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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랑 결혼생각이 안든다..

조회수 : 26,249
작성일 : 2018-07-04 16:50:59
2년 만나고 이제 취직한 남친이
나를 보면
결혼생각은 안 든다.. 는데..
지금은 결혼할 맘이 없다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좀 더 기다리면 될까요??

어떤 행동으로 기다리면 될까요??
IP : 220.88.xxx.202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0
    '18.7.4 4:52 PM (211.36.xxx.120)

    다른 사람 만나셔야될듯요

  • 2. ㅇㅇ
    '18.7.4 4:52 PM (49.142.xxx.181)

    저 밑에 어느분 6년 기다렸는데 결혼하자는 말을 안한다고 하는 글이 있던데...
    결혼을 원하시면 그 남자랑 헤어지셔야죠.

  • 3. ..
    '18.7.4 4:53 PM (119.196.xxx.9)

    이건 거절이죠
    기다리라는말이 아닌데..
    뭘 어떡해요

  • 4. ..
    '18.7.4 4:54 PM (223.32.xxx.148)

    님 나이가 만 29살 미만이면 조금 더 기다리며 대화해보시고 그 이상이면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 5. 됐고
    '18.7.4 4:54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한태 대 놓고 그런말을 하다니
    싸가지도 없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놈이네요 ㅆㄹㄱ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본적도 없는 원글님이 무조건 아까운 놈이에요..

  • 6. ㅇㅇ
    '18.7.4 4:56 PM (218.152.xxx.112)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있는척하고 상대방 붙잡고 질질 끄는것 보다
    차라리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아요.

    원글님은 결혼 생각 있으시면 지금 그분이랑 헤어지시고 다른 사람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7. 덥네요
    '18.7.4 5:00 PM (122.42.xxx.5)

    남자친구분이 결혼할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과는' 결혼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거라면, 안타깝지만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네요.

  • 8. ㅁㅁ
    '18.7.4 5:01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님이 결혼대상은 아니란뜻임 ㅠㅠ

  • 9. ㅇㅇ
    '18.7.4 5:06 PM (211.221.xxx.6)

    니가 먼저 차줘 난 나쁜놈 되기 싫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 10. 원글
    '18.7.4 5:06 PM (220.88.xxx.202)

    남자들은
    연애상대.결혼상대가
    따로 있나요??

  • 11. 원글
    '18.7.4 5:07 PM (220.88.xxx.202)

    남친이 저러고 결혼한 분은
    없으신가요??

  • 12. 남자고 여자고
    '18.7.4 5:08 PM (121.130.xxx.156)

    따로 보는사람은 보죠
    취업 좋은곳 됐을까요
    그런 경우도 새로운 생각 정리하는 경우
    있습니다

  • 13. ㅇㄹ
    '18.7.4 5:08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이랑 결혼하면 불행해져요

  • 14. 접으세요
    '18.7.4 5:08 PM (211.245.xxx.178)

    결혼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과 결혼생각이 없는거잖아요.
    취직도 했겠다 이제는 지 맘에 드는 아가씨 찾겠다는 소리입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 15. ..
    '18.7.4 5:09 PM (222.237.xxx.88)

    더 나이들기 전, 이쁠때 딴 남자 찾으세요.
    헤어지자 소리하는 악역을 님에게 떠넘긴겁니다.

  • 16. tree1
    '18.7.4 5:09 PM (122.254.xxx.22)

    남자는 다 채워주면 결혼할 필요가 없대요
    님이그남자 잡고 싶음
    잠자리거절하고
    연럭끊어보세요
    아니면 만나더라도 거절하든가
    님에 대한 사랑이 잠재해잇다면 통할수도


    안통하면 더볼거 없어요

  • 17. 남친이
    '18.7.4 5:10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맘 바뀌었네요

  • 18. 음..
    '18.7.4 5: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라는 사람을 예로들면
    20대 중반에서 29살까지는 연애할때 남자들이 정말 대부분
    너는 연애스타일이지 결혼스타일은 아닌거 같다~라는 말을 항상 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사람이고 외국을 좋아하는???
    안정감은 좀 떨어지고 남자들 보기에 사치를 할 가능성이 짙은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더라구요.
    (명품도 없고 사치하는 사람 아니지만 겉모습이 사치하는 사람으로 보임)

    30살 되면서부터는
    제가 자아성찰?을 많이 하다보니
    주제파악을 나름 잘하게 되어서
    현실을 좀 직시하게 되었어요.

    많이 현실적으로 되니까 어느순간 남자들을 만나면
    결혼 상대자로 생각하더라구요.

    결혼하기 위해서 바꾸었다가 아니고
    결혼은 안해도 되는데
    제가 저를 현실적으로 바꾼거죠.
    허세?끼를 확~~없애고
    완전 현실에 맞는 스타일로 바꿔진거죠.
    그러니까 마음도 편안~~하고 사고도 편안~하고
    말과 행동도 편안~해져서인지
    결혼 상대자로 많이 보더라구요.

  • 19. 지가 좋으면
    '18.7.4 5:12 PM (203.247.xxx.210)

    그 여자에게는 결혼하자 할 겁니다.....

