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엘 한달 후기

조회수 : 13,923
작성일 : 2018-07-04 10:37:24
내일은 어떨지 몰라도 어제 오늘 피부가 급 좋아진걸 느껴 후기남겨요
5월 말쯤 시작해서 어제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뭐든 했어요ㅎ
일단 엄청 큰돈이라 살 엄두가 안나야 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풀셋을 사버렸어요 ㅠ
클렌저,마스크는 매일 사용했고
일주일에 한번은 클렌저,리프트,마스크
그리고 갈바닉은 지금까지 두번 사용해봤어요
갈바닉 사용한 날은 클렌저,갈바닉,마스크 이렇게 사용했구요~
4가지 한번에 사용한 날은 없었어요~

처음에 제품을 사용하자마자 확 달라지는건 못느껴요.. 하지만 클렌저는 안쓰면 뭔가 답답함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꼭 사용해요
생리때 턱에 한두개 여드름이 생기는데 제품사용한다고해서 안생기는건 어니었어요
열감으로는 갈바닉>리프트>마스크 라서 제가 갈바닉을 잘 안썼어요
그래서 갈바닉 후기는 부족해요~

6월 중순부터 운동을 하기시작하고 6월 말에생리를 했으니
어제오늘 피부 좋아보이는게 순 프라엘 덕은 아닌것 같지만
저희남편도 매일 사용했는데 회사 여자분이 피부가 좋아졌다며 알아보더랍니다ㅎㅎ
저는 워낙에 피부가 예민해서 음식, 운동, 날씨등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홍조와 탄력은 프라엘 쓰고 좋아진게 느껴져요. 잠자고 일어나자마자 딱 잠깐 홍조가 없고 그밖에 음식,운동,날씨로는 홍조를 사라지게 못했기때문에 홍조만은 프라엘 도움이 있던 것 같아요..
프라엘 제품중 리프트 제품이 엄청 귀찮은 제품인데
알로에를 피부가 머금게 되어 그런지 피부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았어요~그래서 귀찮아도 주기적으로 하면 도움은 되는것 같아요~
글도 잘 못쓰고 후기가 참 허접하지만 제 평생 이런 사치는 첨이라 한번 써봤어요..^^;;
IP : 39.123.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4 10:44 AM (119.71.xxx.61)

    led 마스크라는게 전등이나 tv에 들어가는 거랑 다른건가요?
    피부에 왜 좋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같은거라면 집에 전등이 전부 led라서 떼다 비춰볼까하구요

  • 2.
    '18.7.4 10:52 AM (39.123.xxx.230)

    저도 잘 모르지만 마스크 엘이디는 빨강색이고 전등은 빨강색이 아니라는거 정도요?? 그 색깔이 효과를 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 3. ...
    '18.7.4 10:53 AM (59.23.xxx.202)

    효과 전혀없다는후기도 많던데..당최 뭘믿어야할지...

  • 4. ...
    '18.7.4 10:55 AM (112.220.xxx.102)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ㅎ

  • 5. 그러게요
    '18.7.4 10:57 AM (14.32.xxx.180)

    어떤 사람은 돈만 버렸다고 하고
    또 이 분은 피부가 좋아졌다고 하니...뭘 믿어야 할지.

    그냥 써보자 하긴 금액이 비싸죠?

  • 6. 효과
    '18.7.4 11:02 AM (39.123.xxx.230)

    처음 일주일은 클렌저-마스크만 썼는데
    효과 전혀 없어요ㅎㅎ 클렌저가 편하니까 좋은정도..
    리프트를 같이 사용하면서부터 조금씩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리프트 최대 단점이.. 너무 귀찮아요..일주일에 한번만하는데 그것마저 귀찮아요 ㅠㅠ
    102님 댓글처럼 가격이 후덜덜해서 그나마 꾸준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가격 생각하면 안 쓸 수가 없거든요 ㅠㅠ
    남편도 저도 형편에 안맞게 산걸 알아서 가족, 친구 에게 다 비밀로 했어요ㅡㅡ;;;

  • 7. dd
    '18.7.4 11:03 AM (61.253.xxx.109)

    저도 마스크랑 리프트기만 샀어요. 얼굴에탄력이 너무 없고 그래서 그냥 큰맘먹고 샀습니다.
    피부과, 맛사지 이런데 안가는 사람이구요.. 나이는 50인데,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맘으로ㅠ
    꾸준히 쓰면 효과 있을거 같아요.. 근데 마스크 9분정도 쓰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 답답해요.ㅠ

  • 8. 82홍보
    '18.7.4 11:12 AM (58.120.xxx.80)

    82홍보 각성하자는 글이 대문에 있는데
    흠....
    내용이 글쎄요..

