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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달전 아들을 잃은 부모님, 내일 오시는데, 집에서 볼 영화한편 추천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18-07-03 22:21:36

60대이십니다 .

식사도 모시고 가고 근교도 산책할 생각이예요

저녁엔 집에서 영화 한편 보여드리고픈데, 위로 될만한 영화 부탁드립니다

한국 영화면 더 좋겠구요

IP : 1.250.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10:23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괜히 눈물 터트리지 마시고...
    그냥 식사 하시고 근교 산책하고 가요무대같이 가벼운거나 보고 주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나이에 그런 슬픔은 위로가되거나 치유될만한게 아니에요ㅠㅠ
    그냥 묻고 애써 못죽으니까 잊고 억지로 웃고 안죽으려면 사는것..
    이미 뭔가에서 위로를 얻는 연세 아니고 스스로 위로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님 같은 동년배끼리 위로받고 하거나요.....
    특히 울고 짜고 하는거 절대 보여드리지 마세요...ㅜㅜ

  • 2. ..
    '18.7.3 10:25 PM (1.250.xxx.140) - 삭제된댓글

    울고 짜는 게아니라.,, 그냥 종로상회 같은 60대 노부부가 볼수 있는 영화 부탁드릴께요 ~~

  • 3.
    '18.7.3 10:27 PM (125.190.xxx.161)

    종로상회 아니고 장수상회 말씀하시는건가요

  • 4. ..
    '18.7.3 10:27 PM (1.250.xxx.140)

    영화 국제시장이나 고령화가족 같은 스타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 5. ..
    '18.7.3 10:28 PM (1.250.xxx.140)

    네.,.. 맞아요,장수상회 ㅋㅋ

  • 6. ㅇㅇ
    '18.7.3 10:4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수상한 그녀

  • 7. ...
    '18.7.3 11:40 PM (221.151.xxx.109)

    이런 상황에 오히려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는
    피해야되지 않을까요
    더 생각날 거 같은데...

  • 8. 별로
    '18.7.4 12:30 AM (97.70.xxx.183)

    영화보고 아들생각나고 울일있나요.
    영화 반대입니다.

  • 9. ...
    '18.7.4 1:08 AM (118.176.xxx.202)

    저도 반대요

  • 10. 에고
    '18.7.4 1:00 PM (112.164.xxx.73) - 삭제된댓글

    뭐하러 구질구질한 영화를 보나요
    즐거운 프로를 보지요
    그리고
    아들을 잃으신분은 정말로 아무것도 재미없을 겁니다,
    그러니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을듯해요
    하고 싶은것만 하시게

  • 11. ...
    '18.7.4 3:25 PM (125.128.xxx.118)

    그냥 TV다같이 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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