  • 20. ..
    '18.7.4 5:16 PM (1.227.xxx.227)

    결혼생각이 안든다는데 기다린ㄷㅏ구요??
    정말 어찌하면 자존감이 이리 낮으세요 ㅠ
    뻥차버리고 다른사람 만나셔야죠
    연애따로 결혼따로인 남자를 못본것도 아닐테고 드라마에도많이나오고 판검사의사되고 결혼때 여자 갈아타는 남자들 얘기 안들어보셨어요? 여기서 님이 기다리면 더더 구질하고 매력없는여자됩니다 아~그래? 난 결혼이 하고싶어 진지하게 미래를 함께할 사람 찾아봐야겠다 ~하고 님갈길 가야죠

  • 21. ㅇㅇ
    '18.7.4 5:1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그게 결혼 생각이 없다가 아니라
    너랑은 결혼 안한다라는 말이랍니다

  • 22. 뻔한 멘트
    '18.7.4 5:18 PM (112.161.xxx.165)

    결혼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과 결혼생각이 없는거잖아요.
    취직도 했겠다 이제는 지 맘에 드는 아가씨 찾겠다는 소리입니다. 2222222

  • 23. 원글
    '18.7.4 5:19 PM (220.88.xxx.202)

    답답하겠지만
    여동생이란 마음으로 봐주세요..


    취직했는데.
    왜 맘 바뀌나요??
    취직했음 더 결혼해야하지 않나요?? ㅠ

  • 24. 거절인데
    '18.7.4 5:20 PM (175.223.xxx.119)

    참 싹퉁머리 없는 ㄴ 이네요. 취직하니 온 세상이 제것 같은가 보죠. 그런 심성으로 잘 될 수 없죠. 그냥 님도 차 버리세요. 나도 그래. 나도 결혼은 진국인 사람과 하고 싶어. 쫌생이에 기회주의자는 곤란하지. 성적 매력도 중요하고. 넌 좀 아니잖아. 하하하.미안해.

  • 25. ..
    '18.7.4 5:20 PM (1.227.xxx.227)

    취직도했고 이제 업그레이드됐으니 내수준에맞는 새로운여자 만나보고싶다 이뜻이잖아요 넌 질렸어 내상대가아니야
    근데 이미 신선함도 없는데 발목잡고 기다리려구요?
    안돼요 어차피 게다가 님태도를보니 더더 안돼요
    남자는 목매고 기다리는여자 아주 재미없어하고 질려해요

  • 26. ..
    '18.7.4 5:21 PM (175.119.xxx.68)

    2년이면 식을때가 되었어요.

  • 27. 디비디비딥
    '18.7.4 5:21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취직했고 이제 슬슬 결혼하겠지만 님이랑은 안하겠다는거죠 ㅠ

  • 28. lil
    '18.7.4 5:21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취직하고보니 다른 잣대가 생겼나봅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
    차라리 솔직해서 고마운건지..
    그래?나도 연연 할 마음 없다.냉랭해질듯 하네요.

  • 29. tree1
    '18.7.4 5:21 PM (122.254.xxx.22)

    원글 너무 순진
    사람이 그렇게 평면적이나

    욕망을 따르니 그렇지요

  • 30. C.c
    '18.7.4 5:22 PM (58.140.xxx.94)

    님에게 결혼생각이 안드는 이유를 남친에게 물어야지 남이 어찌아나요 ㅜㅜ

  • 31. ...
    '18.7.4 5:22 PM (220.75.xxx.29)

    아 이 아가씨 너무 답답하고 뭘 모르시네..
    남자가 노는 물이 바뀌었잖아요 새 직장에 새로운 여자들이 등장했고 예전보다 본인 스펙이 높아졌으니 기존 여친은 시시해진거에요. 이건 남여 연애사에서 수십년동안 반복된 스토리에요.

  • 32. 원글님아
    '18.7.4 5:23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앤간히 답답한 성격이네요
    이쯤되니 남친 심정도 이해가 가고;;;;;::;;;;

  • 33. ..
    '18.7.4 5:23 PM (203.163.xxx.36)

    그걸 면전에 대고 말한다는 것도..정말 싸가지.
    내가 배우자감에 거는 조건/기대감이 10이라면 원글님이 5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전 5도 안되는 남자들 수도없이 만나봤고
    연애 시작부터 결혼 생각은 1도 없었지만 사귈때는 충실했고 헤어질땐 정중하게 예의 갖췄어요.
    진짜 그 남자 중딩도 아니고 예의 밥말아 먹었네요. 이제 지 눈에 차는 8 정도 되는여자 찾고 싶으니 놓아달라 이겁니다.

  • 34. ..
    '18.7.4 5:23 PM (1.227.xxx.227)

    취직해보니 같은회사 여직원이 맘에 들어왔을수이시지요 아님 선봐서 님보다 나은조건 여자랑 새출발하고싶은거에요 왜이리 답답이처럼 굴어요 그동안 엔조이만한거에요

  • 35.
    '18.7.4 5:24 PM (175.223.xxx.23)

    저런 낭자는 님이 과격하게 버려야죠
    재활용이나 리모델링할 생각마세요
    결혼생활에는 많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덕
    저런 남친과 뭘 건설합니까? 가정은 집을
    건축하는 것 보다 어렵고 정성이 필요한데요
    이기적인 남자는 걷어 차세요
    팔자 꼬이기 전에요

  • 36. ..
    '18.7.4 5:25 PM (1.227.xxx.227)

