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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정책은 왜 갈수록 개판이 되죠?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8-07-03 10:50:47
이명박 입학사정관제
박그네 학종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왜 계속 이번정권도 그걸 이어가죠?

그냥 수능이 제일 깔끔하지않아요?
정권 바뀌고 사교육시장 역대급 찍었는데..

좀 답답해서요.

학종도 거의 내신위주인데

내신 잘받기 위해 또 사교육 엄청하고

봉사활동 그런것도 아예 없애면 안되나요?

그냥 저 학교다닐때 단체로 끌고 가서
길거리 쓰레기 줍고 동시에 몇 점 똑같이 받고
그게 제일 나은데..


IP : 175.223.xxx.22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
    '18.7.3 10:52 AM (14.39.xxx.191)

    수능이 가장 중요한 의대는 합격자들 대부분이 학군특구, 특목자사고생들.

  • 2. 자한당이
    '18.7.3 10:54 AM (211.219.xxx.32)

    종북몰이하면 웃음나오잖아요
    패러다임이 변했어요

    그런데 학부모는 정시정시 성적순을 말해요
    정시패러다임도 끝났어요
    미래로 갑시다 좀 이제 정말로요

  • 3. 제. 어차피 수능만으로 대학가는 정원수 자체가 작아진거
    '18.7.3 10:54 A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수능 난이도도 조절하고 절대평가 같은 헛소리 좀 안했으면

  • 4. 윗님
    '18.7.3 10:55 AM (175.195.xxx.87)

    그건 그애들이공부를 잘하고 열심히하기때문이죠 정시는 꼼수가 없어요 그냥 열심히 한 애들이 점수잘나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손직히 지금일반고 전교권애들 예전처럼 평준화였으면 전교권에 들지도 못해요 실력생각은 안하고 학교등수만 따지면 웃기죠 모의 등수가전국실력입니다

  • 5. 미래
    '18.7.3 10:56 AM (175.223.xxx.225)

    미래로 가는게 뭔가요?
    전 그냥 답답해요.
    입시정책 전형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학부모들고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수리 논술 이런것도 어이가없어요.
    학원비는 오지게 비싸고

  • 6. ...
    '18.7.3 10:56 AM (220.75.xxx.29)

    학교 갈 학생 학부모 누구도 찬성 안하는데 패러다임은 누가 왜 억지로 바꾼건데요? 막 우기면 변한게 되나?

  • 7. 왜냐면
    '18.7.3 10:56 AM (121.178.xxx.186)

    사회계층이동이 막히는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조선시대만 봐도
    건국 초기는 인재등용 공정한시험 이런게 중시되지만 초기가 넘어가면 세력이 공고화되고
    과거제도 문란해지고 매관매직이 늘고 그러다가 아예신분이동통로가 막히고 그렇게 고착되잖아요.
    우리나라도 이제 슬슬 신분이 생기고 이동장벽이 막히는 쪽으로 터닝한거죠.

    부모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돈이 많거나 없거나..그래도 너와 나는 평등하다. 고 주장할 수 있는 마지막보루는
    공부 잖아요. 너는 잘 타고났지만 난 너보다 개인적으로는 능력이 있어! 이런게 겨우 가능한 부분.
    그런데 대학도 제멋대로 가고, 직업도 부모힘으로 얻고 그렇게 되면 더이상 돈과 권력있는 집안이 겉으로라도 서민을 평등하게 생각하는 척 할 건덕지가 없어지니 그들은 좋겠죠.

    대학을 무력화 시키고 각종 고시도 없애고 채용도 추천인지 뭔지로 하고

    고교내신이나 각종 추천ㅋㅋ 으로 불투명하게 대학가서 명문대생 노릇하고 그 바탕에서 다시 부모덕으로
    로스쿨진학, 경력추천사무관(행시급) 등으로 사회지도층 행세하고 또 그 경력으로 정치도 하고.
    그게 쌓이면 신분이 나뉘는 거죠.

  • 8. 그래서 그미래가
    '18.7.3 10:57 AM (175.195.xxx.87)

    있는집 자식들 깜깜이전형으로 대학보내기 인가요? 고딩겪어본 엄마들은 지금 입시가 얼마나 헬인지 알죠

  • 9. 글쓴이
    '18.7.3 10:58 AM (175.223.xxx.225)

    그러니깐요. 로스쿨도 사실 이해가 안됩니다. 로스쿨 좋은곳 가려면 스카이는 나와야 하는데 스카이 입시자체가 수능으로 공정하게 가는게 아닌게.되니까요.

