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해도 되는 직업이 있을까요?
수업시간엔 듣는데요(본인말로는)
그래서 내신은 3등급 모의는 1등급 받다가 이젠 2등급도 여럿
다음주 시험인데 지금도 잡니다
낮에 피시방 다니거든요
거기다 공부하라고 순두부찌개와 돼지두루치기를 먹였더니
엄마땜에 배불러서 피곤하다며
다 엄마탓이랍니다
엄마땜에 공부를 못하는 거랍니다
공부안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꾸 남탓에 약속을 안 지킨다는게 문제예요
미래 백수의 모습이 보이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1. 저기요
'18.7.1 9:50 PM (211.108.xxx.4)공부를 안하는데 1등급서 2등 ㅂ
내신은 3등급? 장난하세요2. ㅋ
'18.7.1 9:51 PM (14.52.xxx.110)자랑 하나 돌았나
3. 공부
'18.7.1 9:51 PM (218.39.xxx.44)공부라는걸 해보지않은 아이가 모의고사 1등급 2등급이면 엄청 잘하는거자나요
조금만 함 1등할듯요4. ㅠㅠ
'18.7.1 9:51 PM (175.223.xxx.73)성적이 반전이네요
동병상련의 기분으로 들어왔다가 빽스텝으로 나갑니다5. ....
'18.7.1 9:52 P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애가 머리가 좋군요. 공부가 성에 안 찰만큼 쉬워보이는가 봐요.
흥미거리를 찾아서 그 분야에서 좀 어려운 책이나 도전 과제를 슬며시 책상 위에 올려놔보세요. 시키면 안 해요. 본인이 구미가 당겨야 할거에요. 그 성적이면 대학은 가겠네요.
아님 운동을 시키시던가요.6. ㅎㅎㅎ
'18.7.1 9:52 PM (121.132.xxx.12)천재를 낳으셨네요.
공부 좀 하면 전국일등이네요.
비오는데 짜증나네요.7. 원래
'18.7.1 9:53 PM (121.130.xxx.60)원글같이 말하는 아줌마 있어요
자식말할때 꼭 이렇게 반전넣으며 말하는 아줌마8. 공부 안해도 되는
'18.7.1 9:53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직업이 휠씬 많아요
다만 훈련과 노하우 경력이 필요하죠
어업하시는 분들도 연 일이억 벌어요
요리사 미용사 운동선수
본인 스킬만 있으면 공부 어설프게 한 사람보다 몇배는 잘벌죠
스타일난다 대표 보세요9. ‥
'18.7.1 9:53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진상도 가지가지네
10. ㅋㅋ
'18.7.1 9:55 P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엄마의 욕심이 하늘을 찔러 비가 이렇게오나요
공부를 안하는데 등급이 어찌 그렇게 나오나요?
특수학교 다님?
아놔11. ...
'18.7.1 9:56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ㅈㄹ도 풍년이네요
12. 공부
'18.7.1 9:56 PM (223.39.xxx.169)많죠
몸 으로 하는 직업들
길거리 쓰레기 청소부 (건강한 신체)
똥 푸는 사람
아스팔트도로포장 하는 직업 등등
직업비하 아닙니다...
공부 안 해도 되는 직업을 물으셔서
아드님 꼭 되시길 바래요13. ᆢ
'18.7.1 9:56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매일 독서실에서 두시에 오는딸
수학 2등급 겨우나오는데. ㅠ
미안하다 딸아 머리좋게 못낳아줘서14. ㅇㅇ
'18.7.1 9:56 PM (124.54.xxx.52)운동했음 좋았겠다 싶지만 끈기가 없어요
몸도 둔하고요
책한번을 안펴고 피시방에 폰만 쳐다보다가 배불러서 공부못한다는 변명에 어이없어 적어본 글이예요15. 흠...
'18.7.1 9:57 PM (122.43.xxx.247)염장 지르려거나, 악플에 희열을 느끼거나... 자랑 중에 하나
16. ㅎㅎㅎ
'18.7.1 9:57 PM (58.120.xxx.80)님아들 천재다 소리듣고싶어서 그래서 위안받으려고 쓴글이잖아요 진짜 공부안하고 못하는애 엄마들 마음 아랑곳없이. 아이들은 엄마 맘쓴대로 풀리더라구요.