    2년이면 눈에 콩깍지도벗겨지고 핑크렌즈효과 모르세요?
    알만큼 알았고 새롭지도않고 이제 새로운사랑 찾겠다 그말이에요 님을 잡고싶을만큼 님의 직장이나 친정집안 외모 다 더 나은사람으로 골라보겠ㄷㅏ는거지요 잡고싶을만큼 매력없다는얘기에요

  • 37. 음..
    '18.7.4 5:25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똑같죠. 예전에 여자 먼저 졸업하고 취업하면
    회사에 자리잡은 3~5살 연상 선배들이 안정적으로 보이죠.
    이제 복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인 남친이 눈에서 멀어지잖아요. 남자들도 취직하면 소위 본인 급이 달라졌다고 느끼면서 더 나은 여자 찾기 돌입하죠..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남자 찾으세요.
    이제 제대로 소홀해질텐데 기다리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 38. 취직하니
    '18.7.4 5:27 PM (119.70.xxx.59)

    맘 바뀐거죠 모 대기업 공채 출신인데 연수원에서 눈 맞아서 여친 남친 갈아치운 인간들 꽤 됐어요. 특히 군대다녀와 자기 기다려준 약간 스펙딸린 여친둔 남자 신입들 대놓고 환승하던걸요. 힌트준 거구요 님하고 결혼하기싫다고 아예 얘기를 하는 데 답없죠.

  • 39. ...
    '18.7.4 5:28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취직하고나서 맘 달라지는 경우 많아요. 님 취직 안하셨거나 남친보다 못한데 취직하셨죠? 여자가 남자보다 직장이 못하면 남자들이 본전생각나고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하고 본인과 비슷한 조건의 여자 찾고싶단 생각 많이 하더라고요. 여자 집안이 남자네보다 부자면 괜찮은데 남자보다 못하면 백퍼예요. 남자들이 이런 글 올리는거 많이 봤어요. 요즘 남자들은 과거보다 계산적이구나 싶어요.

  • 40. 없던 맘이 생기지는 않아요.
    '18.7.4 5:28 PM (123.212.xxx.56)

    더 더러운 꼴 보기전에 먼저 차 버려욧.

  • 41. 인간이 별로내요.
    '18.7.4 5:28 PM (211.179.xxx.129)

    취직 했음 당당하게 청혼 하죠. 당연히...
    사랑하고 계속 하고픈 사람이라면요.

    결혼 하고 싶지만 취직 못해 용기가 없다라면
    말이 되지만
    취직 했는데 너랑 결혼 생각 없다란 말은
    죄송하지만 님은 그냥 즐기는 관계였단 말인 셈이죠.

    예의도 없는 놈이네요.
    시간 끌며 자존심 상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래? 그럼 각자 갈길 가자
    하세요.

    혹시 님이 없으면 빈자리를 느껴 후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미련 없이 헤어지시는 걸로.

  • 42. ...
    '18.7.4 5:29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취직하고나서 맘 달라지는 경우 많아요. 님 취직 안하셨거나 남친보다 못한데 취직하셨죠? 여자가 남자보다 직장이 못하면 남자들이 본전생각나고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하고 본인과 비슷한 조건의 여자 찾고싶단 생각 많이 하더라고요. 여자 집안이 남자네보다 부자면 괜찮은데 남자보다 못하면 백퍼예요. 남자들이 이런 글 올리는거 많이 봤어요. 요즘 남자들은 과거보다 계산적이구나 싶어요.
    둘다 학생일땐 같은 조건이라 생각했겠지만 이제는 조건이 달라졌다 생각하는거죠.

  • 43. ...
    '18.7.4 5:30 PM (223.62.xxx.139)

    남자들 취직하고나서 맘 달라지는 경우 많아요. 님 취직 안하셨거나 남친보다 못한데 취직하셨죠? 여자가 남자보다 직장이 못하면 남자들이 본전생각나고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하고 본인과 비슷한 조건의 여자 찾고싶단 생각 많이 하더라고요. 그나마 여자 집안이라도 남자네보다 부자면 괜찮은데 집안마저 남자보다 못하면 백퍼예요. 남자들이 이런 글 올리는거 많이 봤어요. 요즘 남자들은 과거보다 계산적이구나 싶어요.
    둘다 학생일땐 같은 조건이라 생각했겠지만 이제는 조건이 달라졌다 생각하는거죠.

  • 44. ..
    '18.7.4 5:30 PM (1.227.xxx.227)

    그런소리 듣고 와서는 어덯게하면서 기다리면 돌아오냐니 답답이도 이런 답답이가 ~님이 전신성형하고 붙잡으려해도 이런태도로는 절대 안돼요 직장에 새로운 여자들이랑 대화하고 만나는게 한참 재밌을때죠 남자는 사냥꾼이에요 자기에게 별관심도없는 누군가를 쫓고있을겁니다

  • 45. 자기
    '18.7.4 5:31 PM (175.223.xxx.119)

    신분이 불안한 취준생일때는 님과 어울렸지만 이제 취직해 돈 버니 자기 신분이 바뀌었다 스스로 이렇게생각하는 거에요. 그냥 버리세요. 얍샵하고 질 낮은 놈인데 이런 놈은 결혼해서도 자기 자리 못 잡고 계속 여자 갈구고 불평불만 해대고 바람 피고 그게 다 부인 탓이고 이런 레파토리로 갈 ㄴ 이에요. 외모 보지 말고 성실하고 진국인 사람 만나세요. 여우처럼 약고 얍삽하고 살살대고 이런 ㄴ 은 버리세요. 서로 성격도 안 맞고 잘해줘도 그 공을 몰라요. 혹시 버렸는데 나중에라도 연락 와서 다시 잘해 보자하면 절대 응하지 마세요. 사람 심성은 변하지 않아요. 영원히 버려야 님이 살아요.