  • 9. 저는 갈바닉
    '18.7.4 11:12 AM (223.62.xxx.143)

    엘지 그거 사려다 너무 비싸서 타회사 갈바닉만 사서 주 3회 5분 정도 해주는데 이게 너무 좋으네여
    피부 좋은 분들은 더 좋을듯요. 젤을 사야해서 번거로운데 식구들 전부 하고 있어요.
    특히 남편 얼굴 중년이라 개기름 끼고 너무 별로였는데 내 손목이 아프다니 자기가 배워서 해야겠다고할정도에요.
    (평소 집에서 움직임 없음.나무 밑둥이랑 사는 기분)
    저도 너무 좋은데 제 피부가 귤껍질이고 그 구멍마다 피지가 있는 피부였어서 그 피지가 다 빠지니 깨끗한 구멍만 남고
    화장하면 구멍이 빵빵 더 방긋거리네요
    지금 모공 시술을 뭘 받나 고민중이에요. 엠티에스 롤러 괜찮대서 그거 생각중이구요. 프락셀은 초창기에 받아봤는데 한번으론 모른다지만 전혀 효과없었는데 요즘은 괜찮으려나요.
    전 이거 온가족 생활용품되었네요
    마스크는 여드름흉터에 좋을거 같은데
    너무 비싸요. 대여되면 좋은데ㅜㅜ

  • 10. 저랑 남편이 내린 결론
    '18.7.4 11:12 AM (39.123.xxx.230)

    “나는 좋아진걸 알겠지만 남은 잘 모른다”
    저는 얼굴 좋아보이네~ 소린 들었지만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는 못들었고 화장할때 홍조때문에 홍조 경계선 커버를 더 여러번 발라야했다면 지금은 좀 얇게 바르고 있다는거에요~
    아직 한달밖에 써보지 않아서 모든 계절을 겪어봐야 더 정확한 효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11. 마스크9분은
    '18.7.4 11:21 AM (39.123.xxx.230)

    리프트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않나요??ㅠㅠ
    전 아무것도 안하고 9분이 더 편한 것 같아요~
    갈바닉 쓰시는 분.. 전 일분하는것도 힘든데 5분.. 대단하셔요~
    저는 갈바닉이랑 안맞는 것 같아요 ㅠ 뜨끈?한게 싫어요.. ㅠ

  • 12. ...
    '18.7.4 11:51 AM (121.165.xxx.164)

    얼굴 좋아지면 남이 먼저 알아보지않나요
    요즘 얼굴 좋아졌다~~ 하면서요
    “나는 좋아진걸 알겠지만 남은 잘 모른다”

    결론을 보면 그닥 큰 가격에 비해 끌리진 않네요 ㅠㅠ

  • 13. a;;
    '18.7.4 11:57 AM (14.39.xxx.3)

    죄송한데 홍조있는분들은 프라엘 쓰시면안돼요. 프라엘 기능이 얼굴 뜨겁게 하는게 있는데 얼굴뜨겁게하면 홍조 더심해집니다.

  • 14. 정답
    '18.7.4 12:32 PM (223.39.xxx.137)

    얼굴 좋아지면 남이 먼저 알아보지않나요
    요즘 얼굴 좋아졌다~~ 하면서요
    “나는 좋아진걸 알겠지만 남은 잘 모른다”
    결론을 보면 그닥 큰 가격에 비해 끌리진 않네요 ㅠㅠ
    222222222

  • 15. 제가 좀 소심했나요 ㅎㅎ
    '18.7.4 12:38 PM (39.123.xxx.230)

