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중고등학교때 꼭 운동 시키세요.
학원을 하나 덜 가더라도 꼭 운동 시키셔야 합니다.
그게 수영이 되었건 요가가 되었건 꼭 시키셔야 해요.
영양제 입에 넣어주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에요.
그때 만들어지는 몸이 평생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불어 평생 자기 몸에 신경쓰고 사는 습관도 생기고요.
사실 크리티컬한 지병은 유전자가 다 결정한다해도
어릴깨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집안 내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들 - 고혈압 비만 등 - 은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한 사람의 생에 있어
절제하고 자제하고 노력하고 하는 귀중한 습관을 부여해줍니다.
요즘에는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보기좋은 체형을 갖는 것도 큰 관심사이니 어릴때 습관 들여두면 후에 평생을 살아가며 다이어트와 싸울일도 미연에 방지하구요.
연령대가 달라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예를 들어 중학생만 되어도 여자애들 수영장 안가려고 하죠-
종목을 바꾸더라도 꾸준히 운동을 시키셔야 해요.
1. 개인적인거보다
'18.7.4 2:55 AM (125.177.xxx.43)외국처럼 학교에서 운동 한가지씩 꾸준히 시키면 좋겠어요
수영, 축구 , 농구 배구 같은건 그리 어렵지 않을텐대요2. 로밍
'18.7.4 2:57 AM (58.229.xxx.64) - 삭제된댓글귀한 말씀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지요3. 운동
'18.7.4 3:04 AM (223.33.xxx.129)저는 이런 글 불편 해요
누가 적당한 운동 좋은 걸 모르는 엄마들도 있는 지
초등학교 까지야 시켜도 중학생 이상만 되도 사실상
꾸준히 시키기 힘들어요
그냥 내 아이 이런 운동 학원 한 개 덜 가고
시켰더니 참 좋더라
이 번에 운동을 보냈더니 눈에 보이게 체력 좋아지고
인성도 바뀌는 거 보니 역시 운동이 좋구나 하는 거
느꼈다고 정도만 적음 더 좋지 않을 까 생각
그냥 해 봅니다
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인 데
배드민턴을 꾸준히 했어요
초등 때 부터 고 1 까지
선수급은 아니고 학교 대표 정도
저도 운동 적극 찬성해요4. 제인에어
'18.7.4 3:05 AM (221.153.xxx.181)아이들과 공부해보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아이가 집중력이 높더라구요.5. 운동
'18.7.4 3:06 AM (223.33.xxx.129)제가 불편하다고 한 이유는
글이 너무 가르치려 하는 성격이 강해서 그랬어요
그냥 저만 ......6.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운동을 시킬 수 없는게...
'18.7.4 3:24 AM (210.2.xxx.134)샤워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가 않아서......
이 더운 여름날에 운동하고 축축한 속옷 입은채로 다시 수업 받을 거 생각하면...어효...
전 그래서 여름에 체육시간 너무 싫었어요. 그 땡볕에 흙가루 풀풀 날리는 운동장에서..7. 음
'18.7.4 3:34 AM (97.70.xxx.183)미국애들은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땡볕이여도 뛰어요.
집옆에 사립학교가 있는데 진짜 날씨상관없어요.대단해요
그래서 미국사람들 남자여자할것 없이 체력좋은가봐요.
기본적인 운동시간이 확보되면 좋을텐데..체력이 국력이라는데 해 못보고 공부만 해야되는 아이들 안됐어요8. -_-
'18.7.4 3:39 AM (90.90.xxx.90)구구절절 옳은말에
특별히 가르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강하게 권하는 느낌이 큰데요.9. 운동
'18.7.4 3:41 AM (68.101.xxx.162)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배우는게 참 많아요. 경쟁하면서도 서로 독려하는 건전한 우정도 쌓고 코치나 심판 관계에서 인간관계 능력도 그리고 참을성, 한가지 운동 꾸준히 할때 성실성, 목표달성, 장기간 노력했을때 맞볼수 있는 성취감, 공부도 안놓칠려면 시간관리도 ...
운동할때 스킬만 배우지 않고 목표 설정하고 스스로 노력하게 해주고 그래요. 꼭 하나씩은 해야하는게 한국 교육환경에서 여건이 안되는게 아쉽죠.
