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가방가득 세탁물 들고
빨래방 갔어요
슈퍼서 과자 사와서
둘이 먹는다고 아들이 카톡오고ᆢ
남편은
아들 과자 사줬다고 자랑하는 카톡왔는데
둘이 심심한지
계속 제게 각각 카톡이 와요
50대 아버지와 대학생 아들 둘이서
당구장ㆍpc방은 가끔 가는데 빨래방은 처음이라ㅎㅎ
아이가 빨래방 엄청비싸다고 놀랍니다
둘이 각각 핸드폰 처다보고 있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아들이 빨래방에 갔어요
기나긴 장마에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18-07-02 20:35:48
IP : 112.152.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 8:38 PM (117.111.xxx.196)와 남편분 아드님 짱이에요
빨래방이라
님도 맥주한잔하세요2. ..
'18.7.2 8:39 PM (222.237.xxx.88)재밌는 경험 하시네요.
집에서 엄마가 얼마나 빨래에 힘든지 조금은 알거에요.3. ㅎㅎ
'18.7.2 8:41 PM (210.183.xxx.138)좋으네요
남편분도 좋은분이고 아들도 닮았고4. 아들이 고자질
'18.7.2 8:47 PM (112.152.xxx.220)아들이 지금 아빠를 고자질하는 카톡이 왔는데
~아빠는 참 센스가 없으시네요
과자 사올때 음료수도 같이 사오셔야지ㅠ
엄마 살기힘드셨겠어요~!! 하네요
제가
~엉 글구나! 네가 아빠닮았구나 ㅎㅎ
했더니
~콩심은데 콩났나봐요 ㅎㅎ
하고 답이 왔어요 ㅎㅎ5. ㅇㅇ
'18.7.2 8:49 PM (61.106.xxx.237)ㅋㅋㅋ 아들 카톡 귀여워요 ㅋㅋㅋ
6. 아 보기 좋어요
'18.7.2 9:07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그림 나오는데 너무 보기 좋아요.
7. ㅁㅁ
'18.7.2 9:1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젤루 부러운 그림이네요
8. 아드님
'18.7.2 9:13 PM (14.52.xxx.212)사랑스럽고 아빠는 가정적이시네요. ㅎㅎ
9. ㅇㅇ
'18.7.2 9:38 PM (180.230.xxx.96)원래 아버지와 아들은 대화없대요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ㅋㅋㅋㅋ10. 아들이 수건을 갰는데ㅠ
'18.7.2 11:11 PM (112.152.xxx.220)수건을 죄다 오리모양으로 만들어 안고 왔어요
어디다 보관을 해야할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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