  • 10. 글쓴이.
    '18.7.3 11:00 AM (175.223.xxx.225)

    82쿡도 조금의 비판만 하면 자꾸 일베니 뭐니 몰고가시는데 ㅜㅜ 문재인을 뽑았지만 이건 아닌거죠. 입시정책.저거.이명박그네가 만들어.놓은거에 소스를 더 뿌리고 있는건데 ㅜㅜ

  • 11. 그게
    '18.7.3 11:03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성적순으로 가는 정시는 시대착오적인것이고
    교사와 대학이 절대갑인 학종은 4차산업을 위한 혁신이고 개혁이랍니다
    근거자료나 있는 뻘소리인지 모르겠어요

  • 12. 어차피
    '18.7.3 11:03 AM (122.128.xxx.158)

    입시정책이 아무리 바껴도 지잡대 겨우 갈 애가 서울대 가지는 못합니다.
    어떻게든 자기 아이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라면서 입시정책에 대해 자꾸만 시비를 걸어대니 옥상옥으로 자꾸 이상하게 바뀌는 것뿐이네요.
    입시정책은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들의 사고방식부터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 13. 글쓴이
    '18.7.3 11:05 AM (175.223.xxx.225)

    그러면 모든 시험 다 없애야죠. 성적순으로 가는게 왜 시대착오적인지.. 막말로 민정수석이나 국무총리 애들 의사만들었잖아요. 예전같으면 의사 되기도 힘든 애들이겠지만..
    자꾸 기득권은 직업마저도 기득권이 되는 세상이 싫어요. 사법고시 폐지한.이유도 전혀 납득이 안되구요

  • 14. 행복하고싶다
    '18.7.3 11:05 AM (58.233.xxx.5)

    저도 문빠지만 입시만큼은 제발 좀ㅠㅠㅠ
    도대체 납득이 가야 말이죠.

  • 15. 왜냐면
    '18.7.3 11:06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문제는 기득권들이 저렇게 사회를 닫히게 하려고 하더라고 (이젠 조선시대 노비들이 아니니까) 시민들이
    공부하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투쟁?하면 사회를 되돌릴 수 있지만 사실 대부분 그러지 않는다는거죠.

    오히려 제도가 바뀌는 초기에 던져주는 몇가지 달콤한 사탕을 노리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수시가 확대될때 소소한비용(경진대회니 실험논문이니)으로 공부실력보다 대학잘간 서민자녀도 있고
    로스쿨 초기에 언감생심 사시는 덤비지도 못하다가 어영부영 로스쿨 가서 좋다는 사람도 있죠.
    (사시는 공부할 엄두도 못내던 사람이 낼름 변호사가 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서 나 아는 사람은 재벌아니어도 가더라~ 이러고. 이게 과연 몇명이나 될 지,
    또 사회 전체적으로 그 흐름이 옳은지는 전혀 생각도 않고요. 그나마 사탕도 점점 적게 주겠지만.

    거기에 혼란한 입시를 틈타 돈버는 각종 세력도 목소리를 높이고.

    결국 나태한 개인들도 사회가 망가지는데 한몫 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나쁜건 기득권이긴 하지만요.
    지금이라도 이런 제도들 다시 원래대도 바뀌면 좋을텐데 어째 지지부진 하네요.
    더 시간이 흐르면 아예 되돌릴수 없을 텐데.

  • 16. 왜냐면
    '18.7.3 11:08 AM (121.178.xxx.186)

    문제는 기득권들이 저렇게 사회를 닫히게 하려고 하더라고 (이젠 조선시대 노비들이 아니니까) 시민들이
    공부하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투쟁?하면 사회를 되돌릴 수 있지만 사실 대부분 그러지 않는다는거죠.