17. 원글님
'18.7.1 9:58 PM (58.140.xxx.232)아이가 민사고나 하나 과학고, 대원외고 다니죠? 그럴줄 알았어요.
18. ..
'18.7.1 9:59 PM (223.33.xxx.254)아니 1등급이 4프로 2등급 11프로 아닌가요?
90프로가 그 밑에있다는건데
제목이랑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19. ㅋㅋ
'18.7.1 9:59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아들인가요? 졸업하고 군대먼저 보내시면 정신차립니다
20. 99999
'18.7.1 9:59 PM (180.230.xxx.43)내 욕먹을줄알았다
등급얘길하질말던가21. ...
'18.7.1 10:0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장난하나.
엄마가 먹여 살리면
공부 안 하고 먹고 살 수 있죠.22. ....
'18.7.1 10:02 P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수업 시간에 다 하고 학교나 도서관에서 다 하고 오겠죠. 집에서는 안 하고 쉬기만 하니 답답하신거고. 집에선 쉬어야죠.
동기들 다 sky 나 해외 유명 대학 갔는데 본인 아들은 경기도권 겨우 갔다고 속상하다고 다시 글쓰진 마시길 ^^ 아마도 논술로 인서울할 거 같지만요
82님들께 뭇매 맞으실거 같아요 ㅎㅎㅎㅎ23. 알바몬 추천
'18.7.1 10:03 PM (223.38.xxx.94)원글님께서 소박하시고 욕심이 없으시니 직업 찾기는 쉽겠습니다. 편의점 알바, 주차알바, 판매직, 인터넷 쇼핑몰, 막노동, 직업군인, 대중교통 운전 등등 알바몬 벼룩시장 추천드려요.
24. ㅎㅎ
'18.7.1 10:03 PM (112.151.xxx.11)요즘 댓글들 왤케 재미지나요 ㅎㅎㅋㅋ
25. ...
'18.7.1 10:08 PM (118.130.xxx.162)잘생기고 키큰 조카
칵테일바서 일합니다~
공부 오지게 안했지요.26. 웃기네요 ㅋ
'18.7.1 10:08 PM (223.62.xxx.64)요즘 모의고사가 수업시간에 잘 듣는다고 그 등급 나오는 줄 아나요? 모의고사 수학ᆞ국어ᆞ과탐 한번 풀어보고 얘기해보세요.. 제 생각엔 성적표 위조하는거 같아요..저번에 제 지인이 님이랑 비슷하게 얘기해서 애가 천재네? 했는데 성적표 위조한거였어요..일단 범죄자 안되게 하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27. 없을듯ㅋㅋ
'18.7.1 10:09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저 그렇게 살다가 우찌 sky나왔는데
(게임은 안함 맨날 강남역 싸돌아다니고 고삼이 안본 영화 드라마가 없고요)
대강 회사도 다니다 때려치고
(뭘 열심히 해본적이 없으니)
그냥 주부로 살다가(맘에들진 않아요ㅠㅠ)
이제겨우 뭣좀 해볼려고요 그나마 머리는 아직 따라주는데
모르죠뭐 태생이 게으름뱅이라
머리좋은 한량은 약도 없어요 그냥 삐뚤어지지만 않게 오래오래 기다려주세요28. ᆢ
'18.7.1 10:09 PM (211.105.xxx.90)알바몬 넘 웃겨요 ㅋㅋ
29. 알아
'18.7.1 10:11 PM (14.138.xxx.117)크겠죠 마트도 좋은 대학 나와 단절후 재취업도 많아요 할거 없겠어요
30. ......
'18.7.1 10:14 PM (221.157.xxx.127)열공하고 3등급인애도 있는데 자랑질도가지가지
31. ㅇㅇㅇ
'18.7.1 10:20 PM (180.230.xxx.96)알바몬 ㅋㅋㅋㅋㅋ
32. ㅁㅊ
'18.7.1 10:21 PM (91.48.xxx.64)진짜 이따위 낚시글 올리지 마세요.
낚시 아니라면 정말 멍청한 글이구요.
엄마가 공부를 못하는데 자식인들 질 할까요? ㅉㅉㅉ.33. ㅇㅇ
'18.7.1 10:21 PM (124.54.xxx.52)이번엔 또 내려가겠죠
근데 알바몬에 있다는 직업들 다 쉽지 않은 일이네요
기본적인 상식과 센스 그리고 무엇보다 태도가 좋아야 할 수 있지 세상에 쉬운 일이 있나요?
