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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 같은 선생님께 5년 반

파랑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8-07-03 17:45:44
초등5년부터 시작했고요
초등때는 울 아이가 수학 재능있는줄 오해했어요
중학때는 점수기복이 있었지만 영어기복은 더 심해서
상대적으로 수학은 안정적이었어요
선생님이 휴일 반납해가면서 지도해주셨고 감사히 생각하는데
고등예비겨울방학도 나름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1학년 중간시험을 망했어요 69.7뭐 이런점수
아이는 가방메고 겨울내내했는데 별생각이 다들었어요
고등올라가면서부터 과외 알아보고 싶었는데..아이가 한번 익숙해지면 바꾸는성격이 아니에요
학원샘이 미혼인데다가 죽이 맞아서 친한형쯤으로 생각하고 따라요
넘 오래같이하니 긴장도 없고 숙제도 자꼬 퉁치고해서
더이상은 안돼겠다싶었어요
90점 이하면 학원 바꾸기로 약속했고 애도 긴장하고 노력했는데 80 간신히 넘었어요
전 바꿀수 있는 명분이 생겼는데
아이는 점수 나오고 나서 속상했는지 자꾸 짜증을 냅니다
같이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데 이대로는 말도 못꺼내겠네요
기말시험은 실수 안하고 노력한티가 나요 기특하더라고요
2등급까지만 되도 좋겠는데 학원에 이미 관두겠다고는했고 이틀있음 셤도 끝나는데
아이고집을 어디까지 받아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115.143.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5:49 PM (117.111.xxx.41)

    그냥 다니심이 좋겠네요
    다음번 학원에서도 점수 안 되면 옮기실 건가요?
    저같음 공부 더 안 해요;

  • 2. 파랑
    '18.7.3 5:52 PM (115.143.xxx.113)

    단순히 점수가 이유는 아닙니다
    점수기복은 계속 있었어요....

  • 3. ㅇㅇ
    '18.7.3 5:55 PM (27.35.xxx.162)

    5년반이면 옮겨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 좋은 분위기로 감정 상하지 않게 그만두시길 추천

  • 4. 저라면
    '18.7.3 5:56 PM (1.240.xxx.92)

    바꿀거 같아요.
    익숙함이 과하다면 문제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이미 그리 약속까지 한거라면 잘 다독여서 좋은 선생님 있는 곳으로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5. ...
    '18.7.3 5:56 PM (117.111.xxx.41)

    지금처럼 목표치를 90으로 두고 80까지는 봐주는 걸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열심히 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니 물어보고 기회를 한 번 더 주시죠. 2학기 중간시험이요.
    노력했는데도 안 된 상황인데 너무 억울하잖아요.

  • 6. ...
    '18.7.3 6:00 PM (125.132.xxx.167)

    수학전공한 수학과외쌤이에요
    초중고 수학을 한사람한테는 비추입니다
    초중 고 따로 따로 다릅니다
    고등수학샘은 모의고사 수능수학 꿰고 있어야해요

  • 7. dd
    '18.7.3 6:49 PM (118.220.xxx.196)

    저도 수학 전공한 과외 교사입니다.
    초등부터 고등 때까지 가르쳐서 대학 보낸 제자들 많이 있습니다.
    성적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잘나와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기초 탄탄히 만들어서 고등 가서, 수능에서 성적이 나오도록 가르칩니다.
    지금 강사는 열심히는 할 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키워내는 재능은 없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고등 수학에 대처하는 능력도 없어 보이고요.
    고등 수학 전문 학원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 8. 바꿀때죠
    '18.7.3 11:01 PM (125.177.xxx.43)

    고등이면 고등 수학 전공 전문샘께 하세요
    몇명 만나보니. 교사 능력도 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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