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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딸이 너무 안스러워요

고2 조회수 : 8,668
작성일 : 2018-07-02 22:53:51
남편과 저녁에 산책하고 치킨한마리를 샀어요
딸 야자가 10시에 끝나서 학교랑 집 중간쯤에서 기다리다가
만났는데 절 보자마자 울음이터지는데 입술을깨물며 참더라구요
낼부터 시험인데 마무리가 안됐다며 우는거예요
그좋아하는 치킨도 안먹고 독서실 갔어요
매일 독서실끝나는 두시에 들어와 세시나 겨우자고
진짜 맘이 너무 아픈데 도와줄것도 없네요
고등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다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83.107.xxx.24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8.7.2 10:56 P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쩜 그리 애살이 있는지요
    뭐라도 해 낼 아이예요
    북돋아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 2. 고모..
    '18.7.2 10:56 PM (125.181.xxx.195)

    슬퍼요..시험시작한 고3조카..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어제도 수액맞고, 오늘도 밥도 못 먹고 수액맞고,
    배아프다고 하고...어쩌나요..우리아이들...언제 날아다니나요??

  • 3. ..
    '18.7.2 10:56 PM (180.230.xxx.90)

    그러게 말이예요.
    제 아이도 이번 주 시험인데
    엄마, 정말 최선을 다했어. 더 이상 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걸 쏟았는데 그런데도 불안해.
    친구들은 더 열심히 하는것 같아.... ㅠㅠ

    딱해요.

  • 4. 에혀
    '18.7.2 10:57 PM (112.161.xxx.165)

    우리 딸도 2학년 중간고사 망치고 와서
    자기는 이제 끝났다며 밥도 안 먹고 쌍꺼풀도 풀리고 붕어 눈이 될 때까지 울어서
    진짜 달래느라 마음 아팠어요.
    에휴...
    따님이 얼른 마음 추스리길 바래요.
    요즘 애들 넘 불쌍해요.

  • 5. 아이고.
    '18.7.2 10:58 PM (112.150.xxx.194)

    다들 글만봐도 눈물나요..

  • 6. 정말
    '18.7.2 11:00 PM (112.144.xxx.147)

    정말 그렇게 해야하는거예요? ㅠㅠ 저희딸 초5인데.. 두렵네요.. 안쓰럽고요

  • 7. 우리애빼고
    '18.7.2 11:00 PM (110.14.xxx.175)

    다열심히 하는것같아요
    고2아들은 월드컵도 잘보고 피시방도 잘다니고
    바쁜 와중에 놀다가 손목인대가 늘어나서 손목에 붕대감고
    학원도 못갔는데
    그손으로 게임을 어찌나 잘하는지
    감탄중입니다

  • 8.
    '18.7.2 11:02 PM (183.107.xxx.248)

    치킨 앞에두고 제가 우니까 남편도 글썽
    비도 오는데 독서실가는 딸보니 눈물이 안멈춰요

  • 9. 고2맘
    '18.7.2 11:04 PM (175.213.xxx.82)

    매 시험때마다 진이 빠지네요..게다가 시험 일주일전까지 수행은 또 얼마나 빡센지...평소에는 수행때문에 밤새고 시험기간에는 또 공부하느라 잠을 못자서 애가 몸이 말이 아니네요. 그렇게해도 내신 힘든 학교라 3등급이 목표에요. 수시 마지노선이라는ㅜㅜ 큰아이는 더 고생해서 수시로 운좋게 갔지만 '이놈의 수시'이라는 욕이 마구 나와요. 애를 위해 맘편히 정시 준비시키고 싶어요.