    오히려 제도가 바뀌는 초기에 던져주는 몇가지 달콤한 사탕을 노리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수시가 확대될때 소소한비용(경진대회니 실험논문이니)으로 공부실력보다 대학잘간 서민자녀도 있고
    로스쿨 초기에 언감생심 사시는 덤비지도 못하다가 어영부영 로스쿨 가서 좋다는 사람도 있죠.
    (사시는 공부할 엄두도 못내던 사람이 낼름 변호사가 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서 나 아는 사람은 재벌아니어도 가더라~ 이러고. 이게 과연 몇명이나 될 지,
    또 사회 전체적으로 그 흐름이 옳은지는 전혀 생각도 않고요. 그나마 사탕도 점점 적게 주겠지만.

    거기에 혼란한 입시를 틈타 돈버는 각종 세력도 목소리를 높이고.

    결정적으로 그래도 공정성과 실력의 최정상을 담보하는 사시까지 없애면서 저 기득권들은
    이제 그 어떤정책도 밀어부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거라고 봐요.

    결국 나태한 개인들도 사회가 망가지는데 한몫 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나쁜건 기득권이긴 하지만요.
    지금이라도 이런 제도들 다시 원래대도 바뀌면 좋을텐데 어째 지지부진 하네요.
    더 시간이 흐르면 아예 되돌릴수 없을 텐데.

  • 17. 작성자
    '18.7.3 11:08 AM (175.223.xxx.225)

    그러니까요 ㅜㅜ
    지잡대갈애가 어차피 서울대 못간다고 했는데
    갈수도 있는거에요.
    저 학교다닐때도 고 1때까지 반에서 20등하는애가
    고2때부터 정신차려서 결국 수능잘봐서 의대간 친구도 있었어요. 이런과정이 정상 아닌가요?

  • 18. 작성자
    '18.7.3 11:11 AM (175.223.xxx.225)

    저야 애가 아직 어리지만 저도 공부를 잘한편이었고
    울 부모님도 자식 교육에 전혀 관심 없었고
    공부는 스스로 열심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그게 아니잖아요.

  • 19. 정신 차려서
    '18.7.3 11:12 AM (122.128.xxx.158)

    의대 가는게 아니라 애초에 공부머리가 그만큼 되는 겁니다.
    공부머리도 안되는 애들을 붙잡고서는 어떻게든 서울대로 보내려고 발악들을 하니 입시제도만 자꾸 바뀌지 않습니까?
    내 아이가 서울대 못가면 다른 아이가 가겠죠.
    서울대 간 아이에게는 입시제도에 문제가 없어요.
    서울대 못가는 아이들에게나 입시제도가 이상한 거죠.

  • 20.
    '18.7.3 11:15 AM (221.154.xxx.47)

    조선시대에 과거제도와 음서제도가 있었습니다
    음서제도는 2품이상 관리의 자손,사위,동생,조카나 3품관리의 자손,이조,병조,3사관리에 아들들이 대상이였는데 이를 통해 들어간다 해도 승진에 제한이 있었고 부끄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셔제 자격이 있으나 생각이 있는 기득권 권력층 자식들은 떳떳하게 과거시험을 보고 관리가 됐다는군요

  • 21. 작성자
    '18.7.3 11:15 AM (175.223.xxx.225)

    그러니깐 그 입시제도를 공정하게 돌리자는 거에요.
    의대편입. 의학전문대학원 로스쿨.입학과정 이런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대입도 마찬가지구요.
    면접이라는것자체를 없애야합니다. 논술도 마찬가지구요.
    입시는 개입할 여지조차 두면 안되는거에요.

  • 22. 냉정하게 말해서
    '18.7.3 11:15 AM (122.128.xxx.158)

    내 아이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는 다른 아이에게도 유리합니다.
    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내 아이의 서열은 그냥 거기라는 뜻입니다.

  • 23. 글쓴이
    '18.7.3 11:17 AM (175.223.xxx.225)

    그 유리하게 하기위해서 학부모가 신경 써야하는건요?
    막말로 외국 조기유학 보내면 성균관대 외대 연세대
    들어가는거 식은죽 먹기인데 조기유학은 아무나.가나요?

    유리하다는 말자체가 불공정하다는 반증이에요.

  • 24. 유리불리
    '18.7.3 11:19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나오는 것 자체가 이미 불공정하다는 소리.

    공부잘한사람이 대학가고
    관련과목 파서 능력쌓은사람이 고시붙고
    그게 공정한것임.