미국에서 아이가 네쇼날 대회 나가고 있어서 ... 여기는 분위기가 그러니 어려서 시켰는데 아주 아주 만족합니다. 공부가 더 중요하지만
본인 능력되면 인터네셔널로도 나가게 하고 싶어요.10. 하던운동도
'18.7.4 3:46 AM (211.112.xxx.11)지금 못하고 있어요.짬짬이 시간 내려고 해도 쉽지 않아요. 운동도 좋아하는데 ㅜㅜ
캐나다 잠깐 있을때 거기 애들 30-1시간 거리는 왠만하면 다 걸어다니고 운동도 많이 하고 애들 체력 좋더라구요. 우리애도 운동 다시 하고 싶다고 노래를 하는데 시간이 안되네요..밤늦게 잠깐 뛰는 것도 학교 학원 과제 때문에 매일 못해요. ㅜ 걷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시간도 매일 부족해 태워다 줘야 할때가 더 많으니. 어릴때부터 운동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아이 친구들도 다 비슷..우리나라 애들 불쌍해요.11. 네
'18.7.4 3:58 AM (39.7.xxx.119)운동시키기 교육저장
12. 좋은 글
'18.7.4 4:08 AM (119.194.xxx.222)좋은 글 감사합니다
13. ..
'18.7.4 4:29 AM (216.40.xxx.50)맞아요.
똑같은 나이대 아이들 몸매부터가 달라져요.
미용목적 떠나서 날씬하고 뚱뚱하고를 떠나서 다리근육도 더 곧게 생기고 어깨도 펴지고 목이나 등이 굽은경우도 없어요.14. ㄷㅈㅅ
'18.7.4 5:42 AM (183.103.xxx.129)농구배구 등 점프하는 운동이 키 크는 데에 좋대요
그리고 호신용으로 격투기 권투 꼭 시키셔요
학교에서 또래 생활하다 보면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꼭 시키셔요15. ...
'18.7.4 6:13 AM (114.199.xxx.25)중고생 운동
좋은 시각 감사해요16. 다른 운동 싫어하는 아이
'18.7.4 6:18 AM (14.39.xxx.191)줄넘기 정도도 괜찮겠죠?
17. 동감
'18.7.4 6:22 AM (96.231.xxx.30)좋은글 저장해요. 그때 운동 안하고 편한거 찾더니 평생 그렇게 사네요. 지금와서 고칠려고 노력합니다.
18. 미래에재산
'18.7.4 6:26 AM (39.112.xxx.143)바로건강한 내몸인데...
구구절절맞는말씀이예요
공부ᆞ공부하다 지금은 아이들이 뛰노는것보다
어깨구부정해서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빠져노는
정적인것에 청소년들이 태반이니
걱정이 앞서긴해요19. 습관처럼
'18.7.4 6:29 AM (123.212.xxx.56)운동하는거...
평생에 도움이 될텐데,
숨쉬기운동외에는 1도 안하니,
갱년기에 모든 병이 몰려오네요.
소식해서 보기에는 날씬한데,
고지혈에 오십견에 대상포진에...
면역체계에 먹구름이...
그래도 하기 싫은건,습관이 안되서인듯요.20. 맞아요
'18.7.4 6:37 AM (199.58.xxx.229)우리 둘째 태권도를 6년이성 꾸준히 하는데 온몸이 근육이구요 줄넘기는 중간에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쉬지도 않고 해요
언덕길 학교 거뜬하게 걸어 다니고요.
운동 안한 아이들은 그 언덕 오르기전부터 한숨쉬고 허거덕 거린데요
무엇보다 땀 쭉빼고 나서 샤워하고 앉아 있는 즐거움을 알아요..21. 가독성 높은 도움되는 글
'18.7.4 6:46 A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배드민턴 잘하더라는 자랑글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질 만한 심플한 계몽글로 느껴지는데요 저는.22. 저도
'18.7.4 6:48 AM (58.123.xxx.199)굉장히 좋은 글로 읽혀져요.
고맙습니다.
인생은 길게 봐야죠23. ㅇㅇ
'18.7.4 6:54 AM (125.180.xxx.185)저 학교 다닐땐 몰랐는데 정말 운동 중요하더라구요. 아이도 매일 운동하는데 정말 팔다리 근육이며 자세며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24. ㅁㅁ
'18.7.4 6:5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엄청 중요하죠
운동으로 땀을 빼면 기본적으로 사춘기가 유하게 넘어가고
애들 태권도 10년이상씩 한상태
딸 나이 30대인 지금도 워크샵가서 하루 12킬로를 걷는데
따라오는이가 없다네요25. 정말예요
'18.7.4 7:09 AM (58.233.xxx.102)공감 백배예요.
저는 초중고 체육 시간이 그렇게 싫었어요. 운동장 몇 바퀴 그럼 미치게 싫고.
그런데 애 키워보니 정말 그 시간이 중요했더군요.
애들 학교 줄어 가는 체육 시간이 안타까워요.26. ...
'18.7.4 7:11 AM (122.34.xxx.61)초고학년만 되어도 안시키는지 못시키는지..
운동못하는애들(안하는애들) 점심시간에 여자 남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수근거리는거 그냥 그렇더라구요.