남탓하고 게을러터지고 게임하고 배가 터지게 먹고 자는 애가 뭘 할 수있겠나 싶네요34. 그냥
'18.7.1 10:26 PM (91.48.xxx.64)히끼꼬모리 하라 하세요.
님이 평생 먹여살리시고.35. 위에
'18.7.1 10:28 PM (14.138.xxx.117)썼는데 좋은 대학 나와서 경단된 남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냅두시고 노후준비나 하세요
마트의 일하시는 분들 바뀐 거 안 보이세요?
돈 없으면 어디 지리산 가서 도사될지도 모르죠36. ㅣㅣ
'18.7.1 10:29 PM (122.35.xxx.170)공부 안 해도 되는 직업 엄청 많죠.
그걸 하기 싫으니까 공부해야하는 직업을 굳이 택하는 거구요.37. ㅇㅇ
'18.7.1 10:30 PM (124.54.xxx.52)그냥님도 인성이 나쁘네요
백수될까 걱정이라는 글에 히키코모리 하라니
님도 공부안하고 3등급이라서 잘난척하느라 게임하고 주무셨나봅니다38. 그냥
'18.7.1 10:32 PM (91.48.xxx.64)뭐 어쩌라고요?
알바몬 일도 너무 힘들다, 기본 상식, 센스도 없다,
남탓하고 게으르고 게임하고 배 터지게 먹는 애를
어디에서 취직시켜줘요? ㅎㅎㅎㅎㅎ
님이 책임져야지 ㅎㅎ.39. 에혀
'18.7.1 10:33 PM (58.153.xxx.17) - 삭제된댓글댓글이 이렇게 웃겨죽게 달리는데 계속 심각 진지한
원글은 뭔지 ㅋ40. ㅋㅋ
'18.7.1 10:34 PM (110.70.xxx.227) - 삭제된댓글자랑질도 가지가지네요.
어젠 39살 저질체력인데 운동추천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저질 체력이라고 해놓고
기구필라 주2회. 매트필라 주3회
낸시의홈짐 인생개조프로젝트 30분 매일
하루 10000보걷기
자기전에 가끔 요가
주4회 댄스
이틀은 댄스스포츠
이틀은 라인댄스
이렇게 한답니다.
자랑질도 가지가지.ㅉㅉㅉ41. ㅎㅎ
'18.7.1 10:35 PM (91.48.xxx.64)지리산 도사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들 짱이네요 ㅎㅎㅎㅎㅎㅎ42. ㅉㅉㅉ
'18.7.1 10:36 PM (110.70.xxx.227)자랑질도 가지가지네요.
어젠 39살 저질체력인데 운동추천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저질 체력이라고 해놓고
기구필라 주2회. 매트필라 주3회
낸시의홈짐 인생개조프로젝트 30분 매일
하루 10000보걷기
자기전에 가끔 요가
주4회 댄스
이틀은 댄스스포츠
이틀은 라인댄스
이렇게 한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저질체력인데
운동추천해달라고...
자랑질도 가지가지.ㅉㅉㅉ43. 김형곤
'18.7.1 10:37 PM (135.23.xxx.42) - 삭제된댓글내비둬~~
걍 그렇게 살다 죽는게 좋아여~~44. . .
'18.7.1 10:39 PM (58.234.xxx.33)지금껏 살면서 공부라곤 한적이 없다면서 내신3등급 모의고사 1등급은 너무 하네요.
45. 잘됄거에요
'18.7.1 10:44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댓들들 심술이 덕지덕지ㅠ
말한마디 예쁘게 하면 못사나봐요. 아이가 하고싶은거 냅두세요.
그러다 정신차림 더 좋아요.46. ...
'18.7.1 10:54 PM (58.234.xxx.33) - 삭제된댓글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댓글을 부르는 글이잖아요.
눈새라고 하죠47. ..
'18.7.1 10:55 PM (58.234.xxx.33)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댓글을 부르는 글이잖아요.
흥칫뿡48. 근데
'18.7.1 11:01 PM (182.226.xxx.159)공부 안하는 직업이 있나요~~
뭘해도 분야별로 연구를 해야 일을 잘하죠~
하다 못해 삽질도 효과적인 삽질을 위한 방법이 있을테니
그거 공부해야죠~49. ㅌㅇ
'18.7.1 11:08 PM (175.113.xxx.179)공부는 어느 직업이든 당연히 필요하죠.