  • 46. 이미
    '18.7.4 5:36 PM (112.161.xxx.165)

    소개팅해서 다른 여자랑 썸타고 있을지도 몰라요.

  • 47. 결혼
    '18.7.4 5:38 PM (223.62.xxx.16)

    아..그래? 그럼 안녕..해야죠.
    혼자 있어야 새 사람이 오죠.
    말 밉게 하는 사람은 버리세요.

  • 48. 욕할거없어요
    '18.7.4 5:41 PM (175.209.xxx.2)

    취직했고 아니고를 떠나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게 팩트잖아요.
    맘은 그러면서 아닌 척 감춘 것도 아니고.
    연애하다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님이 결정하세요.
    맘 없다는 사람 잡을 것이냐 보낼 것이냐.
    저라면 보낸다.

  • 49. ..
    '18.7.4 5:42 PM (1.227.xxx.227)

    님이 살길은 완전히 다른여자가 되는수밖에 없어요 뭘배우러다니고 바쁘게 살고 앞으로 만나지도 말고 행여나 만나도 절대 잠자리는 하지마세요
    그때 니얘기듣고 생각해봤는데 난 결혼이하고싶어 나도 새로운사람 만나봐야겠어 하고 헤어지세요 그다음은 님남친이 돌아오느냐 안돌아오느냐에 달렸느데 돌아와도 쉽게받아주지마세요 너랑다시시작하고싶다 블라블라하면 상견례날짜 잡으시구 빨리진행하구요 남자는 자기패 보여줬어요 이제 님하기에 달렸어요 매달릴수록 멀리멀리 도망갈겁니다 지긋지긋해하면서~

  • 50. ..
    '18.7.4 5:45 PM (223.62.xxx.124)

    원글님은 남친이 업그레이드 되기전까지의 여친이었던거예요. 이제 결혼할 여자 찾아야죠.
    더 비참해지기 전에 먼저 차요.
    본인을 위해서.. 그러다, 너 없이 안되겠다.
    결혼하자 하면 하는거구.
    말면 여기까지구나.. 하면 되구요.

    말이 쉽지 힘들거예요,
    그런데, 원글님 친구가 남친에게 그런 소리 들었다면
    원글님도 그렇게 생각할거잖아요.

  • 51. ...
    '18.7.4 5:46 PM (122.32.xxx.53)

    어 그렇구나
    그래 그럼 바이... 하고 떠나세요
    시간이 아까워요

  • 52. ....
    '18.7.4 5:5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오히려 이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될 경우가 님에게 최악의 시나리오에요.
    남자가 좀 약고 기회주의적인 성향에, 마음이 떴는데
    남자는 자기 마음 뜨면 여자처럼 잘해주고 신뢰준다고 사랑 생기는 매카니즘이 아니니
    지금 마음 돌릴 법 찾을 게 아니라 일찍 알려줘서 고마운거라 생각하고
    하루빨리 다른 기회 찾아봐야 해요.
    결혼생각 있으시면 나중에 이 시간 정~말 아까우니 미련도 갖지마시고 단호히 결정하세요.

  • 53.
    '18.7.4 5:57 PM (175.223.xxx.23)

    안타까운게 어떤 행동으로 기다리면 될 수 있을까 나고 생각하니 딸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님이 어떤 행동을 해야 그 남자 눈에 그나마
    괜찮게 보이거나 님을 차는게 실수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하는 방겁은 님이 호되게 그 남친을
    다루고 뒤돌아 서는거예요
    남자는 나만 바라보는 여자 안 좋아해요
    너 없어도 난 잘 살 수 있고 내 갈길이 내 안에 있다는걸 알고 표현하는 여자한테 매력도 느끼고 현실성도
    느꺼져서 안도하고 좋아합니다
    님! 남친 없인 못 살것 같은가요? 그러면 남친은
    진작부터 님을 떠날 준비를 해왔을거예요
    자신의 홀로서서감과 다른 남친에 대한 기대감을
    먼저 내 안에서 끌어올리세요
    그러면 그걸 느끼는 남친도 님을 잡고 싶을거예요
    그래도 끝까지 그 남친을 받아주지 마세요
    평생 밀당 하느라 행복하지 않을거예요
    아주 조건이 좋거나 깊은 사이였어도 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자존심을 지켜야
    그 남친이랑 잘 되든 안 되든 행복을 거머쥘 수 있어요

  • 54. ...
    '18.7.4 6:05 PM (211.36.xxx.169)

    님에게 필요한 조언-
    똥차 가면 벤츠 온다

  • 55. 이제 취직했으니
    '18.7.4 6:06 PM (115.21.xxx.68)

    지 가치가 높아졌다..
    새로운 상대를 만나겠다..
    그런생각인듯.

    기다리지마세요.

