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상담하다가 제가 쓴 표현 좀 봐주세요
아주 잘하지도 않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거리낌없이 다 할수 있는데
외국인이 빨리 얘기하면 잘 안들리고
디테일한 표현은 어렵구요
얼마전에 영유 상담을 갔어요
원랜 한국 담임 원어민 담임 이렇게 두분 들어오시는데
한국 담임선생님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원어민 선생님이랑 멀뚱히 앉아있기도 그래서
먼저 얘기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10분정도 얘기를 하다가
늦게 한국인 선생님이 오셨는데
여지껏 영어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한국 말로 하자니 원어민선생님이 이해 못하고 한국인 선생님이 통역을 굳이 해야하는게 번거로웠고 그렇다고 영어를 쓰기엔 그리 유창하지도않은데 쑥스럽더라구요 ^^;;
그렇게 어정쩡하게 상담을 마치던중
원어민 선생님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상담 마무리하는 뉘앙스로
자, 그럼 여태껏 얘기한거 말고 특별히 더 궁금한거 있니?
라고 물으셨는데 너무 자세히 얘기해주셔서 질문없었거든요 .
제가 “not much...” 라고 하고 다같이 아하하 웃었어요
“그닥 없어”라는 제 말뜻을 대충 다 알아챈거같긴한데 갑자기 이게 맞는 어법인지 궁금해지네요
Not really 라고 했어야 하나요 ??
제가 요즘 영어 공부 중이라 이런때는 어떻게 말하는게
자연스러운지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 ~~~^^;;
1. Mmm
'18.7.1 6:26 PM (49.196.xxx.184)Not really, thanks and I think that is about it.
No thanks, I think we covered most of things/items.
That's it, in my opinion, thanks.
요정도 표현 생각나네요2. 프렌치수
'18.7.1 6:28 PM (1.232.xxx.179)Not much 는 틀린 표현인가요 ??
사실은 중간에 원장 선생님도 오셨는데
그 부분만 보셨거든요
괜히 창피해서요 ㅜㅠ 어우3. 윗분 표현대로
'18.7.1 6:28 PM (49.1.xxx.168)Thanks thank you 는 들어가는게 좋아요
서구 문화에서는 너무도 당연히 쓰는 그리고 써야하는 단어같구요4. Mmm
'18.7.1 6:40 PM (49.196.xxx.184)틀린 표현이라기 보다는 앞뒤 짜르고 "됬는 데. 그 정도면 된 거 같네" 그런 느낌이 들죠.
영어는 존대말이 없는 대신에 땡큐와 플리즈 적당히 확실히 적재요소에 빼놓지 않고 쓰셔야지 아니면 매너 없다 그런 말 나와요.
CRC 라고
Commendation (칭찬/격려)
Recommendation (추천/장려)
Commendation (칭찬/격려)
스펠이 맞나 모르겠는 데
이렇게 순서 맞춰 대화하시면 상당히 좋구요.
나쁜 얘기는 왠간해선 공식석상에선 하지 않구요.5. Mmm
'18.7.1 6:46 PM (49.196.xxx.184)예를 들어 상담시
C: 바쁘실 텐데 상담 시간도 내줘서 고맙네요
R: 리포트 /상담 내용종이에 써서 주시면 집에서 천천히 읽어 볼 수 있으니 더 좋을 거 같아요.
C: 아이가 학원을 좋아해서 너무 좋네요.
수고하세요( Keep the good work 이런 건 좀 아닌 거 같구요(학생과 선생님 서이에서나.. ) Look forward next time meeting you again. 담에 또 봐요 정도 마무리로 좋았을 거 같아요 ㅎ6. 그런
'18.7.1 7:08 PM (121.176.xxx.35)그런 상황엔 That's it.이 맞을것 같네요.
7. 그냥
'18.7.1 8:05 PM (59.6.xxx.30)다른 질문 없으세요? 라고 했으므로 (영어)
No, thank you.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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