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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만원 버는데 캠핑매트 위에서 자요..

물음표 조회수 : 8,839
작성일 : 2018-07-04 10:10:48


캠핑갈때 바닥에 까는 폼 돗자리 같은 매트.. 그 위에서 네식구 자네요.
변변한 이불도 없어서 이불커버 없이 속이불 얇은것만 두개,
베개도 없고요.
식탁은 누구한테 얻은 것, 상판이 엉망인 것 쓰고 있고
애들 방도 없고
책장 살 돈도 아까워서 초록색 플라스틱 우유박스 열몇개 가져다가
쌓아놓고 그 안에 책 꽂아놓고.. 하여튼 돈 정말 십원짜리 하나도 아까워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 나이 30대초반, 평생 살면서 내집에 살아본 적 없고
결혼해서도 8년째. 내집 가져본적 없고
외국생활 5년차... 월세살이, 20년넘은 중고차, 늘 찾아다니고 얻으려 다녔던 중고가구, 중고 옷..
정말 안 입고 안 먹어가며 아둥바둥 살았네요.

그렇게 아끼고 아껴서 대출끼고
간신히 식당 하나 시작했고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두어달전부터 순수익 천~천이백 나기 시작했고 계속 상승중이에요.

이제는 우리 애들 방도 꾸며주고싶고 (환경때문에 친구들도 못 놀러오게 했거든요) 제대로 된 가구도 놓고 사람 사는 것처럼 살고싶은데..
현재 내는 월세에서 35만원씩만 더 내면
그런 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데
저는 뭐가 망설여지는 걸까요?
오랜 빈곤이 저를 모두 잠식해 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35만원이면 일년이면 400이 넘는 돈인데.. 하면서 계산만 하고있고..
큰 집으로 가면 가구며 뭐며 돈 들어갈 것 많은데
최소 돈 천은 우습게 써버릴텐데 돈은 언제 모으나 싶고
그러다가 애들 얼굴 보면 짠하고...
마당 하나만 있으면 아빠 눈치안보고 지들끼리 실컷 놀텐데..
근데 또 이사가도 우리집이 아니니까
잔디도 마음대로 못 파고 벽에 낙서도 못하고 살텐데.. 싶고

대출때문에 집을 사려면 2년정도 기다려야 살 수 있다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IP : 156.34.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8.7.4 10:13 AM (119.70.xxx.175)

    돈 벌어서 무덤에 가져가시려구요??
    아끼는 것도 적당히.......
    나중에 엄청 후회될 겁니다.

  • 2. ㄴㄹ
    '18.7.4 10:14 AM (27.213.xxx.203)

    돈 써보세요, 그럼 왜 쓰는지 알게되실듯..

  • 3. 그러다
    '18.7.4 10:15 AM (218.224.xxx.13)

    애들 다 커요
    같이 있는 시간 길지 않아요
    너무 돈돈 하는 거 안 좋아요

  • 4. 돈을
    '18.7.4 10:15 AM (118.223.xxx.155)

    왜 버는데요
    안락한 생활을 위해서 아닌가요?

    여건이 되면 여건에 맞게 사는게 맞는거죠
    돈보다 더 소중한 건 젊음이고 시간이에요
    누릴 수 있을때 누리세요

  • 5. 위즈덤레이디
    '18.7.4 10:15 AM (211.114.xxx.56)

    내가 아낀 돈 남이 쓰더라구요.
    내 자신에게 많이 쓰는 사람 보면 옆의 사람이 아끼고 있구요.
    자존감 지킬 정도는 쓰고 사세요.
    아끼고 살았다고 고마워 하는 남편과 자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 아내 둔 그런 엄마 둔 자기들 복이라고 생각하지..

  • 6. ,,,,
    '18.7.4 10:16 AM (115.22.xxx.148)

    돈보다 더 소중한것들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7.
    '18.7.4 10:17 AM (220.125.xxx.249)

    월세를 줄이시는게 급선무...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몇달 바짝모아서 전세로라도 가셔요. 그리고 그러면서 더 모아서 2년후 집을 사시고요...
    돈을 아낀다기보다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줄여보세요

  • 8. ..
    '18.7.4 10:17 A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외국이신가요.
    사업잘된다고 큰집으로 월세 올리고 이사했다가 고생한 식구가 있어서. 속터져요.