  • 56. hap
    '18.7.4 6:08 PM (115.161.xxx.186)

    원글 바보
    남친이 이러고도 결혼한 사람 없냐고요?
    그 맘은 이해하지만 미련하게 굴지 말고
    자존심 그나마 덜 다쳤을때 먼저 차요.
    직장 가보니 원글보다 좋은 여자들 많고
    자기딴엔 저울질해서 원글 아웃...
    애둘러 헤어지자는 암시 주는 거예요.
    힌트 못알아채고 질질 끌다가 원글이 차이고
    그제야 눈물 콧물 여기다 또 잡는 방법 묻겠죠.
    맘 뜬 남자는 그냥 보내는 게 그나마 시간낭비
    줄이는 거예요.

  • 57. ..
    '18.7.4 6:13 PM (125.177.xxx.43)

    어휴 넌 결혼 상대는 아니다 라는데 왜 만나요

  • 58. 헤어질시간
    '18.7.4 6:1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제 그만 하자라고 돌려 말하는것 같아요

  • 59. ..
    '18.7.4 6:15 PM (58.237.xxx.103)

    취업처에 맘에 드는 처자 있는 듯...
    여태 놀았으니 님이 많이 돈 들여 보살폈을텐데 그 공도 모르고 저런 소리하는 남은
    걍 헤어지세요;;;; 연차 더 늘기전에

  • 60. ..
    '18.7.4 6:17 PM (58.237.xxx.103)

    그러니 내꺼 아닐 때 마치 내꺼가 될 마냥 공들이지 마세요.
    괜히 남의 남자 배불리는 꼴.;;;;
    연애할 땐 평등하게 주고받아야지 절대 기울기 심하게 마시길.....

  • 61. ...
    '18.7.4 6:29 PM (211.36.xxx.212)

    그런남자 알아요.
    저한테 얘기하더군요. 여친이랑 사귄지 몇년되었는데 사귀기전이랑 사귀고나서 얼마안되어선 정말 결혼하고싶었는데 사귀면서 싸우기도하면서 질려버려서 이여자랑은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대요. 근데 그 커플 아직 사귀고있어요 남자가 능력남이라 좀있음 깨질것같아요.

  • 62. ..
    '18.7.4 6:45 PM (1.227.xxx.227)

    지금 이순간부터 만나고다니면 완글님은 바보에요 남자전화오면 전화로 통보하세요 그날얘기듣고많이생각해봤다고.그만만나자고. 얼굴한번 보자해도 보여주지말아요
    애도타고 아쉬움으로 깊이 남도록요
    가르쳐준대로하세요 나도 내갈길가겠다고요 .

  • 63. 결혼약속
    '18.7.4 6:49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만날때 결혼약속 한적 있었는데 취직후 결혼마음이 없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원글님이 만나니까 당연히 결혼할 것이다고 넘겨짚은 것인지
    잘 생각 해 보셔야겠네요.

  • 64. ff
    '18.7.4 6:56 PM (114.204.xxx.17)

    원래 대학 CC들이 가장 많이 헤어지는 시기가 둘 중 한쪽이 졸업하고 취직했을 때예요.
    널 보면 결혼 생각이 안 든다는 말은 날 떠나달라는 얘기예요.
    아프시겠지만 연락 끊으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마음이 떠나려는 남자는 붙잡으면 붙잡을수록 도망가요.
    연락 끊고 잠수 타면 다시 돌아올지도 몰라요.
    안 돌아오면 인연은 여기까지예요.

  • 65. ㅇㅇ
    '18.7.4 7:02 PM (180.230.xxx.54)

    내 스펙이 백수일 땐 널 만났지만
    이젠 나도 돈 벌고, 그래서 스펙업이 되었으니 다른 여자 만나겠다

  • 66. ..
    '18.7.4 7:04 PM (39.119.xxx.128)

    팩트가 결혼할 맘이 없는게 아닙니다..
    그 상대가 최소한 님이 아닌 거죠.
    기다릴 생각말고 버리셔야 합니다.

  • 67. ㅁㅁ
    '18.7.4 7:27 PM (211.36.xxx.231)

    제대로 돌려말한건데..
    먼저 뻥차세요!

  • 68. @@@
    '18.7.4 7:48 PM (114.200.xxx.117)

    개새끼.....

  • 69. 그말은 너와 결혼하기 시러
    '18.7.4 10:35 PM (58.231.xxx.66)

    빨리 내 앞에서 스스로 사라져줘.
    입니다.

    남친이라고 하지 마세요. 그사람은 그냥 남 이에요. 원글님 혼자만 좋아하고 기다리는 거에요.
    믿기지 않지만 이게 정답 이에요.
    그 남자는 그냥 손쉬운 섹스파트너니깐 편하니깐 님 만난것 뿐 .

  • 70. 헤어지잔 소린대요
    '18.7.4 10:58 PM (68.129.xxx.197)

    뭐하러 그런 놈이랑 사귑니까?

  • 71. .....
    '18.7.4 11:29 PM (39.121.xxx.103)

    원글님 댓글보니 정말 답답하고 이해력이 딸리나...싶네요.
    취직했으니 원글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고싶은거에요.
    비참하게 차이지말고 먼저 헤어지자하세요.

  • 72. ..
    '18.7.4 11:33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현실을 못 받아들인가 봐요.

    결혼 전까지 남녀 모두 여러사람 만나봐야 됩니다.
    아니다 싶을땐 바로 돌아서는게 맞구요.
    평생을 살 사람인데 자신과 잘 어울릴 사람인지 부지런히 고르세요
    쇼핑때도 여러가지 비교하면서 사는데 배우자야 하물며...