차라리 밖에서 땀빼는게 나아요27. 음
'18.7.4 7:12 AM (124.54.xxx.150)운동은 정말 꼭 필요해요 중고등때 아니더라도 지금부터 당당 우리도 운동시작해야합니다 ㅠ
28. ....
'18.7.4 7:32 AM (39.7.xxx.226)애들이 시킨다고 그 나이대에 하나요
저희 애는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이런거 열심히 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30분씩 스트레칭하고 자는데
그거 시킨다고 못해요
운동 좋아하길 타고난 애들이 10대때에도 하고
20대되면 각자 필요에 의해서 시작하던데요29. 학교에 집중 투자해서
'18.7.4 7:45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체육시간 학교내 실내 체육관에서 하고
에어컨 빵빵 틀어줬음 좋겠어요
초중고 방학제외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학교체육을 강화하는게 맞지 싶어요30. 저도 간절히
'18.7.4 7:50 AM (211.186.xxx.197)중딩 아들 운동 시키고 싶은맘 꿀뚝 같은데요 아이가 운동을 싫어해요. 강제로 시킨다고 들을 나이도 아니구요.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배드민턴 .탁구 한다고 외부적으로 다닐 생각은 없더라구요.ㅠ.ㅠ31. ...
'18.7.4 7:54 AM (166.137.xxx.54) - 삭제된댓글참나
아무 글에나 다 가르치려고 드는 글이라고 불편하다고 하는지...
이정도 권유하는 글도 가르치는 글로 느끼는 사람이면 좀 꼬여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무슨 중학생만 돼도 운동을 못해요?
우리애 대학2학년인데 고2때까지 수영했네요.
물론 고등때는 주1회밖에 못했지만...
다 무엇에 중요성을 두고 키우냐 나름인겁니다.
토요일 수영 한두시간 못낼정도로 학원보내는 사람도 물론 있을수 있겠네요.32. . . .
'18.7.4 7:55 AM (117.111.xxx.222)맥락없는 본인아들 배드민턴 자랑
33. ..
'18.7.4 8:02 AM (216.40.xxx.50)그게.. 여긴 일단 부모부터가 야외활동 아주 애기때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막 걸음마 떼기도 전에 수영장에 대려가 아기수영시키고 걸음마 하면 풋볼 기초부터 시키구요.
농구야구축구 온갖 운동 이미 만 2 세 3 세부터 다 해요.
운동 한두가지는 잘살건 못살건 도시건 시골이건 다 시켜요. 안하면 딱히 할게 없게끔 하는 분위기? 친구도 못사귀어요. 운동을 안하면요.
저렇게 어린애기한테 뭘 시키나 할 정돈데 아주 어려서부터 걍 시키니까 걍 해요.
갑자기 초등 고학년한테 안하던거 하라그러면 당연히 숨차고 힘드니 안한다하죠.. 저도 한국서 초중고 다녀봐서 알아요. 그게 갑자기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숨차고 덥고 땀나고 하기싫죠. 저도 운동 너무 싫어했어요. 웃긴건 초등학교땐가 축구를 엄청 잘했었는데 ㅎㅎ 그걸 할 기회가 없더라구요.
미국애들은 하다못해 애가 운동 소질없으면 트랙 이라고 마라톤 달리기 시키구요.
달리기는 소질없이도 누구나 하니까요.
운동을 잘해서 하는게 아니라 못해도 걍 생활의 한 부분처럼 해요. 여기서 보면 한국애들 운동 잘해요. 백인애들 제끼고 체조나 수영 골프. . 다 이겨요. 몸매도 여기서 큰 한국애들 보면 다리가 왜케 길고 어깨도 떡 벌어졌는지.. 신기해요. 다 운동덕이죠.
아마 한국에 사는 한국애들도 어려서부터 했다면 잘 할텐데 기회가 없고 장소도 없긴해요.
운동 좋은점이 성적인 에너지도 그쪽으로 풀어선가 애들이 성에도 걍 담백하다고 해야하나. ㅎㅎ34. ....
'18.7.4 8:11 AM (121.171.xxx.109)애 키워본 사람으로서.... 1000프로 동감입니다.
운동하는 삶과 안하는 삶은 너무 다르죠.
운동하는 습관 완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35. .....
'18.7.4 8:13 AM (223.62.xxx.158)옳으신 말씀 저도 고등까진 운동시킬거예요
건강해지고 키도 크는거 같고 운동하면 자신감생기고 땀뺀후에 샤워 너무 기분좋죠!36. ...
'18.7.4 8:13 AM (203.234.xxx.239)극공감합니다.
대학교 3학년 딸 있는데 운동 꾸준히 했어요.
고2때부터 고3까지 2년 빼고는 정말 운동 많이 했고
지금 45키로인데 체력 장난 아니고 힘도 쎕니다.
고2 때는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집에 올 때
마중나가 함께 30분 이상 거리 수다 떨며 걸어왔어요.