  • 25. 원글님
    '18.7.3 11:19 AM (14.39.xxx.191)

    막말로 외국 조기유학 보내면 성균관대 외대 연세대
    들어가는거 식은죽 먹기인데 조기유학은 아무나.가나요?
    --> 이거 좀 올드한 정보인데... 요즘은 나름 그들대로 박터진다 들었어요.

  • 26.
    '18.7.3 11:19 AM (221.154.xxx.47)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에요
    떨어져도 왜 떨어졌는지 모르고 턱없이 상향 지원에서 합격해도 왜 붙었는지 모르는 수상한 입시가 수시이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공정한 시험 정시를 주장하는 겁니다

  • 27. 현 입시정책
    '18.7.3 11:19 AM (14.40.xxx.143)

    문제는 있지만 수능 한번에, 소수점까지 따지는 점수로 인생결정나는 정시를 왜 그렇게 지지하나요?
    수시를 개선해야지 정신으로 올인하는 것은 정말 뤼험해요 학교교육 완전 무너질것이고 정시끝나고 시험점수로 자기인생끝장났다고 입시생들이 목숨끊거나 삼수 오수하던 거 잊으셨나요
    수시 방식을 개선하는것이 시급하지 정시 올인은 아닙니다.

  • 28. 사회계층이동을
    '18.7.3 11:22 AM (211.219.xxx.32)

    막는건 교육이 아니고 세금이죠
    버젓이 재벌3세까지 재산이 늘어나며 상속하는거 안보이시나요?

    또 사회계층이동을 막는건 학벌사회와 학벌에따른 임금격차죠 능력베이스로 임금이 책정되야죠

    정말 자한당 CVID만 인정한다 그느낌이예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왜 정시가 30%까지 줄었는지 알텐데

    학력고사 세대분들은 정말 답이없어요 본인 남편들 서울대할아버지라도 55세되서 줄줄이 실업자되는거 보면서 아이들 성적순으로 전공상관없이 대학가서 대기업취직하기를 바라나 봅니다 그 외에 아이들은 요?

    박원순시장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개발시켜서 실질적평등 이룬데요
    강남사람들이 역차별이라고 항의하고
    강북사람들은 우리여기 떠나서 강남으로 계층이동 하려는데 왜 강남개발안시켜주나 항의하는꼴입니다
    누가 개돼지인지 모르겠어요

  • 29. 사시폐지가시작이었음
    '18.7.3 11:22 AM (203.226.xxx.135)

    지금대입까지 모든게 계획적임
    사다리를 없애고
    행복한개천만들자
    지위세습고착화
    나라가망하는징조임
    역사를보삼
    원래 왕조역사가 보통은200년
    50년은역동적
    50년은 슬금슬금막고
    100년될시점엔완전히막히고고여서썩어가다
    100년후 왕조멸망
    입시를 정상화할렴 사시행시외시부활이 시작임

  • 30. 작성자
    '18.7.3 11:22 AM (175.223.xxx.225)

    수시를 개선하지말랬나요?
    50 대 50으로 하자는거에요. 수능 정상화하구요.
    목숨 끓는건 개개인의 문제구요.
    그렇게 따지면 군대에서 자살하는 병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군대없애자고 하나요?

    정시올인이 아니라
    수능절대병가니 뭐니 그런소리 하지말고
    수능정상화.돌리고
    대입정원의 절반은 수능으로만 뽑아야죠.
    나머지 오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든 말든 하구요.

  • 31. 100% 수능이라도
    '18.7.3 11:23 AM (122.128.xxx.158)

    부자들은 고액 과외로 서울대 보냅니다.
    조기유학에 드는 돈이 고액 과외비로 들어갈 거라서 그게 그거라는 거죠.
    안철수도 고액 과외받고 서울대 의대 갔다면서요?
    안철수 나이에도 부모의 능력이 자식의 미래를 결정했다는 뜻이잖아요.