    님 남친 나무랄것도 없어요
    님이 배우자감으로 이젠 안맞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걸 누가 뭐라 할까요?
    첨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것도 아니니..설령 그렇다해도 맘 변하면 그만인거죠.

    더 좋은 사람있는데 현재의 인연을 의리로 끌고 갈 순 없는 겁니다.
    이젠 님도 더 좋은 상대를 찾으세요.

  • 73. 현실직시
    '18.7.4 11:33 PM (58.237.xxx.103)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결혼 전까지 남녀 모두 여러사람 만나봐야 됩니다.
    아니다 싶을땐 바로 돌아서는게 맞구요.
    평생을 살 사람인데 자신과 잘 어울릴 사람인지 부지런히 고르세요
    쇼핑때도 여러가지 비교하면서 사는데 배우자야 하물며...

    님 남친 나무랄것도 없어요
    님이 배우자감으로 이젠 안맞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걸 누가 뭐라 할까요?
    첨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것도 아니니..설령 그렇다해도 맘 변하면 그만인거죠.

    더 좋은 사람있는데 현재의 인연을 의리로 끌고 갈 순 없는 겁니다.
    이젠 님도 더 좋은 상대를 찾으세요.

  • 74. ㅇㅇ
    '18.7.4 11:47 PM (58.141.xxx.76)

    단물도 빼먹었겠다 취직도 했겠다 이제.질려버린 나만 쳐다보고 있는 여친말고 새로운 직장에 새로운 여자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죠. 취직했으니 결혼하고싶지 않냐는건 여자친구를 사랑할때 하는 생각이구요. 님을 차려니 차마 말이 안나와서 차달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사실상 이별통보. 거따대고 무슨 기대를 하세요. 당장 버리세요

  • 75. 빨리
    '18.7.4 11:49 PM (24.115.xxx.71)

    헤어지세요. 직장에 다른 여자들 보면서 맘 바뀐 거예요.

  • 76. ...
    '18.7.4 11:50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맘 떴어요
    버스 떠났다고요

    여자든 남자든 학생때 만나다 취직하면서 맘 변하는 사람 많아요

  • 77. 버리세요
    '18.7.4 11:52 PM (58.234.xxx.57)

    적령기의 연인끼리
    너랑 결혼 할 생각이 안든다 이런 말 쉽게 하기 어렵죠
    그런데 원글님 보니
    스타일이 눈치없이 매달릴거 뻔해보이니
    할수 있는 말 최대치를 노골적으로 그냥 원글님을 '거절' 한겁니다.

    이제 자기 취직도 했고
    원글님이 자기 눈에,수준에, 별로라는건데
    뭘 더 기다려요
    그냥 버리세요
    보아하니 자기가 취직 못할때야 그냥 아쉬우니까 만난거고
    언제든 자기 사정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던거 같은데...

  • 78. ㅇㅇ
    '18.7.5 12:24 AM (175.197.xxx.70)

    조건이 별로란 얘기예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 79. ...
    '18.7.5 12:44 AM (218.55.xxx.93) - 삭제된댓글

    남친이 좋은 직장에 들어갔나봐요?
    본인 스펙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서 조건이 더 좋은 여자 만나고 싶은것 같고
    평소에도 결혼상대로서 원글님 조건이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렇게 대놓고 얘기할 정도면 그냥 빨리 헤어지시는게 낫겠어요.

  • 80. 그동안
    '18.7.5 1:15 AM (58.234.xxx.195)

    취직도 못하고 있을 땐 너라도 좋다라고하더니
    취직하고 나서 자기 스펙이 올라가니 넌 안되겠다로 맘을 바로 바꾼 놈이네요.
    근데 뭘 기다려요. 아주 심플하게 너랑은 끝났다고 면전에 얘기했는데.
    진자 나쁜 놈이예요.

  • 81. 더 나쁜건
    '18.7.5 1:17 AM (58.234.xxx.195)

    저렇게 말해놓고 나중엔 님이 자기 차버렸다며 자기 양심에 꺼리는 일은 안하려고 미리 연막처놓은거잖아요. 취직해서 변심해서 옛애인 차버린 나쁜놈 욕먹기 싫으니까.

  • 82.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18.7.5 1:36 AM (125.191.xxx.61)

    2년이나 사귄 사람에게
    그따위 말을 한답니까?

    여기까지가 끝인듯 하네요.
    헤어지고 진짜 좋은 사럼 만나요.
    당신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그따위로 말할 수는 없어요

  • 83. 답답이
    '18.7.5 1:42 AM (1.241.xxx.131)

    너랑은 결혼생각없고 딴년 찾ㅇ겠단 소린데 뭘 기다리고 말고입니까. 눈치없네
    의리없는 넘이네요 이제 취업도 했겄다 지 스펙에 맞는 녀자 찾겠단소리임

  • 84. ..
    '18.7.5 1:59 AM (1.227.xxx.210)

    에구..취준생이엇을땐 몰랏는데
    이제 취직하고 나니
    마음이 슬슬 바뀌나 보네요ㅜ
    화장실 가기전이랑 갓다오고나서 다르듯이요;;;

  • 85. 2년
    '18.7.5 2:02 AM (125.178.xxx.227)

    연애했는데 그런 말했다면
    결혼의사가 없는 겁니다.
    결혼하고 싶으시면 먼저 뻥 차버리세요.

