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많이 읽은 것과 글 잘 쓰는 것은 별개인가요?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7-04 07:58:47
아나운서 정은아가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이유가
학창시절 책을 많이 읽어서라고 하는데
글 잘쓰는 재능은 어떻게 길러지는 건가요?
IP : 110.70.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7.4 8:04 AM (14.37.xxx.183)

    말을 문자로 옮기면 글이 됩니다...

  • 2.
    '18.7.4 8:07 AM (61.78.xxx.157)

    언어는 쓰기 말하기 읽기 잖아요 많이 읽으면 말과 글이 동시에 따라옵니다. 단 ,시 .소설은 타고난 문학적 감수성이 있어야 합니다

  • 3. ....
    '18.7.4 8:07 AM (175.223.xxx.61)

    별개이면서도 상관이 있겠지요.
    별개인 것은 글은 꾸준히 써 봐야 해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안쓰면 글쓰기가 안되요.
    상관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글쓰기 경지가 올라오면, 안읽은 것보다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말하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4. 민트
    '18.7.4 8:13 AM (117.111.xxx.181)

    책많이 읽어도 글은 못쓰는경우가 많죠
    그러나 책을 안읽고도 글을 잘쓰는경우는 거의 없어요
    결론은 많이읽고 많이 써야됩니다

  • 5. nake
    '18.7.4 8:26 AM (59.28.xxx.164)

    많이 읽으면 말은 잘할지몰라도 쓰는건 아닌거 같음

  • 6. ...
    '18.7.4 8:30 AM (14.39.xxx.18)

    글도 많이 써봐야 해요. 혼자서 쓰는거 말고 남한테 읽히고 평가받구요.

  • 7. ㅇㅇ
    '18.7.4 9:09 AM (110.70.xxx.250)

    글을 그냥 자판부터 두들기면서 쓰는게 아니구요
    생각을 다 하고 틀을 짜놓고 옮기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런 데다 쓰는 글이야 그냥 막 싸질르지만, 각 잡고 쓸 때는 먼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쓰죠.

    즉 책도 중요한데
    생각을 많이 하는게 중요해요.

  • 8. 글쓰기
    '18.7.4 9:14 AM (211.108.xxx.4)

    중고등때 책을 많이 읽었어요 서점 도서실 책볼수 있는곳에서 몇시간씩 읽었거든요
    초등까지는 책도 안읽었고 글도 못썼는데 책을 만나고 부터
    책속의 문장 글귀등이 뇌리에 남게 되더군요

    중학교때는 작문시간이 많았는데 책속에서 읽었던 단어 문장 글귀등을 응용하거나 비슷하게 옮겨 적어 글쓰기를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학교대표 대회도 나가고 학교문집에도 글이 실렸구요
    글쓰는 방향을 제시 해준것 같단 느낌
    막막하게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했던 문제가 사라진 느낌
    그동안 읽었던 책속 문장들에서 꺼내 조합해 써내려가면 됐어요
    글은 쓸수록 늘어나는건 맞아요
    책을 많이 읽어야 글을 잘 쓰는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제기준으로는요

  • 9. ㅡㅡ
    '18.7.4 10:47 AM (175.118.xxx.47)

    글잘쓰는건 재능이있어야됩니다
    책읽는건 재능필요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486 나이 40 넘으면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볼품없어지나요? 9 ㄱㄴ 2018/07/04 4,343
829485 맞벌이 가정 애들이 비만인 경우가 많은가요? 15 비만 2018/07/04 3,494
829484 요즘 왜이리 사고싶은게 많은지 7 2018/07/04 2,059
829483 환전 저렴하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11 ... 2018/07/04 1,852
829482 자한당 지지율이 왜 오르는 건가요? 25 자한당은 존.. 2018/07/04 3,220
829481 댓글구걸 좀 할께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ㅜㅠ 4 남들은 어떤.. 2018/07/04 940
829480 중3수학 조언 부탁드려요 3 조언 2018/07/04 1,316
829479 개정수학이면 전년도 모의고사 범위가 다른가요? 2 고1 2018/07/04 559
829478 스피닝 탈 때 신어 본 운동화 중 괜찮았던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 5 스피닝화 2018/07/04 1,364
829477 '재일동포 간첩조작' 억울한 옥살이 "국가가 14억 형.. 5 샬랄라 2018/07/04 553
829476 프라엘 한달 후기 20 2018/07/04 14,142
829475 소유가 선전하는 grn 다이어트보도제 효과 있나요? 4 ... 2018/07/04 1,818
829474 혹시 이 여성문학가 아시면 알려주세요 5 아 답답 2018/07/04 1,223
829473 트럼프 "나 아니었으면 북한과 지금 전쟁 중이었을 것&.. 12 이문덕 2018/07/04 1,973
829472 꿈에서 이사를 갔는데요 2 .. 2018/07/04 690
829471 사춘기아들문제(남편 같이볼께요) 16 파랑새 2018/07/04 5,438
829470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49 ㅇㅇㅇ 2018/07/04 1,309
829469 키보드 연습 11 모스키노 2018/07/04 1,276
829468 개콘, 이재명박 풍자에 항의 폭주& 폐지 위협까지 16 ㅇㅇ 2018/07/04 2,447
829467 올해 미스코리아에 교대생도 있네요. 6 ... 2018/07/04 3,739
829466 육개장의 맛을 좌우하는 건 뭔가요? 18 육개장 2018/07/04 2,398
829465 [단독] 新베를린 선언 1년.. 비현실적 평가 딛고 4대 조치 .. 5 .... 2018/07/04 596
829464 천만원 버는데 캠핑매트 위에서 자요.. 33 물음표 2018/07/04 8,916
829463 남편 여름용 긴팔 와이셔츠 사려는데... 3 .. 2018/07/04 866
829462 아침방송에서 정보를 가장해서 홈쇼핑과 결탁해서 물건파는 행동.... 19 사기 2018/07/04 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