    원글님은 이제 조심조심 조금씩 누리며 사시면 되죠.

  • 9. ...
    '18.7.4 10:22 AM (39.7.xxx.227)

    그 수익난게 이제 겨우 두세달이라면서요.

    그러면 지금생활 더 유지하시고
    최소 1년후 안정궤도가 되면
    그때 집도 얻고 그러세요..

    자영업은 기복이 있으니
    내가 생활비로 얼마까지는 써도된다는 그림이 나오면
    그때 그 규모에 맞게 집 옮기세요.

  • 10. 건강
    '18.7.4 10:23 AM (14.34.xxx.200)

    아이들 나이가 어찌 되나요

    돈벌어서 뭐하누~~
    소고기 사먹을라고...

  • 11. .......
    '18.7.4 10:27 AM (211.192.xxx.148)

    고생하시는것은 알겠는데
    목마를때 물 마시는거 조심하랬어요.

    이제 겨우 돈 벌리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큰 규모의 돈을 쓸 생각하면 안돼요.
    이럴때 진짜 경제 상담이라도 받아 보심이 좋겠네요.
    사업과 가정 두 가지 다 해 내야하는데요.

  • 12.
    '18.7.4 10:27 AM (156.34.xxx.194)

    외국이라서 전세가 없고 월세만 있어요.
    지난 세월동안 그냥 아둥바둥 힘들어도 살았는데
    이젠 정말 지치는 것 같아요.
    식당 일이 힘든데 집에 와도 제대로 쉴 공간이 없달까요..
    항상 미래만 바라보고 살아서
    현재를 제대로 못 산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문제는 어른은 견디면 되는데
    애들이 피해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이사를 가야한다 하면서도
    망설이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나고.. 너무 바보같죠

  • 13. 불경기에 대단하심!
    '18.7.4 10:28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30초반에 검소하게 살아도 됩니다. 대출 갚아야죠. 애들은
    가난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애들한텐 부모의 정서상태가 더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다 바꾸기 힘들면 이불이나 공부책상...한달에 한가지씩이라도 바꿔주세요. 먹는거 입는거 그런거는 당장 바꿀수 있잖아요. 아~부럽네요. 일 잘되신다니 축하해요.

  • 14. 아우 구질구질해
    '18.7.4 10:29 AM (14.36.xxx.234)

    이사까지는 당장 힘들더라고
    이부자리정도는 제대로 정비하고 사세요.
    어지간하면 아꼈다가 이사하라고 하고싶은데 지금 그 정도 수준은 길바닥에서나 안잤지 노숙자수준아니에요?
    한달에 월세가 삼백오십도아니고 삼십오만원이면 그돈 그냥 쓰겠네요.
    풀로 갖추지는 못해도 애들 방하나씩 주고 잠자리만 제대로 갖춰놔도 훨 낫겠구만.

  • 15.
    '18.7.4 10:31 AM (156.34.xxx.194)

    맞아요.
    제가 그런 사업 기복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요.
    결혼생활하면서 정말 빈곤이 뭔지 제대로 바닥을 쳐봐서..
    다시는 그런 상황 겪고 싶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말하자면 이중 삼중의 우산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 마음에.
    이제는 누려도 된다는 확신이 아직 없어요.

  • 16. ....
    '18.7.4 10:33 AM (112.144.xxx.107)

    수입 어떻게 되는지 한 6개월 더 지켜보고 옮겨요.

  • 17. ...
    '18.7.4 10:35 AM (39.7.xxx.227)

    원글님, 그러면 딱 일년만 더. 라든지. 육개월만 더. 라든지
    그 동안은 애들한테도 상황설명 해서 양해 구하고
    눈감고 그냥 고생하시고요.
    목표기한 채워서 안정궤도다 판단되면
    눈 딱 감고 조금 업그레이드하세요.

    사업 번창하는 정도 봐가면서
    천천히 업그레이드하면 되지
    갑자가 좋은 집 얻고 이러면 안되고요.

  • 18. 나중에
    '18.7.4 10:45 AM (67.40.xxx.194)

    집은 2년 정도 높아진 수입으로 신용이 쌓이면 대출이 쉽게 나올테니 그때 사셔요. 지금 렌트로 큰 집으로 가면 가구도 사고 싶고 그럴텐데, 원글님 2년 후에 집 사신 후 그 집에 맞춰서 가구 사시고 집도 꾸미시고 하세요. 1년은 식당을 해봐야 계절별로 매출도 알 수 있고 집 사는데 계획하기도 좋아요. 지금은 이부자리 같은것읊원글님 마음에 드시는 걸로 하시고요.

