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 비수면으로 했는데... 자꾸 침을 넘겨서ㅠㅠ

ㅠㅠ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8-07-04 12:07:18
머리로는 알겠는데 조건반사처럼 침을 넘기고 있었네요ㅠㅠ. 목이 아플꺼라 하는데... 왜 머리따로 몸따로일까요? 힘든걸 못참아서 그런걸까요? 소리내지 말라는데 계속 소리냈구요ㅜㅜ. 내몸이 제어가 안돼요ㅠㅠ. 안그럴 좋은방법 있을까요? 십이지장에 용종있어 조직검사했다하니 걱정이네요. ㅠㅠ. 별일 없겠죠?
IP : 183.100.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4 12:09 PM (1.219.xxx.73)

    코막힌거 아닌가요?
    저 그날 숨을 못쉬어서 그랬거든요.
    힘든걸 못참는 사람은 아예 비수면시도도 안합니다. 내시경을 안하던지.

  • 2. @@
    '18.7.4 12:09 PM (59.25.xxx.193)

    입에 뭘 끼워서 질질 흘렸는데 침이 넘어가던가요??
    구역질하기 바빠서 침은 못 삼키겠던데요.
    저도 항상 비수면으로 하거던요...
    근데 나이들수록 힘드네요..

  • 3. ㅠㅠ
    '18.7.4 12:12 PM (183.100.xxx.50)

    침이 하나도 안나왔어요ㅠㅠ. 구역질도 안했고 계속 소리내고... 아무래도 코가 막혔나봐요ㅠㅠ

  • 4. @@
    '18.7.4 12:14 PM (59.25.xxx.193)

    어떻게 구역질도 안하시나요??
    저는 저 밑 뱃속에서부터 끌어올려서 구역질하거던요...^^

  • 5. 그러게요ㅜㅜ
    '18.7.4 12:17 PM (183.100.xxx.50)

    구역질 안할려고 본능적으로 침삼킨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 6. 미네랄
    '18.7.4 12:32 PM (110.70.xxx.169)

    ㅋㅋㅋ 제가그랬어요 구역질은 안나오고 침만꼴깍꼴까 삼켰더니간호사가 그냥 흘리라고 그게 안되던데요

  • 7.
    '18.7.4 12:56 PM (14.39.xxx.3)

    침을 안삼켜야지 하지마시고 침을 흘려야지 하세요. 나는 바보다 영구다 침질질

  • 8. 수면 안나왔으면
    '18.7.4 1:09 PM (211.219.xxx.215)

    평생 위내시경 못할 사람이 저에요.
    비수면 하시는분들, 고통 참아가며 받으시네요

  • 9. blue
    '18.7.4 1:54 PM (218.233.xxx.240)

    비수면만 계속하는사람인데요^^.. 저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비수면하면 의사가 그래도 환자가 깨어있으니 내시경을 좀 천천히 볼꺼 같아요~
    구역질도 아래위로 너무 빠르게 할때 나더라구요..
    환자가 수면이면 고통을 모르니 무신경하게 빠르게 막 할것같아서..전 꼭 비수면해요~ㅡㅡ;;
    겁만 안내면 비수면이 빨리 끝나고 덜위험한듯해요~

  • 10. 기계도
    '18.7.4 2:27 PM (203.228.xxx.72)

    중요해요. 의사실력도.
    잘 알아보고 가세요.

  • 11. ...
    '18.7.4 3:17 PM (125.128.xxx.118)

    나 죽었소 하고 침을 질질 흘려야지 생각하세요...저도 비수면으로 하는데 침이 흐르는거 같아 삼키려고 하면 구역질이 나와요....어렵지만 몸에 힘을 빼고 소리는 내지 않지만 에~~~~~~~~~~~소리내는 기분으로 침 질질 흘리면서 누워있으면 구역질은 안 나요

  • 12. ...
    '18.7.4 3: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 오전에 하고 왔어요.
    무조건 전신에 힘 쭉 빼고
    크게 숨을 하아 내 쉬라 했어요.
    몸에 힘이 들어갈때마다 구역질이 났어요.
    힘 빼니 수월했구요.
    침 눈물 계속 질질.
    2분정도 걸렸어요.

  • 13. 4688op
    '18.7.4 7:46 PM (117.111.xxx.103)

    몸에 힘을빼고 복식호흡을해요 코로 숨쉬고
    의사들 잘하는데가면 부드럽게 침도안흘리고 바로 끝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25 집에서 하는 이상한 짓. 4 네가 좋다... 2018/07/04 2,540
829624 갱년기되서 ㅠㅠ 5 저 콜래스테.. 2018/07/04 2,854
829623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오후 5시 기자회견 8 ㅇㅇ 2018/07/04 2,020
829622 부산여행 숙소위치 문의드려요.. 4 부산 2018/07/04 1,079
829621 초등 4학년 스마트폰을 망치로... 46 남편이..... 2018/07/04 9,888
829620 가평 쪽 맛 집 좀 알려주세요- 1 Mx 2018/07/04 1,152
829619 대구 임플란트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8/07/04 1,201
829618 학교 배식판 이동..많이 무겁나요 6 잘될꺼야! 2018/07/04 1,272
829617 상큼한곡 추천해주세요 12 기분전환 2018/07/04 832
829616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요. 8 46세 2018/07/04 3,263
829615 국민연금 추납 10 자운영 2018/07/04 4,274
829614 목디스크 심한데 직장생활 하신분 10 목이 2018/07/04 1,985
829613 감자전은 미리 해 놓으면 맛 없나요? 4 ㅇㅇ 2018/07/04 1,746
829612 82쿡 쪽지보내는 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 꽃보다생등심.. 2018/07/04 672
829611 루이비통 스피디 아직 많이들 드나요? 6 하늬 2018/07/04 3,566
829610 냉풍기, 냉선풍기? 시원한가요? 6 여름 2018/07/04 2,286
829609 아이고...따님 71 못사라 2018/07/04 25,735
829608 아파트 전세주신분들께 문의 3 글쎄 2018/07/04 1,647
829607 예전에 제가 쓴 글을 발견하고 너무 웃겨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tree1 2018/07/04 2,264
829606 정보 공유 1 .. 2018/07/04 461
829605 대전에 수영강습 받을곳 추천부탁드려요 .. 2018/07/04 705
829604 티셔츠 끝에 똥머리처럼 동그랗게 묶는 방법?? 3 ... 2018/07/04 6,733
829603 치료받으면서 성추행이었던거 맞죠? 3 이거 2018/07/04 3,972
829602 지상렬씨가개고기를먹지않게된이유(청원) 17 봄나츠 2018/07/04 2,369
829601 스피닝 효과 18 운동 2018/07/04 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