍ한방 다 활용해서
    진단도 받고 혈액 검사로 체크도 하고 양약도
    드시고 처치를 잘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오가피 넘 많이 드시면 공부에도
    집중 잘 안되지 않나요?

  • 2. 듣기론
    '18.7.4 6:55 PM (223.39.xxx.249)

    자연적으로 출혈된 피는
    모두 죽는피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은 몸이 어혈을 몸에 쌓아놓을만큼 순환이
    안되고 안좋았다가 어혈이 풀리면서 출혈이 일어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의원에 한번 물어보세요...

  • 3. 티라미슝
    '18.7.4 6:57 PM (73.94.xxx.8)

    윗님, 자세히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가피 먹고는 저는 오히려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공부하느랴 오래 책상에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발이 너무 차가운데, 오가피를 먹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서인지 좀 나은 것 같아요..사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고...당장 시험이 코앞이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정신없이 공부중이라 오가피랑 상관없이 집중은 잘되는것 같아요 ^^;

    다만 지금 외국이라 한의원이 없고 산부인과에 가도 오가피에 대해 물어보기가 그렇네요..아마 그냥 먹지말라고 할듯요. 오가피가 부정출혈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궁금한데..머리 복잡하니 아깝더라도 그냥 당분간 안먹어야겠네요..

  • 4. 혈액순환이
    '18.7.4 7:48 PM (223.38.xxx.70)

    잘 되게 하는 음식의 반작용이에요.
    이런 것들은 대개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거든요.
    지혈이 안 돼서 그런 거에요.

  • 5. ...
    '18.7.4 8:40 PM (122.38.xxx.224)

    8체질나라..카페 가입해서 물어보세요.

  • 6. 일단
    '18.7.5 6:25 AM (79.184.xxx.228)

    우선 정지하고 여러가지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165 페미(메갈,워마드)는 심상정 찍지 않았나요? 56 ..... 2018/07/09 2,764
831164 맘충이라 하려나요 16 루나 2018/07/09 4,325
831163 호적등본상 우리집으로 들어왔는 시엄니 ‥ 11 2018/07/09 5,124
831162 엄청나게 잘해주다가 한순간에 마음식어 떠난 남친때문에 트라우마 .. 22 000 2018/07/09 9,495
831161 초등학생 아이들 좋은 습관좀 공유해주세요 4 @@@ 2018/07/09 1,487
831160 급질)김치부침개에?? 7 ..... 2018/07/09 1,772
831159 나이 50초반에 조무사준비..어떨까요? 11 빗소리 2018/07/09 5,934
831158 공부 포기?한 초등학생 있나요? 8 엄마 2018/07/09 1,824
831157 약사분 안계시나요?? 피부약관련. 1 2018/07/09 771
831156 속 적은 시판김치 추천해주세요~ 8 에이브릴 2018/07/09 1,298
831155 정말 이런 여자들 심리가 궁금해서 5 궁금 2018/07/09 2,760
831154 눈코입이 밋밋하고 적어요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8/07/09 1,383
831153 요즘 나오는 무로 깍두기 담으면 7 깍두기 2018/07/09 2,114
831152 너무 망측한 꿈을 꿨어요. 혹시 해몽해주실수 있을까요? 9 19금 2018/07/09 3,270
831151 아이가 문구점에서 도둑질을 했어요 20 어쩔까요 2018/07/09 7,794
831150 11월부터 3개월 베를린에 놀러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백수 2018/07/09 633
831149 골프채 - 어떤 세제로 닦으면 좋을까요? 1 골프채 2018/07/09 819
831148 나의 아저씨에서 제일 23 ㅇㅇ 2018/07/09 4,775
831147 양수경 김치사업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5 불청 2018/07/09 2,810
831146 유전병 있으면 결혼이나 연애 어렵겠죠? 19 오리 2018/07/09 7,710
831145 아시아나는 한짓에 비해 욕을 덜 먹네요...역시 첫번째가 욕받이.. 6 .... 2018/07/09 1,129
831144 제가 성인ADHD같아요 2 ... 2018/07/09 2,589
831143 전기모기채 어느 제품이 좋나요? 2 궁금이 2018/07/09 735
831142 인도의 열렬한 환영법! 인도 국빈방문 첫날 도착행사 10 ㅇㅇㅇ 2018/07/09 1,817
831141 삼겹 .돼지냄새 너무나서 반품했는데 6 ㅇㅇ 2018/07/09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