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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논 경우..

ㅇㄹ 조회수 : 7,649
작성일 : 2018-07-02 15:03:40
어제 4개월여만에 미용실에 갔네요. 머리가 치렁치렁 길어서 덥기도 덥고 너무 어설퍼서요. 자주 가던 곳은 아니고 지나가다 그냥 들어간 곳입니다. 제가 안경을 쓰는데 벗으면 잘 안보여요. 어깨 넘어 등에 닿는 길이였는데 턱선 정도까지 잘라달라 얘기하고, 갓난아기 키우는 중이니 머리 묶을 수 있는 정도로 잘라달라고 했어요. 간만에 편안해서 잠깐이지만 머리만지니 잠이 쏟아지더군요. 다됐다해서 잠깨서 안경쓰고 보니.. 거울 속에 왠 옛날 고딩시절 머리가ㅠ 귀밑 몇센티 이정도네요, 당근 안 묶이구요 털썩..
물론 머리카락이야 금새 자라겠지만..손님 주문을 개떡같이 알아듣는 미용사땜에 돈은 돈대로 내고 어이상실입니다ㅠ 집에 오니 남편은..긴머리가 낫네 이러네요ㅠ
IP : 27.213.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7.2 3:04 PM (220.76.xxx.156)

    자른거 어떻게 하겠나요. 저도 며칠전에 잘랐는데 뒷부분이 지금 없어요.
    금방 자라려니 하고 있어요. 속상하시겠어요. 에고 ㅠㅠ

  • 2. 방법이
    '18.7.2 3:05 PM (116.127.xxx.144)

    없어요
    미용실도 깡패들이라......무대뽀로 나오면 나도 무식하게 싸울수도 없고

    그곳 가지말고
    그냥 길길 기다리세요.
    그런 경험 10번도 넘을걸요.다들
    요즘 미용실들 머리도 너무 못자르고, 너무 비싸요.

  • 3. hap
    '18.7.2 3:10 PM (115.161.xxx.98)

    그자리서 이게 묶이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묶인다고 우기면 난 도저히 못하니 묶어달라 하구요.
    적어도 제돈 다 내고는 못오죠.

  • 4. ........
    '18.7.2 3:11 PM (211.192.xxx.148)

    직업이 자르는거라 그러는지 항상 요구보다 더 짧게 잘라놓아요.

  • 5. 곤조를 부려요
    '18.7.2 3:11 PM (122.46.xxx.56)

    부심이라 해야 할까? 자기 멋대로 하는 미용사는 피하거나 포기하는 방법 두가지 방법밖에 없어요

  • 6. ..
    '18.7.2 3:12 PM (125.177.xxx.11)

    가위만 집어들면 다들 기억상실증에 걸리나? 싶어요.
    전 반대로 목이 다 드러나게 시원하게 잘라달라해도 늘 애매한 길이로 잘라서 묶이지도 않고 머리가 뒷목을 덮어서 답답하고 더워요.

  • 7. ㅇㅇ
    '18.7.2 3:14 PM (59.15.xxx.70)

    애초에 짧게 주문하셨네요
    턱선까지면 누구든 다 안묶이지 않아요? 반묶음이나 될까..아닌가?
    전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까지만, 끝에서 ㅇ센티정도만 잘라달라고까지 했는데 어깨 겨우 닿게 잘라놔서 아직도 기르는중입니다. 그나마 봄에 잘라 여름에 대부분 묶고 샴푸도 쉬우니까 좋다하면서 버텼지 겨울 다가올때 그랬음 내내 짜증났을거 같아요. 네 머리는 또 자라요 저도 벌써 많이 자랐네요

  • 8. 방법이
    '18.7.2 3:15 PM (116.127.xxx.144)

    미용실 깡패들.
    그런거 통하지도 않아요...
    그냥 암말않고 나오는게 최선...

    나만 바보 되거든요

    묶어달라고 하면,,,조금이라도 묶이면
    묶이잖아요. 할듯.