  • 10. .....
    '18.7.2 11:04 PM (39.118.xxx.200)

    고등학교 담임입니다. 저도 저희반 아이들 지난주 목, 금요일, 그리고 오늘 괜히 이유없이 펑펑 우는거 여러번 목격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잠도 안오네요.아마 내일부터 시험인데 시험 끝나고 또 우는 아이들 많이 있겠지요..우리 아이들....시험따위 별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고..어머님의 글이 또 저를 울리네요

  • 11. 우리집 고3 딸
    '18.7.2 11:05 PM (124.111.xxx.11)

    오늘부터 시험 시작,
    11시 반쯤 오더니,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핀요한 오코노미야키 2판 만들어 먹고
    지금까지 주무십니다.

  • 12. 울집 고2 딸
    '18.7.2 11:10 PM (180.69.xxx.118)

    시험 마치고 돌아와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한다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게임하고 있슴다.

  • 13. 난 어디?
    '18.7.2 11:10 PM (61.102.xxx.27)

    울 집 고2는 긴장감도 없고.
    축구보며 쏘세지 뜯고 있는데..

  • 14. 행복
    '18.7.2 11:11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 보고 울컥하다가
    윗님 고3딸 오코노미야키 2판에 넘어 갑니다.
    시험 잘 봤다 소리 한 번 들어보는게 소원인 고2맘입니다. ㅠㅠ

  • 15. 어휴
    '18.7.2 11:17 PM (222.97.xxx.110)

    저희 고 2도 정말 짠해서 눈물이 나요.
    매일 밤 녹초되어서 기절 하듯 자는 모습보면
    내가 괜히 낳아서 이 고생을 시키나 자괴감이 들어요.
    며칠전엔 학교앞에 태우러 갔더니
    차에 타자마자 통곡을 하는데...
    왜 그러냐니..자기도 모르겠다고...
    그냥 뭐가 터질것 같다고...
    그렇게 울고 태워 오는데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다 제 탓 같고...ㅠㅠ

  • 16.
    '18.7.2 11:17 PM (182.221.xxx.99)

    중간 기말 수행평가.. 매일매일이 입시죠.
    한번 삐끗하면 돌이키기 어려우니 얼마나 압박이 심할까요?
    제발 정시비중 늘려주길 바랍니다.

  • 17. 아휴
    '18.7.2 11:20 PM (180.228.xxx.213)

    글들만 읽어도 눈물나네요 ㅠ

  • 18. ...
    '18.7.2 11:21 PM (221.139.xxx.180)

    가방도 무겁고 불편한 교복입고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보면 아이들 많이 안스러워요.

  • 19. ㅠㅠ
    '18.7.2 11:22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하...글 읽으니 벌써 20년이 지났는데도 가슴이 싸하니 다시 고딩으로 돌아간 느낌이예요.
    우리 엄마도 님들처럼 많이 우셨겠죠.
    그걸 몰랐네요.ㅠㅠ

  • 20. ㅠㅠ
    '18.7.2 11:23 PM (211.245.xxx.178)

    내가 제일 불쌍해요..ㅠㅠ
    일찍 끝나서 시험보는날이 좋다는 녀석 키우는 내가ㅇ제일 불쌍해요. ㅠㅠ 엉엉....

  • 21. 몇 점을 맞든
    '18.7.2 11:34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해맑게 웃으며 담에 잘보면 된다는 초6아들도
    나중에 원글님 따님처럼 그리 공부할 날이 올까요??

  • 22. ...
    '18.7.2 11:42 PM (125.177.xxx.43)

    완벽한 시험 준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이가 망쳤다고 울면 ㅡ 야 원래 시험은 망치라고 있는거야 하며 같이 웃고 넘겼어요
    그래선지 포기ㅡ안하고 그럭저럭 내신 챙겨서 대학 갔고요

  • 23. 예쁜아이들
    '18.7.2 11:44 PM (61.254.xxx.204)

    지금은 안쓰러워도 원글님 따님 같은 마음으로 뭘 못하겠나요? 오코노미야키 ㅋ 따님은 그 여유로운 마음이 든든하게 느껴지네요. 살아보니 갖기힘들더라구요..그런마음..울집에 정신승리하면서 놀다가 결과엔 안달복달하는 딸은 내 자식이라 모질라보이는거겠죠? ㅎ

  • 24. 오코노미야키 2판
    '18.7.2 11:45 PM (124.111.xxx.11)

    좀전에 일어나서 내일 아침 먹을거 준비하네요.
    미주라토스토 2개, 삶은 달걀 1개, 방울 토마토 몇 개,육포 한 쪽, 시리얼 종이컵에 곱게 담아 랩으로 꽁꽁 싸매놓고 씻으러 갔어요.

