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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이 그쪽이 가렵다고 ㅠㅠ

고딩맘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8-07-02 23:28:16
고딩 아들이 좀 뚱뚱한 편인데...그쪽에 땀이 차고 가렵다고 하는데...팬티엔 하도 긁어 대서 항상 피가 묻어 나오는데 제가 볼수도 없고 ㅠㅠ그쪽에도 땀띠 나나요?그리고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ㅠㅠ지 말로는 땀이 차고 냄새도 난다고 하는데..병원 어느과를 가야 하는지 아시느분 계심 알려 주세요~
IP : 110.13.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
    '18.7.2 11:29 PM (203.228.xxx.72)

    가시면 됩니다.
    보자고도 안해요.
    연고 처방 할겁니다.

  • 2. ......
    '18.7.2 11:30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울 중딩 아이도 그래요
    마른아이 인데도...
    피부과 가셔도 되구요
    약국에서 증상 말하고 연고 처방 받아서 발라도 금방 낫더라구요

  • 3.
    '18.7.2 11:33 PM (175.117.xxx.158)

    피부과요 ᆢ부끄럼타면 비뇨기과 가서 y죤 땀차고 습하다고 하면 되죠 여자나 남자나 그부분이 땀많이 차요 흔한증상

  • 4. ...
    '18.7.2 11:33 PM (121.191.xxx.79)

    그거 참 괴로워요. 속옷을 트렁크 같은 걸로 입으면 좋다하던데요.

  • 5. ㅇㅇ
    '18.7.2 11:34 PM (49.170.xxx.4)

    땀띠납니다
    6학년 아들 많이 뚱뚱하지 않은데 자주 나더라구요
    살이 연하면 더 잘 올라옵니다
    자주 씻고 말려서 드라이?하게 유지하라 하세요
    저희집애선 리도맥스 바릅니다 땀띠에도 가려운데도 모기물린데도 잘 들어요 처방받아 사도되고 약국가서 그냥 서도 됩니다

  • 6. .,,
    '18.7.2 11:36 PM (221.166.xxx.175)

    제모도 도움이 되요
    미용가위로 모를 좀 잘라내도 냄새가 덜해요

  • 7. 일단
    '18.7.2 11:45 PM (49.196.xxx.6)

    약국에서 아기들 기저기 발진 크림 = 비판텐 연고 큰거 만원 안짞일테니 사줘보세요.

    겨울에 손에 발라도 짱이고 좀 찐득은 해요

  • 8. 어이구
    '18.7.2 11:52 PM (112.161.xxx.165)

    동네 피부과 가세요.
    비싼 건보료 뭐하러 내는데요.

  • 9. 무좀
    '18.7.3 12:04 AM (45.72.xxx.158)

    그부위도 무좀 잘 생겨요. 심해지면 착색까지돼요. 빨리 피부과가라하세요.

  • 10. //
    '18.7.3 12:07 AM (180.66.xxx.46)

    냄새나고 땀찬다면 카네스텐일수도 있는데
    살을 좀 빼는것도 좋겠고요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환부를 보여주어야겠다면
    비뇨기과 가는게 좀 덜 부끄러울것같네요.(피부비뇨기과로 보통 같이 하는데 많더라고요)
    팬티를 삼각말고 사각이나 아님 드로즈같이 음낭이랑 음경 허벅지를 딱붙지 않게 해주는 속옷을 입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팬티 벗고 에어컨에 선풍기 틀고 시원하게 헐렁한 통면바지만 입고 있는것도 좋겠고요
    (아 물론 자기 혼자 방에 있을때...)
    샤워하고 바로 속옷입지 말고
    개인 드라이어로 그부분을 잘 말려주고 입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11. 아 그리고
    '18.7.3 12:25 AM (223.62.xxx.200)

    남자 속옷 중에 그거 있어요
    허벅지-고환-그 위
    이렇게 3단계로 살짝 층층이 나눠지게 돼 있는 거요.
    디자인이 그런 거죠. 피부끼리 안 닿으면 습한 게 덜할 테니까 알아보세요.

  • 12. ..
    '18.7.3 12:30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중2때 사타구니 가렵고 벌겋고 따갑고 진물에 냄새나서 피부과 갔는데 습진약 처방해줘서 바르고 샤워 후 드라이기로 바짝 말리고 트렁크 팬티로 바꿔 입었더니 그 후 지금 고2까지 재발 안 해요.. 딱 붙는 폴리 팬티 최악이예요. 시원한 트렁크로 싹 다 바꿔주세요. 샤워 후 바짝 말려 보송보송하게 유지하구요..

  • 13. 피부과요
    '18.7.3 1:13 A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피가 날 정도면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빠라도 좀 보라고 하시지 상태가 어떤지...
    학교때문에 병원갈 시간이 안되면
    약국가서 말하고 일단 연고라도 사서 발라주세요

  • 14. ..
    '18.7.3 1:37 AM (1.231.xxx.115)

    카네스텐 분 발라서 뽀송하게 해주세요
    약국에서 팝니다.

  • 15. ..
    '18.7.3 1:41 AM (125.177.xxx.43)

    남자들 많이 그래요
    분도 바르고 말리고 팬티도 골라입고 그래요
    병우너 가세요

  • 16. 제 아이
    '18.7.3 7:14 AM (223.38.xxx.94)

    제 아이 고등학교때 처음에 카네스텐 처방받아서 바르고 그 뒤론 그냥 사면 된다고 하셨대요. 자주 오기 어려우니. 얘가 큰거를 아마 몇통을 썼을거에요.
    얘는 팬티도 트렁크입고 아주 편하게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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