남편이 가방 매고 셋이서 걸으며 군것질도 하고
그랬는데 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 지금도 저랑
함께 운동하고 혼자 수영장도 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더라구요.
시간 안되면 함께 귀가하는 거라도 해보세요.37. ...
'18.7.4 8:17 AM (183.98.xxx.95)그래서 학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골고루 공부시키잖아요
저는 체육 미술 지독히도 싫어했지만 그 시간에는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어요38. 거울속으로
'18.7.4 8:46 AM (114.207.xxx.118)운동화 신은 뇌 라는 책이 있어요..운동으로 생활이 달라진다는 거 저도 심각해요. 좋은 글이에요
39. ...
'18.7.4 9:00 AM (210.178.xxx.192)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참 여건이 인되요. 저학년때는 나름 태권도 수영등등 열심히 하던 애들이 초4학년만 되어도 영어 수학 학원다니느라 다들 운동을 그만둬요. 학교 체육시간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그나마도 황사니 장마니 덥고 춥고해서 실내에서 대충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체육관 없는 학교도 많구요. 학교운동장도 요즘은안전을 이유로 개방을 안하거나 휴일같은경우 외부단체에 대여하기도 해서 사용하기 쉽지 않아요. 외국처럼 넓다란 공원이나 잔디밭 공터등이 여기저기 있는 환경도 아니구요. 그나마 돈주고 태권도학원에 쭉 보내는게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운동방법인듯 해서 6년째 보내고 있긴한데 주변에서 다들 시간이 남아도나보다 라는 시선으로 보내요.
40. 저는
'18.7.4 9:01 AM (211.192.xxx.148)고3이라도 하루에 체육을 2시간씩 시키는 학교가 있다면 거기 보내고 싶어요.
이것은 나라에서 국책으로 해 줬으면 하네요.41. ㅇㅇ
'18.7.4 9:24 AM (116.124.xxx.179)좋은글 감사드려요!!운동시러라하는애 시키기힘드네요 근데 ㅜ
42. ...
'18.7.4 9:54 AM (118.44.xxx.133)운동은 시킬꺼에요. 특히 여자애들은 정말 운동할 곳도, 시간도 없어요.
이제 초3인데도 주변 여자애들은 운동하는걸 거의 못 봤어요.
공부도 체력싸움입니다. 뭔가 하나는 가르쳐야 해요.43. 돌돌엄마
'18.7.4 9:58 AM (211.36.xxx.122)자극받고 가네요. 나부터 몸 움직이는 거 겁내지 않고 애들이랑 같이할 거리를 찾아야겠어요.
44. ..
'18.7.4 10:06 AM (39.7.xxx.235)운동이 그 정도로 소중하다면
윗님 말마따나 학교에서 하루 2시간 시켰으면 좋겠네요.
의무 급식, 교복 지원 다 좋은데
정작 학교에서 시켜야할 공부, 체육 활동은 둘다 미진한느낌이에요.
사교육이 필요없는 유럽처럼
인권과 복지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공교육의 역할이 커지면 좋겠네요.45. ..
'18.7.4 10:0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운동 한가지를 끝까지 해야 대학도 가니까요
우리나라도 대학가는데 무슨 운동이든지 꼭 해야 한다면
엄청 할것입니다46. ..
'18.7.4 10:08 AM (180.66.xxx.23)학교에서도 체육 시간은 있지 않나요
47. 여자아이들
'18.7.4 10:18 AM (1.230.xxx.225)여자아이들은 운동거리 마땅치않으시면 발레시키기는 것 괜찬아요.
운동량이 상당하고 평생가지고 갈 다리근육, 코어근육에 일자목이나 등허리 굽는 것 방지하고, 유연성 기르고
목-어깨 라인도 예뻐저요.
아이들 운동 중고등도 늦는 것 같아요. 초등 때 부터는 해야하고,
부모님들 먼저 생활에서
실천하고 중요성 강조하는 집안은 가족이 다 함께 각자 자발적으로 운동 잘 하더라고요.48. 아이구야
'18.7.4 10:21 AM (14.36.xxx.234)있는 체육시간도 공부할 시간없는 애들 몸힘들다고 없앤게 누군데 ㅋㅋㅋㅋ
그렇게들 체력이 중요하다고 말해도 치맛바람 두드리는 애미들이 지랄들을 해서 줄어들었잖아요.
시험기간에는 아예 체육은 하지도 않고 자습이나하게하고.
학교탓하지말고 부모들이 조금이라고 관심있으면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델고나가서 운동시킵니다.
하다못해 산이라도 갔다와요.
본인들은 안하면서 애들더러 하라고 하면 하나. 무슨 학교가 만물상도 아니고.