  • 25. 익명1
    '18.7.2 11:47 PM (180.69.xxx.24)

    중2, 시험기간이라고 며칠전부터 2시에 자고
    결국 시험 전날 몸살
    눈물 그렁그렁한 아이 보며
    저도 맴찢.
    키도 작은데 입맛도 없어 안먹고.

    그냥 대한민국 태어난 죄인가

  • 26. ㅠㅠㅠ
    '18.7.2 11:59 PM (175.209.xxx.57)

    가슴이 아프네요 참...ㅠㅠㅠㅠ

  • 27. 저도
    '18.7.3 12:17 AM (121.165.xxx.240)

    눈물이 왈칵 솟네요.
    아이들의 공부양이 상상을 초월해요. 저는 다잡지 못하는 엄마라서 아이가 학원을 줄이고 싶어하면 줄이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결국 아무것도 대비를 못해놔서 여름방학부터 따라잡아야하는 공부양을 보면서 제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 죄책감에 어쩔 줄 모르겠어요.

  • 28. 오코노미야키 따님
    '18.7.3 12:19 AM (123.212.xxx.200)

    남의 따님이라 귀여운 거겠죠?^^
    근데 우리 딸은 속터지네요.ㅠㅠ

  • 29. ...
    '18.7.3 12:22 AM (61.80.xxx.90)

    에휴... 고3 울 아들. 요즘 매주 코피 쏟아요. 안쓰러워죽겠어요.
    얼른 기말 끝나고 수시 딱 붙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30. 울집
    '18.7.3 12:30 AM (39.125.xxx.203)

    중1도 아직 못자요.
    1년에 한번인 기말 기간..
    그래서 저도 못자요.
    낼 출근해야 하는데 문제집 풀면 채점이라도 해줘야해서..

  • 31.
    '18.7.3 12:31 AM (183.107.xxx.248)

    고등엄마들 다들 고생 많으시네요
    일하는 엄마라 매일 졸며 기다리는데 오늘은
    댓글들 보며 위로가 되네요
    고등부모님들 힘내자구요 ㅎㅎ

  • 32. 우리애는 뭐하지?
    '18.7.3 12:37 AM (49.165.xxx.150)

    고2. 낼부터 시험인데 토욜 늦은새벽?에 잔거같은데 토욜 저녁 7시에 일어나더라구요.. 속터져 죽을뻔 ㅠㅠ 원글님 따님은 뭐든 다 잘하고 잘될거예요..

  • 33. ..
    '18.7.3 12:4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자사고 이과 2학년 아들 새벽1:30까지 독서실..집에와서 2:00까지 좀 쉬다 3시까지 책 더 보고 4시간 자고 학교간지 열흘이 다 되어가네요. 학교에서 자는것 같은데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아침에 5분 더 자려고 밥도 안 먹고 가고 저녁은 친구랑 사먹고...아침에 아들 20분 잠깐 보고 아직까지 구경도 못했어요. 곧 제가 잠들면 낼 아침 7시20분에나 다시 볼듯 ㅠㅠ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사는거 정말 못 할 짓이네요..

  • 34. ...
    '18.7.3 12:49 AM (112.153.xxx.134)

    고1 큰애 중2 둘째 내일부터 시험이라 삿자방에서 공부하고 저는 거실에서 같이 안자고 버티고 있네요.. 실수없이 잘 하고 오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너무 안쓰러워요..쓸데없는 공부에 너무 시간낭비한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너무 많네요.. 그래도 내신땜에 죽을둥살둥하네요..