정규과정 공부나 학력 등을 말씀하시는 거면
학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예술이나 콘텐츠 분야를 하먄 되는데
여기는 하지 말라고 뜯어 말려도
죽어도 밤새고 그것만 하는 애들 천지라서
그 정도로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으면 못해요.
서울대 가는 것보다
아이돌 되는 게 더 힘들잖아요.50. 알아서
'18.7.1 11:1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공부 안하고 그 등급이면 머리가 무지 좋은거 같아요.
그냥 냅둬도 알아서 잘 살것 같은데요..51. 공부보다도
'18.7.1 11:14 PM (182.208.xxx.58)남탓하고 약속 안 지키고 끈기 없으면
뭘 해도 그닥..52. ᆢ
'18.7.1 11:17 PM (175.117.xxx.158)욕심이 ᆢ ᆢ
53. ㅇㅇ
'18.7.1 11:28 PM (124.54.xxx.52)82가 모순투성인건 알았으나 오늘 또 의외네요
평소 82라면 2등급도 대학 갈데없다고 하는곳 아닌가요?
3등급이 잘난척한다면 코웃음쳐야 맞는곳인데
그때 분들하고 다른 분들이 오셨나봐요54. 어머니
'18.7.1 11:34 PM (14.138.xxx.117)아들 키워보셔서 아시잖아요
억지로 안 된다는 거
여기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무자식상팔자. 옆집 애에요 그 엄마들도 처음부터 그랬겠어요
두세요 스스로 정신 차려야지 뭔 짓을 해도 부모가 억지로 못 해요55. ㅇㅇ
'18.7.1 11:36 PM (175.113.xxx.179)원글님, 근데 아드님은 꿈이 없나요?
꿈이 있으면 그걸 하면 되는데...
김희철 유세윤도 어렸을 때 공부 안하고 티비만 봤고...
게임 좋아하면 게임쪽 직업도 많고....
게임아트 쪽이면 미술 하면 되고요...
게임 기획쪽도 있죠.
일단은 꿈이 없으면 공부 백날 잘해봐야 소용없어요.
대학 가면 뭐할껀데요?
부산이면 부산 뉴욕이면 뉴욕 목적지를 알아야지
그냥 아무데로나 가면 차가 좋아봐야 뭔 소용 있어요.56. ㅇㅇ
'18.7.1 11:50 PM (118.223.xxx.142)아 짜증나 ㅡ ㅡ 무슨 부귀영화를 보자고 이 글을 클릭했을까..
57. 흠
'18.7.2 12:29 AM (49.167.xxx.131)뭔소리 천재도 공부안합 그런 점수안나와요. 거짓말하지마세요
58. 흠
'18.7.2 12:30 AM (49.167.xxx.131)공사판 노가다 시키세요
59. ㅎㅎ
'18.7.2 12:43 AM (14.52.xxx.110)내신 3등급인데 모의가 1등급이라면서요
그럼 어디라도 가죠
공부 하고도 그만큼 못 가는 애들 있는데 안 하고도 그 성적으로 갈 대학 찾을 수 있는게 어디에요
그러니 다들 저러는 건데 엄마가 머리는 좀 나쁜 듯60. .....
'18.7.2 12:48 AM (114.204.xxx.137)살면서 공부한적없는데 3등급이라 해서 등급이 바꼈나 했네요 3등급까지 밖에 없는줄 ㅋㅋㅋㅋ
공부안하고 할수있는일은 먹고 노는일이죠 ㅋㅋㅋㅋ61. 11
'18.7.2 1:08 AM (114.204.xxx.21)질투 댓글이 장난아니네요ㅋㅋ
나이 먹으면 또 달라져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좀 안정된 직업을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62. 깝뿐이
'18.7.2 6:44 AM (116.126.xxx.82)공부를 잘하고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성실하지 못한게 문제네요.
공부잘해도 (아이가 없어 저 등급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요)
또 못해도 어느 직종이 책임감없고 게으른 사람이 버틸수 있겠어요.63. 솔직히
'18.7.2 9:04 AM (223.62.xxx.168)1등급이라고 해봤자 4%니까 공부 안해도 가능하긴 합니다.
64. ..
'18.7.2 9:34 AM (125.177.xxx.43)1나오면 알아서 하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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