죄다들 대학입학에만 눈이 돌아서 예체능은 괄시한 결과죠뭐.49. 이긍
'18.7.4 10:27 AM (59.8.xxx.21)맞는 말씀인데
나라가,사회가 공부만 파고 하라잖아요.
공부 못하면 도태 된다고 채찍질을 하잖아요.
ㅠㅠ50. 승승
'18.7.4 10:36 AM (125.140.xxx.192) - 삭제된댓글참 고마운 글이네요.
공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력 싸움이거든요.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도 있는데
지구력과 체력의 싸움이라는 말로 해석되지요.
지구력도 결국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울아들도 고3때도 거의 매일 짧게라도
농구했어요. 엉덩이 싸움에서 이겼어요 ^^51. 승승
'18.7.4 10:36 AM (125.140.xxx.192)참 고마운 글이네요.
공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력 싸움이거든요.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도 있는데
지구력과 체력의 싸움이라는 말로 해석되지요.
지구력도 결국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울아들도 고3때 거의 매일 짧게라도
농구했어요. 엉덩이 싸움에서 이겼어요 ^^52. 대공감
'18.7.4 10:39 AM (223.62.xxx.50)맞아요 맞아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저희는 특히 남편이 아이들 평생 자산이 될 운동 꾸준히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아이들 아직 어린데도 벌써부터 직접 가르칠 준비도 할겸 본인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옆에서 보면 엄지척 해주고 싶을 정도예요.53. 맞아요
'18.7.4 10:40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아이들 학교에서 요가 수영 등 질좋은 운동 할수 있음 좋겠어요. 시설투자와 인식전환 돼야해요. 공부시간 뺏는다고 체육시간 없앴었잖아요. 50넘어 요가하니 이 좋은걸 왜 이제하나 싶네요.
54. olivee
'18.7.4 10:55 AM (183.101.xxx.102) - 삭제된댓글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운동하면 정신건강도 튼튼해져요
저는 한 때 속상한 일 있었는데 일부러 운동에 집중했어요
힘든 근력운동과 유산소로 땀빼고 샤워하고 거울보면 나 자신이 그렇게 기특하고 대견할 수 가 없어요
다 큰 저도 그런 자긍심이 생기는데 자라는 아이들은 분명 튼튼한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해요55. ㅇ
'18.7.4 11:06 AM (211.114.xxx.160)운동좋죠~
56. 시킬
'18.7.4 11:08 AM (223.62.xxx.143)시킬시간이 없네요 ㅜㅜ
57. 루루
'18.7.4 11:10 AM (211.36.xxx.141)중1 아들 둔 엄마에요. 진짜 화가나서 댓글달아요.
제 아들은 굉장히 말하는걸 좋아하고, 하루일상을
저에게 잘 들려주는데요. 무슨 수업이 늘 자습이래요.
시험전이라고 자습, 시험 끝났다고 자습, 진도 맞춘딘고
자습, 게다가 아무 이유없이 자습, 이게 뭔가싶어요.
차라리, 그시간에 요가 가르치고, 특히 남자들에게
요가가 오히려 중요하다는데 말이죠. 아님, 그냥 베드민턴
이라도 치게 해줌 않될까 싶어요. 맨날 떠든사람
이름적고, 뒤돌아봐도 이름적고, 다섯번 걸리면
담임 에게 보고, 뭐 이런 짖이나 한다고하네요.
고자질의 일상화를 부르는거죠.
자습 금지 조치좀 했음 좋겠어요58. ........
'18.7.4 11:16 AM (211.247.xxx.151)지극히 당연한 말씀이신데
우리 교육현실이 안따라주니 문제이지요.
방학동안만이라도 수영 가르쳐 보세요.
개학때쯤이면 어깨가 딱 벌어진 모습에 놀라실거에요.59. 바로 위 어머님
'18.7.4 11:16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학교에 바로 얘기하시고 건의하셔야지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학부모님들이 그런 불만이 있다는거 학교가 어찌아나요?
60. 맞아요
'18.7.4 11:39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20대 중후반에 유럽 사람들과 같이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뼈져리게 느낀 게 체력의 차이에서 오는 능률차이 ㅜㅜ
그들은 운동의 개념이 우리와 다르더라구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냥 그게 너무나 당연한 생활 어릴 땐 더더욱 생활이었더라는.
그렇게 벌어진 체력차이가 나이들수록 더 벌어지는 느낌61. 좋은글
'18.7.4 11:56 AM (210.183.xxx.138)지당한말씀
62. 절대공감
'18.7.4 12:23 PM (182.222.xxx.106)진짜 맞는 말이에요
63. 저도
'18.7.4 12:35 PM (121.128.xxx.126)중학교 때 운동 시킬 걸 하는 후회가 들어요.
고등 때야 어렵다 하더라도.64. ...