    레이저나 비타민 주사 같이 확~~ 눈에 띌 정도가 아니라는 이야기랍니다~ 매일 만나는 분은 아무말 없는데 가끔 어쩌다 만난분이 얼굴좋아졌다고 해서.. 전 그냥 느낀대로..썼어요~
    평상시 보던 사람은 좋아졌는지 어쩐지 잘 몰라요 ㅎㅎㅎ
    이 애매한 효과를 뭐라 설명하기 힘드네요 ㅠ
    그리고 프라엘기능이 얼굴뜨겁게하는게 있는지는 갈바닉 이랑 부스터2,3단계 빼고는 잘 모르겠어요~ 마스크는 홍조를 오히려 좋게 해주는듯요~ 전 부스터 1단계랑 마스크 사용하는데 홍조 심해짐은 전혀 못느껴요.. 대신 이 두가지 제품 주의할게 있다면 눈은 조심 하셔야할 것 같아요..
    제품 가격에 비하면 피부과를 가는게 훨씬 더 효과가 좋겠지만
    마사지샵으로 생각한다면 집에서 좋은 화장품과 프라엘이 더 낫겠다 싶구..그러네요~

  • 16. ..
    '18.7.4 1:13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전 피부과 한번 가본 적 없고,
    관리라고는 세안 밖에 안하고
    생각나면 한달에 한두번 마스크 팩만 하는데..

    가끔 만나는 사람들이
    다 얼굴 좋아졌다고 해요.
    그냥 살 찐건데 ㅎㅎ

  • 17. 질문드려요
    '18.7.4 1:59 PM (211.252.xxx.129)

    저도 이거 살까말까 엄청 고민중인데 가장 큰 고민은 리프팅이거든요.
    세트 중에 리프팅에 효과 탁월하다 싶은 거 있나요?
    찜한 건 마스크랑 리프트업 중에 하나만 살까 싶은데 리프팅 효과가 큰 차이가 없으면 다방면적인 부분과 귀차니즘을 고려해서 마스크를 살까 싶고 효과 차이가 제법 있다면 리프트업을 살까 하거든요.
    근데 사실 사용법 보자면 넘 귀찮아보여서 좀 쓰다 처박아두지 않을까 고민되긴 하더군요 ;;;;

    참 그리고 갈바닉은 무슨 효과인가요?
    엘지 아녀도 갈바닉 좋단 소린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는데 걍 화장품 흡수 도와주는 거 아닌가요??

  • 18. 제 갈바닉은
    '18.7.4 6:17 PM (223.62.xxx.143)

    제 갈바닉은 안뜨뜻해요.
    소리만 삐삐 나고 기계에 열은 안나요.
    갈바닉 제가 관리 받을때도 열 안나던데요?
    갈바닉이 비록 노폐물을 잘 제거해서 구멍이 더 잘 보이지만 잘 조여주기도해서 모공이 웬만한 이들은 모공축소 효과도 잇다고 하네요.
    아는 언니는 갈바닉 전용 젤 아니라 알로에젤로 맨날 밀어주는데 올라간데요. 야 입꼬리가 눈까지 올라간다야. 이래요.
    리프팅도 괜찮나봐요.
    전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알로에 젤 쓴적도 없구요.

  • 19. 피부과 가본적 없으신분..
    '18.7.5 12:50 AM (39.123.xxx.230)

    늘 피부가 좋으신가봐요..부럽습니다.. 그런 피부는 타고난게 있으니..마스크팩으로도 좋아지죠~
    질문주신분.. 마스크만 쓰면 효과 잘 모르실수도 있어요~ 피부따라 다르겠지만 리프팅이랑 같이 사는게 좋을 것 같구요 리프팅만 사자니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는거라 또 리프팅만 쓰면 효과를 덜 보게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어요
    저한테는 리프팅과 마스크 궁합이 잘 맞은것 같아요~갈바닉은 클렌징모드랑 흡수모드가 있어요~ 노폐물빼주고 화장품 잘 흡수시켜준다는데.. 저는 열감때문에 못쓰겠어요 ㅠ 개인차가 있겠죠.. 너무 열감이 싫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도 해봤어요~
    모공 커지는거 아니냐고 ㅎㅎ답변은 괜찮다 걱정안해도된다. 였어요.. 갈바닉은 사용이 별로 없어서 답변이 힘드네요 ㅠ
    갈바닉 안뜨듯하다고 하신분..
    제건 스팀타올?처럼 열감이 있어서 전 별로더라구요
    남편이나 가끔 해주는데 그냥 돈주고 샀으니 어거지로 쓰는거에요..흡수촉진모드로 사용할때 대충 슥슥 하고 끝내요
    이것도 사치부린거라..님 쓰시는 제품 궁금해도 사기가 힘들것같아요 ㅠㅠ