  • 32.
    '18.7.3 11:24 AM (221.154.xxx.47)

    학생부는 나중에 만회할 기회 조차 없어요
    저희 아이 학교 교장선생님 말씀이 ... 앞으로는 학생부가 평생을 따라다닐거랍니다
    어제 수행 점수 발표가 있었다는데 1점 2점 깍였다고 반 아이들이 울고불고 하더랍니다
    이게 더한 입시 지옥 아닌가요

  • 33. 사시폐지가시작이었음
    '18.7.3 11:25 AM (203.226.xxx.135)

    과거제와 음서제
    예전엔 음서가 종 과거가 주
    정시가 정/ 수시가 종
    근데 이제 수시가 주
    부끄러워할이유가 없어짐
    부모빽으로 대학.로스쿨.판검사임용
    원래 로스쿨졸업후 일정기간변호사한후
    판검사해준다해놓고
    은근슬쩍 부모빽있는놈들은 졸업즉시 판검사임용되고있음
    이게 얼마나 무서운일인데 ㅎㄷㄷ

  • 34. 김상곤
    '18.7.3 11:25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교체안하나요.
    교육정책은 엉망인듯

  • 35. 작성자
    '18.7.3 11:25 AM (175.223.xxx.225)

    안철수는 유전자가 좋은거구요. 꼴통을 고액 과외로 서울대의대보낼수가 있나요?
    부모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유전자가 자식의 미래를 결정하는 거죠.

  • 36. 작성자
    '18.7.3 11:26 AM (175.223.xxx.225)

    명박이 아들은 고액 과외 안했겠어요? ㅋㅋ

  • 37. 나 수능세대인데?
    '18.7.3 11:27 AM (121.178.xxx.186)

    55세에 실업자 되는 이야기가 여기 왜 나옴.

    그럼 수능없애고 면접이나 추천서 ㅋㅋㅋ 나 고교내신으로 대학가면 정년퇴직합니까?
    아니면 이렇게 대학가면 진정한 나의 적성과 비젼을 찾게 되나요?
    사시는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하는 시험이고 성적순나쁜시험이고
    로스쿨은 자아를 찾는 제도고 능력순인 제도인가요?

    입시와 채용을 실력대로 투명하게 하자는 말에 뭔 어이없는 비유가 이렇게 많은지.

  • 38. 제발요 윈글님은
    '18.7.3 11:27 AM (211.219.xxx.32)

    정시를 공정하다 말하는건
    정시에 대한 고민 1단계수준입니다
    벌써 정시가 유리한 그룹 지역 학교가 있다는건 통계로 판명됬어요

  • 39. ㄱㄱㄱ
    '18.7.3 11:28 AM (128.134.xxx.90)

    정시확대하면 사교육 많이 받는 강남 애들만 위한다?
    그래서 지금 수시가 확대되어 강남 외 지역 아이들의 사교육이 줄었나요?
    우리나라처럼 자식교육에 목매는 정서에서는 어떤 전형으로 가도 사교육은 줄지 않아요.
    전두환 때처럼 불법도 아니고
    사교육 적절히 활용하면 분명히 도움되는 부분은 있잖아요.
    그런데 학종 늘리면 사교육은 사교육 대로
    애들은 학교에서 억지로 활동 늘리면서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들어가면
    대학 갈 때 유리할까 봐 정말 피곤하게 살아요.
    정량화되지 않아 어떻게 붙고 떨어지는 지도 모른 채.
    대다수가 좋아하지도 반기지도 않는 이 오리무중의 전형을
    왜 이렇게 밀어붙이나요???

  • 40. 그렇죠
    '18.7.3 11:29 AM (122.128.xxx.158)

    공부머리 유전자도 물려주지 못하고 그렇다고 돈으로 쳐발라 주지도 못할 경제력을 가지고 입시정책만 욕하고 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냐는 겁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해집니다.

  • 41. 그 시작
    '18.7.3 11:29 AM (121.140.xxx.236) - 삭제된댓글

    내내 정시로만 가다가...수시 시작이 누가 했을까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이해찬이 하지 않았나요?
    좋은 대학 대물림한다고...공부 못하는 성품 좋은 아이도 대학 가야된다고 뒤집은 거지요.
    그때부터 시작한 겁니다.
    그 전에는 내신이 그다지 비중도 없었고...
    교육정책은...누구라도 100프로 만족시키기 어려워요.
    그냥 그시대의 복불복이지요

  • 42. 아이구야~
    '18.7.3 11:30 AM (223.62.xxx.82)