'18.7.4 12:39 PM (222.117.xxx.141)큰아이가 기숙사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다행이 학교 체육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스포츠동아리는 탁구 인데...
저녁 먹고 시간이 나면 꼭 헬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선배들이 평상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놔야
시험기간에 좀 빡세게 공부해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고 했데요.
워낙 운동을 좋아 하긴 하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체격이 더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이제 성적만 좋아지면 될것 같습니다~^^;65. 국가가 해야할 일을 국민들이 먼저하고 있네요
'18.7.4 1:01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학교체육이 활성화 되기를
66. 네~
'18.7.4 1:05 PM (211.204.xxx.114)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운동시켜야겠어요.~67. 학교체육 활성화×2
'18.7.4 1:05 PM (14.32.xxx.212)정말 중요한 포인트예요.
교육부서 이런 글 좀 보고 수업시간에 체육을 믾이 넣고
아니 최소한 빼먹지 말고 고 3까지 시켜야해요.
청원이라도 하고싶네요.68. ᆢ
'18.7.4 1:13 PM (211.58.xxx.19)애들 시키기 전에 본인 먼저.
69. ..
'18.7.4 1:25 PM (116.121.xxx.23)활동 자체를 습관화해야할거같아요. 어릴때 뭐 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학원도 많이 안다녀서 집에만 있고 친구들이랑 노래방 당구장가구요. 활동이란거 학교-집 걷는거 뿐이었어요.
집에가면 밥 먹고 안움직이고,
친정아버지가 당뇨 10년쯤 돌아가셨어요.
저도 2년전 당뇨 진단받고 부지런히 걷기 하루 너댓시간씩 걸어가며 수치 많이 떨궜지만 살림하랴 일 하랴 거기에 임신하니 더 힘드네요.
2형 당뇨는 유전적인것보다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데 좀 아쉽죠
평생그래살다 부지런히 움직이려니 잘 안되요.
임신하니 저혈당때문에 죽겠고, 병원에서는 기형아 조산 사산 위험 잇으니 조심하라고 하고..허리는 끊어질거같이 아파서 기어다니고...
그냥 홀몸이었으면 당뇨 까짓거 했을텐데말이예요...
당뇨 걸리기 전에, 아빠가 당뇨 진단받았던 중3때 정신차리고 열심히 운동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어릴때부터 운동 필요해요...70. ..
'18.7.4 1:26 PM (116.121.xxx.23)친정아버지는 당뇨 진단 10년만에 돌아가신거예요..
관리도 안됐고 운이 많이 안좋은 케이스라 생각하고 생각해요..71. 둥둥
'18.7.4 1:27 PM (223.38.xxx.194)운동 중요해요.
72. 민하
'18.7.4 1:33 PM (125.189.xxx.242)이게 진짜 맞긴한데 워낙에 운동을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움직이는 습관이 안되어있음 비만이 되요
아는 남학생이 겨우 중2인데 복부비만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 말랐어요 그런데 윗배가 엄청쪘어요
재활운동으로 수영 일주일에 두번 하는데도 배만 찌는걸 보면 워낙에 기름지고 단거 잘먹는데다
학교에서 거의 앉아있고 학원가서 앉아있고...부모둘다 당뇨인데 식이운동전혀안하시는듯..73. ...
'18.7.4 1:54 PM (125.252.xxx.6)구구절절 옳은말에
특별히 가르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강하게 권하는 느낌이 큰데요.22222
맞습니다. 청소년기 운동 너무 중요한데
실제로 하기가 넘 힘들다는거 ㅠ
고딩때 짬짬이라고 꼭 해야되는거 절실해요74. 피힛1
'18.7.4 2:27 PM (210.179.xxx.86)우리 애들 캐나다에 있을때 킨더부터 킬로미터 클럽이라고 일주일에 몇 번을 학교를 돌더라구요..
비와도 돌고..
눈와도 돌고..
그래서 많이 도는 애한테 메달도 주고..메달 많이 받더라구요..
그리고 방과 후 활동도 운동 아니면 할게 없어요..수영, 짐내스틱 등등..
캠프도 운동 캠프..서커스 캠프도 있어서 공중그네도 타고 트램폴린도 하고..ㅜ.ㅜ
암튼 운동 아니면 할게 없었는데 귀국하고 나선 학원 아니면 할게 없어요.,.75. ..
'18.7.4 2:41 PM (72.186.xxx.4) - 삭제된댓글학교에서 꼭 몇시간씩 시키면 좋겠지만 실상은 애들이 체육 싫어하고 무시해요. 특히 여자애들은 그냥 생리한다 배아프다 거짓말하고 양호실에서 잠보충하거나 교실에서 문제집 풀어요. 체육교사들 뭐 좀 해보려해도 애들이 체육은 무시하고 자습하자고 해요.
