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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댁식구들이 들이닥칠것같아요

..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18-07-03 00:53:19
아 벌써부터 머리아파요

요번주 금욜이 시어머니 제사예요

저흰 여러가지 이유로 큰댁에 안가요

그간 사연이야 다 말할순없지만 그들에게당한

냉대와 무시,큰아들만 아들로 생각하고 이간질시키던 시부

지금도 그들 생각하면가슴이 떨리고 하루종일 마음이힘들어요

시어머니 기일 다가오니 시부 시누들이 남편에게 전화하기 시작하네요

제사오라고..남편은 반반이예요

저생각하면 안가는게 맞다고 신경쓰지말라하는데 한편으론 가야하나 아버지가 저리 말씀하시는데 ..본인도 갔다오면힘들어하면서 저러고 있네요

시부는 형이 때리면 맞아야한다고..어쨌거나 동생이 숙이고 들어가안한다고 계속 그래요. 작은아들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어쨌거나 이즘엔 저나 남편 둘다 맘이 힘들어요.. 둘이 시어머니 산소 다녀오고
그날이 지나면 한시름 놓고 맘이편해지거든요

근데 이번엔 금욜이 제사라 담날 시골내려갈때 시누 앞세워 저희집에 올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몇년전에도 금욜 제사지내고 담날 토욜 남편 출근하고없는데
연락도없이 저희집에 들이닥쳤거든요

감기몸살로 부스스한 꼴로 누워있는데 시누남편까지 데리고 왔던 그날이 오버랩되면서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그날은 저나 남편은 다른 약속없는데 차라리 제가약속있다고 나가버릴까도 생각중인데 혼자 고스란히 당할 남편이 조금 안쓰러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아마 시아버지 온다하면 막지는 않을것같아요
그냥 눈딱 감고 나혼자 일찍 나가버릴까요?욕하던지 말던지 ㅜㅜ


IP : 218.234.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12:56 AM (218.147.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힘들어 하면 같이 외출하세요.

  • 2. ㅇㅇ
    '18.7.3 12:56 AM (180.229.xxx.143)

    같이 나가시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집에 아무도 없으면 그냥 가겠죠.왜 남편 혼자 집에서 총알받이를 시키세요.같이 나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놀다 오면 될일을...

  • 3. ....
    '18.7.3 12:56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둘이 같이 나가서 멀리 드라이브 하고 밥 먹고 와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와 봐야 벨만 누르다 가겠죠

  • 4. ....
    '18.7.3 12:57 A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같이 외출하셔야죠. 그날 하루 가족끼리 노세요. 찜질방도좋고 영화보고 밥먹는다거나?

  • 5. 살살
    '18.7.3 1:04 AM (139.192.xxx.177)

    구슬려 같이 나가시고 남편 전화벨 끄는거 잊지 마시고요
    찰싹붙어 밖으로 유안!!! 성공하시길 빕니다

  • 6. 남편분도
    '18.7.3 2:5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집 식구 싫어하고 님하고 같이 당하고 살았다면서요.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이라도 가세요.
    형편 안되면 해남이나 제주도라도.
    절대 일요일 안에 서울 올일을 만들지 마세요.
    해외가 딱 좋은게 핸드폰 로밍 넘어가버려서 전화 걸자마자 할말 없어지는거죠.
    가서 숙소에만있더라도 가버리셔요.

  • 7. ㄹㄹㄹㄹㄹ
    '18.7.3 2:59 AM (79.184.xxx.96)

    많이 안아주고 다독여주세요 그리고 우리끼리 잘 살 생각만 하자 하세요

  • 8. ....
    '18.7.3 3:00 AM (39.118.xxx.7)

    남편과 아침일찍 나가세요
    전화오면 받지 말던가 출근했다고 하시고
    싫다는데 집까지 오고 아휴 진짜...

  • 9. ㄹㄹㄹㄹ
    '18.7.3 7:14 AM (211.208.xxx.45)

    이런 일로 고민까지..
    아직도 착한 사람 인정받고 싶으신건 아니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아이에게나 해당되고
    걍 인정받지 말고 욕하던 말던...
    편히 하시길 바래요

  • 10. 피하는게 답
    '18.7.3 7:58 AM (124.56.xxx.104)

    남편이랑 같이 일찍 나들이 가세요. 전화기도 꺼놓고....

  • 11. ....
    '18.7.3 9:02 AM (58.238.xxx.221)

    연락도 없이 오는거니 차라리 잘됐네요.
    두분다 나가버림 되죠. 멀~리.
    애초에 약속있었던 양 나가서 연락오면 오늘 못들어간다고 하심 되죠.
    혹시 주인없는 집에 들어가서 죽치고 있는 인간들은 아닌거죠?

  • 12. ..
    '18.7.3 9:08 AM (59.10.xxx.20)

    연락없이 오는 거면 잘됐네요.
    두 분이 아침 일찍 나들이 가시거나 찜질방 가세요.
    고민할 거리도 아닌데요.

  • 13. 그런데
    '18.7.3 10:47 AM (112.164.xxx.196) - 삭제된댓글

    당하거나 말거나 남편은 혼자 제사를 가야하는거 아닐까요
    언제까지 도망 다닐건가요
    남편은 보내세요
    죽던살던 자기네 엄마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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