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8-07-03 17:48:11

힘든몸 이끌고 헬스장 가서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왔네요
마침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있어 이디아에 들어왔는데

그 쿠폰에 돈을 더해 꿀복숭아 플렛치노 시키고

한목음 들이키자마자...후회..

방금 땀흘린거 뭐다냐...

그래도 달달하니 시원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마시지...


또 몰려오는 자괴감...


IP : 119.193.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5:49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 2. ^^
    '18.7.3 5:49 PM (117.111.xxx.152)

    혀따라 가면 안되요.

  • 3. 에혀
    '18.7.3 6:01 PM (14.41.xxx.158)

    달달한 라떼 쭉 들이키고 싶은걸 참는 중
    먹고나서 왜 먹었냐 후회가 얼마나 밀려오던지 너는 사람도 아니다할 정도로 개떡같은 자괴감에 몸서리를 치니ㄷㄷ
    그런데 황당한건 라떼는 참았으나 소면 라면은 못 참아 먹었다가 뱃살 부여잡고 한숨이 에혀~~~

  • 4. ...
    '18.7.3 6:05 PM (117.111.xxx.132)

    워메 지금 운동 마치고 맥도날도소프트 아이스크림 해치우는 중인데

  • 5. 지나가다
    '18.7.3 6:5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단순한게 아닌데요.
    단순한 사람은 달다 맛있다 좋다 땡 아니면 먹고 싶다. 못 먹는다 .슬프다. 땡 .인데
    두 마음을 먹으니...
    닭다리를 손가락 빨아가며 걸신들린듯 먹어도 콜라를 벌컥거리고 마셔도 이런 단순함은 굉장히 매력적인걸 모르시는군요...

  • 6. 저탄고지
    '18.7.3 7:36 PM (112.220.xxx.210)

    어릴 땐 단 맛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고 나이 들어서는 궁금한게 많아서 온갖 디저트를 맛은 보고 싶어했어요. 그러다 저탄고지 식단하며 단 거 안먹으니 입맛이 바뀌어 단 맛을 싫어하게 됐어요. 끊어보니 엄청 자극적이란 걸 알게 되더라고요.

  • 7. 아이고
    '18.7.3 10:22 PM (220.86.xxx.82)

    나는 아직까지 수박을 안먹어보았어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요 토마토만먹어요 바나나하고
    우리도 단음식 싫어요 사먹는 음식이 달아서 대부분 집에서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5 사람들이 다 날 외면하는 꿈.. ... 04:50:13 42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1 04:34:54 91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174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7 독일 02:45:23 1,241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879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11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340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2,761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238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615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963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692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2,93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08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529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74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867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52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3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963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259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763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8 ㅇㅇ 00:04:42 1,899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73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3 ㅇㅇ 2025/07/3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