    예전엔 이재용도 삼수했어요
    안철수는 머리좋잖아요
    꼴통이 고액과외한다고 설대의대못갑니다
    진짜 헛소리하는분계시네요
    시험이 젤로 공정해요
    요즘같음 이재용이 삼수했겠어요?
    정시인원 다도말고 50만 달라는건데

  • 43. 이해찬시작
    '18.7.3 11:31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시작할때도 다들 부작용 이야기 했고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어요.
    그래도 꿋꿋히 했죠. (그놈의 미국은~ 타령)
    그래도 초기수시는 보조제도 였어요.
    수능으로 성적대로 대학을 가되, 학교생활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거나 특별한경우를 대비해 몇%만
    수시고 대학을 가자.
    고 해놓고는

    지금은 전원수시 수준.

    원래 낙타가 처음엔 조심스레 앞발만 들이밀다 결국 주인을 텐트밖으로 쫓아내는 거죠.

  • 44. ..
    '18.7.3 11:32 AM (112.153.xxx.134)

    제 지인 남편이 대학교수.. 아이데리고 컨설팅받으니 당연히 아빠가 있는 그 학교 그 과로 갈수있대요... 자기네가 잘 만들어서 다 간다네요..허허...그아이 성적 별로예요.. 그 대학 그과갈려면 전교1,2등해야해요..근데 아빠가 다 만들어준다네요.. 현 입시가 대학교수 교사집자식들이 좋아하는 상황이죠.. 주변 연구원들 퇴근해서 애들 대회 논문 써주고 일반사람 접근하기도 어려운 자료찾기쉬우니 그걸로 보고서 꾸미고..그도 안되면 논문 한개당 몇십만원주고 전문가에게 맡겨요.. 약간 어설프게 그러나 기발하게 잘 써준다죠. 안그러고 애들이 알아서하면 제대로 된 상 못타요..수시 좋죠.. 근데 어떤 입시든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변질되고 이용되는지 현실파악하면서 만들어야지 그저 다른나라 좋은것 이것저것갖다붙이기만 하니 어이가없는거죠.. 보완도 아니고 정권만 바뀌면 그저 죄다 갈아엎을생각만하고 학생들을 사람이라 생각하면 이럴순 없어요..

  • 45. ㄱㄱㄱ
    '18.7.3 11:34 AM (128.134.xxx.90)

    제발요 윈글님은

    '18.7.3 11:27 AM (211.219.xxx.32)
    정시를 공정하다 말하는건
    정시에 대한 고민 1단계수준입니다
    벌써 정시가 유리한 그룹 지역 학교가 있다는건 통계로 판명됬어요
    ---------------------------------------------------------------
    글쎄요. 인강도 발달했고 면 단위 아니고선 학원도 있고요.
    옛날 실력없는 시골 학교 선생님한테서만 배워도 서울대 가는 학생 나왔어요.
    정시에 유리한 학군? 걔네가 실력과 노력으로 받은 점수로 좋은 대학 가는 게
    불공평한 거예요?

  • 46. 작성자
    '18.7.3 11:34 AM (175.223.xxx.225)

    그러니까요 100프로하자는게 아니라
    50프로는 수능으로 줄세워서 보내주자는 겁니다.
    명박이 아들 연대 원주 졸업했죠?
    요즘 같으면 연대본캠이죠 ㅋㅋㅋ

  • 47. 이해찬시작맞음
    '18.7.3 11:34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시작할때도 다들 부작용 이야기 했고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어요. 불보듯 뻔했으니까.
    그래도 꿋꿋히 했죠. (그놈의 미국은~ 타령)
    어쩄든 중요한 건요, 초기수시는 보조제도 였어요.
    수능으로 성적대로 대학을 가되, 학교생활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거나 특별한경우를 대비해 몇%만
    수시로 대학을 가는 길을 조금만 열어놓자, 고 해놓고는

    지금은 전원수시 수준.

    원래 낙타가 처음엔 조심스레 앞발만 들이밀다 결국 주인을 텐트밖으로 쫓아내는 거죠.

  • 48. 이해찬시작맞음
    '18.7.3 11:35 AM (121.178.xxx.186)

    시작할때도 다들 부작용 이야기 했고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어요. 불보듯 뻔했으니까.
    그래도 꿋꿋히 했죠. (그놈의 미국은~ 타령)
    어쨌든 중요한건요, 초기수시는 보조제도 였어요.
    수능으로 성적대로 대학을 가되, 학교생활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거나 특별한경우를 대비해 몇%만
    수시로 대학을 가는 길을 조금만 열어놓자, 고 해놓고는

    지금은 전원수시 수준.