    전 단골미용실에서....처음엔 머리가 괜찮게 나오더니. 모양이 이상해서
    갈때마다...이러하게. 저러하게 잘라달라 했더니
    이넘이(아저씨)...기분이 나쁜건지..진짜 곤조? 부리는거 같더라구요.
    뚱하고..그리고 염색도 지 밑에 초보남자 시키고(머리카락 잡아당기고, 빗으로 머리바닥 꼭 눌러가며 가르마타고,,,엄청 아팠어요. 초보라...미숙) 그래도 암말 안했는데

    결정적으로
    염색을 하고 머리를 감겨주는데 다하고나니 셔츠깃을 다적셔놨더라구요. 올봄에.

    아...여기까지다 싶어서...끊었습니다.
    지말고 머리자를때가 없나 싶어서요.

    단골,,,,만들지 않으려구요.

  • 9.
    '18.7.2 3:17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턱이 아주 길지 않은한 딱 턱선이면 옆 머리 꿰져 나오게 묶일 텐데요.
    정확하게 주문하고, 길이를 손으로 짚어서 정해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저는 머리 길이 1cm에도 아주 예민한 단칼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정확하게 짚어서 주문해서. 그래도 그렇게 안 해 주면 안 가야죠.

  • 10.
    '18.7.2 3:17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턱이 아주 길지 않은한 딱 턱선이면 옆 머리 꿰져 나오게 묶일 텐데요.
    정확하게 주문하고, 길이를 손으로 짚어서 정해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저는 머리 길이 1cm에도 아주 예민한 단칼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정확하게 짚어서 주문해요. 그래도 그렇게 안 해 주면 안 가야죠.

  • 11.
    '18.7.2 3:21 PM (112.185.xxx.190)

    그 마음 알죠.
    저는 매 번 그런 일을 겪어서
    사진을 가져가요.캡쳐해서.
    그러면 나중에 사진이 증거이니까 ㅎㅎ 너무 짧게는 못하더라구요.
    자주 머리 감으면 빨리 자라는듯.ㅎ

  • 12.
    '18.7.2 3:31 PM (211.114.xxx.160)

    우리아이는 다른데 건드리지말고 길이만 잘라달라했는데 바보느낌 호섭이머리둥글게 잘라놨네요 아이는 집에와서 짜증내고 난리 진짜 웃기는 이상한미용사들 많네요ㅉㅉ욕나와요

  • 13. ....
    '18.7.2 3:41 PM (112.220.xxx.102)

    저도 몇번 당해봐서..
    싸이코들 많은것 같아요
    사진까지 보여주며 이렇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마음대로 짤라놔요..
    C컬로 해달랬는데 라면머리로 해놓구요...
    새로 간곳, 준(?)단골미용실 두번 당해봐서
    이제 눈 부릅뜨고 있어요..
    펑펑울고 난리치고 돈 다시 받아내도
    맘이 풀리나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것도 아니고 ㅜㅜ
    진짜 얼마나 속상했던지..지금생각해도 부들부들...

  • 14. erp
    '18.7.2 5:38 PM (59.17.xxx.132)

    미용실 가면 항상 말한 것보다 짧게 자르는 것 같아요. 1센치만 잘라달러고 해도 나중에 보면 껑충 올라가 있고. 전 그래서 아주 강조합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 거의 1-2센치내로 머리 다듬어요. 센치로 말해도 다르게 자르니 손가락으로 자를 길이를 알려줘요. 그리고 항상 초반에 저 얘기를 해요. 미용실에선 말한 길이보다 항상 더 자르는 것 같다고. 그러면 좀더 유의해서 자르는 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미용실도 몇번 가면서 저헣게 강조를 했더니, 이젠 서로 의중을 파악하고 간단히 말하도 뜻이 통하더라고요.

  • 15. ...
    '18.7.2 7:29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있는데 그땐 욕했는데 집에와서 요리조리 해보니까 오히려 잘됐어서 그머리 10년동안 유지해요 짧게 치고나서 예쁘다는 말을 듣기시작...했...다는....오히려 얼굴이 살아요

  • 16. ...
    '18.7.3 12:49 AM (61.80.xxx.102)

    너무 과감하게 싹둑 잘라서 머리
    완전 뭐 같이 해 놓음 화나죠..
    세심한 곳에 가니깐 어떤 식으로 원하냐고
    몇 번을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서
    잘라 주더라구요.
    잘 하는 데는 확실히 다르구나!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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