  • 19. 단아함
    '18.7.4 10:46 AM (1.242.xxx.109)

    일단 이사를 가세요
    이것 저것 사지 알고(돈 많이 드니까)
    집이라도 내 마음에 들면
    행복 하잖아요
    계속 장사가 잘 되면
    그때 애들 침대 하나 사고
    그 다음달에 식탁 하나 사고
    그렇게 천천히 바꾸어 봐요
    엄청 행복해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일단 집이 마음에 들고 공간이 넓어지니 엄청 행복해지더라구요
    몇달뒤 텔레비젼 바꾸고
    또 몇달 뒤 애들 침대 사고
    또 얼마뒤 책장 책상 사고

  • 20. 미래에대한
    '18.7.4 10:52 AM (222.120.xxx.44)

    걱정 불안이 많은 타입은 의식적으로 낙천적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낙천적으로 생각 하려고 해도 , 성격상 과도할 정도로 헤이해지진 않는다고 해요.
    아이들의 어린시기는 빠르게 지나가요.
    어렸을때 기를 못피고 사는건, 무의식에 깊이 상처를 남겨요.
    다 성장해서 아무리 잘해놓고 살아도 , 항상 부족해서 물을 아무리 먹어도 갈증이 계속 생기는 상태가돼요.
    불안감은 넣어두시고, 옮길수 있게된걸 감사하게 여기세요.

  • 21. .....
    '18.7.4 11:00 AM (114.200.xxx.117)

    버는 사람 따로 .. 쓰는 사람 따로

  • 22.
    '18.7.4 11:03 AM (211.114.xxx.160)

    너무 안쓰고 아끼는것도 안좋아요

  • 23.
    '18.7.4 11:10 AM (156.34.xxx.194)

    댓글들 하나하나 너무 감사해요.
    다들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저희 애들은 8살,5살이에요.
    큰애가 저희땜에 짧은 시간에 전학을 벌써 2번이나 다니고
    환경이 계속 바뀌어서 기가 많이 죽었어요.
    그나마 사귄 친구들도 환경때문에 집에 못 놀러오게 하고
    장사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 못 써줘서
    마음이 좋지 않죠... 신경써줘야 하는데..

  • 24. ....
    '18.7.4 11:11 AM (121.140.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리 아껴 번 돈...원글님 대신 그 누군가가 대신 쓸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아껴 돈 모으세요...

  • 25. ....
    '18.7.4 11:17 AM (14.32.xxx.180)

    미래만 보고 산다고 하셨는데
    현재를 저당잡힌 미래가 오면, 과연 그때는 행복할까요

  • 26. 조금씩
    '18.7.4 11:29 AM (210.205.xxx.68)

    지금보니 이불정도는 바꾸셔도 될 것같아요
    하나씩 소소하게 바꾸는 것도 행복입니다

    식탁이나 가구는 이사가면 바꾸시고
    이불이라든가 침대는 들여놔도 될거 같아요

  • 27. 외국거주자
    '18.7.4 11:34 AM (14.241.xxx.215)

    원글님 저도 외국에서 개인 사업장을 합니다.
    원글님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젊을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렇게 40넘어가고 애들 커버리면 정말 인생이 뭔가 억울하고 괴로워져요.
    그리고 사업이란게 계속 잧 되는게 아니라서 그렇게 아낀돈 우습게 나가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때는 정말 억울해요. 그돈 좀 써볼걸 써보지도 못하고 나가 버렸네... 이럴때가 있어요.
    사치하란 소리가 아니에요.
    돈이 있을땐 궁핍하지 않게 여유도 부리고 즐기세요.
    그래야 롱런합니다.