    원래 낙타가 처음엔 조심스레 앞발만 들이밀다 결국 주인을 텐트밖으로 쫓아내는 거죠.

  • 49. 80년대 학번들도
    '18.7.3 11:36 AM (118.223.xxx.155)

    입시불만이 컸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만은... 했는데 역시나 어렵더군요

    근데 제가 제 입시... 아이 셋 입시 겪고 느낀 점은.
    입시가 어떻게 바뀌든 잘 하는 아이는 잘 갑니다

    복잡할거 없어요

    내 아이 공부 잘 하도록하면 다 뚫습니다

  • 50. 지금
    '18.7.3 11:36 AM (1.230.xxx.225)

    지금까지 기득권층 자녀들 가진것에 비해 의외로 학력이 평범해요.
    정치인 재벌기업 손자녀들 하다 안될 것 같으면 외국으로 학력 세탁하러가고요.
    미국은 기부금입학도 시키고 명문대입학 대물림하면서 사회권력도 대물림하죠.
    우리나라는 그게 잘 안되니까
    예전에 기부금 입학 이야기 한 번 밀어올렸는데 여론에 밀려 못하고
    학종으로 가는거에요.

    우리나라 입시제도만큼은 인생에서 사람들이 겪는 모든 경쟁중에서 가장 철저하게 평등하고
    공정했는데 이젠 시대가 달라진거에요.
    여야 막론하고 기득권층에서 이게 제대로 문제삼는 곳 없을겁니다.
    장애인 강간 한 녀석이 봉사왕 스팩으로 입학한게 현실인데 쉴드를 칠걸 처야지요.

  • 51. .....
    '18.7.3 12:13 PM (1.214.xxx.100)

    저도 이 교육정책 너무 싫은데... 학부모 아닌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못얻더라구요...
    본인들이 학부모 아니니까 실제 보다 이상만 좇더라구요..

  • 52. 음..
    '18.7.3 12:1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정시얘기하면 강남애들만 대학잘간다는데 수시가 비강남애들 강남애들보다 대학잘보내기가 목표인건지.
    가난한집애들 부자집애들보다 대학잘보내기가 목표인건지.

  • 53. 음.
    '18.7.3 12:19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정시얘기하면 강남애들만 대학잘간다는데 수시가 비강남애들 강남애들보다 대학잘보내기가 목표인건지.
    가난한집애들 부자집애들보다 대학잘보내기가 목표인건지.

    정작 학종으로가면 꼼수가 있을터인데
    그걸 누가 이용하느냐~

    누구도 삼수를 해서 어딜갔다는데 지금이라면 삼수까지 했을까 싶네

    돈없고 빽없는 실력있는애들도 실력으로 갈수있어야 공정한거지
    돈있고 강남사니 걔들 불리하게 하는게 공정인가

    돈없고 빽없어서 정시 고집합니다

  • 54. 원글에 동의
    '18.7.3 12:2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글쎄요. 학부모 아닌 사람들도 지금 정책에 동의안해요.
    솔직히 지금 교육정책 이상한거 맞구요.

    원래 잘하던 애들은 잘하죠 누가 그걸 모르나요?
    0.001% 이런애들은 상관없어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원래라면 가지못했을 대학을
    그냥 그런 애들이 부모 돈 발라서 가잖아요.
    그게 문제 아닌가요?

  • 55.
    '18.7.3 3:20 PM (122.36.xxx.122)

    노무현 대통령께서 로스쿨 의전원으로 첫 삽을 뜨셨죳

  • 56. 수능
    '18.7.3 3:28 PM (119.192.xxx.110)

    망쳤다고 목숨 끊는 학생들??
    수시가 80%가 훌쩍 넘는 지금은 수능때까지 아이들이 안기다려요.
    그냥 중간, 기말 칠 때마다 그런 학생들이 나오는 구조지.

  • 57.
    '18.7.3 3:56 PM (112.149.xxx.187)

    교육정책은...누구라도 100프로 만족시키기 어려워요.
    그냥 그시대의 복불복이지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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