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룹 과외할 때 진도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궁금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8-07-04 12:21:28

초등 아이 그룹 과외식으로 보내고 있는데

아이 친구 한 명이 잘 못 따라오고 있나봐요. ^^;;


제 아이는 다 해놓고 기다리는 시간도 있다 하고

그 친구 본인도 잘 안되니 짜증낼 때도 있다고 하는데.

도와준다고 옆에서 거들면 잘난 척 하지 말라고 했다고..ㅠㅠ


선생님이나 수업 방식도 마음에 들고

다 좋은데

그 엄마에게 차마 ..말은 못하겠고.

선생님에게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아이는 게속 다니고 싶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그 친구가 따라오게 기다려야 하나요? 


IP : 221.141.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4 12:23 PM (125.132.xxx.167)

    팀원이 몇명인지요
    4명정도인데 1명이 그러면 항의해야지요
    공부타임이지 봉사타임이 아니니까요
    1명을 빼던지 쌤이 따로 먼저불러 보충을 시키던지요

  • 2. 어떤 식으로..
    '18.7.4 12:28 PM (221.141.xxx.223) - 삭제된댓글

    인원은 셋이고
    저랑 다른 친구는 비슷한데
    다른 한 친구가 ..조금 처지는...

    셋은 두루 친해요. 엄마들끼리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겠는데..
    도저히 입을 안 떨어져서리...ㅠㅠ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더 두고 봐야 할 지..

  • 3. 어떤 식으로..
    '18.7.4 12:28 PM (221.141.xxx.223) - 삭제된댓글

    인원은 셋이고
    제 아이와다른 친구는 비슷한데
    다른 한 친구가 ..조금 처지는...

    셋은 두루 친해요. 엄마들끼리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겠는데..
    도저히 입을 안 떨어져서리...ㅠㅠ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더 두고 봐야 할 지..

  • 4. 어떤 식으로..
    '18.7.4 12:29 PM (221.141.xxx.223) - 삭제된댓글

    인원은 셋이고
    제 아이와 다른 친구는 비슷한데
    다른 한 친구가 ..조금 처지는...

    셋은 두루 친해요. 엄마들끼리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겠는데..
    도저히 입을 안 떨어져서리...ㅠㅠ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더 두고 봐야 할 지..

  • 5. 어떤 식으로..
    '18.7.4 12:30 PM (221.141.xxx.223)

    인원은 셋이고
    제 아이와 다른 친구는 비슷한데
    다른 한 친구가 ..조금 처지는...

    셋은 두루 친해요. 엄마들끼리도.

    차라리 남이면 모르겠는데..
    도저히 입이 안 떨어져서리...ㅠㅠ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더 두고 봐야 할 지..

  • 6. ..
    '18.7.4 12:32 PM (125.132.xxx.167)

    이건 선생님이 정리해줘야 할 문제이고요
    수학 영어 이외는 진도나 실력 차이가 별상관은 없는데요
    수학 영어는 안돼죠
    너무 수업이 처지면 그과목에 흥미를 잃을수도 있고요
    요즘애들은 시간이 금인데

  • 7. 모를 땐 좋았는데ㅠㅠ
    '18.7.4 12:35 PM (221.141.xxx.223)

    그냥 아이가 재밌게 하고
    그래서 진도 부분은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아이 말 자세히 듣고
    진도 어떻게 나가나 관심 있게 보니
    슬슬 ..조바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네요.^^;

    여럿도 아니고 셋이 하면서
    그렇다고 그 아이 .안 챙기고 진도 빼달라고 할 수도 없고..

    아직 아무에게도 이야기는 못했는데
    막상 다른 엄마든 선생님이든 일단 이야기하면
    뭔가 겁잡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들어서...걱정입니다.ㅠㅠ

  • 8.
    '18.7.4 12:50 PM (223.33.xxx.242)

    그래서 팀짤 때는 비슷한 아이들끼리 짜야해요
    중고등이면 교통정리 쉬운데
    초등이면 난리나겠네요
    초등때는 못한다는거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서

  • 9. 진짜 차라리
    '18.7.4 1:03 PM (221.141.xxx.223)

    학원이고 ..소규모가 아니면
    반을 옮기거나 어쩌거나 뭔가 조치를 취할 수가 있을 텐데

    아주 절친 그룹은 아니어도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잘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차에

    잘난척 한다고 했다고 제 아이가 상처 받거나
    전혀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제가...엄마 입장에서는
    무슨 판도라의 상자를 연 거처럼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지금부터 진도 차이 나서
    수업 진도 늘어지면 결국 제 아이 손해인데..

    그냥...일단은 두고 봐야겠죠? 아..진짜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16 이제 국민들 ㅇㅇㅇㅇ 23:18:51 21
1698315 한덕수, 긴급 NSC 소집 "北군사도발 지속…철저한 대.. 11 .. 23:15:49 346
1698314 명일동 싱크홀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됐을까요? 2 싱크홀 23:10:25 581
1698313 보니까 저는 많이 먹든지 신기한 걸 먹든지 둘 중 하나더라고요 식사 23:09:50 112
1698312 법은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만 지켜야 하는거죠? 3 그런거죠? .. 23:09:01 159
1698311 국민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길들이는 중 1 ... 23:04:23 242
1698310 중학생 이동수업시간에 자습한다고 하고 책안가져온 아이 벌주기 2 체벌 23:03:20 214
1698309 요즘 산불난 지역에 친구가 사는데 2 ㅇㅇ 23:01:23 844
1698308 누가 의사부인이었다거나 부모가 의사인걸 알면 달리보이세요?? 11 .... 22:58:08 905
1698307 십석열 석방 후 2차 계엄을 준비중에 있어 조용했군요! 6 김건희 22:51:49 1,060
1698306 만약 이번주에 판결 할거라면 이미 헌재앞에 3 ........ 22:51:06 626
1698305 아무도 모르는 '호마의식'을 굳이 전 국민한테 알리면서 펄떡 뛰.. 3 .. 22:51:01 603
1698304 사짜중 그래도 종합병원의사는 밤낮으로 ... 22:50:21 229
1698303 개신교인들 목사들 참 우스워졌어요 10 ㅇㅇ 22:43:33 769
1698302 피부과 진료후 몇주지났어요~ 3 50대 22:42:32 503
1698301 위헌에 대한 죗값은 뭔가요? 5 ........ 22:40:47 418
1698300 회피형에 삐지는 남편 아무렇지않는 분 있나요? 8 .. 22:38:03 505
1698299 부모와 나에 대한 생각 생각 22:37:46 316
1698298 식욕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9 식욕귀신 22:37:09 1,133
1698297 이사가면 가전을 새로 구입할건데요 8 ㅇㅇ 22:34:23 541
1698296 비오는날 산책시 편한 신발 추천해주세요 4 신발 22:31:13 483
1698295 헌재 탄핵 선고를 보고 15 깨몽 22:29:34 1,428
1698294 이찬원 열일? GASORO.. 22:26:38 986
1698293 제발 비 좀 오게 해주라고 우리 릴레이 기도해요 6 기도하고빕시.. 22:25:48 556
1698292 윤석방후, 군 대규모 영현백 입찰공고 22 ㅇㅇ 22:21:2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