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델라웨어 포도 드셔보셨어요?

ㅇㅇㅇ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8-07-02 14:18:45

일반 포도보다 밝은 갈색, 보라색빛 나는
송이송이 크기도 자그마한 포도가 델라웨어인데요.

한 알이 커봤자 굵은 완두콩 정도크기인데,
알맹이는 작지만 기존의 품종보다 달콤상큼한 맛이 좀더 강하고
깔끔해요. 그리고 먹을때는 한 입도 채 안돼게 먹으니 우아하게 먹을수 있구요 ㅋ

비유를 하자면 칠레산 청포도나 코코팜? 음료수의 상큼한 맛에
더해서 자연스러운 달콤한 맛이 업그레이드된거 같아요.

식후에 입맛이 텁텁하거나, 당분보충이 필요할 때는 한번 드셔보세요.
식후의 모습이 많이 지저분하거나, 내가 식탐돼지가 된거 같지도 않고
한 송이 클리어한 후의 기분이 괜찮네요.
집근처 동네 마트에서는 한 송이에 2천5백원쯤 하더라구요



IP : 211.36.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롤롤로
    '18.7.2 2:21 PM (106.242.xxx.219)

    마트에서 봤는데...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안사오네요 ㅋㅋ
    그거 껍질째먹는 포도인가요?
    안에 씨있어요?

  • 2. ㅇㅇ
    '18.7.2 2:26 PM (211.36.xxx.19)

    저도 마트에서 자주 봤지만 크기도 작고 먹을게 없어
    보여서 그동안 안사먹었는데..생각보다 굿굿~이예요.
    그러고보니 중요정보를 빠뜨렸는데요..ㅋ
    알맹이에는 씨가 없어서 뱉지않고 편하게 드셔도 되고
    껍질은 씻어서 먹어도 될꺼 같긴한데..
    저는 찝찝해서 그냥 뱉었어요 ㅋ

  • 3. ...
    '18.7.2 2:26 PM (123.113.xxx.72)

    10년전 한국 떠나올때도 마트에서 종종 사먹었던 기억 있는데 한동안 끊겼다 다시 나오는건가요?

  • 4. 하나로서
    '18.7.2 2:27 PM (121.179.xxx.235)

    전 주에 하나로서
    박스(6송이) 9,500원

  • 5. ..
    '18.7.2 2:33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맞벌이일때 아이 어렸을때 잘 사다 먹었어요. 씨없다고 큰 포도는 안 먹었거든요. 예전 보다는 싸진 것 같긴 하지만..
    전업이 된 지금..' 아..저런거 먹었었지..' 하고 그냥 지나가네요

  • 6. ..
    '18.7.2 2:34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맞벌이일때 아이 어렸을때 잘 사다 먹었어요. 씨없다고 좋아했어요.큰 포도는 안 먹었거든요. 예전 보다는 싸진 것 같긴 하지만..
    전업이 된 지금..' 아..저런거 먹었었지..' 하고 그냥 지나가네요

  • 7. ㅇㅇ
    '18.7.2 2:36 PM (211.36.xxx.19)

    처음먹어본건데 저도 하나로마트에서 샀어요
    6송이에 95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하네요^^
    한송이에 1500원씩이라 치면요

  • 8.
    '18.7.2 3:06 PM (110.70.xxx.198)

    울 애들 어릴때 포도씨 빼먹기 힘들어해서 델라웨어 마니 사줬던 기억 나네요

  • 9. ㅇㅇ
    '18.7.2 5:00 PM (14.45.xxx.49)

    네 ㅎㅎ 입작고 손작은 애기들이 먹기에도 딱 좋겠네요.
    맛있어요~

  • 10. Bb
    '18.7.2 6:32 PM (58.233.xxx.188)

    올해에는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당도도 높고 맛있어요.
    한알씩 따먹기보단 입으로 훑어 먹어야 제맛이죠.

  • 11. ㅇㅇ
    '18.7.2 8:10 PM (14.45.xxx.49)

    저렴하다 싶었더니 가격이 내린건가보네요.
    당도높고, 한알씩 집어먹으면 신선놀음하듯 기분좋고 맛있죠.
    bb님은 한알씩보단 입으로 흝어드시는구나;;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98 아이 키우며 지나서야 느낀 후회 그때 19:01:45 99
1647897 말타면 견마 잡히고 싶은게 사람이라지요… 18:58:15 77
1647896 부평/서울 광화문/ 강남 /홍대쪽 재신경치과 추천부탁요 .... 18:58:09 22
1647895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라는 책 읽어보셨어요? 1 .. 18:55:40 146
1647894 인왕산 성곽길 아주 좋네요 3 인왕산 18:55:01 230
1647893 무당과 결혼한 자식의 최후 5 ㅁㅁㅁ 18:46:46 1,306
1647892 고3 애 책상 위 깨끗한 문제집들 보니 화가 치미네요 2 수능 18:44:40 410
1647891 해외여행 싱글들을 위한 패키지는 어느 여행사에 있나요? 1 여행 18:41:28 207
1647890 크리니크 스킨(닦토) 대체할 만한거 있나요? ㅇㅇ 18:37:36 82
1647889 동물병원도 과잉진료 심해요 2 18:36:28 387
1647888 중1 아들이랑 몸싸움 어떻할까요? 29 아들 18:34:33 1,121
1647887 한양대 공대와 지방대 수의예 19 ........ 18:26:05 1,044
1647886 뭔가 지속적으로 오래 한다는게 5 .. 18:21:47 660
1647885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26 ㅇㅇ 18:18:59 5,945
1647884 주가 하락에 대해 최경영 tv ... 하늘에 18:16:40 505
1647883 수능 수험표 뒤에 수능 가채점표 붙여도 되나요? 10 ㅇㅇㅇ 18:12:42 460
1647882 11월인데.. 1 해질녘 18:11:24 355
1647881 거제도 동백꽃 3 파트라슈 18:03:05 229
1647880 고3들 어떤가요?? 12 ... 18:01:39 907
1647879 작년에 경북대도 통합반대시위했었는데 10 ㅇㅇ 17:58:20 747
1647878 한겨레 김지숙 vs 한겨레 김지숙 3 ........ 17:54:51 651
1647877 나는 이걸 누릴 자격이 없는거 같은데. 7 트라이 17:53:26 776
1647876 주병진 두번째 선 보는것 보고 주책스럽게 설레네요 10 어머 17:52:43 1,426
1647875 "한국, 중국 다음으로 큰 타격 받는다"…IM.. 5 ㅇㅇ 17:52:23 1,078
1647874 洪 "한동훈 가족 이름으로 尹부부 욕 게시물…즉각 수사.. 16 .. 17:48:01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