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탁현민 책내용이요.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8-07-02 17:19:38
시골서 전학온 여중생을 친구들과 성관계 얘기요.
지금에서 도덕적으로 논란이 되니까 ..
이제서야 '픽션이었다' 이렇게 말하면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다른 사람들도 책내용이 논란이 될경우 픽션이었다하면되는거예요?
그리고 또 그럼 애초에 거짓말을 책에 썼다는건데 ...
이것도 문제 아니예요?
IP : 175.223.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8.7.2 5:20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그 부분 픽션일 뿐 아니라 탁현민이 쓴 부분 아니라니까요
    공동저자들 있어요

  • 2. 저기요
    '18.7.2 5:21 PM (218.236.xxx.162)

    탁현민이 쓴 것 아니고 공동저자들 있어요
    이 기사 잘 읽어봐요

    http://v.media.daum.net/v/20170713190932928
    당시 그 책의 원고를 받아 읽고 나서 무척 당황했다. 내 원고가 아니어서 고치기도 어려웠고 금기에 도전한다는 그때 당시의 기획의도에 설득되기도 했기에 불편한 심정을 ‘이 수다는 새빨간 거짓말도 있고 해서는 안 될 말도 있고…’라고 후기로 남겨놓은 것이다. 그런 과장과 위악의 대화가 십년 후가 되어 저의 단독저작이 되고 사실이 되고 그래서 엄청난 분노와 비난의 이유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 3. 아이고
    '18.7.2 5:24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최소한 이런 분들은 교육자는 아니었으면.
    국어과목은 더 아니었으면.

  • 4. ㅇㅇㅇ
    '18.7.2 5:26 PM (203.251.xxx.119)

    탁현민이 쓴게 아니고 공동저자들이 썼는데 탁현민 이름이 들어간 겁니다.
    그런데 욕은 탁현민이 다 먹고 있음

  • 5. 저기요
    '18.7.2 5:26 PM (218.236.xxx.162)

    나는 문제가 된 책에 대해 이미 7년 전과 6년전에 사과를 드린 적이 있다. 트위터를 통해 십만명이 넘는 팔로워들 모두에게 2010년과 11년 그리고 2015년 이후에 언젠가도 ‘그 책을 사지도 읽지도 말아 달라’고 답변을 달기도 했고 나 자신을 욕하기도 했고 그 책이 거짓말이라고 했고 ‘앞으로는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해봐야겠다’고도 썼었다. 그때 나는 공무원도 아니었고 공직에 있지도 않았지만, 내 생각의 변화에 따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번 일이 불거지면서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의심받고 마치 지금의 직책을 유지하고 싶어 억지로 한 사과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하다.

  • 6. 일부러
    '18.7.2 5:35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탁현민만 찍어서 욕을 하는거죠. 일부러.
    일부러요.
    이 정부에 없었으면 인재라.

  • 7. 아 귀찮아
    '18.7.2 5:38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탁현민: ‘여중생’에 대한 말은, 전부 픽션이다. 저와 중,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들이 모두 증인이다.


    픽션 [fiction단어장

    사실 아닌 상상 의해 씌어 이야기 소설
    형태분석[{영어}fiction],

  • 8. 픽션이고 뭐고
    '18.7.2 5:58 PM (42.147.xxx.246)

    공동저자라면 본인도 책임있게 공동저자에서 빠지던지 해야지
    그 때는 책으로 돈 버는 재미가 있으니 그냥 있고 .
    문제가 생기니까 공동저자라고 하며 뒤로 빠지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한마디로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합니다.

  • 9. ㅡㅡ
    '18.7.2 6:10 PM (49.172.xxx.114)

    욕을 하도 많이 먹은게 도덕적 책임밀듯싶어요
    진짜 그랬다면 공직에서 물러나는게 맞게지만요

  • 10. 쓸개코
    '18.7.2 6:29 PM (222.101.xxx.197)

    실제 성폭행했다고 믿으셨나보죠?

  • 11. 도덕적 책임
    '18.7.2 7:31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사표수리 안 돼서 부들부들빼액

  • 12. 아공
    '18.7.2 7:45 PM (39.7.xxx.2)

    그책이 무슨내용인지 알고나 쓰세요
    모르면서 이런내용씁니까?

  • 13. 본인이
    '18.7.2 8:41 PM (68.129.xxx.197)

    자신의 과거에 대한 사과를 여러 번 했어요.

    전과 4범에 대해서 찍소리도 못 하는 사람들이,
    이재명정도의 부도덕은 사과는커녕 반성 한 번도 안 했어도 용납되는데

    철없던 시절에 대한 반성, 사과를 한 사람만 붙잡고 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470 자식농사 이정도면 잘한거지요? 36 팔불출 2018/07/03 15,506
829469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블루? 1 ㅇㅇ 2018/07/03 1,113
829468 집값 잡을 생각없는, 서민의 적 문재인 37 .... 2018/07/03 4,635
829467 세월호사고 몇일뒤 진도체육관에 수상한사람들.. 12 ㅇㅅ 2018/07/03 3,130
829466 머플러 소재 여쭤봅니다. 5 머플러 2018/07/03 1,019
829465 10년이 늦은 삶 5 궁금 2018/07/03 5,196
829464 경기도청 광고갯수 최종 156개로 확인되었대요 16 ㅇㅇ 2018/07/03 2,003
829463 저렴한 선풍기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18/07/03 1,072
829462 인터넷 장을 보면요 3 많이 2018/07/03 1,325
829461 기구필라테스 6:1도 괜찮을까요? 1 씨앗 2018/07/03 1,796
829460 포르투갈 식재료 이름좀 봐주세요 1 식재료 2018/07/03 699
829459 이정미 전 재판관 "한국당 비대위원장? 제 이름 안 오.. 3 ㅎㅎㅎ 2018/07/03 1,558
829458 여자는 왜 나이 들어서도 몸매관리를 해야할까요? 65 ㅇㅇ 2018/07/03 22,291
829457 절 복 스타일 14 가네 2018/07/03 3,272
829456 눈꺼풀올리는수술 1 눈꺼풀 2018/07/03 1,573
829455 점이 금방 커져요 2 점이 2018/07/03 1,947
829454 대청소 안방 의류정리 하다가... 4 뻗음 2018/07/03 3,201
829453 애니어그램. 심리테스트로 오세욧!!!!!!!!! 32 82쿡스 2018/07/03 6,232
829452 위장에 좋은 영양제 뭐 살까요 2 .. 2018/07/03 1,307
829451 치과보험..지금 cj에서 하는 메리츠 2 .. 2018/07/03 1,003
829450 제주도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11 포비 2018/07/03 3,156
829449 원피스 입고 기분 좋았는데 전철에서 양보받음 30 늙었나? 2018/07/03 18,754
829448 싱글 독립하는데 도어락 문의드려요~ 9 도어락 2018/07/03 1,618
829447 우등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공부법이 어떻게 다를까요? 6 공부 2018/07/03 2,558
829446 아시아나 기내식 보면서 정말 나라가 개판이네요. 8 나라가 개판.. 2018/07/03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