76. 부모하고 운동하라고 하는 말에 웃고 갑니다.
'18.7.4 2:54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애들이 선생님 말이나 듣지 보통애들은
같이 운동하자는 말 듣지도 않습니다.
또래끼리 농구하고 하지 아버지하고 농구 하나요.
등산이요. 그것도 운동 안하고 게임할려는 아이들 데리고 갈 수 있나요?
학교에서 강제적으로라도 시키는게 아이 평생건강을 위해서 최고입니다.77. 나원참.
'18.7.4 2:57 PM (14.36.xxx.234)집구석에서 자식한테 그정도 컨트롤도 못하면서 걸핏하면 학교에다가 떠넘기고.
지 애미애비말도 안듣는 물건으로 키워놓고 선생말은 들을거같아요?
애들이 왜 체육을 무시하게 컸는데요?어렸을때부터 안가르쳤으니까.몸으로 놀고 땀흘려 운동하는게
어떤건지 안가르쳤으니까. 학습지가 풀라고 시켰지.
이러쿵 저러쿵 애들 핑계대지마요. 다 보고들은대로 자라는거니까.78. ㅇㅇ
'18.7.4 3:12 PM (117.111.xxx.225)저도 운동으로 인생이 달라진 경우..수영하고 나서 비염증세 약해지고 므엇버다 체력이 2배이상 좋아져서 하루에 감당하는 일과가 2배가 됨..하루를 48시간 사는격...
79. 운동 강추
'18.7.4 3:15 PM (221.147.xxx.60)애들이 왜 운동을 싫어해요?
우리애 학교는 여자애들이든 남자애들이든 운동 참 좋아하는데요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심해서 체육을 못하는 날은 우는 애들도 있어요. 체육못해서 속상해서
생리한다고 빠지는 애들도 거의 없고
오히려 점심시간에 운동 동아리까지 여러개 만들어서 하고, 점심시간 농구대 앞에는 학년 구분없이 농구하느라 바쁘구요
동네 분위기이기도 한데, 엄마들이 좀 나서줘야 해요. 유치원때부터 축구모임 농구모임 활성화 시켜서 중학교까지 이어졌는데 확실히 애들이 좀 순하고 문제가 덜해요.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좀 중성적이구요.80. 절대찬성
'18.7.4 3:17 PM (218.238.xxx.70)큰 애 키워보니 알겠어요.
운동으로 소소한 성취감도 알게되고 느끼는게 많더라구요.
다른학원 덜 보내더라도 운동 보내는데 한 표.
좋은글 감사해요81. ...
'18.7.4 3:19 PM (210.105.xxx.216)운동화 신은 뇌
82. 14.36.***,234님
'18.7.4 4:10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키워보셨거나 학교 선생님 이신가요.
아들이 농구 좋아하면 같이 저녁마다 농구 하실래요.
야구, 테니스, 축구 같이 하실래요.
애들도 또래끼리 해야 재밋습니다.
저부터도 등산은 좋아하지 않아도
다른 운동 좋아합니다. 아이들도 다 틀려요.
하지만 학교는 재정을 늘려서 어렸을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생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건강하신분들은 운동의 중요성을 몰라요.83. 14.36.***,234님
'18.7.4 4:13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너무 비뚤어지게 보지 마시고
전체 아이들의 건강이 곧 나라의 건강이고
스트레스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건강에서 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같이 국가 교육정책을 바꾸는게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는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운동하자 운동하라는 소리는 많이 했습니다.
공부 좀 잘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것이 더 소중하니까요.84. ..
'18.7.4 5:29 PM (211.38.xxx.73)이런게 국민청원갔으면 좋겠네요. 학교수업에서 체육이 점점 줄어드는걸보면 안타까워요.
85. ...
'18.7.4 5:53 PM (86.161.xxx.23)그렇군요. 새삼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들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학교가 공부만 하는 학교였어서. 항상 농구나 에어로빅 실기시험같은 걸로 점심시간이나 저녁먹고 야자하기 전에 항상 그렇게 운동을 하게 만들었었거든요. 그때는 맨날 이런걸로 실기시험본다고 투덜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선생님들께서 이런 깊은 뜻이 있었겠구나 싶네요. ^^
86. ......
'18.7.4 6:16 PM (114.200.xxx.153)좋은글이에요! 감사합니다!
87. 학교기숙사에도 운동시설을
'18.7.4 6:48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의무적으로 헬쓰실을 만들도록 법제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88. 나옹
'18.7.4 6:55 PM (223.62.xxx.63)구구절절 옳은말에
특별히 가르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강하게 권하는 느낌이 큰데요.3333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주장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야 학교도 정신차리고 바뀌겠죠.