  • 86. 간단
    '18.7.5 2:08 AM (1.235.xxx.248)

    그냥 너가 알아서 떠나와 동의어입니다.

    뻥차버리세요. 아님 구질구질 그래서 성공?없습니다.
    임신해서 발목잡고 바람피는꼴 보고 살거 아니면

  • 87. ㅡㅡ
    '18.7.5 2:18 AM (125.180.xxx.21)

    남자가 그정도 말한 거면, 돌려까기수준임

  • 88. 언니
    '18.7.5 2:45 AM (223.62.xxx.120)

    오래 사귄 끝은 딱 두가지 밖에 없지요.
    결혼 아니면 이별...
    님의 경우 이별을 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ㅠㅠ
    맘 아파도 확 차버리세요!!!

  • 89. 좋아하는 마음이
    '18.7.5 5:13 AM (122.37.xxx.188)

    크신 것 같은데,

    그런말 들은 이상 더 망가지시 않으려면
    일단은 최대한 고상하게 헤어지세요,

    울며 잡으면서 이관계를 유지하면
    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평생 수퍼 을의 자리에요


    일단 우아하게 헤어지자고 하세요,

    그래도 그리워서 그 쪽에서 연락하면 그 때 만나도 되는데,

    옳다꾸나 헤어지는 사람이면

    그냥 버리는게 나아요

    남보다 못한 사람이에요

  • 90. ㅇㅇㅇ
    '18.7.5 6:33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위에댓글들이 다부정적이지만
    그게 현실이예요
    님이 많이좋아 하셨으니 2년동안 사귀면서
    취직 하기를 기다렸는데
    그놈은 아마도 보험용여친이었나 봐요
    지금자기 현실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이제 님과 헤어지고 좀더 좋은여자를 만나고 싶겠죠
    기다려도 안올겁니다
    더더 잘해줘도 님 만비참해질거고요
    결혼할생각이 안든다는 말은
    이말듣고 제발 너스스로 나가떨어져..
    이수준과 같아요
    복수는 님이 먼저 차고
    지금보다 님도 더잘나가면됩니다
    젤구질구질 한방법은
    제발돌아와 내가더잘할께 하다
    이용만 당하고 결국 차이는거고..

  • 91. ...
    '18.7.5 7:14 AM (211.209.xxx.32)

    아주 나쁜 놈이예요.
    딱 연락 끊으세요.
    님이 차갑게 나갈때 잘 됐다 하고 연락 끊으면 그대로 끊으시면 되고 그 쪽에서 미적미적 미련 두면 조련하세요. 있을때 잘해 모드로.
    다른 남자 어서 소개받으세요. 그래야 그 놈이 정신을 차려도 차려요.
    절대 매달리지 마세요. 못볼꼴 다 보게 될테니까

  • 92. ...
    '18.7.5 7:26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나는 이제 취업전과 다른 위치가 되었으니 너와 어울릴 사람이 아니다라는 뜻...
    비열하긴하지만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그래요 ~
    물론 함께 고시공부하다가 여자만 붙어서 판사되고
    남자는 끝내 불합격 이후 공부랑 전혀 무관한 소소한 자영업하고
    헤어지지 않고 사랑으로 결혼한 커플도 알긴하지만.

  • 93. ...
    '18.7.5 9:18 AM (220.77.xxx.95)

    짦은 글만 봐도.여동생이라고.보고.
    원글님이 휠씬 더 매달리는게 보여요.
    그렇게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했다는건.아주 큰 암시예요.
    여기다가 최악은 이런감정을 따지면 더 최악입니다.
    남자가 구라치면 억만금을 해줄꺼처럼 해서 결혼해도.그냥저냥 살아져요.
    정말 더 나아가다간 더 험한 꼴 소지가 많아요.(직장내에서.더 조건좋은 여자랑 바람이난다거나.)
    절대 진정 사랑하는 여자에게 저런말하지 않아요.결혼하면 더 고생길입니다.
    맘은 서서히 접으시고.
    원글님 더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 94. 조건 차이
    '18.7.5 9:33 AM (124.197.xxx.78)

    님은 백수시절 외롬 달래줄 대상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에요

    남친 그만 쳐다보고 본인 스펙 올리는데 집중하실 때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고
    사람들과 친구 더 많이 만나고
    팩도 한번 더하고
    새론 사람 만나세요

    세상에 멋진 남자 많아요

  • 95. mmm
    '18.7.5 10:42 AM (125.179.xxx.89)

    님 순진하신듯..여기 교양있게 리플다신분 많네요

    취직했으니 더 좋은여자 만나고싶다는뜻요
    그런사람에게 희망걸어봐도 결과같아요
    이미 상대방은 아닌거에요
    세상엔 좋은사람도 많아요

  • 96. 순진이 아니라
    '18.7.5 10:59 AM (14.41.xxx.158)

    눈치코치 없는 답답한 여자죠

    2년이나 사귄 여친을 보고 너랑 결혼할 맘없다 싸가지없이 솔직한 말을 던졌는데도 바로 그런넘에게 귀싸대기 못 올리고 한다는 말이 기다리면 되냐 그러고 있으니?