  • 20. 저는
    '18.7.5 12:14 PM (223.38.xxx.181)

    마스크가 너무 사고 싶어요. 사실.
    갈바닉 제가 쓰는거 안사셔도 되요. 왜냐면 제가 파는거도 아닌걸요.
    저는 두루두루 효과봤지만 모공이 정말 문제라.
    안해본건 리프팅이나 마스크인데 해보고싶어서요.
    근데 갈바닉이 따뜻하면 불량 아닌가요??

  • 21. 모공이
    '18.7.5 8:08 PM (39.123.xxx.230)

    모공이 문제시면 .. 리프팅 마스크도 그닥 아직까지 모공은 효과본게 없어요.. 더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효과있으려나요??.저는 피부 톤과 탄력정도만 기대하고 쓰는거라 모공은 전혀 기대도 안해요~모공은 방법 없지 않나요? ㅎㅎ
    엘지는 갈바닉 열감 있는게 맞아요 ㅠ 고객센터에 문의도 해봤어요 스팀타올로 모공 열어주듯 모공의 노폐물을 빼주나봐요
    그나마 클렌징 모드는 알로에라도 써서 쓸만한데 흡수모드는 못쓰겠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638 라이프에서 재벌3세 회장역 하는 배우요 7 몰랐네 2018/08/16 2,442
845637 50대 중반 이 나이에 자소서를 써야합니다 9 여름비 2018/08/16 7,484
845636 최저임금으로 지지율 20% 이상 빠지네요. 26 슈퍼바이저 2018/08/16 3,506
845635 낙산사 둘러보는데 몇시간이 걸리나요? 8 .. 2018/08/16 1,613
845634 워마드의 배후에는 그들이 있다 - 지금 거의 유일하게 워마드를 .. 4 빛세라비 2018/08/16 1,239
845633 애때매 돌아다니니 살이 빠져요 3 ... 2018/08/16 1,569
845632 개인사업자는 주민세 두번 내야 하는 군요.ㅠㅠ 10 .. 2018/08/16 2,609
845631 집 청소를 해야하는데 늘 마음이 이래요... 10 눈꽃빙수 2018/08/16 3,270
845630 이혼후에 친정가서 살려는거 많이 민폐인가요 85 .. 2018/08/16 25,524
845629 버스기사 신고 할수 있나요? 5 신고 2018/08/16 2,187
845628 손학규"이해찬 후보가 대표되면 민주당 분열 시작될 것&.. 47 ... 2018/08/16 1,378
845627 너무 다른 아들과 딸 10 샬롯 2018/08/16 2,455
845626 허리디스크... 연골이 거의 닳았다고 심하다는데 ㅠㅠ 4 연골 2018/08/16 3,096
845625 대입에서 자소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가요? 17 수험생맘 2018/08/16 2,617
845624 .. 이 트렌디한 장바구니, 어디껀지 아시는분?? 10 qweras.. 2018/08/16 3,515
845623 시집을 왜이렇게 보내려고 했는지.. 11 .... 2018/08/16 4,867
845622 작년과 올해 더위차이 4 와우 2018/08/16 1,834
845621 “이효성 방통위원장, 자유한국당 개입에 굴복 시인” 7 언론적폐청산.. 2018/08/16 864
845620 춘천 하루 놀기 - 뭐할까요? 10 견뎌BOA요.. 2018/08/16 2,428
845619 저는 요리하는게 세상에서 젤 행복해요 54 2018/08/16 5,599
845618 서울분들~ 딱 하루 당일치기로 여행간다면 어디가시겠어요? 7 여행 2018/08/16 2,575
845617 운동 배울때 너무 자신없어져요. 7 소심함 2018/08/16 1,344
845616 안희정 김지은 주고 받은 문자.jpg 45 2018/08/16 27,479
845615 공무원이신 분-사주 관련 10 ㅠㅠ 2018/08/16 3,207
845614 인생 바지 2 Fit 2018/08/1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