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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굽느냐는 댓글에 답변이 없었지만 얼핏 그럴듯도 해서
오늘 아침 잘라둔 조미김이 살짝 눅눅한 느낌이 들길래
대여섯장을 2리터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려봤어요.
겹쳐놓으면 행여 들러붙을까 낱낱이 흩어서요.
한 10초 지나 여니 김들이 마구 오그라들어 있더라고요.
그냥 꺼내서 더운열이 식으니 바삭하긴 했어요.
일은 점심에 일어났어요.
어제 아이들이 시켜먹고 남은 치킨조각들이 있어 쏟아붓고 한 2분 지났나..왠지 열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어 튀김통을 열었더니 글쎄 발열판에 불길이 활활~~;;;,
얼른 코드 뽑고 입김 세게 불어 댓번만에 끄고 보니 아침에 구워본 김쪼가리가 열풍회오리에 올라가 들러붙어 불쏘시개가 된거에요.
여느때처럼 다이얼 돌려놓고 다른일 하 고 있었으면 어쨌을지..
김 정말 잘 구워드시는 분 있는지 모르지만 저는 절대 안하려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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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김굽는 게 최고라던 분 진짜예요?
ㅈㅈ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8-07-02 17:25:16
IP : 1.237.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 5:29 PM (119.69.xxx.115)전자레인지에 굽는 거 보니 종이호일에 싸서 돌리더군요. 에어프라이어도 종이호일에 싸야 되지않을까요?
2. 저는
'18.7.2 5:30 PM (122.35.xxx.213)기름이랑 소금 발라서 잘라서 세워서 구워요
윗면 굽고 뒤집어서 한번 더 굽구요
썰어진것듯 집게로 잡아서 뒤집어 다시 굽기가 번거로운데 한장한장 굽는 것보다 나으니 이렇게 합니다3. 저는
'18.7.2 5:31 PM (122.35.xxx.213)참! 타기 쉬우니 김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돌려야해요^^
4. 저도
'18.7.2 5:36 PM (114.124.xxx.92)머리 굴려 이쑤시개 꽂아 해 봐도 날아가 위에 붙고 오그라들고...
가운데는 안구워지고..,
성질나서 걍 불에 휙휙 돌려거며 구웠어요
이게 더 바삭 잘 구워지네요5. 그냥
'18.7.2 5:51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후라이팬에 몇장만 구워자르면 양도 많은데 굳이 왜 에어프라이어에..
6. 어렵게도 산다
'18.7.2 5:53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양반김 몇개 뜯어 먹으면 되지
전자제품 시고 전기세 들이고 ㅋㅋㅋ
치킨도 한마리 시키면 될것을
설거지 안귀찮음?
감자튀김도 다 배달 되는데 희안해7. 불길 ;
'18.7.2 6:26 P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굉장히 위험할것같아요 놀라셨겠네요
그냥 두장씩 후라이팬에 살짝 앞뒤로... 이게 정석인듯요8. 김구운 사람인데
'18.7.2 6:30 PM (59.26.xxx.130)세로로 세워서 왕창 넣어요. 바스켓 안이 가득찰 정도로
160도 저온으로 5분정도9. 김구운 사람인데
'18.7.2 6:30 PM (59.26.xxx.130)저온으로 굽다가 한번 뒤집어 줘요.
처음엔 다들 감으로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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