    저러다가 원글녀는 섹파로 있기 쉽상
    남자가 섹스는 궁하니 저 여자 안도망가고 매달리면 섹스나 하면서 결혼할 대상 만나면 차죠

    남자라는 것들이 잔머리 장난 아니게 돌려요~~~~ 저 여자와 섹스는 줄창해도 남자 잔계산에 부합한 여자 만나게 되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니까요 글고 지 잔계산에 부합한 다른 여자 만나려고 얼마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돌아다니겠어요 저 여자와 막 섹스 끝나고서

    그래서 눈치코치 없고 잔머리 없는 여자가 연애하려면 자기와 똑같은 남자 만난다면 몰라도 계산속 빤한 남자 만나면 개떡되는거에요

  • 97. 코코아
    '18.7.5 11:20 AM (121.171.xxx.180) - 삭제된댓글

    계속 기다리다가 길지 않은 젊은날 다 가버려요. 지금도 결혼이야기없는데 한해한해 감정이 더 시들해 지는 나중에 결혼이야기가 갑자기 나올까요?

    저도 젊은날 후회되는건 결혼이야기 미루는 남친하고 3년 허송세월한게 아깝더라구요.
    결혼적령기에 1년이상 사귀어도 결혼이야기없으면 깔끔히 헤어지고 만남의 기회를 많이 가져야해요.
    젊고 이쁜날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나이들어 소개받으면 아무래도 기회가 줄어들지요.
    그게 현실이예요. 오늘이라도 만나자고 해서 당장 헤어지세요!!!!! 감정은 시간지나면 치유돼요.

  • 98. ..
    '18.7.5 11:30 AM (110.70.xxx.166)

    아 그래?? 이러고 연락 끊고 소개팅이나 많이 하세요
    나중에 왜 바람피냐 하면 그게 헤어지자는 뜻 아녔어?
    이러고 차버리세요

  • 99. 호수풍경
    '18.7.5 11:32 AM (118.131.xxx.115)

    님을 평가하는거잖아요...
    지가 뭔데 평가질이나 하고...
    님은 백수일때 만날만한 상대라는거잖아요,,,
    저런말을 듣고도 만나고 싶어요????

  • 100. 이분말씀이 정담
    '18.7.5 12:24 PM (61.74.xxx.243)

    아 그래?? 이러고 연락 끊고 소개팅이나 많이 하세요
    나중에 왜 바람피냐 하면 그게 헤어지자는 뜻 아녔어?
    이러고 차버리세요 22222

  • 101. 인생이
    '18.7.5 12:26 PM (175.209.xxx.57)

    그래요. 제 친구 사시 패스하고 3년 만났던 남자 뻥 차고 연수원에서 만난 남자랑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여자나 남자나 마음 변하고 더 맘에 드는 상대 나타나면 어쩔 수 없죠 뭐.

  • 102. 그런데
    '18.7.5 12:39 PM (119.75.xxx.114)

    요즘은 다 돈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하지않나요?

    취직하고 바로 결혼하는건 옛날에나 그랬죠.

    쥐꼬리만한 초봉을 받고보니 현실이 절실하게 파악되서 그런말한거 같은데

    헤어지라는 댓글들 황당하네요.

  • 103. 왜 남자분 욕하시나요?
    '18.7.5 12:48 PM (112.144.xxx.6)

    여자 입장에서도 오래 만나다보니 자기 기준 미달이면 원글님처럼 말할 수 있어요
    괜히 질질 결혼 하는 척 끌다 나이들고 뒤통수 맞고 헤어지는것보다는 서로 훨 현명해보이네요.

    당연히 속상하면 열받겠지만 담담히 받아들이세요. 일찍 헤어지는게 님에게 복이에요.

    여기 매달릴 시간에 독서로 마음을 달래고
    운동 열씨미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세요~

    분명 멋진 인연 있습니다


    남자가 이렇게 까지 말했다면 질척이지 말고 놓어주세요 쿨하게 더 망가지기전에

    뭐가 아쉬워서 이런 경우 결혼했던뷴을 물어봐요?!

    결혼도 또 하나의 인생 시작이에요


    사랑 못받는 아줌마들 스스로 위로한다지만 얼마나 공허한지 몰라요



    알아 들었으면 정신차리고 본인을 가꿔요

  • 104. ...
    '18.7.5 2:49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아.. 원글 댓글 보니 정말 고구마네요.
    그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할만큼 원금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예요.
    식은 애정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겠어요?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소개팅 열심히 하시고 외모 바꾸세요.
    그리구요...
    남자한테 절절히 매달리고 결혼 바라는 것처럼 행동하는 여자 정말 매력 없습니다.

  • 105. ...
    '18.7.5 2:50 PM (121.168.xxx.35)

    원글 댓글 보니 정말 고구마네요.
    그 남자는 원글과 결혼할만큼 원글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예요.
    식은 애정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겠어요?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소개팅 열심히 하시고 외모 바꾸세요.
    그리구요...
    남자한테 절절히 매달리고 결혼 바라는 것처럼 행동하는 여자 정말 매력 없습니다.

  • 106. 이러니 차이지..;;
    '18.7.5 3:49 PM (175.117.xxx.164)

    그나마 지금까지 남자가 취직 못해서 만난 거예요.

  • 107. 미련하게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18.7.5 4:1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열심히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그때까지 좋은여자가 안나타나면
    다시 님을 찾을수도 있고

    아니면 님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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