학교체육을 없앤게 누구냐니 그게 뭔소리에요. 옛날 학부모들이 그랬다고 지금 학부모들도 그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체력 중요시하는 학부모들 요새 늘어나고 있고 저도 학교 체육 강화하는 거 적극 찬성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아이 지금 태권도 다니는 거 중학교까지 쭉 시키려구요. 요새 태권도들이 중고생들반이라고 오전에도 하더군요.89. ////////
'18.7.4 7:20 PM (58.231.xxx.66)원글님 말씀이 정석인데요...글쎄요..오.......
초등까지는 엄마들이 죽기살기로 수영 배우게 하더만 중학생 되더만 썰렁.
우리아이는 수영을 초5때부터 시작해줬어요. 워낙 겁이 많은 아이라서리...
지금 중3인데도 수영 가게하고 있어요. 이미 모든거 다 끝내고 그냥 계속 꾸준히 가는중 이고요.
좋은건지 잘 모르겠음요.......90. 도로시
'18.7.4 7:31 PM (49.163.xxx.155)초4 여아인데 낮엔시간이안되서 저녁7시 태권도를가네요 여자아이가 할만한 운동이 마땅찮네요 태권도도 중고등까지해도 괜찮은까요?
91. ..
'18.7.4 8:07 PM (211.58.xxx.19)학교 체육은 접어야죠.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상화된 나라에서.
92. 미혼이라
'18.7.4 9:45 PM (58.122.xxx.85)운동안시켜주신 엄마아빠가 아쉽네요~
그땐 먹고살기바빠서 그런 신경을 못쓰셨나봐요
그래도 35넘도록 아파서 병원가본적 없고 비만도 아니고 사는데 체질도 한몫하는 모양이네요93. 제경우
'18.7.4 10:01 PM (24.115.xxx.71)미국사는데 저희 아이들도 운동시키는고 저는 정말 만족해요. 위에 모든 좋은점 플러스 애들이 자신감이 생기고 리더쉽이 생겨요. 단체 스포츠는 더더욱 그 조직 안에서 오만가지 일을 겪기 때문에 성격도 동글동글 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제 주변에 한국에서 오신 연세있는 분들은 그런거 다 소용없다고 그냥 공부만 열심히 시키라고 계속 잔소리... 뭐 제가 그냥 무시하지만요.
94. ..
'18.7.4 10:45 PM (74.83.xxx.99)저두 아이들이 미국에서 중고등에 다니고 있는데
여긴 날마다 체육수업이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 수영장 헬쓰장 테니스장 농구장등등
운동시설들이 다양하게 너무 잘되어있네요
지금은 방학이라서 애들 골프레슨시키고 있는데
주2회레슨 받고 매일 연습장 다니고 있어요
애들이 잼있어하고 꾸준히 시키고 싶은데
귀국하면 불가능한이라 ....95. 흠....
'18.7.4 11:13 PM (98.227.xxx.202)저도 미국에서 아이 키우는데
사커맘이 되고 싶었는데 아이가 운동은 꽝이라 그냥 크로스 컨트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매일 체육 한시간 있고 1마일 뛰는건 우습고...샤워 시설 있어도 쉬는시간이 5분뿐이 안되니 수영해도 샤워 못하고 다음 수업 갑니다.
저는 축구하는 여자애들이 제일 멋저요.
늘씬한 여자애들이 긴 머리 동여매고 비와도 개의치않고 열심히 볼차는게 얼마나 멋진가 몰라요.96. ..
'18.7.4 11:48 PM (1.235.xxx.20)요즘 중학생들 하루 1시간은 체육이에요. 주 체육 3시간, 스포츠2시간, 등등해서..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었어요.97. 네
'18.7.5 12:05 AM (117.111.xxx.131)자녀 뿐 아니라 우리도 꼭 운동합시다~~
98. 제가
'18.7.5 1:12 AM (223.38.xxx.120)제가 10년 운동해서 사람되어서
우리애는 일찍부터 운동시켰어요
지금 7세인데
매일 1ㅡ2시간씩 학원에서 운동해요
근데 내년에 초등가는데
영어학원 보내고
운동 줄이라고 조언 많이 들어요.
근데 사실 1ㅡ2시간은 매일 운동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애는 안피곤해요99. 공감
'18.7.5 1:39 AM (116.33.xxx.151)미혼이지만 어렸을때 운동을 전혀 안했더니 30대부터 체력이 너무 달려서 힘들었어요. 우울증도 생겨서 이제서야 운동하고 있지만... 체력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을 키우게 합니다. 집중력에도 도움되고 왜 우리나라 교육부는 공부공부만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어렸을때부터 체육교육에 힘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10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저는 운동부터 할거예요.
100. 나무사랑11
'18.7.5 8:39 AM (125.179.xxx.143)운동에관한 좋은글이네요 감사해요
101. 저장
'18.9.13 6:46 PM (180.69.xxx.129)운동의 필요성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