  • 28. 제가
    '18.7.4 11:42 AM (156.34.xxx.194)

    제가 운좋게 어떤 분이 시세보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월세를 주셔서 잠시 좋은 집에 살았던 적이 있었어요.
    전 그집이 그때 정말 좋았어요.
    제 집은 아니었어도 아이랑 마당에서 흙놀이 하고
    그냥 집안을 걸어다니기만 해도 기분좋고
    정리/청소도 더 열심히 하고
    당시 3살이던 아이는 아일랜드식탁 위에 앉아서
    밀가루반죽 갖고 하루종일 노는게 일상이었어요.
    그렇게 1년정도 지낼때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나머지 1년이 지옥이었어요.
    둘째 임신하고 먹고싶은것도 못 사먹고
    돈이 너무 없어서 우리는 거실에 살고
    방 2개는 하숙생을 들일 정도였지요.
    집에 같이 사는 사람들 불편해서 나갈까봐
    큰아이 놀지도 못하게, 소리도 못내게 구박했고
    사람들 왔다갔다 거리는 거실에서
    가림막도 없이 이불속에 숨어서 둘째 모유수유하고
    매일 울고 싸우고 지옥같았던 시간을 보냈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저한테 경제적으로 넉넉한 저희 이모한테 돈 좀 빌려보라고 할 정도로...
    돈이 최악으로 떨어졌을 때였거든요..
    분명 저는 같은 집에 2년을 살았는데
    나중 1년동안은 그 집이 너무 싫어져서 계단 있는것까지 불편하다며 불평불만하고..
    그 집은 사실 아무 죄가 없었는데요.
    제 마음이 그랬던거죠..
    그때 이후로 제가 성격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돈이 없으면 어떻게 된다는걸 알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때 생각하면 그냥 큰애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 29. ...
    '18.7.4 11:51 AM (223.39.xxx.178)

    이제 겨우 1,2달 그렇게 버셨다면서요.
    그냥 이불매트를 좀더사세요.

    애들도 전학시길정도고
    부모가 돈버느라바쁜데 친구초대는 어차피 못해요.

  • 30. 위에
    '18.7.4 11:52 AM (1.234.xxx.71)

    제 딸이라면
    나중에 님 말씀대로 하라고 하겠어요

    애들한테는 중고등때의
    안정적인 생활이 더 중요한 것이구요

    요즘처럼 올라선 것 장해요
    그렇지만 이년동안은 은행 예금으로
    신용 먼저 쌓으시고 옮기세요
    매일매일의 저축은 신용의 저축입니다

  • 31. ...
    '18.7.4 11:54 AM (223.39.xxx.178)

    애한테미안하면 울시간도 없습니다.
    내 설움에 우는겁니다.

    아이는 아직은 괜찮아요.
    근데 좀더크면 알아요.
    그전에 돈버세요.

    이쁜이불로 당장 소확행 하세요.

  • 32.
    '18.7.4 12:00 PM (124.50.xxx.250)

    면침구류부터 사세요. 캠핑매트에서 자다뇨ㅠ
    플라스틱에서 자면 건강에 어떨까요.
    이사는 나중에 하더라도요

  • 33. 지출총량의
    '18.7.4 12:36 PM (222.108.xxx.140)

    법칙이있긴하더라구요.사업하느라어려서아둥바둥살았는데 그렇게
    까진할필요없더라구요. 사업시작할때힘들지만자리잡으면곧치고올라요.아이들금방자라요.애들에게까지 궁상스럽게하지말고 조금씩누리고바꾸고사세요.내가안써도 어딘가그만큼쓰니까 넘아끼지말고쓰세요.

  • 34. 작은것부터
    '18.7.4 12:37 PM (211.219.xxx.215)

    당장 침구류부터.. 큰돈 안들어가는 용품부터 마련하세요.
    저희네도 월세집과 가게해요.
    결혼초에 구입한것,,중고포함
    십년넘게 쓰고있고요. 이사 형편 안돼서 주위환경부터 바꿔가며 기분전환이라도 해요..
    봇물 터지면 속병나니까
    내 살림살이부터,

  • 35. ..
    '18.7.4 1: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리석어보이네요. 돈만 위해서 사시나요? 악착같이 모은돈 애먼 사람이 홀라당 써버릴텐데.

  • 36. ...
    '18.7.4 1:24 PM (125.128.xxx.118)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애들을 생각해서 눈 질끈 감고 한번 질러보세요..한번이 어렵지 담부터는 쉬워요

  • 37. 꺙꺙이
    '18.7.4 10:45 PM (114.203.xxx.165)

    저희엄마 그렇게 사셨어요. 지금은 여유가 있어도 그러세요.
    자식으로서 넘 답답해요. 행복한 엄마를 가족들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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