  • 35. 중2
    '18.7.3 12:51 AM (211.108.xxx.4)

    고등되는게 무섭네요
    중2 아들 3주째 학원 주말마다가고 집에와서도 안쉬고 꼬박 1시까지 공부했는데 오늘 제일 많이 공부했던 영어.과학
    마킹 실수로 점수나가고 실수로 시험 못봤다고 아들인데 집에 오자마자 펑펑 우네요
    괜찮다고 달랬는데도 앞에 못울고 뒤돌아서서 할만큼 했는데 안된다고 막울어요
    지금도 공부중인데 낼 시험도 망치면 어쩌냐고 불안불안 ㅠㅠ

    반면 첫째아들은 시험 못보면 다음에 잘보면 된다고 ..

  • 36. 애들이 볼모..
    '18.7.3 12:57 AM (125.177.xxx.147)

    자식 낳은 죄가 이렇게 클줄이야....
    팅팅 부은 얼굴하고 직보 다녀온 아이,
    집중 안된다고 자기 뺨을 때리는 소리에
    가슴 미여지네요. 썩을놈ㅠㅠ

  • 37. ㅇㅇ
    '18.7.3 1:05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마신 애비가 공부하는 아들 굳이 불러내 축구 보라며 잡아대는 집도 있어요^^

  • 38. 의지..약해지지말자..
    '18.7.3 1:23 AM (121.183.xxx.6)

    울집 고3딸은 오늘도 새벽에 잘 기세네요..엄마랑 같이 자는데 침대 반쪽에서 공부하고 나는 옆에 누워 잡니다...목욜에 셤 끝나는데...언능 끝났으면 좋겠어요...안쓰러워요..아이는 참으로 씩씩합니다..마지막 내신이라고 신나합니다...전교 일등이라 마지막 내신 잘 챙겨야 하는 부담감도 많을텐데 엄마 신경쓸까봐 씩씩해서 더 안쓰러워요..

  • 39. .......
    '18.7.3 1:25 AM (79.184.xxx.96)

    엄마 입장에서는 답답해 보이지만 같이 축구 보는 아빠가 정상입니다 엄마들 정신 차리자구요 우는 아이 손 꼭 잡아 떡뽁이 집으로 가셔요 아이가 좋하는 곳으로 핸들을 돌려요 성적은 꾸준한 것이지 인생은 즐겁고 신나는 것입니다 엄마가 여유를 보여야지요 불쌍하다 하면서 그 지옥으로 밀어넣는 엄마 정말 미워요

  • 40. .......
    '18.7.3 1:26 AM (79.184.xxx.96)

    저 위에 담임은 직업이니까 당연하지만 엄마들은 가장 자식을 편하게 해야지요

  • 41. ㅇㅇ
    '18.7.3 1:33 AM (121.133.xxx.158)

    우리집 중3도 아직 안자고 있는데..
    과학 문제집 7권 풀고 교과서를 너무 많이 봐서 이제 눈감으면 페이지 페이지가 다 떠오른다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잠을 못자고 오답정리 하고 있네요
    정말 고딩되면 어쩔지..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 42. coolyoyo
    '18.7.3 2:01 AM (218.156.xxx.214)

    헉! 과학 문제집 7권이요?
    같은 중3 딸..내일 중국어.영어.역사 보는데 역사는 아직 책한번 안 읽어봤고 학교와서 지금까지 중국어 정리하고 있어요.
    오리고 붙이고..(뭐하는 건지..ㅠㅠ)
    문제는 모레 시험..기가.사회도 책한번 안 봤어요.
    밤샐 기세인듯 한데 몸이 약해서 오늘 저러면 내일 쓰러지거든요.
    제가 볼 때 바보인듯..ㅠㅠ

  • 43. 넌씨눈
    '18.7.3 2:36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전교일등
    꼭 자랑하고 싶었나보네요.

