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없이 초등아이 수영장 보내시나요?

초등맘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8-07-01 15:22:34
초등4학년 여자아이에요..
강습말고 주말에 친구랑 수영장 보내달래요..다른애들은 친구랑 간다네요..
저는 안된다고했는데 과잉보호하는건가요?
지역 카페에 올렸더니 3학년때부터 애들끼리 보냈다는 댓글들이..
주말에 친구들끼리 가까운곳에는 보내주곤 하는데 수영장이라 걱정이 되거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8.222.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맘
    '18.7.1 3:24 PM (116.125.xxx.64)

    수여 할줄알면 보새세요
    제딸은중학생인데 보냈어요
    수영장에서 놀다 전화오면 데리러가고
    끝나고 햄버거 사먹이고

  • 2. . . .
    '18.7.1 3:24 PM (110.12.xxx.194)

    보호자 같이 가야죠.

  • 3. ..
    '18.7.1 3:25 PM (61.80.xxx.205)

    아뇨~~~

  • 4. winter
    '18.7.1 3:25 PM (125.132.xxx.105)

    아이 여럿 중 하나라도 부모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 아이 초등하교 졸업할 때까지 아이들만 간다면 안 보냈어요.
    과잉보호라기 보다 사고나면 큰일 날 수 있어서요.

  • 5. ...
    '18.7.1 3:27 PM (119.69.xxx.115)

    그러다가 사고나요..

  • 6. 초등맘
    '18.7.1 3:30 PM (118.222.xxx.183)

    저희애는 수영 못해요..그런데 이지역 엄마들은 수영못하는 애들을 3학년때부터 친구끼리보낸대요..안전불감증 아닌가요? 저희부부가 이상한 사람같아요ㅠ

  • 7. 원글님이~
    '18.7.1 3:36 PM (14.45.xxx.10) - 삭제된댓글

    이상한게 아니니까 같이가셔서 외부에서 지켜보시던지 아님 원글님도 수영장가서 혼자 놀면서 아이들 지켜보세요.
    다른분들은 귀찮아서 가기싫어 안따라가는거지 당연히 보호자 있는게 맞습니다.

  • 8. .......
    '18.7.1 3:37 PM (211.178.xxx.50)

    수영못하면 가면안됩니다
    저 3학년인가 4학년인가 학교에서 수영장가래서
    갔다가
    미끄럼타고내려왔는데 발안닿아서
    숨못쉬고 죽을뻔했어요.
    깊지도않어요 가슴밖에안오는데도요.
    정말 아득히 정신이 멀어질때
    누군가 뭐냐 발에채인다며 짜증내며 세워놨어요.

    문제는.어른들 아무도 모름 ㅡ.ㅡ
    수영할줄모르면 보내지마세요

  • 9. ..
    '18.7.1 3: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초딩인데 애들만 보내다니.

  • 10. 위험해요
    '18.7.1 4:37 PM (39.7.xxx.161)

    특히 수영할 줄 모른다니...안보내는게 맏는것 같아요

  • 11. ,,,
    '18.7.1 5:1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수영 잘하는 고학년 아이인데 수영장서 익사한 사고가
    울 동네에 있었어요.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아이들이 장난친다고 자꾸 물에
    밀어 넣어서요.
    초등이라면 절대 아이들끼리 보내면 안돼요.
    같이가서 지켜봐야죠.

  • 12. .....
    '18.7.1 5:31 PM (175.117.xxx.200)

    수영장에는 애들끼리 보내면 안될 것 같은데요..
    사실은 부모가 가더라도 부모도 수영복 입고 물에 들어가지 않는 한 도움 별로 안 되요..
    위에 관람석에서 보고 있다가 아이 위급상황 발생해서 소리 지르고 유리창 때려도
    밑에서는 안 들려요...
    관람석에 앉는 거는 의미 없다는 거죠..

    그런데, 수영을 못 하면 왜 가요?
    그건 정말 어불성설...

  • 13. 같이 가주세요
    '18.7.1 5:43 PM (49.196.xxx.159)

    탈의실에 남자 아저씨 돌아다니면서 ㄱㅊ 내보이고 다닌 성추행 저 어릴 때 봤어요.

    공용화장실 탈의실 이런 데서 추행이 많이 생겨요

  • 14. 헉!!!
    '18.7.1 7:14 PM (1.177.xxx.115)

    수영 배운 아이도 초4학년이면 어른1명쯤은 따라가야죠. 그게 내가 됐든 다른 아이 엄마가 됐든. 아무도 안 따라간다면 원글님이 데리고 가셔야 하는게 좋겠어요. 특히 수영 못 하는 초등4학년 아이들만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위험하죠~~~(제 아들 초5인데 친구들이 다들 강습 1년이상 받아서 수영할 줄 아는 상태에서 엄마들도 다 모여서 갔어요. 물론 남자아이들이라서 탈의실에 직접 들어가진 않았지만 한엄마가 잠깐 얘기해서 수영장에서 잘 노는지 좀 보다가 왔구요~)

  • 15. mm
    '18.7.1 8:25 PM (14.39.xxx.189) - 삭제된댓글

    주민만 이용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수영장이면 몰라도 성추행 위험도 있고,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635 인간관계로 꿀꿀할때 ..보면 좋은 영화 있을까요? 7 ㅇㄹ 2018/07/01 1,755
828634 김빙삼옹 트윗(feat. 복지수당) 4 김혜경궁아 2018/07/01 1,414
828633 70대후반 할머니 치아뿌러져나간거 꼭 뽑아야하나요? 2 베스트보고 2018/07/01 1,500
828632 보호 못하는 남편은 성격이 그런게 아니에요 6 tree1 2018/07/01 2,091
828631 비올 때 투어할 만한 곳 6 형제맘 2018/07/01 1,234
828630 여행지 알려주시겠어요? 1 혹시 2018/07/01 742
828629 비빔면 먹고 살아났어요! 17 mkstyl.. 2018/07/01 6,449
828628 어제 담근 오이지가 하루만에? 11 ㅇㅇ 2018/07/01 2,340
828627 결혼얘기까지 오갔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막막해요 34살.. 12 aaa 2018/07/01 9,510
828626 유제품 안 먹는 분들.. 건강 괜찮으세요? 13 유제품 안 .. 2018/07/01 3,165
828625 주변에 신비로워보이는 사람 있으세요? 10 .. 2018/07/01 4,758
828624 미용실에서 앞머리만 자를 수 있나요? 11 ㅇㅇ 2018/07/01 3,632
828623 식성다른 남편... 7 2018/07/01 1,863
828622 서울 등갈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8/07/01 651
828621 장마철 코디 좀 조언 부탁드려요 2 장마싫어 2018/07/01 1,228
828620 친한 친구한테 베풀고 마음이 안좋습니다. 138 배려 2018/07/01 25,200
828619 안동찜닭 히트레시피에 분명 있었는데 6 2018/07/01 1,305
828618 동물원의 혜화동 노래를 들으면 5 난 왜 2018/07/01 1,460
828617 덤벙거리는 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학부모 2018/07/01 844
828616 웰시코기 미용시 수염을 미나요? 5 웰시코기 2018/07/01 1,905
828615 아이들 시험기간중 식사메뉴 8 ㅎㄹㄹ 2018/07/01 2,077
828614 된장가르고 간장 골마지 3 지나다 2018/07/01 1,540
828613 김부겸 장관님 왔다 가셨어요 24 @-@ 2018/07/01 3,712
828612 지금 복면가왕.. 6 ... 2018/07/01 2,018
828611 이사와 상무중 높은 직책은? 8 2018/07/01 3,336