  • 44. 오코노미야끼 따님
    '18.7.3 3:14 AM (14.40.xxx.68)

    사랑스러워요.
    다 공부들 하는데 그 와중에 다른걸로 재능 키우고 있는거잖아요.
    저도 공부 열심히했고 집으로 간호사 불러서 링거맞으며 공부하고 시험기간 끝난날 모자랐던 잠 스무시간 몰아서 자던 애였는데 그 때 뭘 외웠고 성적이 얼마나 나왔나 그런것보다 시험 끝나고 애들하고 먹던 쫄면 피자 이런거 생각나고
    공부는 어차피 어딜가도 나보다 더 잘한 애들이 있기에 높은 학교 갈수록 나는 평범하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애들 하는대로 두는데 취미도 취향도 에너지도 없고 시늉만 하는 애들보다 오코노미야키 따님 취향 있고 제대로 먹겠다는 의지와 준비성 목표점 뚜렷해서 멋있어요.
    뭐가되도 될 따님이시네요.
    다음에도 따님 얘기 종종 올려주세요.

  • 45. 고등맘
    '18.7.3 7:35 AM (27.175.xxx.5)

    출근길에 같이 웁니다 ㅜㅜ

  • 46. 망할놈의 교육정책
    '18.7.3 8:19 AM (116.124.xxx.230)

    좀 바꿀수 없나요? 우리나라 청소년들 너무 불쌍해요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ㅠㅠ
    저도 점점 야위어가는 고딩남매때문에 가슴이 아파요.
    아직 커야 하는데..밥먹을 시간도.잠잘 시간도 부족하니..ㅠㅠ

  • 47. 고3
    '18.7.3 11:06 AM (112.164.xxx.196) - 삭제된댓글

    금요일부터 시험들어가는데
    오늘 아침에 그럽니다,
    오늘부터 간식 안먹을거니 챙기지 말라고,
    간식먹으면 졸립대요, 그래서 안먹는대요
    슬퍼요

  • 48. 너무
    '18.7.3 10:38 PM (218.209.xxx.252)

    불쌍하네요 그렇게까지 공부시켜야하나요??
    애가 안됐어요
    저는 애들 어릴때부터 효과적으라 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행복은 꼭 성적순이 아니더라고요

  • 49. 나도
    '18.7.3 10:49 PM (223.62.xxx.30)

    나도 그렇게 공부했는데. ㅠ
    그냥 쫌 놀걸
    편히 살걸
    날 들볶지 말걸
    욕심을 줄이는 연습좀 할걸

  • 50. 0000
    '18.7.3 10:49 PM (1.250.xxx.254)

    12시에 자서 새벽4시에 일어나 혼자 씻고 아파트 도서관응 가네요 그런데 그때 나오는 아이도 있다고

    공부를 못하면 놓기라도 하겠는데 못하지 않으니 그끈을 못놓게 되네여

    며칠째 저러고 사는데 안쓰럽고 이렇게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초1 둘째는 맨날 놀이터 다니면서 노는데

  • 51.
    '18.7.3 11:05 PM (183.107.xxx.248)

    시험 첫날 수학을 본 모양인데
    제가 퇴근이 늦어 오늘얼굴도 못봤어요
    핸드폰이 없어 통화도 못했어요
    독서실에서 늦게 올텐데 시험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핸폰은 지난주에 독서실에서 오다가 잃어버렸어요

  • 52. 고1아들
    '18.7.3 11:11 PM (210.95.xxx.48)

    학원에서 과학 직전보강 듣고 10시에 와서 간식먹고 침대누워서 핸폰하고 있는데 내일 시험보는 기가 한번도 열어보질 않네요. 기가 집중해서 2시간만 보구 자자 제발 ㅠ 서울대 갈 거 아닌데 기가 필요없다며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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